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711호 피랍사건

 

1. 개요
2. 과정
3. 결과


1. 개요


2018년 3월 말, 가나 해역에서 납치된 우리나라 국적의 500t급 어선 마린 711호와 그 대응에 관한 문서.

2. 과정


마린 711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26일 오후 5시 30분경 가나 인근 해역에서 납치되었다. 납치범들은 같이 타고 있던 가나인 선원 40여명은 그대로 두고 한국인 선원 3명만을 고속단정에 태워 나이지리아 남부로 데려갔다고 한다.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이 현장으로 급파됐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청와대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을 제외한 채 합동참모본부에 직접 출동을 지시했다고 한다. #

3. 결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페이스북에 의하면 3명 모두 무사히 석방되었다고 한다.
과정을 살펴보면 일단 정부는 문무대왕함을 파견하고 EU 등 여러 우방국들과의 외교대화로 끊임 없이 도움을 요청하였다고 하며, 또한 이러한 사항들이 언론에 노출되면 일이 꼬이기 때문에[1] 전면 비공개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1] 아덴만 여명 작전 때 임무 수행 과정이 노출되어 곤욕을 치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