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1.1. 국가별 B형 비중 목록
2.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어려운 시험
2.1. 시행 과목
3. 분광형


1. 혈액형



ABO식 혈액형의 하나. 응집원 B와 응집소 α(알파)를 가지고 있다. B형과 같은 B형[1] 또는 A형(AO형), O형, AB형이 만나면 B형 자녀가 나온다. B형과 AB형에게 수혈을 줄 수 있지만 받는 건 B형과 O형끼리만 가능하다.[2]
1996년 자연요법주의자 피터 다다모의 <혈액형에 따른 올바른 식사법(Eat Right 4 Your Type)>이라는 책에 따르면, B형의 최초 발원지는 인도 북부 지역으로 추정되며 인도 북부에 살던 자트족, 롬족 등이 곳곳으로 이주하며 정주 집단과 만나면서 AB형이 발생한 걸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불분명하다'''.
B형은 혈액형 중 흑사병에 제일 취약한 혈액형이다. 그렇기에 유럽에서 흑사병유행 당시 B형이 제일 많이 죽어나갔고 유럽에서 그나마 B형이 많은 지역들은 그 지역에 흑사병이 덜 퍼져서 그렇다는 주장도 존재한다.[다만]
또한 B형은 췌장암당뇨병에 가장 잘 걸리는 혈액형이다.
B형도 A형과 마찬가지로 '''BB'''와 '''BO'''[3]의 2가지 형질로 유전된다. 이 2가지 형질은 유전자의 보유만 다를 뿐 발현되는 모습은 같다. B형 유전 인자가 O형 유전 인자에 대해 우성인자이기 때문. B형과 A형(AO형)이 만나면 자녀의 혈액형은 B형과 A형, O형, AB형중 하나로 결정된다. 반대로, B형과 AB형이 만나면 자녀들의 혈액형은 O형을 제외한 나머지 혈액형 셋 중 하나로 결정된다. 부모중 한명이 A형이거나 O형이라면 BO 형질이다.
한국에서는 B형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특이하게도 국내에서는 수혈적혈구 중 B형의 예비 보유량이 가장 많다고 한다.[4] 그래서 헌혈하려는 사람 중 B형은 간혹 퇴짜를 맞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2017년 이후로는 B형 예비 보유량이 A형 예비 보유량에 비해 적어져서 퇴짜맞는 경우는 없다. 물론 그래도 B형은 간혹 3일 예비분까지 줄어들지언정 보통은 4일 이상 예비량을 비축해 두고 있다. 많을 경우 6일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1.1. 국가별 B형 비중 목록


B형의 비중이 높은 국가들은 중앙아시아동북아시아[5] 지역에 대부분 B형이 20%이상 비율로 분포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B형의 비율이 30% 정도로 높지만 O형이 더 많다.
그 다음 많은 지역은 동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중동에서는 20~30% 정도의 비율을 차지한다.
그리고 루마니아, 러시아 등 아시아에 밀접한 동유럽 계열의 국가에도 B형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반면 북유럽, 서유럽, 미국, 등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B형의 비율은 A형, O형의 비해 많이 적다.
전 세계적으로 B형 인식은 희귀 혈액형 수준으로 본다.[6]
'''굵은 글씨는 B형의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지역)들.'''
'''국가/지역별 B형 비율'''
'''국가'''
'''비율'''
'''칼미키야 공화국'''
'''41%'''
'''부랴티야 공화국'''
'''38%'''
'''파키스탄'''
'''37.97%'''
'''방글라데시'''
'''35.54%'''
태국
33%
미얀마

북한
30.25%
베트남
30%
타타르스탄 공화국
29%
이라크
28.3%
말레이시아
27.51%
네팔
27.3%
대한민국
27%
필리핀

세네갈

마카오
26.9%
모리셔스
26%
카자흐스탄

중국
25%
싱가포르
24.8%
라트비아
24%
대만
23.91%
에스토니아
23.7%
바레인
23.65%
코트디부아르
23.5%
러시아
23%
파푸아뉴기니

에스토니아

기니
22.96%
아랍에미리트
22.9%
이란
22%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21.3%
자메이카
21%
수단 공화국

몰도바
20.6%
일본
20%
폴란드

라트비아

케냐

가나
19.6%
이스라엘
19%
루마니아

캄보디아

모리타니
18.57%
도미니카 공화국
18.3%
우크라이나
18%
핀란드

크로아티아

북마케도니아

체코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알바니아
17.1%
피지
17%
핀란드

세르비아
16%
슬로바키아

모로코
15.8%
콩고민주공화국
15.4%
슬로베니아
15%
불가리아

짐바브웨

시리아

예멘
14.49%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4%
코스타리카
13.3%
리투아니아
13%
아르메니아

그리스

이집트

리비아
12.83%
카메룬
12.4%
스코틀랜드
12%
조지아

키프로스
11.98%
리히텐슈타인
11.8%
엘살바도르
11.7%
아제르바이잔
11.4%
레바논
11.2%
쿠바

아일랜드
11%
벨기에

뉴질랜드

몽골

우간다

헝가리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

볼리비아
10.65%
아이슬란드
10.6%
스웨덴
10%
독일

체코 공화국

미국

덴마크

프랑스

호주

스페인

파푸아뉴기니

브라질

칠레
9.27%
이탈리아
9%
캐나다

멕시코
8.93%
아르헨티나
8.8%
온두라스
8.4%
페루
8.08%
네덜란드
8%
몰타

영국

포르투갈

콜롬비아
7.98%
에콰도르
7.4%
스위스
7%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8%
베네수엘라
6%
하와이
2%

2.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어려운 시험


2014 수능 부터 2016 수능까지 존재했던 수준별 선택형 수학능력시험에서의 쉬운 난도의 시험의 명칭을 A형이라고 불렀으며, 반대로 어려운 난이도의 시험은 B형이라고 불렸다.
2017 수능부터 A/B형 대신 2013 수능까지의 구분 방식인 가/나형으로 도로 바뀌었다.


2.1. 시행 과목


  • 수학 영역 - 이 과목에서의 A,B형 구분은 위의 국어영역과 동일하다. 다만, 이는 출제 범위에 따라 인문계는 A형, 자연계는 B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거의 절대 다수이다. 이는 과거 2013학년도 까지의 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 영역(가)형이 수학 영역 B형과 상응하고, 수리 영역(나)형이 수학 영역 A형과 상응한다고 보면 된다. 수학1, 수학2,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에서 출제된다. 2016학년도 수능까진 위와 같고,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가/나형으로 바뀐다.

3. 분광형


O형 별 다음으로 온도가 높은 별이다. 색은 청백색이며, O형 별인 섭씨 27000도보다는 온도가 낮지만 A형 별보다는 온도가 높다.

[1] 보통 B형 또는 O형이 나온다. 그런데 예전에 AB형이 나온 적이 있다. Cis-AB형 문서 참고.[2] B형이 AB형에게 수혈을 할 수 있는 것과 B형이 O형에게 수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적혈구 한정. 전혈을 수혈할 시에는 200ml 이하의 소량만 가능하다.[다만] 어디까지나 일부의 주장에 불과하며 아직 혈액형 관련 질병에 따른 유병율의 차이에 관한 연구결과가 미비한 상황이라 혈액형의 따른 성격의 차이처럼 신빙성은 없다.[3] 유전자의 보유만 다르고 발현되는 모습은 같고 BO형이 BB형보다 비율이 더 높다.[4] 혈액형별 예비 보유량은 그날 그날 달라지지만, 대체적으로 B형은 일주일 넘는 보유량을 가지고 있다. 이는 수요 측면의 문제라 한다. 참고자료[5] 동북아시아 에서 B형의 비율이 가장높은 국가는 한국(북한)이다.[6] 반대로 A형과 O형은 흔한 수준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