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샤흐타르 도네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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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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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흐타르 도네츠크
(Shakhtar Done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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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나치오날레
(Internazion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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묀헨글라트바흐
(Mönchengladbach)

[image]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F.C. Shakhtar Donetsk'''
'''정식 명칭'''
Футбольний клуб Шахта́р[1] Доне́цьк
Football Club Shakhtar Donetsk
'''별칭 '''
Hirnyky (광부), Kroty (두더지)
'''창단'''
1936년 5월 24일
'''소속 리그'''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Ukrainian Premier League)
'''연고지'''
키예프 (Kiev)[2]
'''홈 구장'''
NSC 올림피스키 (NSC Olimpiyskiy)[3]
(70,050명 수용)
'''라이벌'''
'''디나모 키예프''' - '''클라시첸 데르비'''
'''회장'''
리나트 아흐메도프 (Rinat Akhmetov)
'''감독'''
루이스 카스트로 (Luís Castro)
'''수석코치'''
다리요 스르나 (Darijo Srna)
'''주장'''
타이송 (Taison Barcellos Freda)
'''공식 웹사이트'''

'''팬 카페'''

'''우승 기록'''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1부)'''
(13회)
2001-02, 2004-05, 2005-06, 2007-08,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6-17, 2017-18, 2018-19, 2019-20
'''우크라이나 컵'''
(13회)
1994-95, 1996-97, 2000-01, 2001-02, 2003-04, 2007-08, 2010-11, 2011-12, 2012-13, 2015-16, 2016-17, 2017-18, 2018-19
'''우크라이나 슈퍼 컵'''
(8회)
2005, 2008, 2010, 2012, 2013, 2014, 2015, 2017
'''소비에트 컵'''
(4회)
1961, 1962, 1980, 1983
'''소비에트 슈퍼 컵'''
(1회)
1983
'''UEFA 유로파 리그'''
(1회)
2008-09
'''클럽 기록'''
'''영구결번'''
'''33'''
'''최고 이적료 영입'''
베르나르드 (Bernard)
(2013년, From 클루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5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알렉스 테이셰이라 (Alex Teixeira)
(2016년, To 장쑤 쑤닝, 5000만 €)
'''최다 출장'''
다리요 스르나 (Darijo Srna) - 536경기 (2003-2018)
'''최다 득점'''
루이스 아드리아누 (Luiz Adriano) - 128골 (2007-2015)
1. 개요
2. 역사
2.1. 2010-11 시즌
2.2. 2011-12 시즌
2.3. 2012-13 시즌
2.4. 2013-14 시즌
2.5. 2014-15 시즌
2.6. 2015-16 시즌
2.7. 2016-17 시즌
2.8. 2017-18 시즌
2.9. 2018-19 시즌
2.10. 2019-20 시즌
2.11. 2020-21 시즌
3. 영구결번
5. 선수
5.1. 명단
5.2. 유명 선수
6. 같이보기


1. 개요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의 축구 클럽. UEFA컵 우승팀이자, 2000년대 후반 우크라이나 리그의 강자로 떠오른 신흥 명문 구단이다. 홈 구장은 NSC 올림피스키이다.
연고지였던 도네츠크는 유명한 광산 도시인데, 이는 소련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소련이 생산량 증대를 위해 벌인 스타하노프 운동과 연관되어 광산 개발이 진행되면서 광부들 숫자가 늘고, 그러면서 팀이 창단되었다. 주축 팬들은 도네츠크의 광부들이며 팀의 이름은 스타하노프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4] 그리고 구단에 브라질 선수들이 굉장히 많다.

2. 역사


소련 시절에는 그저 그런 클럽이었다. 소련 리그 우승은 없었고, 컵 대회에서 4번 우승한 정도. 이는 우크라이나가 소련 해체 이후 새롭게 독립한 이후에도 마찬가지라 매번 FC 디나모 키예프에게 밀려서 준우승만 차지했다. 팀의 운명이 바뀐 것은 1995년, 철강 재벌인 리나트 아흐메도프[5]가 구단주로 취임하면서부터. 아흐메도프는 팀에 전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 브라질에서 재능 있는 유망주를 끌어와서 팀의 근간으로 삼아 전력을 강화시켰다.
그 결실은 FC 디나모 키예프의 독주를 막고,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기에만 그치면 그냥저냥 동네 최강 클럽이 되었을 텐데... 2008-09 시즌 UEFA 컵을 우승하면서 유럽 무대에서도 이름을 떨친 것. 특히 4강에서 FC 디나모 키예프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 그리고 독일 분데스리가SV 베르더 브레멘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완전히 신흥 명문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1986년 FC 디나모 키예프UEFA 컵 위너스 컵에서 우승한 지 22년 만에 우크라이나 클럽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순간이었다. 같은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서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원정에서 이긴 바 있으며, 2009년 UEFA 슈퍼컵에서도 FC 바르셀로나와 연장 승부까지 벌인 끝에 아쉽게 지기도 했다.

2.1. 2010-11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선 조별 리그에서 아스날 FC을 제치고 조 1위(아스날과는 1승 1패를 주고받았다)로 16강에 올라 16강에서 AS 로마 2승, 6:3으로 꺾고 8강까지 올라가 또 바르셀로나와 만났다. 최근에 연이은 바르셀로나전 우세로 이번에도 바르셀로나 킬러로 면모를 보이나 했더니 원정에서 1:5 대패를 당한 끝에 2패 1:6으로 덜미를 잡히며 탈락했다. 하지만 연이은 클럽 국제대회 선전으로 유럽 클럽 랭킹도 크게 상승했다.

2.2. 2011-1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기대와 달리 예상을 뒤엎고 조 꼴지로 허무하게 탈락했다.
그것도 이전과 달리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FC 포르투, 아포엘 FC라는 팀들과 조편성이었기에 그 탈락이 충격이었다. 게다가 조 1위를 차지한 아포엘은 지금까지 듣보잡인 키프로스 클럽이었으며 샤흐타르는 아포엘에겐 1승 1무로 앞섰으나 다른 두 팀에겐 1무 3패를 당한 끝에 꼴지로 탈락하는 불명예를 겪어야 했다.
리그에서 28라운드까지 라이벌인 디나모 키예프와 '''23승 4무 1패'''로 같은 승점을 유지했으나[6] 29라운드에서 메탈리스트 하리코프를 이기고 디나모 키예프가 루한스크와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우승이 기정사실화되었다. 더군다나 마지막 경기인 30라운드 상대가 꼴찌 팀인 데다가 득실도 앞쓰고 있으니 지지만 않으면 된다.
이후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2:0으로 이기면서 2년 연속 우승을 가져갔다. 2005-06 시즌 이후 2년 연속 우승 달성. 거기다가 우크라이나 컵 대회도 우승을 가져갔으니 2011년 우크라이나 축구 리그는 샤흐타르의 해였다.

2.3. 2012-13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 추첨식에서는 E 조의 첼시 FC, 유벤투스, 덴마크의 노르트셀란(노르셸란)과 한 조다.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조별 리그 1차전 홈 경기에서 노르셸란에 2:0으로 승리했다. 2차전 원정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1:1무승부를 거뒀지만 압도했다. 3차전 지난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인 첼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조별 1위로 승극. 4차전 첼시원정에서는 2:3으로 패배했다. 5차전 노리셸란 원정에서는 5:2로 승리하면서 최소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담으로 루이스 아드리아누의 비매너골이 화제다.
여담으로 9월 29일 드니프로와의 홈 경기에서는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 35분에 골을 넣었는데 구장에 강남스타일이 울려퍼졌다.
리그 시작부터 13차전까지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성적은 '''13전 전승.''' 리그 수준이 지난 시즌보다 상대적으로 내려갔기 때문이다.리그 우승은 물론 '''전승 우승'''이라는 설레발도 나오고 있다.[7] 챔스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 피로감이 있다지만 그나마 이 팀과 할 만한 팀은 디나모 키예프, 메탈리스트, 드니프로 뿐인데 이 세 팀 또한 챔스와 유로파를 나가기 때문에 동등한 조건이다. 게다가 10월 27일까지 1경기를 덜 치룬 이 3팀과 승점차가 15~18점이나 벌어져있기에 샤흐타르가 유리한 상황이다. 결국 26차전에 71점으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 디나모와 15점이나 승점차가 벌어졌기 때문. 참고로 시즌 최종 결과는 25승 4무 1패로 전승 우승은 좌절.
챔피언스 리그 6차전 유벤투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패배했다. 16강 진출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실점했어도 여유 있게 마무리했다. 16강 상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돌풍의 팀끼리의 격돌이라 이 경기 역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2월 14일(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일단은 2:2로 비겼다. 그러나 2차전 원정에선 0:3 완패를 당하면서 16강에서 일찌감치 물러나야 했다.
시즌 중반 윌리안이 거액의 이적료에 FC 안지 마하치칼라로 이적했고, 시즌 종료 이후엔 페르난지뉴와 헨리크 미키타리안가 엄청난 가격으로 각각 맨체스터 시티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팔려나갔다.

2.4. 2013-14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선 맨유,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레알 소시에다드와 조를 이뤄 험난한 여정이 이뤄질 전망이었는데 우선 원정 경기인 1차전 소시에다드 전에서 2-0으로 이겼다. 2차전 안방경기에서 맨유와 1:1로 비기면서 이변인가 했더니 3차전 레버쿠젠 원정은 0:4로 대패하고 4차전 레버쿠젠과의 안방경기는 무재배하면서 위기감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5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4:0으로 뭉개고 극적으로 2위로 올랐다. 다만 마지막 6차전 맨유 원정을 이기거나 비길 경우엔 이미 탈락된 레알 소시에다드과 3위 레버쿠젠 경기 여부에 따라 16강이 결정난다.
결국 맨유 원정에서 패하면서 3위로 추락하여 레버쿠젠에게 16강을 넘기고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유로파 리그 32강에서 빅토리아 플젠(체코)과 만나 2패(0:1, 1:2)로 일찌감치 탈락. 13-14 시즌 17차전까지 리그 1위를 지키고 있기에 리그에 전념하고자 유로파 리그는 포기한 모양. 1위이긴 하지만 아직 리그 절반이 남아있는데다가 디나모 키예프를 비롯한 경쟁 상대들이 5점 차로 추격 중이다. 그래도 꾹 1위를 지키면서 리그 4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59점으로 2위와 6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2.5. 2014-15 시즌


리그에서는 초반에 1위를 달렸으나 8차전 안방경기에서 4위 조랴에게 0-1로 패하고 추격중이던 디나모 키예프 원정에서도 0-1로 패하고 11위 하위권이던 메탈루르흐 도네츠크 원정을 1-2로 패하며 12라운드까지 3패를 당하며 3위로 추락했다. 디나모 키예프가 9승 3무 무패로 1위이며 드니프로가 2위. 4위인 조랴와 승점 차가 7점이라 추격당할 걱정보다는 추격할 걱정이 먼저이긴 하다. 그러나 드니프로와 홈경기를 무재배를 기록하며 추격기회를 놓쳤다. 리그 20라운드에서 홈경기임에도 디나모 키예프와 무재배를 기록했고 23라운드까지 리그에서는 16승 4무 3패로 무패를 기록하며 1위인 디나모 키예프에게 7점차로 승점이 벌어졌다. 3위 드니프로랑 승점 차가 2점인 상황. 4위인 조랴는 12점으로 승점이 벌어졌다.
FA컵인 우크라이나컵에서는 4강에 진출, 드니프로랑 경기를 치루게 된다. 승자는 1위 디나모 키예프와 10위 올림피크 도네츠크전 승자랑 결승을 치룬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포르투에 이어 조 2위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바테 보리소프를 7-0으로 처뭉개며 순조로운 조예선을 달렸으나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조예선 5차전 안방경기를 0-1로 패한 게 아쉬웠다. 빌바오를 이겼더라면 2점차로 포르투로 추격하여 마지막 6차전 결과에 따라 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도 있었으나 패배로 5점이나 승점이 벌려지며 6차전과 상관없이 2위가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수비수가 퇴장 당한터라 대패는 어쩔수 없었기는 했다.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만난다. 망했어요? 어쨌든 2월 18일 가진 16강전 1차전 경기에서 뮌헨과 무재배를 이루긴 했다. 물론 2차전 뮌헨 원정경기는 0:7로 크게 털리면서 탈락했다.
그리고 리그는 디나모 키예프에게 우승을 밀렸다. 그래도 연고지에 그 난리통이 벌어져서 좋은 선수들이 다 팀 떠나겠다고 하는 판에 강제로 서부 생활을 하며 챔스 16강씩이나 한 걸 보면 아주 못한 시즌은 아니다.

2.6. 2015-16 시즌


챔피언스리그 2차 플레이오프에서 페네르바흐체를 3-0으로 제압하며 3차 플레이오프로 진출했다.오스트리아 SK 라피트 빈에게 홈에서 2-2로 비겼지만 원정 1-0 승리로 32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조 상대가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그나마 가장 만만한 말뫼 FF를 이기고 유로파리그나 나갈 준비를 해야할 듯. 결국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은 0-4로 털렸으며 2차전 홈경기 생제르맹전도 0-3으로 털렸기에 역시 두 팀을 이길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그런데 3차전 말뫼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대신 홈경기에서 말뫼를 4-0으로 털어줬지만 다른 경기는 모두 지면서 1승 4패로 말뫼랑 동률이지만 그나마 골득실로 3위를 지켰다. 남은 1경기 여부랑 상관없이 16강 진출은 좌절되었고 마지막 6차전 여부에 따라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다루게 되었다. 6차전 파리에게 0-2로 패배했으나 말뫼가 레알 원정에서 0-8 대패했고 조 3위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유로파리그 32강 상대는 독일의 샬케 04로 정해졌다. 홈경기로 3-0 대승에 힘입어 1승 1무로 16강에 올라 안데를레흐트를 3-1,1-0으로 이겼으며 8강에서도 SC 브라가를 4-0, 2-1로 누르며 4강까지 쾌속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대회 우승팀인 세비야에게 1-3으로 패하며 2-2 홈경기 무승부와 상관없이 결승 진출은 탈락했다.
리그에서 16라운드까지 치뤄진 현재 14승 1무 1패, 50득점 11실점으로 디나모 키예프에 득실차로 앞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위인 조랴와의 승점차는 9점. 그러나 이후 역전당하면서 결국 디나모 키예프가 리그 우승하고 7점차로 준우승했다.
그나마 FA컵인 우크라이나 컵에서 조랴를 2-0으로 이기며 10번째 우승에 성공, 11번 최다 우승인 디나모 키예프를 바싹 추격하게 되었다.

2.7. 2016-17 시즌


디나모 키예프를 누르고 리그와 컵대회 모두 가져가며 더블에 성공하였다.
2017년 시즌 중반부터 그동안 임시 홈구장으로 써오던 아레나 리비우대신 메탈리스트 하르키우의 홈구장이던 하르키우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메탈리스트의 구단주이던 세르히 쿠르첸코가 2014년 2월 유로마이단 당시 우크라이나를 떠나 행방이 묘연해진 이후 구단주의 실종으로 재정 상태가 악화된 메탈리스트가 2016년 리그에서 추방, 팀이 해체당하면서 홈구장이 비게 된 것을 샤흐타르가 받아 쓰게 된 것이다.

2.8. 2017-18 시즌


메탈리스트 스타디온에서의 첫 시즌. 리그는 시즌 후반을 바라보는 상황에서 2위인 디나모 키예프와 승점 6점차 선두, 컵대회도 준결승에 진출하며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시즌 첫 패를 선물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에서 만난 로마에게 원정 다득점에서 밀리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쉽게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챔스와는 달리 국내에선 리그와 우크라이나 컵 우승을 달성하며 시즌을 마쳤다.
리그가 끝나고 감독 파울루 폰세카에 대한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러브콜이 있었으나 구단에서 거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분간은 파울루 폰세카 체제로 지속하려는 듯 보인다.
그리고 이 시즌을 끝으로 15년 동안 샤흐타르를 위해 헌신한 주장 다리요 스르나칼리아리 칼초로 이적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 시즌에서는 FC 디나모 키예프와의 리그 경기에서 4전 1무 3패로 디나모 키예프를 한번도 이기지 못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2.9.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시티, 올랭피크 리옹, TSG 1899 호펜하임과 한 조가 되었다. 조 꼴지로 탈락할 줄 알았으나 의외의 선전이 있었다. 리옹과의 홈 경기와 원정 경기 모두 무승부를 거뒀고 호펜하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유로파 리그에서의 희망을 맛보게 되었다. 다만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최다 득점차로 패배하는 골치아픈 수모를 겪어야 했다. 어쨋든 상대팀에 친정팀에서 뛰었던 올렉산드르 진첸코맨시티 소속으로 친정팀을 상대로 결전을 벌인 것은 우크라이나인들에게는 큰 관심거리 중 하나였다. 그리하여 유로파 리그 32강 상대는 아인트라흐트였는데 홈에서 비겼으나 원정가서 4대0으로 대패하였고 그 중간에 수비수의 핵심인 야로슬라우 라키츠키제니트로 이적하는 바람에 팬들 사이에서는 큰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8] 물론 그에 따른 대비책을 세워두고 있었고 브라질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일단 리그 우승에 다시 전념하게 된다. 이는 경쟁구단이자 올해 샤흐타르와 똑같이 첼시에게 수모를 당한 디나모도 마찬가지이며 사실상 로테이션을 이상하게 쓰지만 않는다면 샤흐타르의 우승은 올해에도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 초반 디나모 키예프 원정에서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리그에선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일단 디나모 키예프SC 드니프로-1과의 우크라이나 컵경기에서 승리한 후 결승에서 2부리그 팀인 인굴레츠라는 팀과 결승을 치루게 되었다. 당시 인굴레츠는 역사적인 우승을 만들어내고자 했으나 역시나 스쿼드 차이로 인해 우승 컵을 내주고 말았고 샤흐타르는 또다시 컵 우승을 휘어잡게 되었다. 이후에도 샤흐타르는 리그에서 연승을 하였고 2경기를 남긴채 24승 4무 1패[9]라는 성적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되었다. 이로써 또다시 더블을 달성한 셈이고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도 확정되었다.

2.10. 20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선 맨체스터 시티,디나모 자그레브,아탈란타 BC와 한 조가 되었는데 2승 1무 3패로 C조 3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32강에 직행하였다 32강에선 SL 벤피카를 합계스코어 5:4로 꺾고 16강에 진출하였다 16강에서 VfL 볼프스부르크마저 합계스코어 5:1로 꺾고 8강에 진출하였다.8강전에서 FC 바젤을 4:1로 대파하며 4강에 진출하였으나 4강에서 인터 밀란한테 0:5로 대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리그에서는 우승하면서 리그 4회 연속 우승 및 13번째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인 라이벌 디나모 키예프의 15번 우승에 가까이 다가왔다. 하지만, FA컵인 우크라이나 컵은 디나모 키예프가 12번째 우승을 차지해 13번 최다 우승인 샤흐타르를 추격 중이다.

2.11. 2020-21 시즌


레알 마드리드,인테르,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같이 챔피언스리그 32강조를 이루게 되었는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주전 13명이 빠진 상황에서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을 떠났는데 3:2로 이겼다! 홈경기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이기면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정작 조별리그 3위로 유로파리그 32강 진출로 만족해야 했다. 경쟁자였던 묀헨글라트바흐에게 홈, 원정 모두 대패한 것이 치명적 원인.
32강에서 마카비 텔아비브 FC랑 맞붙게 되었다. 원정 1차전을 2-0으로 이겨 2차전 홈경기를 느긋하게 대비하게 되었다.

3. 영구결번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영구결번'''
'''No.33'''
다리요 스르나
팀에서 15년 동안 활약한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인 다리요 스르나가 구단 최초 영구결번이다. 2018-19 시즌을 맞아 칼리아리 칼초로 이적했는데, 구단에서는 그 동안의 노고를 기리며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4. 유로마이단


유로마이단의 영향을 직격으로 받았다. '''당장 러시아 편입을 원하고 분리 독립을 선언한 돈바스의 중심이 도네츠크다.'''[10] 따라서 러시아로 편입이 공식화되면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로 리그를 이동해야하는 상황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소속팀들과 갈등을 겪게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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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3일, 본래 경기장인 돈바스 아레나가 포격당했으며, 10월 20일 다시 포격됨과 동시에 친러시아 반군이 돈바스 아레나를 완전 장악하여 자신들의 기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결국 브라질 및 여러 외국인 선수들이 내전 위험성을 들어 이대로 있다면 팀을 떠나겠다고 밝히자, 내전중인 연고지를 떠나 우크라이나 서쪽 리비우(러시아어로는 리보프)를 거쳐 하르키우(러시아어로는 하리코프)로 홈 구장을 옮겼고, 본부와 훈련장은 키예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UEFA 챔스 보도를 하는 스포츠 기자들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아레나 리비우에서 열린''' 등의 문구를 써제꼈다. 하지만, 경기장도 경기장이지만 우크라이나 어(리비우)와 러시아 어(도네츠크)를 마구 섞어쓰는 지역이기도 하고, 그 동네에서도 우크라이나 어·러시아 어를 마구 섞어 쓰는 이들이 부지기수라서 별 상관은 없을지도... 예시
현재 해당 구장은 주인이 없는 상태로 버려져 있지만,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측에서 지붕과 잔디구장 수리를 끝냈다.

5. 선수



5.1. 명단




5.2. 유명 선수



6. 같이보기





[1] 당연히 키릴 문자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저거랑 비슷하게 생긴 로마자인 waxtap이라고 구글에 검색해도 알아서 이 팀이 검색결과에 나온다![2] 원 연고지인 도네츠크가 우크라이나에서 사실상 독립을 선언한 후 노보로시야 연방국을 구성함에 따라 구단은 도네츠크를 떠났다.[3] 원래는 FC 메탈리스트 하리코프의 홈 구장이었으나 구단이 해체되어 주인이 없던 하리코프의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을 사용하다, 2020년 5월부터 다시 키예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4] 스타하노프는 소련 시절 목표 생산량의 14배를 생산한 걸로 인해, 소련 공산당에서 그를 신화로 만들어 잘 써먹었다.[5] "아흐메"라는 이슬람풍 성씨를 봐도 알겠지만 타타르족 출신 무슬림 집안 태생으로 그도 무슬림이다. 2011년 포브스 지 추산으로 재산은 16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이른다.[6] 그러나 득실로 인해 샤흐타르가 1위이다.[7] 물론 11전 전승까지 무난하게 이겨온 것은 아니다. 3라운드에서 키리바스를 만났을 때는 '''후반 추가시간 20초도 안남기고 극적인 헤딩골'''로 이겼으며 10라운드 때에는 새로운 신흥 강자인 드니프로를 만나 힘들게 이기기도 했다.[8] 현재 우크라이나와 대립각을 서고 있는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소속 팀이기도 하고 안그래도 맨시티나 아인트라흐트에게 크게 대패한 상태에서 수비수까지 내다팔면 어찌하면 좋냐는 반응이 계속 터져 나왔었다.[9] 샤흐타르한테 1패를 안긴 팀은 라이벌인 FC 디나모 키예프이다.[10] 또한 샤흐타르가 원체 압도적이라 잘 안 보이지만 우크라이나의 절반 가까운 1부리그 팀들이 이 동네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