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르 솔로몬
1. 개요
이스라엘 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이다.
2. 커리어
자국 리그에서 유망주 시절을 보내고, 2019년 겨울에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했다.
2.1.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1.1. 2019-20 시즌
나름대로 주전으로 뛰었으며, 챔스에서 맨시티와 아탈란타, 자그레브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고,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험치 버프를 얻었다. 맨시티 원정, 자그레브와 아탈란타 전에선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총 29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2.1.2. 2020-21 시즌
본격적으로 떠오른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번이나 비수를 꼳고 리그에서도 10경기 3골 1도움으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무엇보다 샤흐타르 스쿼드의 주전들인 피야토브 골키퍼, 주장 타이송등이 부상으로 나가 떨어졌기에 경험치 버프를 먹고 있다..
17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플레이메이커를 물색하고 있는 아스날 FC와의 링크가 있다.
3. 플레이스타일
전형적인 반댓발 윙어 유망주이지만, 정발 윙어로도 뛸 수 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사실상 2선의 모든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주로 레프트 윙으로 출전하지만, 주발은 오른발이다. 실제로 솔로몬은 커리어 전체로 따지면 오른쪽 윙어로 뛴 경기가 더 많다. 그렇지만 왼발도 잘 다룬다. 무엇보다 경험치 버프를 먹고 있어서인지 연계, 위치 선정, 오프더볼 움직임이 개선되고 있다. 스피드도 무시무시하게 빨라서 하프라인에서 골대쪽까지 돌파해 골을 넣은 적도 있고, 센스도 좋아서 힐패스로 내주는 플레이도 있다. 발 기술도 준수한 편. 한 두명은 제낄 수 있다.
단점은 피지컬. 밀면 바람처럼 밀린다. 하지만 키와 상관없이 낮은 무게 중심으로 상대와의 경합에서 이기는 선수다 보니 현재까지는 큰 문제로 작용하지 않는다. 키도 작아서 공중볼에 약하고, 연계도 좋지는 않은데, 이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4. 같이 보기
[1] 2020년 12월 7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