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마르스 Marth'''
[image]
'''등급'''
★3, 4
'''병과'''
적 /검사
'''이동 타입'''
보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성우'''
미도리카와 히카루 / 유리 로웬탈
'''일러스트'''
와다 사치코
'''인게임
스프라이트
'''
[image]

나는 아리티아의 왕자 마르스라고 해. 평화를 바라는 너희와 함께하고 싶어. 잘 부탁해.

소환 대사.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초대 주인공. 고유 타이틀은 '''아리티아의 왕자(알티아의 왕자)'''
1. 능력치
2. 보유 스킬
3. 설명


1. 능력치


'''레벨 1'''
등급
HP
공격
속도
수비
마방
4
17/18/19
6/7/8
7/8/9
5/6/7
4/5/6
5
18/19/20
6/7/8
7/8/9
6/7/8
5/6/7
'''레벨 40'''
등급
HP
공격
속도
수비
마방
4
35/38/41
26/29/32
29/32/35
23/26/29
18/21/24
5
37/41/44
28/31/34
31/34/37
25/29/32
20/23/26

2. 보유 스킬


'''무기'''
이름
공격력
사거리
특수 능력
필요 스킬포인트
해금
철의 검
6
1
없음
50
-
강철의 검
8
1
없음
100
-
은의 검
11
1
없음
200
4
팔시온
16
1
용 특효, 3턴마다 체력 10 회복
400
5
'''보조'''
이름
범위
효과
필요 스킬포인트
해금
우회하기
1
대상 아군의 반대편으로 이동
150
4
'''스킬'''
이름
효과
필요 스킬포인트
해금
스킬 슬롯
이탈의 행로 1
체력이 30% 이하일 때 아군의 인접 칸으로 이동 가능
60
-
'''B'''
이탈의 행로 2
체력이 40% 이하일 때 아군의 인접 칸으로 이동 가능
120
4
이탈의 행로 3
체력이 50% 이하일 때 아군의 인접 칸으로 이동 가능
240
5
속도의 문장 1
인접한 아군이 전투할 때, 아군의 속도 +2
50
-
'''C'''
속도의 문장 2
인접한 아군이 전투할 때, 아군의 속도 +3
100
-
속도의 문장 3
인접한 아군이 전투할 때, 아군의 속도 +4
200
4

3. 설명


민폐 주인공이라는 이미지를 쇄신하려는 듯 생각보다는 강하다. 튈 만큼 세지는 않지만 검사 평균치는 되는 수준. 뽑기에서 3/4성으로 나오기에 한계돌파도 매우 수월하다. 살짝 부족한 마방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능력치가 밸런스 잡힌 진정한 하이브리드 캐릭터. 5성 각성 시 습득 가능한 팔시온을 장비하면 단단한 용족 캐릭터를 순식간에 때려잡고 3턴에 1번씩(연성시 2턴에 1번씩) 체력 10이 회복된다. 인접한 아군의 속도를 올려주는 버프 스킬도 있으며 아군의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이동기와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낮아지면 아군의 곁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한 생존기 등 유틸성 높은 스킬들로 무장하고 있다. 스탯이 고루 분배되 있어 여러가지 유형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팔시온의 마르스 전용 특수 효과 개조는 '''2칸 안에 있는 동료가 전투중 올스탯 상승'''이라 훌륭한 범용 버프봇으로 쓸 수 있다. 카무이처럼 버프가 강한 건 아니지만 카무이와는 달리 누구든 관계 없이 주변에만 있는 동료는 다 받아먹는게 장점.
팔시온 동호회가 공통으로 쓰는 의무병(…) 빌드의 대표주자. 소위 '의무병'(medic)이라고 하는 건 팔시온이 공통적으로 연성시 2턴마다 회복이 되는 점에 착안해 B스킬에 회복을 넣어 2턴마다 체력이 20점 차도록 만들고는 유틸로 체력 교환 또는 체력 10짜리 수혈을 넣어 전투력을 보장하면서도 동료를 회복시켜줄 수 있는 변태적인 용법이다. 히어로즈의 지팡이 영웅은 스탯합이 영 좋지 않은데다 지팡이 연성이나 기술 등으로 때워주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절반인 것으로 간주해서 적을 공격해도 위력이 영 안 나오고, 거기다 투기장에서 지팡이 영웅을 쓰면 높은 점수를 못 받아[1] 지팡이 영웅을 보통 기피하는데, 그러면 회복할 수단이 없으니까 차선책으로 택하는 것이다.
비단 투기장만이 아니더라도 지팡이 영웅과 같이 쓸 경우 자힐이 불가능한 지팡이 영웅을 대신 회복시켜 줄 수도 있고, 굳이 회복을 안 하더라도 전선에서 싸우다가 회복 쿨이 차면 체력 의 절반 가량이 차오르면서 끈질기게 버티니까 전투원으로서도 충분히 쓸만하다. 헥토르와 우직하게 우격다짐을 하면서 이겨버리는 모습을 보면 이게 진짜 그 유약한걸로 유명한 파엠 초대 민폐 로드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사실 이 의무병 빌드는 기본 팔시온을 보유한 기본 아름, 그리고 기본 크롬/루키나 부녀(부녀의 팔시온 개조 효과는 동일) 모두 할 수 있는데, 마르스와 크롬은 3/4성으로 나오며, 동료와 붙어있는 동안 능력치가 올라가는 크롬과 달리 마르스의 팔시온 전용 특수 효과 개조가 2칸 내 아군에게 버프라 크롬보다 더 쓸만하기 때문. 크롬은 대신 공격 쪽에서 더 낫고 체력이 더 높아서 체력이 높은 동료도 수월하게 회복시켜 줄 수는 있다만 동료 보조 면에서는 마르스가 더 유리하다. 참고로 아름은 단종 5성인 게 흠이지만. 연성효과는 세리카와 비슷하게 체력이 최대치일 때 공격시 2연타하고 체력이 깎이는 효과라 단순 공격 면에서는 세 종류의 기본 팔시온 개조 효과 중 가장 우수하다.
연전 이벤트에서 이 기묘한 빌드가 드디어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다수의 맵을 거치며 전투하는 연전의 특성상 지구력이 중요한데 일반적인 힐러는 자힐과 전투력은 커버하지 못하는 반면 마르스의 메딕 마르스 빌드는 전투력, 자힐, 힐량 모든 분야에서 상타는 치기 때문에 그야말로 연전 특화캐릭이라 불릴만한 위엄을 뽐내고 있다. 특히 한 맵이 시작할때는 힐의 턴카운트가 초기화되며 무조건 20을 회복하기때문에 한 맵을 끝내며 너덜너덜해져도 다음맵이면 마르스의 회복을 받으면서 전부 쌩쌩해진다. 조금 턴을 끌며 기다리면 다시 풀피가 되고 다른캐릭에게 수혈을 40씩 던져주고 또 회복하고 (...) 그야말로 마퀴벌레(?) 내지는 징박같은 위엄을 뽐낸다.

[1] 스탯합과 한계돌파 횟수 등으로 계산하는 전투력이 높은 적을 쓰러뜨리면 점수를 많이 받는데, 이쪽 파티의 전투력 수준에 비례해서 그에 맞는 수준의 적을 만날 수 있으므로 이쪽의 점수부터 높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