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데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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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 데이브스 / 히다카 리나
1. 개요
라이트노벨 메르헨 메드헨의 등장인물로 미국교의 리더로 자그마한 체형의 소녀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하라구로에 남을 잘 속이는 기만의 달인으로 지금까지 나온 메드헨 중에서 가장 악인에 가까운 인물.[1]
2. 작중 행적
애니메이션 4화에서 첫 등장. 모리 C 퀸과 샤를 죠바니를 일본교로 데러다 주면서 왔고 이후 온천에서 다른 교의 학생들과 전투를 벌이려고 하는데 중국교가 미국교는 원서를 가지고 놀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린의 행동을 보면 진짜라고 놀리는데 린은 그 말에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복합원서 즉 미디어믹스라고 대답했다.[2] 그리고 결국 싸우게 되는데 이때 싸움을 시작하면서 광기에 찬 표정을 짓는다. 그리곤 자신의 기술 노란 성냥으로 다른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중국교의 리더의 파초선이 자신의 능력에 맞지 않는다면서[3] 파초선을 태워버리려 하지만 난입한 카잔의 격투기에 순식간에 제압되고 적을 줄여주는게 좋지 않냐는 말에 카잔이 이런 방식은 싫다고 하자 바로 항복하고 나가버린다.
그러나 이후 유밀리아 카잔과 따로 만나면서 밝혀지길 그녀를 유학생 신분으로 만들어 다른 학교에 잠입해 스파이를 하게 했고 신데렐라 원서의 소유자를 밟아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러시아교의 멤버 타티아나 보야루스키의 원서 바보 이반을 더럽힌 범인이었다는 것도 밝혀지는데 자신의 원서에 능력을 합치려고 했지만 별로 좋지 않았는지 쓰레기라고 폄하하곤 밟아 버리곤 가버렸다.
9화에선 중국교를 쓰러뜨리는데 중국교의 리더 리 슈에메이가 숨겨 놓은 비장의 마법을 간파해 승리하지만 언니를 제외한 다른 3 멤버가 타티아냐의 원서를 망가뜨리고 중국교의 비장의 마법을 알아내는데 스파이를 이용했다는 것을 알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야지 뭐하느 거냐며 따지자 이건 전쟁이라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하는 냉혹한 말을 한다. 안젤리나가 말리지 못하는 사이 3명의 멤버는 다시 이런 짓을 하면 기권하겠다며 나가고 안젤리나가 이제 하지 말자며 말리지만 아버지를 위해선 어떻게든 이겨야 한다고 말하는데 뭔가 사정이 있는 듯.
10화에서 일본교와의 대결에서 보이는 행동이나 표정에 의하면 파더콘 기질이 있는 것 같다.[4] 하지만 작중 대사를 보면 친아빠가 아니고 언니인 안젤리나와 함께 고아원 출신으로 그것을 제임스 데이브스가 입양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고아원에 있었을 시절 원장을 '사이코패스 변태'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고아원에 있을 시절 학대를 받았고 자신을 구해준 제임스에게 신앙에 가까운 감정을 보이며 집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교와의 대결에서 승리 가능성이 사라져가서 기권하는 안젤리나의 말을 무시하며 최후까지 발악하나 결국 시즈카의 등장으로 패배하고 완전히 실성하고 만다. 패배 이후에도 제임스에게 "죄송합니다."를 반복한다.
11화에선 방에 틀어 박혀 제임스에게 받은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며 자신에게 선물을 줬다며 광소하고 결승전에 난입하더니 제임스에게 받은 것을 꺼내드는데 바로 프레크의 파편. 그리곤 플렉에게 흡수당한다. 12화에서 결국 하즈키와 다른 메드헨들의 협력으로 구출되고 병원에 입원한다. 병문안 온 카잔에게 틱틱대지만 자신이 동정 받았다는 것에 슬퍼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자는 안젤리나에게 포옹을 받는다.
3. 부흐·휠레 : 성냥팔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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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시 머리색 채도가 높아지며 머리가 조금 길어진다. 의상은 메이드복에 붉은 케이프를 입은 형태로 무기는 거대한 성냥. 작중에서 보여지는 능력으로는 불을 일으키는데 이 때 바닥을 긁어가는 것 처럼 보였는데 아마도 그냥 불을 낼 수 없고 실제 성냥처럼 불을 붙어야 하는 것 같다. 성냥 자체를 무기로 써서 육탄전을 벌이기도 한다.
노란 성냥이라는 기술로 주변을 독가스 같은 것으로 채워 적을 중독시킬 수 있다. 약점은 물로 카잔이 온천을 내리쳐 비로 내리게 중독된 사람들을 씻어냈다. 중국교와의 대결에서 녹색 연기가 나는 성냥을 사용했는데 능력은 술을 깨게 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1] 프로필에서도 확인 할 수 있는데 취미가 흉계다.[2] 그런데 메르헨 메드헨의 문서의 개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메르헨 메드헨도 일종의 미디어 믹스다.[3] 파초선을 불을 끄거나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부채다. 성냥으로 불을 이용한 공격을 하는 그녀에겐 양날의 칼인셈.[4] 작중 대사 중에 "아빠, 보고 있어야 돼":라는 대사가 이 때 린의 표정에 홍조가 띈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