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추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2. 시즌 2
2.3. 시즌 3
3. 능력
3.1. 흑마술
3.1.1. 소환수
3.2. 예지몽
3.3. 무술
4. 여담

'''겹친 세계의 육망성 제 4성'''
'''마릴린 추'''
더 베이지

'''이름'''
마릴린 추
'''종족/성별'''
인간 / 여
'''직업'''
흑마술사 (이계 소환술)
'''소속'''
겹친 세계의 육망성 (제 4성)
'''별명'''
베이지, 마녀
'''인간 관계'''
전 연인 / 람슈타인 슈바인 슈타이거
전 연인 / 오리온
적 / 노유리 (바이올렛)

1. 개요


네이버 웹툰 마법스크롤상인 지오의 등장인물. 겹친 세계의 육막성 중 제 4성에 위치한 흑마술사다. 모티브는 마릴린 먼로. 다른 흑마술사들의 이름에 보통 락 밴드와 관련된 이름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아 마릴린 맨슨이 모티브일 가능성도 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과거 흑마술사의 정점 람슈타인 슈바인슈타이거의 연인이자 강철 무지개 레드의 연인이기도 했다고 한다. -[1][2][3]
강철 무지개 인디고 아뎀과 옐로 후안이 접촉 중이던 흑마술사로 등장. 서로 예상 외의 거물이라는 것에 놀랐다는 말로 볼 때, 서로의 정체를 알았는지 불명. 흑마술사답게 마법사인 강철 무지개를 무시하는 뉘앙스의 말을 하다가 강철 무지개의 레드 오리온이 죽지만 않았어도 둘과 대화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하는데, 두 마법사가 오리온의 존재를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자 당황하더니 오리온이 저주에 걸렸고, 그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아귀를 소환하여 그 둘을 잠시 묶어둔 후에 오리온을 찾기 위해 이록으로 향하지만 찾지 못하고 돌아온다. 돌아오자 매우 화가 난 인디고의 공격을 받게 되고 다시 아귀를 소환하여 두 마법사와 대치하지만 바이올렛과 블루까지 들어오자 싸움을 멈추고 자신의 예지몽과 드래곤의 복수에 대해 그들에게 이야기한다.[4]
강철 무지개 4인방과 예언을 바꾸기 위한 의식을 치뤄서 개기일식을 만들어내 드래곤의 봉인 해제를 앞당기는데, 그 과정으로 인해 바이올렛은 노화하고 블루와 옐로, 인디고가 죽는다. 마릴린은 그들을 방치한 채로 겹친 세계로 자취를 감추고 오지오와 보노보, 핑크 실비아와 잉카 조비 블랙이 그녀를 찾기 위해 겹친 세계로 향하면서 회차가 끝난다.

2.2. 시즌 2


마왕 흐라카스의 탑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등장. 드러난 바에 따르면 마왕 흐라카스와 사령관 자바투스를 키워주고 영지를 준 장본인으로 그 때문인지 마릴린은 흐라카스에게 매우 고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언제든지 걸림돌이 되면 흐라카스를 제거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이를 아는 흐라카스 역시 미셀 폴나레프를 끌어들여 마릴린을 제거하고자 한다.
각 층의 방에서 벌어지는 오지오 일행과 센토의 왕 프빌라이와 싸움 그리고 오지오 일행과 자바투스 세력의 싸움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중에 흐라카스가 계속 심기를 건드리고 자바투스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자 흐라카스를 제거하기로 생각을 확고히 하지만 미셀 폴나레프를 대동한 흐라카스에게 선수를 빼앗긴다. 하지만 미셀과 자신이 꺼내놓은 아귀로 인해 흑마술이 제한되자 엄청난 수준의 무술과 신체능력으로 미셀과 흐라카스를 압도한다. 그러나 마왕의 군대에 의해 숫적 열세로 밀리고 흐라카스가 상처를 재생하자 포위되고 만다. 그러나 반려 동물 위쯔를 위해 챙겨두었던 돌전갈자두씨의 능력으로 유령화하면서 위기를 모면하고 여유롭게 흐라카스와 미셀을 바라본다.
오지오의 인격을 둘로 나눈 장본인임이 밝혀졌다. 이 일로 인해 오리온에게 오지오를 다시 보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동시에 오리온과도 당분간 만나지 않거나 어쩌면 영원히 만나지 말자는 선언을 듣게 된다. 다만 시즌 3 프롤로그 내용을 보면 오리온과는 람슈타인을 봉인시키기 위해서 다시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2.3. 시즌 3


프롤로그에서 오리온과 오지오, 올리비아가 람슈타인과 대치할 때, 본인은 겹친 세게에서 람슈타인의 버츄얼 갓을 분쇄함으로써 람슈타인 봉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음이 드러났다.
돌전갈자두씨의 능력이 끝나고 그 사이에 흐라카스와 미셀이 오지오 일행의 난입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마왕군의 포위를 뚫고 나온다.
흐라카스가 오지오 일행과 싸우는 사이에 보노를 납치해 도주했지만 보노가 다시 달아나서 저주로 인해 받던 고통을 미셀이 그의 주군인 람슈타인을 배신하면 즉각 사망하는 저주를 스스로 걸면서 흐라카스의 저주에서 벗어나자 그의 앞에 나타난다. 이후 미셀과 대결을 펼치게 되고 둘 다 아귀를 소환하여 흑마술이 막히게 되자 마릴린은 나이프를 꺼내들며 여유를 보이지만 미셀은 악마화를 통해 마릴린을 공격한다. 그러나 적당히 시간을 끌다가 반려견 위쯔가 아귀를 먹어치우자 곧바로 '인스트루먼트 헬레이저'를 사용하여 미셀을 완전히 박살내고 그를 뒤로 한 채 포탈을 타고서 여유롭게 오지오 일행과 만난다.
오지오 일행과 만난 이후 람슈타인을 부활시키는 것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거절하며 자신과 싸우려는 잉카 조비를 비웃는 등, 오지오 일행이 모두 덤벼도 자신이 이길 거라는 자신감을 표출한다. 엘프인 올리비아만 희생시키면 될 일을 왜 자신을 찾아와 람슈타인의 봉인을 풀라고 하는 것이냐며 오지오에게 반문하나, 인간을 위해 희생한 올리비아를 또 다시 희생시키는 것만은 안 된다며 도와달라고 간청하자 오리온과 만나 상의를 하고 결정하겠다며 한 발 물러난다.
지오와 다시 만난 후 전투에서 지오가 베이지를 제압하는데 성공하면서 '육신의 저주 [깊은 잠]'을 사용함으로써 내면의 잠들어 있던 베이지의 다른 인격 '이본'이 잠에서 깨어난다. 이본은 내면에 있는 동안 고안한 인격을 분리한 주문 '페르소나'의 결함을 고침으로 이본과 베이지, 지오와 흑지오가 하나로 합쳐질 수 있게 도와준다.
하나가 된 이후 지오와 스크롤 향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칸을 원래 있던 장소로 돌려보내 준다. 드래곤독은 자신이 찾겠다며 지오를 올리비아 곁으로 가게 해준다.
이후 전쟁이 끝나고 정리가 한창이던 흐라카스의 탑으로 돌아가 자신의 서재로 향한다. [5] 자신이 지었을 때랑 차이가 없다며 악마들의 창의성을 까버리고 서재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책을 몰래 읽고 있던 미셸을 만난다.
미셸은 이본을 베이지와 비슷한, 수상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이본이 3초 안에 어떻게 살았는지 설명하지 않으면 자신을 죽인다고 하자 역으로 죽이려든다. 흑마술을 쓰며 달려드는 미셸의 팔을 빠트려 손쉽게 제압해버리고, 설명을 얼마나 잘하든 죽여버리겠다는 통보를 한다.
미셸의 얘기를 모두 듣고 난 후, 그렇게 목숨줄이 긴 걸 보니 대악마의 뜻이 되었건 뭐가 됐건 살아있을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 미셸을 살려준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이 그만 둔 베이지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싸움을 벌일 것이라 판단해 그에게 베이지의 자리를 넘긴다. 이로써 마릴린 추는 공식적으로는 미셸 폴나레프에게 사망한 것이 되었다. 미셸이 이름을 묻자 이본이라는 이름을 알려주는데, 미셸이 이름을 듣자마자 크게 놀란다.
미셸에게 베이지를 넘겨준 후 나프텔로 돌아와 드래곤독을 쫓고, 대결 중 이아단 모리를 죽이기 직전까지 간 그를 발견, 이아단을 죽이지 못 하게 막는다. 드래곤독은 처음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다 나중에 알아본다. 이아단은 "나 말고 누가 너를 슈슈슈라고 부르겠냐"는 이본의 말에 '혹시...?' 라고 반응한다.
이본은 람슈타인과 대화를 나누고[6] 꿈에서 본 게 있으니 오지오와 만나보고 한다. 대화 도중 람슈타인이 수상한 낌새를 보이자 바로 눈치채고 목을 잡아 제압하지만 람슈타인이 이아단의 마법을 응용해 도망쳐 버리고, 더 강해져 있을 람슈타인을 어디서 잡아야 하냐고 한숨을 쉰다.

3. 능력


오지오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인격으로 분리된 존재. 지금까지 베이지 (마를린 추)는 이계소환술의 최강자로 흑마술 제 4성. 반면에 내면에 있는 존재는 이본이라는 금빛 머리의 여성이며 겹친 세계에 최초로 도달한 강력한 마법사. [7]
마법과 흑마술 모두에 능통하며 둘을 섞은 주문도 만들 수 있다. 자신의 아귀로 마법과 흑마술을 차단하고, 리자드 하운드 위쯔로 상대방의 아귀를 차단하기 때문에 마법사, 흑마술사 양측과의 싸움에서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무력도 강해서 여차할 때는 그냥 본인이 나서도 해결이 가능할 정도다. 마법, 흑마술, 무술 모든 분야에서 강한 올라운더 인재

3.1. 흑마술


흑마술 계열 가운데 이계 소환 분야의 1인자라고 한다. 겹친 세계에 마왕 흐라카스를 하대하며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마왕 흐라카스와 사령관 자바투스를 키운 장본인이 바로 마릴린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본인 말에 의하면 그레이는 자신을 죽이지 못하고 자신도 리치인 그레이를 죽이지 못한다는 것으로 볼 때, 실력이 거의 동등한 것으로 추정된다.
워낙에 생명력이 강대해서 대마왕급에 라이칸스로프 수십마리분의 회복력을 지닌 흐라카스도 수십번을 찢을 수 있다고한다. 사람들은 아마 필그림이어서일거라고 추측한다.[8]
계약 관계로 주종관계를 상호 동의 없이 맺을 수 있는듯하다...
이계 소환술은 소환수가 싸울 의지가 없으면 강제로 명령을 따르게 하는데 유지 비용이 드는데 저정도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흑마술사라면 정말 주인을 잘 만난 셈...

3.1.1. 소환수


펠크롤러
: 하반신이 다리 없이 꼬리로 이루어진 양서류 형태의 마수. 인디고, 옐로우와 부딪힐 때 펠로머와 함께 소환했다. 지오와 싸울 때 한 번 더 꺼냈지만 칸에게 바로 죽임 당한다.
펠로머
: 네 발 짐승의 형태를 한 마수. 인디고, 옐로우와 부딪힐 때 처음 꺼냈다. 지오가 순간이동이라도 한 거냐고 표현할 정도로 빠르며, 매우 포악하다고 한다. 핑크의 플레임 웨이브를 빠져나갈 정도는 아니라고.
위쯔 (리자드 하운드)
: 마릴린이 애완동물로 부리는 마수로 아귀를 포식하기 때문에 워락과의 전투에서 유리한 국면을 만들 수 있다. 겹친세계 안 쪽에서 서식하는 마수라 생명력을 굉장히 잡아먹는다고 한다. 원래는 도마뱀과 개를 섞은 날렵한 형태이지만 탈피할 때가 되면 털로 뒤덮은 완전한 개의 형태가 된다. 그 상태에선 아귀를 못 먹는다고 한다. 인디고와 옐로우의 집에서 발견된 리자드 하운드의 허물은 위쯔의 것으로 추정된다.
마릴린 추가 몸을 차지했을 당시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이본 시절부터 현재까지 키운 모양. 어떤 성향이든 위쯔를 굉장히 아꼈는지, 마릴린이 이본으로 돌아왔을 때도 품에 안겨 있었고, 둘이 하나가 됐을 때도 모자 속에 들어가 있었다.
펠자이언트롤
: 흐라카스를 상대할 때는 미셸의 아귀 때문에 소환이 취소되었지만 오지오와 칸을 상대할 때 불렀다. 거대한 체구를 자랑하며 지오와 칸이 식겁하는 것을 볼 때 전투력이 막강한 것으로 보인다.
칸의 공격이 하나도 통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눈을 공격해도 상처하나 나지 않았다. 사실상 물리적으로 데미지를 입히긴 힘들여, 유일한 약점은 마법[9]이다. 약점이 크기 때문에 겹친 세계 깊은 곳에 사는 강력한 생물 치고는 생명력이 덜 들어간다고.
악마 소환
: 악마를 소환하려다가 상급 침묵 베인 프리치에 걸려서 강제로 서환이 취소되었다. 묘사를 보면 침묵을 걸어도 일정량 진행된 후면 취소가 불가능한 것 같고, 무슨 악마인지는 알 수 없다. 전술했듯 침묵당해버려서...
인스트루먼트 헬레이저
: 이계소환술의 끝판왕격 인물이 사용하는 흑마술이니만큼 매우 강력하다. 흐라카스를 수백번 찢을 생명력이 있기에 거의 악마를 상대로 죽을 일이 없는 셈.

3.2. 예지몽


마릴린은 잠에 들면 예지몽을 꾸는데, 그 모습이 사제의 그것과 유사하다. 드래곤에 의한 멸망을 예견하고, 이를 비틀어버리기 위한 개기일식 의식을 행하는 수준의 능력을 지녔다.[10]
따라서 이본은 미지의 여신 세핌의 필그림일 수도 있다.

3.3. 무술


흑마술을 쓰지 못할 때에도 육체적으로 전혀 약하지 않다. 나이프 하나 들고서 악마들을 상대로도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4. 여담


베이지가 지오의 어머니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작가 공인으로 베이지는 오지오의 어머니가 아닌 것으로 못박았다. 하지만 다른 인격의 존재가 추정 되면서 그 쪽으로 의심이 넘어가기도 했으나 결국 베이지 내면의 인격이 이본이라는 오래 전에 활동했던 마법사이고, 외형적으로도 지오와 별로 닮지 않게 되면서 어머니설은 완전히 끝나게 되었다.
오키드, 크림슨 처럼 제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오키드나 크림슨이야 종말론자 들이니 딱히 제자를 두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 종말론 추종자들이 그들을 따르고 있지만 베이지는 흐라카스를 제외하고 부하라고 할만 한 존재가 안 나왔다. 이계소환술이 주력인 워락도 베이지의 산하가 아닌 크림슨과 사샤가 전부다.
[1] 다만 람슈타인을 싫어하고 오리온을 사랑하는 듯한 모습을 볼 때, 람슈타인과는 사랑으로 맺어진 사이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오리온 쪽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2] 강철무지개가 드래곤들을 막기위해 람슈타인을 깨운다고 하자 정신나갔냐고 기겁하는 걸 보면 사랑으로 맺어졌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오리온이 람슈타인을 봉인할 때 사용한 봉인 술식을 고안한 것이 마릴린이라고 한다.[3] 3부에서 이본이 깨어난 뒤 밝힌 바로는 사귄 시점이 다르다고 한다. 마릴린 추가 육체의 주도권을 잡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람슈타인을 알게 되었고 사귀기 시작했지만, 둘다 흑마술이 우선이라 헤어지고, 오랜시간이 지나 리온을 만났다고 한다. [4] 이 때, 바이올렛과 무슨 악연이 있는지 시종일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후 전개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바이올렛은 오랜 기간 레드를 짝사랑해오고 레드가 아내와 사별한 뒤 그에게 고백하려 했지만 마릴린이 먼저 사귀는 것에 성공했다. 이 후 저주로 레드를 잊은 상태에서도 그 때의 기억이 영향을 줬기 때문에 매우 싫어하는 것.[5] 마법이라도 썼는지 대놓고 지나가도 악마들이 눈치를 못채고, 즈벨라 조차도 뭔가 지나갔나 싶은 기척만 느낄 뿐이었다.[6] 람슈타인이 평범한 마법사로 돌아와서 결핍에 대한 예찬을 늘어놓자 천재가 그런 말 하면 반칙이라고 말하는데, 람슈타인은 ''''너에겐 해도 될 것 같았다''''며 그녀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7] 일반적인 인간과 달리 폴리모프한 드래곤처럼 세로 동공을 지녔다. 갑자기 사라졌다던 드래곤들의 어머니일 가능성도 있는데, 오랫동안 마릴린 추에게 몸을 뺏겼기 때문에 사실상 나프텔에서 사라졌었다.[8] 하지만 이본은 사제라고는 나왔으나 필그림인지까지는 알 수 없다.[9] 흑마술 보다는 마법에 약하다.[10] 이 때문에 라바듐의 사제로서 미래를 볼 수 있는 페트낙과 엘프족의 수장이 크게 놀랐다. 패트낙은 베이지가 어떤 사람인 빨리 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