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호러 카르마
1. 소개
가로 ~레드 레퀴엠~의 최종 보스.
7체 존재한다는 '''사도 호러''' 중 한 명으로, 항구 도시에 출현했다. 마경 공간이라 불리는 이공간을 만들어 그 안에 숨어 있으며, 인간 세계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싸우기 위해서는 그 마경 공간으로 들어가야 한다. 통상의 호러와 달리 사람이 아닌 거울에 빙의했으며, 음아를 가진 사람의 욕망을 거울에 비추어 보여준 뒤 그 사람을 거울 안에 흡수하여 잡아먹는다.
쿠루스와 시온에게 '영원한 생명'을 줌으로써 자신의 부하로 만들었다.
사에지마 코우가가 추적 중인 호러로 본작의 히로인 마계법사 렛카는 그녀를 봉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녀의 부친이 카르마에게 살해당했기 때문.
2. 작중 행적
코우가가 거처를 알고 습격하지만, 오히려 거울 안에 가로의 갑옷을 흡수해서 코우가가 갑옷 소환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갑옷을 되찾기 위해 거울 안으로 들어간 코우가와 결판을 치르게 되지만 렛카의 힘으로 모인 영령들의 도움을 받아 강화된 코우가에 인해 목숨을 잃는다.
3. 기타
가끔씩 거울에 심장 비슷한 게 비쳐지는데 상당히 기분 나쁘다.
마경호러 카르마의 배우는 약 5년 뒤에 가로 : 골드 스톰 상 드라마판에서 또다시 한번 메인보스 포지션을 맡는다. 가로 시리즈에서 재활용되는 배우는 한번은 악역, 한번은 선역을 하는식으로 보통이어지는데 연속으로 악역으로 등장하며 공식이 깨진 케이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