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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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등장하는 행성. 참고로 아직 이 행성이 작중에서 마베스로 불린 적은 없지만 시즌3 10화 제목이 마베스(죽음)이고 코믹스의 한 행성과 유사하기에 팬덤에서는 이렇게 불리고 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시즌 3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행성이다. 포탈인 모노리스를 통과하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거대 행성이 하나 있고 작은 위성이 보이는 걸로 보아 그 행성의 위성으로 보인다. 지구와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중력과 인간이 호흡할 수 있는 대기를 가지고 있다. 풍광은 사막 황무지이며 지구와 같은 낮은 18년 마다 5분동안 한 번씩 있고 나머지 시간은 새벽녘처럼 어수름한 빛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어두운 풍경과 여러 미스터리들 때문에 음산한 느낌을 자아내는 행성이기도 하다.
첫 등장은 제마 시먼스가 무언가에 쫓겨 달아다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후 피츠가 시먼스를 포탈을 통해 구해내면서 이곳에서 빠져나온다. 시즌 2의 끝부분에 시먼스는 모노리스에 빨려 들어간 이후 구출되기까지 이곳에서 약 6개월, 정확히는 4722시간 동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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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시먼스가 이 행성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행적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포탈이 열린 장소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 목이 마르자 이동한다. 그리고 사진에 나오는 연못을 발견하고 물을 마시다가 이상한 생물체와 옥신각신한다. 초반에는 겁을 먹고 멀리 떨어져 있다가 배가 고팠는지 결국엔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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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그러고 난 후에 윌을 만나게 되고 그와 6개월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 행성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게 된다. 낮이 거의 없다는 것과 주변엔 사막 황무지밖에 없다는 것, 그리고 다른 지적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정체를 모를 '그것'이 포탈을 통해 온 모든 사람들을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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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과 시먼스는 포탈이 열리는 시각과 장소를 계산하고 그곳에 가려다가 이전과는 바뀐 지형('그것'의 짓으로 추정된다)에 의해 실패한다. 결국 둘은 서로 의지하는 연인이 된다. 어느 날 18년에 한 번 있는 햇빛을 보기 위해 언덕으로 가던 도중 윌은 예전 자신의 동료가 말한 추정으로 이곳이 파라다이스, 즉 낙원이었지만 '그것'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황무지로 변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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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보이기 전 시먼스는 포탈 너머로 피츠가 쏜 섬광탄을 발견하고 그 장소로 달려간다. 도중에 '그것'을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윌의 도움으로 피하게 되고 피츠를 만나 지구로 되돌아오게 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하이드라의 기원이 밝혀지고 그들의 수장 중 하나인 기데온 말릭이 과거 강력한 인휴먼인 '그것'을 지구로 데려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9화에서 말릭은 시먼스를 데려왔던 성에서 모노리스를 작동시키고 워드를 비롯한 하이드라 대원들과 함께 돌아올 좌표 안내를 위해 피츠를 같이 보내게 되면서 행성이 다시 등장한다. 어찌저찌하다가 콜슨도 포탈을 통과해 행성으로 오게 된다.
10화에서는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여러 미스터리한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피츠와 워드 일행이 행성에 오고 난 이후 6시간이 지나고 피츠는 워드의 빈틈을 노려 총을 빼앗으려 하지만 바로 제압당한다. 그리고 곧바로 그들은 충격적이게도 '''하이드라 마크의 거대한 동상'''을 보게 된다. 이로 보아 하이드라의 마크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그 기원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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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 아니라 윌과 피츠가 포탈 위치로 가던 도중 폐허가 되어버린 고대 도시가 나타난다. 윌(실은 '그것')의 말에 따르면 오래 전 9개의 도시들이 있었고 이곳의 사람들은 매우 진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나 변화를 두려워한 나머지 자기들끼리 싸워 공멸하고 말았다고 한다. 피츠는 윌이 어찌이리 많이 알고 있을까 의아하다가 상식적으로 걸을 수 없는 윌의 뼈밖에 안 남은 다리를 보게 되고 윌은 자신이 시먼스를 위협한 인물이며 진짜 윌은 죽어버렸다고 말하면서 공격을 한다. 이 때 콜슨이 나타나 피츠를 구하려다 워드의 기습에 싸우게 된다. 결국 콜슨과 피츠는 각각 워드와 윌을 죽이고 지구로 돌아오게 되면서 행성의 등장도 끝난다.
모노리스도 그렇고 하이드라 마크와 위 사진의 고대 도시 폐허도 그렇고 제대로 밝혀진 것 없이 지금까지 떡밥만 엄청나게 만들며 등장한 행성이다. 팬덤에서는 이곳이 크리인의 도시이며 블랙볼트에 의해 멸망한 도시가 이곳이라고 하는 추측도 있지만 확실한 건 없다.
1. 개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등장하는 행성. 참고로 아직 이 행성이 작중에서 마베스로 불린 적은 없지만 시즌3 10화 제목이 마베스(죽음)이고 코믹스의 한 행성과 유사하기에 팬덤에서는 이렇게 불리고 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시즌 3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행성이다. 포탈인 모노리스를 통과하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거대 행성이 하나 있고 작은 위성이 보이는 걸로 보아 그 행성의 위성으로 보인다. 지구와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중력과 인간이 호흡할 수 있는 대기를 가지고 있다. 풍광은 사막 황무지이며 지구와 같은 낮은 18년 마다 5분동안 한 번씩 있고 나머지 시간은 새벽녘처럼 어수름한 빛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어두운 풍경과 여러 미스터리들 때문에 음산한 느낌을 자아내는 행성이기도 하다.
2. 작중 등장
첫 등장은 제마 시먼스가 무언가에 쫓겨 달아다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후 피츠가 시먼스를 포탈을 통해 구해내면서 이곳에서 빠져나온다. 시즌 2의 끝부분에 시먼스는 모노리스에 빨려 들어간 이후 구출되기까지 이곳에서 약 6개월, 정확히는 4722시간 동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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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에서 시먼스가 이 행성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행적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포탈이 열린 장소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결국 목이 마르자 이동한다. 그리고 사진에 나오는 연못을 발견하고 물을 마시다가 이상한 생물체와 옥신각신한다. 초반에는 겁을 먹고 멀리 떨어져 있다가 배가 고팠는지 결국엔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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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그러고 난 후에 윌을 만나게 되고 그와 6개월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 행성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게 된다. 낮이 거의 없다는 것과 주변엔 사막 황무지밖에 없다는 것, 그리고 다른 지적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정체를 모를 '그것'이 포탈을 통해 온 모든 사람들을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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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과 시먼스는 포탈이 열리는 시각과 장소를 계산하고 그곳에 가려다가 이전과는 바뀐 지형('그것'의 짓으로 추정된다)에 의해 실패한다. 결국 둘은 서로 의지하는 연인이 된다. 어느 날 18년에 한 번 있는 햇빛을 보기 위해 언덕으로 가던 도중 윌은 예전 자신의 동료가 말한 추정으로 이곳이 파라다이스, 즉 낙원이었지만 '그것'으로 인해 지금과 같은 황무지로 변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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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보이기 전 시먼스는 포탈 너머로 피츠가 쏜 섬광탄을 발견하고 그 장소로 달려간다. 도중에 '그것'을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윌의 도움으로 피하게 되고 피츠를 만나 지구로 되돌아오게 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하이드라의 기원이 밝혀지고 그들의 수장 중 하나인 기데온 말릭이 과거 강력한 인휴먼인 '그것'을 지구로 데려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9화에서 말릭은 시먼스를 데려왔던 성에서 모노리스를 작동시키고 워드를 비롯한 하이드라 대원들과 함께 돌아올 좌표 안내를 위해 피츠를 같이 보내게 되면서 행성이 다시 등장한다. 어찌저찌하다가 콜슨도 포탈을 통과해 행성으로 오게 된다.
10화에서는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여러 미스터리한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피츠와 워드 일행이 행성에 오고 난 이후 6시간이 지나고 피츠는 워드의 빈틈을 노려 총을 빼앗으려 하지만 바로 제압당한다. 그리고 곧바로 그들은 충격적이게도 '''하이드라 마크의 거대한 동상'''을 보게 된다. 이로 보아 하이드라의 마크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그 기원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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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 아니라 윌과 피츠가 포탈 위치로 가던 도중 폐허가 되어버린 고대 도시가 나타난다. 윌(실은 '그것')의 말에 따르면 오래 전 9개의 도시들이 있었고 이곳의 사람들은 매우 진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나 변화를 두려워한 나머지 자기들끼리 싸워 공멸하고 말았다고 한다. 피츠는 윌이 어찌이리 많이 알고 있을까 의아하다가 상식적으로 걸을 수 없는 윌의 뼈밖에 안 남은 다리를 보게 되고 윌은 자신이 시먼스를 위협한 인물이며 진짜 윌은 죽어버렸다고 말하면서 공격을 한다. 이 때 콜슨이 나타나 피츠를 구하려다 워드의 기습에 싸우게 된다. 결국 콜슨과 피츠는 각각 워드와 윌을 죽이고 지구로 돌아오게 되면서 행성의 등장도 끝난다.
3. 기타
모노리스도 그렇고 하이드라 마크와 위 사진의 고대 도시 폐허도 그렇고 제대로 밝혀진 것 없이 지금까지 떡밥만 엄청나게 만들며 등장한 행성이다. 팬덤에서는 이곳이 크리인의 도시이며 블랙볼트에 의해 멸망한 도시가 이곳이라고 하는 추측도 있지만 확실한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