한지수(리턴 투 플레이어)

 



'''한지수
'''

'''종족'''
인간
[스포일러]
→악마

'''나이'''
22세
'''특성'''
나는 언제나 착한아이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송채영, 남동생 한현수[1]
'''소속'''
디어사이드 길드
[스포일러]
마계

'''직위'''
디어사이드 길드 구성원
[스포일러]
마왕

1. 개요
2. 상세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1. 개요


네이버 웹소설, 웹툰 리턴 투 플레이어의 등장인물.

2. 상세


SS급 스킬 천살성을 지닌 플레이어. 그 위력과 재생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능력도 뛰어나 혈천수라공을 1년도 안 돼서 극성까지 올릴 정도다.
피를 볼 수록 능력이 강화되며, 재생력과 공격력이 상승하지만 광기에 물들 위험도 커진다. 그러나 특성으로 그것을 막기 때문에, 광기에 물든 적은 거의 없다. 특성 나는 언제나 착한아이는 자신이 좋아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특성이다. 세한을 좋아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세한의 근처에 있는 여성들에게 특히나 날카롭게 대한다. 가족사 때문에 의존성 성격장애착한사람 증후군이 있다.

3. 인간관계


  • 아버지: 송채연과 함께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다. 게임이 시작되고 찾아갔지만 이미 집에서 살해당하고 시체조차 인면조에게 뜯어먹힌 상태였다.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지만 그 이외의 감정에는 무관심적인 듯 하다.
  • 송채연: 어머니이자 세한을 제외하면 지수가 유일하게 사랑받고 싶어한 인간. 지수의 재능을 두려워해 지수를 학대한 막장 부모지만, 지수는 자신이 막 태어났을 땐 어머니도 이렇게 자신을 대하지 않았다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있다.[2] 하지만 정작 그 어머니는 아직도 지수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둘의 관계는 나아질 기미가 거의 없어 보인다.[3] 그리고 어머니는 누나를 열등감의 대상으로 보던 아들에게 살해당해 그 기회는 영원히 사라졌다.[4]
  • 한현수: 남동생이지만, 남동생이 자신을 열등감의 대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다.[5] 결정적인 이유는 지수가 떠나고 난 후[6], 부모가 지수에게 했던 행동을 그대로 동생에게 했기 때문이다.[7] 게임이 시작된 이후 그믐달 길드에 들어가 서열 17위의 악마의 계약자가 되고 누나를 불러 자신이 죽인 어머니의 시체를 보여줬다.[8] 막장 부모였지만 어머니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지수는 그 충격으로 지금까지 특성으로 억제하던 천살성의 광기에 완전히 잠식되어 버렸고, 그대로 지수에게 다리 관절이 뒤틀리고 목이 뽑혀 살해당했다.[9][10]
  • 김세한: 좋아하는 상대. 뭐든지 세한을 위해서 움직일 정도며,[11] 특성과 시너지를 이뤄 그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세한과 같이 하는 행동이라면 뭐든 즐거워하고 적극적으로 같이 하며, 세한에게만 사근사근하게 대한다. 그리고 세한이 지시한 행동은 뭐든지 실천한다.[12] 그러나 그가 최근 자신을 자주 데리고 다니지 않고 다른 구성원들과 같이 다니자, 열등감에 사로잡혀 자신이 강해져서 세한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야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다.

  • 이민아: 그저 같은 길드 구성원. 다재다능한 변신이 가능한 민아와 세한이 팀을 이루는 일이 많아지자, 질투하게 되지만 세한의 일침에 정신을 차린다. 지수의 타인에게 무감각하고 날카로운 말투 때문에 민아는 지수를 어려워한다.
  • 린 테일러: 같은 길드 구성원. 지수는 린이랑 놀아주려고 다가갔지만 린은 오들오들 떨면서 그녀를 무서워한다.[13]
  • 이드라: 지수가 매우 질투하는 상대. 1회차 세한의 신이기 때문에 세한이 좋든 싫든 상당히 많이 얽히고, 이드라가 세한을 아끼기 때문에 충돌이 안 일어날 수가 없다. 그나마 세한이 둘 사이에서 트러블을 중재하고, 지수도 이드라가 없으면 안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싸우지는 않는 편.
  • 아자젤: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 준 존재. 같이 있는 신자운과 훈련시켜주는 등 도움을 줬다.

4. 작중 행적


한지수(리턴 투 플레이어)/작중 행적 참고
[1] 현재 '''전원 사망'''. 아버지는 게임이 시작된 이후 자택에서 몬스터에게 습격당해 사망, 이후 시체가 인면조에게 뜯어먹혔고 부모님을 찾아온 지수에게 발견당했다. 어머니는 미친 남동생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했고 남동생은 완전히 광기에 물들어버린 지수에게 목이 뽑혀 사망했다.[2] 지수의 이상함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평범하게 자신을 사랑해주었다고.[3] 그래도 지수도 어머니가 정신적으로 불안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만나려고 할 때 단지 도망치지 않는 것만으로 족하다고 했다. 어머니도 누나를 무서워했지만 사랑한다는 마음이 있었다고.[4]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자 현수에게 의지했고 처음엔 현수도 지켜주려고 했지만 현수는 플레이어도 아닌 일반인이 악마의 계약자인 자신에게 이래라저래라 명령하니까 짜증이 났었던 것. 결정적인 이유는 부모의 사랑이 부질없다고 생각하고 허무감을 느껴 자신을 누나를 대체할 대체재라고 단정하고 세상이 게임이 된 이후 현수에게서 누나를 찾고 있는 것을 깨달았었기에 살의가 짙어져 죽여버린 것이다.[5] 자신이 뭘 해도 지수가 한 수 위였기 때문에 발끝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그리고 지수가 나이를 먹고 평범해졌지만 이게 연기였다는 것을 눈치챘다.[6] 지수가 대학교에 합격한 후 기숙사제로 들어갔다.[7] 즉, 현수도 어느정도 어머니에게 학대를 받았을수도 있다는 것이다.[8] 독자 입장에서도 단단히 미친놈이라고 못박힌 만큼 도대체 뭔 정신머리인 것인지 반쯤 썩어버려 썩은 내가 나는 어머니의 머리를 상자 안에 넣어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부모님처럼 인자한 얼굴로 지수에게 건내주었다. 심지어 지수까지 어머니랑 똑같은 상태로 만들려고 했고 어머니를 죽일때 사용했던 검을 어머니를 죽인 이후 피조차도 안 닦은체로 사용하지도 않고서 가지고 있었다. 이런 막장 패륜아가 이 짓을 할 수 있던 것은 지수를 향한 뒤틀린 증오심과 열등감도 있지만 현수가 지수의 이명과 행적만 알고 있었을 뿐, 정확한 능력치를 몰랐기 때문이다. 만일 자신보다 능력치가 높았다는 것만 알았어도 현수가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9] 같이 있던 세한이 아무리 미친놈이어도 지수에게는 가족이니까 손대기 힘들다고 생각하여 솔선수범해서 죽이려고 했는데 광기에 완전히 잠식되어버린 지수가 어떤 게 위협이 될지 몰라서 게임이 되어버린 세계 자체를 적으로 단정지어서 살해한 것.[10] 그리고 지수는 그런 현수의 머리의 이마에 입을 맞춰 작별을 고했다.[11] 여기에는 살인도 포함되어 있어 천살성의 영향도 있지만 그런 마음을 가졌기에 두번째 메인 퀘스트에서 혼자서 김주원 일당을 몰살시켰다.[12] 대표적으로 세한이 지수가 거하게 한번 사고칠까봐 지시한데로 던전 점령전에서 혼자서 그믐달 길드원들을 보이는 족족 전부 죽였다. 그때문에 뒷세계에서는 검은 옷을 입는 것이 금기시 되었으며 검은 옷 대신 남색 옷을 입게 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상당히 많이 죽였는지 그믐달 길드마스터도 지수를 독한 년이라고 칭하였다.[13] 아마 지수의 천살성의 영향으로 보인다. 더불어 린은 굉장히 재능 있는 아이이기에 그녀의 영향을 받은 백설도 그녀를 보면 오들오들 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