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콜롬보
'''Marco Colombo'''
'''마르코 콜롬보'''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제국력 2520년대 시점으로부터 1000여년 전 인물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하지만 탐험가로서 파란만장한 삶을 보냈다는 점을 보면 동방견문록의 소재를 제공한[1] 이탈리아의 탐험가 마르코 폴로도 섞은 것으로 보인다.
2. 설정
탐험가 이전에 용병대장이었으며, 제국력 1492년 올드 월드에서 러스트리아로 향하는 항해에 성공해 남부 왕국인 중 최초로 리자드맨과의 교역에 성공했으며, 리자드맨들과 우호적인 접촉을 한 사람이다.[2] 틸레아에서 러스트리아로 출발할 때 리자드맨의 약탈당한 유물들과 '''스케이븐 포로'''를 가져와 러스트리아 해안에 놔두자 리자드맨 순찰대들이 그것들을 챙긴 뒤 마르코의 배 앞에 과일과 술을 두고 갔다.
그는 리자드맨의 사원도시 틀락스틀란에 출입하는 것을 허락받는데 성공했고, 식민지가 될 섬을 제공받는데 성공했다. 또한 다크 엘프와 리자드맨들과의 교전[3] 을 목격해서 이를 마르코 콜롬보의 이야기(The Tale of Marco Colombo)에 수록했다.
틸레아 도시인 트란티오 설정을 보면 틸레아로 돌아간 뒤 그의 후견인인 오를란도 전 트란티오 대공의 용병 부대를 인수하고 트란티오의 대공이 되어 도시 부흥에 성공했다고 한다.
3. 미니어처
5판에서 미니어처가 존재했다.
- 러스트리아의 보석(Gem of Lustria)
- 러스트리아 와인 바가지(Gourd of Lustrian Wine)
- 아라비의 스크롤(Scroll of Araby)
4. 기타
- 토탈 워: 워해머 2의 모드인 Southern realms 모드에서 뉴 월드 콜로니의 전설군주로 구현되어 있다. 석궁을 쏘는 사격형 군주로 등장하며, 원작 설정을 반영했는지 리자드맨들과 우호관계에 보너스를 주는 군주다. 다만 햄탈워 본편에서는 남부 왕국이 구현되지 않아 언급조차 없다.
- 엔드 타임으로 카를 프란츠 시기의 독스 오브 워 캐릭터 대부분이 스케이븐, 워리어 오브 카오스 등과 전투를 벌이다 전사하면서 독스 오브 워의 스페셜 캐릭터 중에서 그나마 편안하게 살다가 죽은 인물이 되었다.[4]
5. 출처
-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Marco_Colombo(워해머 영문위키 마르코 콜롬보)
-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Trantio(워해머 영문위키 트란티오)
-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es/wiki/Marco_Colombo(워해머 에스파냐어위키 마르코 콜롬보)
[1] 동방견문록의 저자는 마르코 폴로가 아니라 그가 제노바의 포로가 되어 감옥에 있었을때 그의 이야기를 들은 동료 죄수가 쓴 것이다. 학계에선 이 죄수가 동시대를 살았던 연애 작가 루스티 켈로로 추정한다.[2] 이보다 일찍 제국력 888년, 스케기를 건설한 노스카인들이 리자드맨들과 접촉하기도 했지만 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들도 갑자기 리자드맨들이 스케기를 포위하자 '우리가 뭘 잘못 가져왔나보다.'라며 그들이 사원도시에서 가져온 보물들을 죄다 스케기 밖으로 내던졌고 그러자 리자드맨들은 유물 몇개만 가져가고 그대로 돌아가 생각외로 시시하게 끝났다.[3] 이 다크 엘프들은 사우르스와 스킹크들로 구성된 군대에 '''전멸'''당해버렸고 마르코 콜롬보도 다크 엘프들이 틸레아 도시인 레마스를 습격해 약탈한 전적이 있어서 매우 통쾌해했다.[4] 엔드 타임 이전에 사망한 보르조는 암살당했고, 레오나르도 디 미랄리아노는 사고사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