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딜 보론웨

 

'''Mardil Voronwë'''
마르딜은 제3시대 1960년. 후린 가문보론딜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이름인 마르딜은 퀘냐로 '''왕가의 친구'''라는 뜻이다. 그는 가문의 전통에 따라 집사가[1] 되었으며 2050년 에아르누르왕이 후사 없이 실종된 후, 그가 왕을 대신하여 곤도르를 다스렸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딜은 '''견실한 자'''라는 의미의 '보론웨'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마르딜은 2080년. 80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30년간 섭정의 자리에 있었다. 그의 사후 아들 에라단이 뒤를 이어 섭정이 되었다.

[1] 이 당시의 섭정은 섭정이라기 보다는 집사에 가까운 의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