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카

 


1. 개요
2. 지리
3. 문화
4. 역사
4.1. 지그마 헬든해머 이전
4.2. 제국 성립 이후
5. 연표
6. 도시
7. 알려진 부족
8. 병종
9. 인물
9.1. 관련 인물
11. 기타
12. 출처


1. 개요


Norsca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에서 설정상 등장하는 지역 및 진영. 올드 월드 북부에 위치한 카오스 문명으로 모티브는 바이킹. 인접한 지역은 키슬레프와 카오스 황무지이다.
비록 룰북은 없지만 워해머 판타지의 주요 사건에서도 대부분 참전하는 등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2. 지리


노스카 지역은 제국, 키슬레프 사이에 있는 발톱해를 두고 마주하고 있고, 트롤 컨트리 지역과 인접하고 있다. 또한 크라켄 해를 두고 카오스 황무지와도 인접하고 있으며 카오스 해 건너편에 알비온(Warhammer) 섬과도 인접해있다.

3. 문화


카오스 신을 동물에 빗대어 믿는다.[1] 이들의 대다수는 카오스 워리어가 되는 것을 꿈꾸지만 그저 카오스 신의 충실한 전사인 카오스 워리어와 다르게 노스카 부족들은 최소한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제국을 비롯한 다른 인간 세력들과 제한적인 교역을 하기도 한다.
특히 바이킹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풍습들이 많다. 피의 독수리가 모티브인 피의 까마귀형이 존재하며 한쪽이 잘못을 한 경우 증언을 모아 부족장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알맞는 보상을 하도록 하는 풍습이나[2], 카오스 신의 힘이 있다고 여기며 자식의 태반을 섭취하는 풍습, 전투에서 용맹히 싸우다 죽은 전사들을 애도하지 않고 기리는 등 각종 풍습이 있다.
카오스 스폰의 경우 신에게 선택을 받았다고 여겨져서[3] 경외시 되어 모셔진다. 따로 거처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먹을 것을 가져다 주는데 신기한 건 원래 이성이 없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공격하는 괴물인 카오스 스폰도 같은 부족민, 혹은 가족들은 건들지 않고 얌전히 먹을 것을 받아 먹기만 한다고 한다. 워리어 오브 카오스나 비스트맨의 카오스 스폰들에게선 볼 수 없는 노스카의 카오스 스폰에게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특징.

4. 역사



4.1. 지그마 헬든해머 이전


노스 드워프의 설정에 따르면, 제국력 이전 1908년에 노스카 지역에 인간들이 살게 되었지만 노스카의 형성은 이 뒤의 일이었다. 인간들이 카오스에 물들면서 웅골족, 롭스먼 같은 노스카 지역에 거주했던 인간들은 좀 더 남쪽 땅으로 도주하게 된다.
제국 성립 이전에 노르시인들은 제국의 모태가 되는 부족들의 영토를 유린하면서 약탈했지만 지그마가 제국 지역의 부족들을 통합하면서 차츰 격파되고 북쪽 지역으로 달아나게 되었다.[4]
지그마에 의해 쫓겨난 노르시는 자신들의 선조 땅인 노스카 지역으로 회귀하지만 이미 노스카 지역은 이방인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노르시인들은 이들을 전쟁을 통해 복속시키고 혈통이 섞이면서 노스카가 형성되었다.

4.2. 제국 성립 이후


지그마 헬든해머에 의해 강력한 국가 제국이 성립되었지만 노스카인들은 지속적으로 노르틀란트, 웨스터란트(훗날 대황야와 마린부르크), 오스틀란트에 나타나 이들 지역을 약탈해갔다.

5. 연표


연표상에는 없지만 울프릭의 제국 침공과 타무르칸의 제국 침공도 있었다.
  • 제국력 이전 7년: 노르시 하이킹이자 코른 챔피언인 발라그 스컬테이커가 이끄는 군세가 체루센(-훗날 호흘란트)과 탈라우텐(훗날 탈라벡란트)을 침공한다. 발라그 스컬테이커는 지그마의 아버지 비요른과의 결투에서 사망하지만, 노르시 왕의 죽음에 화가난 허스칼들에게 비요른도 사망하고 만다.
  • 제국력 9년: 노르시-제국 간 미덴하임 공방전 발발.
  • 제국력 632년: 마린부르크가 처음으로 노스카인들에게 약탈당했다.
  • 제국력 876년: 제국 상선을 털던 노스카인들이 러스트리아 뱀파이어 해안으로 표류하게 되었는데, 하필 약탈한 관에 루터 하콘이 있어서 노스카 약탈자들은 그대로 루터 하콘에게 좀비가 되어버렸다.
  • 제국력 888년: 러스트리아에 도착한 노스카인 족장 로스테릭슨이 정착지 스케기를 건설한다.
  • 제국력 891년: 러스트리아 노스카 정착지 스케기에서 노스카 발키리 여전사들이 밀림으로 도주해 이들이 아마존의 기원이 되었다.(화이트 드워프 출처)
  • 제국력 977년: 브레토니아 지역을 공격했지만 성배기사기된 쥘 르 브레통에게 격파.
  • 제국력 1109년 ~ 제국력 1111년: 노스카 하이킹 오름가르드가 이끄는 노스카인들이 마린부르크를 약탈한다. 오름가르드는 제국과의 싸움에서 전사했지만 아들인 스나가 반쪽짜리 코(Snagr Half-Nose)에게 2년 동안이나 점거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다만 이 때 흑사병이 터지면서 노스카인들도 고향으로 돌아갔다.
  • 제국력 1850년: 노스카인들의 4번째 마린부르크 약탈.
  • 재국력 2301년: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 아사바르 쿨의 군세에 합류해 제국, 키슬레프와 싸웠다.
  • 제국력 2302년 ~ 2390년: 쿠르간인 출신의 에버초즌 아사바르 쿨이 카오스와의 대전쟁에서 패하자 발미르 아이슬링(Valmir Aesling)이 노스카의 권력을 잡게 된다. 발미르 아이슬링은 노스 드워프와의 전쟁을 선포해 '산들의 전쟁(War of Mountains)'을 벌였다. 전쟁 끝에 노스 드워프의 도시 크라카 드락이 함락되지만, 크라가 드락의 군주인 실버 비어드의 명령으로 산사태를 일으켜 노스카인과 드워프들을 덮치면서 발미르 아이슬링도 함께 사망한다.
  • 제국력 2398년: 코른의 고어퀸 발키아가 제국을 침공했다.
  • 제국력 2502년: 스케일링 부족의 대 야를인 이질 스티르비욘이 브레토니아를 침공했다. 동년에 제국 황제 카를 프란츠가 즉위했는데, 노스카 부족이 제국을 침공했다.
  • 제국력 2515년: 흑철 약탈자로 알려진 군주 모르트킨(Lord Mortkin)이 제국 오스틀란트와 노들란를 침공해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6. 도시



7. 알려진 부족


  • 노르시 : 노스카의 기원이 된 부족. 본래는 제국 북부에 살면서 제국 제후국의 기원이 되는 부족들을 괴롭혔으나 지그마에 밀려 노스카 지역으로 도망쳤다. 이들과 노스카 땅에 이주한 주민들과 결합하면서 밑의 노스카 부족의 기원을 이루게된다.
  • 타알로스 : 지그마 헬든해머의 노스카 원정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부족. 초대 에버초즌 모르카르가 이곳 출신이다.

  • 노스카의 일곱 부족
    • 바르그: 아카온의 부계가 바르그 부족 출신이다.
    • 스케일링: 카를 프란츠 시기 브레토니아를 공격한 이질 스트리비욘이 유명하다.
    • 아이슬링: 유명인으로 발미르 아이슬링[5], 하카 아이슬링 등이 존재하고 사알 부족과 경쟁하는 부족이다.
    • 사알: 울프릭이 이 부족 출신이다.
    • 베어손링: 아이슬링 부족과 경쟁 관계로 알려져있다.
    • 그레일링
    • 피요들링: 글롯킨 3형제가 이 부족출신이다.
  • 그 외의 부족
    • 우르스피오르딩스: 독스 오브 워에 언급된 노스카 부족.
    • 스케기: 러스트리아에 정착한 노스카인들의 정착지. 스케기는 이곳을 건설한 로스테릭손이 자신의 딸 이름에서 가져왔다. 의외로 적당히 사리면서 폐허에서 보물만 긁어가는 식으로 조용히 살았기 때문에 리자드맨들에게 예의주시 당하지 않고 그럭저럭 명맥을 유지하며 살았다고 한다.[6] 햄탈워에서의 리자드맨-마르쿠스의 대립은 이 관계를 참조했을수도 있다.
    • 스나그르(Snaegr): 코른의 데몬프린스 울리프데몬킨이 전 족장이었던 부족.
    • 프리킹(Friking): 웅골, 롭스멘과 함께 언급된 부족. 지도상 위치로 보아 키슬레프 지역에 거주했던 걸로 추정된다.

8. 병종


병종은 워리어 오브 카오스와 거의 비슷하다.
  • 스페셜 캐릭터
  • 영웅
  • 일반 유닛
  • 특수 유닛
  • 희귀 유닛

9. 인물


워리어 오브 카오스의 인물들과 겹친다.
  • 통합자 모르카르: 초대 에버초즌. 본래는 거대한 재앙 당시 하이 엘프의 피닉스 킹 아에나리온에게 사망하는 설정이었으나 지그마 소설에서 지그마 시대의 인물로 설정변경되었다.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아자젤에게 길러져 훗날 지그마와 대결하나 패해서 전사한다.
  • 울프릭
  • 쓰로그
  • 에길 스티르비욘: 스케일링 부족의 족장으로 제국력 2502년 브레토니아로 쳐들어가 깽판을 쳤다. 브레토니아의 성배기사인 가랄드의 철전지 원수로 등장하지만[7] 동시에 그가 자신의 부족에서 태어났다면 카르나트(코른)에게 축복을 받고 정말 강력한 전사가 되었을거라 생각하는 등 가랄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8]
  • 흑철약탈자 몰트킨: 제국력 2512년 자신이 태어난 마을이 오스틀란트와 노들란트에 의해 파괴되자 카오스 신들에게 복수를 천명하고 제국 북부를 유린한 대 야를. 모르카르 이후 가장 에버초즌에 근접한 자였으나 자신의 복수를 이룬 뒤엔 인간으로서 죽기 위해 카오스 신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내린 축복을 거두게 하고 인간으로서 죽음을 맞이했다.
  • 발미르 아이슬링: 아이슬링 부족 출신의 전사. 에버초즌 아사바르 쿨이 경건한 마그누스에게 패사한 뒤 노스카 지역의 권력이 붕떠버리자 노스카 지역의 권력을 잡고 노스 드워프와 싸우게 된다. 제국력 2390년 아이시스 패스 전투에서 노스 드워프군을 거의 괴멸시켰지만 노스 드워프 대왕 실버비어드가 자이로콥터로 산사태를 일으키게 만들어 그와 싸우다 함께 동귀어진하면서 사망한다.
  • 코르델 쇼가르
  • 힐디르
  • 잉배 아세스: 노스카 전역에서 존경받는 예언가.


9.1. 관련 인물


  • 아카온의 부관들(카오스의 검) : 아카온이 에버초즌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기 이전부터 그를 섬겼던 최측근 충신들. 에버초즌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날 때쯤엔 이미 인간성을 잃어버린지 오래였던 아카온은 이들은 아인, 쯔바이, 드라이 같은 식으로 부르며[9] 여정을 떠났으며 이들은 그 여정에서 전원 사망해 아카온이 꽤나 상심했다. 후에 그들의 빈자리는 아카온의 강함과 카리스마에 반한 카오스 전사들이 매꿔 카오스의 검이라 불리게 된다.
  • 피의 발키아: 생전에는 노스카 여족장이었으나 코른에 의해 부활해 데몬 프린스가 되었다. 인간이던 시절부터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로세팍스의 목을 따버릴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10]
  • 실라 안핑그림: 이름난 노스카 전사였으나 코른의 축복으로 카오스 스폰이 된 인물. 엔드타임에서 슬레이어 킹 웅그림에게 추락사했으나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선 어찌된 일인지 젠취의 크리스탈 미궁에 갇혀 울부짖고 있었고 그걸 본 코른이 자신의 옥좌에 있던 황동 해골을 뜯어 던져 미궁을 박살내고 실라를 꺼내줬다고 한다.
  • 글롯킨: 노스카로 이주한 노들란트 태생의 농부 올리오스 글롯과 빛의 학파 마법을 배운 이쓰라 그린블러드 사이에서 태어난 너글의 투사들.[11]

10. 엔드 타임


워리어 오브 카오스와 같이한다.

11. 기타


  • 구판(3판 이전)에는 '노스(Norse)'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이 때는 완전히 바이킹에 가까웠으며, 하위 병종으로 노스 드워프들도 있었다.
  • Call of Warhammer의 마지막 버전인1.6베타에서 툼 킹, 스케이븐과 함께 플레이가능 세력으로 등장했다. 햄탈워의 다채로운 괴수들과 달리 대부분 병종이 머로더 계열이었다.
  • 토탈 워: 워해머에서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등장했다. 토탈 워: 워해머/노스카 항목 참조.
별로 비중이나 관심없던 팩션이어서 잊혀지는 줄 알았지만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를 만나면서 재조명받는데 성공했다.

12. 출처


워해머 위키 노스카(영문)
워해머 렉시카눔

[1] 코른을 사냥개 신, 젠취를 독수리 신, 너글을 까마귀 신, 슬라네쉬를 독사 신으로 부르며 믿으나 에길 스티르비욘이 속한 스케일링 부족이 코른을 카르나트라고 부르는 걸 보면 부족 간에 전해지는 다른 이름으로도 믿는 모양이다.[2] 몇가지 에외적인게 있는데 다른 가족의 아내를 겁탈하면 보상을 불문하고 고자로 만들어 버린다[3] 카오스 스폰이 원래 관대한(...) 카오스 신의 축복을 무작위로 받다가 육체가 그 축복을 견디지 못해 변하거나 재수없게 짐승의 지성을 축복으로 받아 변하는 말로임을 고려하면 일단은 신에게 선택을 받은 존재인게 맞기는 하다.[4] 그리고 이런 노르시인들의 부역자 역할을 했던 롭스먼인들도 지그마에게 쫓겨났는데, 롭스먼은 웅골족과의 경쟁에서도 져서 현재는 키슬레프의 하층민 신세가 된다.[5] 인근 노스카 부족들을 통합해 노스 드워프들을 공격한 노스카 부족장. 자이로콥터까지 동원해 처절하게 저항한 노스 드워프들을 기병대와 악마로 몰아붙여 그들의 수도인 크라카 드락을 함락하는데 성공하나 당시 노스 드워프의 왕인 실버비어드가 자이로콥터로 산사태를 일으켜 남아있던 드워프 전사들과 함께 동귀어진을 택하는데 이때 발미르 아이슬링 또한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산사태에 휘말려 사망한다.[6] 의외로 리자드맨에게 파괴된 러스트리아 식민지는 거의 대부분 제국에서 세운 식민지다. 여담으로 한번은 리자드맨들이 스케기를 포위하자 '아 우리가 뭐 잘못 주워왔나보다.'라고 생각한 스케기 부족민들이 보물을 마구 정착지 밖으로 던졌고 그러자 리자드맨들이 올드 원의 석판 몇개를 주워 유유히 철수했다고 한다.[7] 스티르비욘이 자신의 뒤를 이을 아들을 얻기 위해 코른이 점지해 준 마녀 해그태셔를 손에 넣으려고 브레토니아를 유린했고 기어코 해그태셔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는데 사실 해그태셔는 가랄드의 아버지가 자신과 가랄드를 내칠거라 의심해 그를 독살했다가 쫓겨난 가랄드의 전 약혼녀의 몸을 빼앗은 존재였다. 이후 스티르비욘을 막기 위해 분투하던 성배기사 리올루스도 스티르비욘에게 패사하자 분노한 가랄드의 이복형제가 해그태셔를 죽여서 가랄드는 자신의 스승과 연인을 모두 스티르비욘의 깽판 때문에 잃게 된 셈이다.[8] 이후 본래 운명대로라면 스티르비욘이 브레토니아를 침공한지 50년 후, 위대한 전사가 된 가랄드와 데몬 프린스가 된 스티르비욘이 브레토니아의 운명을 결정지을 장대한 전투를 치룰 예정이였으나, 예상치 못한 엔드 타임이 찾아와 가랄드는 에버하임 전투에서 사망하고, 스티르비욘은 발타자르 겔트와의 싸움에서 그의 마법에 의해 동상이 되는 최후를 맞이함으로서 그 운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9] 쉽게 말해 사람을, 그것도 개국공신이라 할 수 있는 최측근들을 인격체가 아닌 일, 이, 삼 같은 숫자로 불렀다는 소리다. 아카온이 얼마나 비인간적으로 변했는지를 보여주지만 한편으로 아카온은 이들의 사이를 나름대로 추측하며(항상 같이 붙어다니는 쯔바이와 드라이는 형제라고 추측하고 영 서먹해 보이는 퓌어와 퓜프는 카오스의 전사가 되기 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던가 하는 식이다.) 없어진지 오래인 인간성을 상기시키려 안간힘쓰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이 데몬 프린스는 발키아의 아름다움과 강함에 반해 왕보다 노예 소녀가 낫지 않겠냐며(쉽게 얘기해 코른이 아닌 자신을 섬기라는 뜻이다.) 그녀를 유혹했으나 발키아는 이를 거절하고 며칠 간의 결투 끝에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방패로 삼았다. 이후 로세팍스의 머리를 코른에게 바치려 카오스 황무지를 횡단하다가 사망했는데 이에 분노한 코른이 부활시켜 데몬 프린스가 되었다.[11] 이 제국인 부부는 노스카인들에게 농사와 의학을 가르쳐 그들의 흉폭성을 낮추고 제국과 공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노스카로 건너갔는데 이쓰라가 글롯킨 3형제를 임신했을 때 이를 질투한 노스카 마녀가 녹슨 칼로 그녀를 베었고 치명적인 감염에서 자식을 구해달라 간절히 기도한 이쓰라의 기도를 신이 들어줘서 글롯킨 3형제는 무사히 태어나 장성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 기도를 들어준 신이 바로 너글이였던 것이고 후에 노들란트와 노스카 사이의 전쟁에서 글롯킨 3형제의 부모가 휘말려 죽자 분노한 3형제가 복수를 부르짖으면서 너글의 축복을 받아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