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로그
1. 클럽
2004년 8살에 네델야네스 유소년팀에 입단했으며 2년 뒤 바라주딘으로 팀을 옮겼으며 18살이던 2013년 바라주딘에서 1군 데뷔를 하게 된다. 크로아티아 3부리그이긴 하지만 어린나이임에도 31경기에서 17골을 넣는 활약으로 이듬해 1부리그인 RNK 스플리트로 이적했으며 44경기를 뛰면서 어린 나이임에도 많은 출전경험을 쌓게 된다. 2015년 디나모 자그레브가 500만 유로에 영입했으며 2016년 SSC 나폴리로 선임대 후이적 방식으로 팀을 옮기게 된다.
2017년 나폴리로 완전이적하지만 출장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고, 2019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세비야로 반시즌간 임대이적했다. 시즌 후 임대 복귀하여 19-20시즌 시작 전인 2019년 7월 23일에 칼리아리 칼초로 1년 간 임대되었다.
20-21시즌 칼리아리로 완전 이적했다.
2. 국가대표
2014년 아르헨티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데뷔했으며 유로 2016에서 등번호 15번을 받으며 당당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되기 전까지 82분동안 뛰면서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3. 플레이스타일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하지만 윙어,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펄스 나인까지 소화해본 적이 있으며, 어디에서나 준수한 활약을 펼친다. 기본적으로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서 돌파와 득점, 킬패스 등 공격적인 재능이 돋보이지만, 가장 큰 장점은 어느 포지션에서나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후반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체력과 기동력. 여러모로 박지성의 PSV 에인트호번 시절과 닮은 점이 많다. 나폴리 이적 후에는 주로 3선과 중앙 미드필더로 많이 나서는 편. 현지에서는 함식의 후계자로서 커주길 바라는 듯 하다.
단점은 도전적으로 전진하는 성향이 강해서인지 볼을 뺏기는 횟수도 그만큼 많으며, 패스미스도 다소 잦은 편. 기본적으로 도전적인 플레이가 많아서 보기에 따라서 너무 무모한 플레이를 할 때가 있다.
자그레브 시절까지는 공미로 많이 기용되었으나 나폴리-세비야-칼리아리를 거치면서 현재는 중앙 미드필더로 많이 기용되고 있다.
4. 같이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