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

 

1. 인물
1.1. 미디어 믹스
2. 신조어


1. 인물


馬相
(? ~ 188)
후한 말의 인물.
익주자사 극검이 백성들을 수탈하자 조지와 함께 면죽현에서 황건을 자칭하면서 백성들을 모아 하루 이틀 만에 수천 명을 얻고 이승을 살해하며, 관리, 백성들을 모아 1만여 명에 이르렀고 군사를 보내서 낙현을 공격해 극검을 죽였다. 촉군, 건위군도 공격해 한 달 여 사이에 3군을 파괴하고 천자를 자칭했으며, 가룡이 관리와 백성들을 모아 1천 여 명을 거느리고 공격하자 수 일 만에 패주해 토벌되었다.

1.1. 미디어 믹스


소설 삼국지 정훈전에서는 정훈이 익주목으로 부임해 극검을 죽이면서 엄안을 시켜 공격하게 했는데, 엄안이 자신을 공격하면서 일부러 부수에서 도강을 자주 시키자 화살을 바닥나게 하려는 것을 눈치채 조지에게 화살을 더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마상은 엄안이 더 이상 강을 건너지 않자 부수를 끼고 있는 한 적들은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하고 부수를 넘겨줘도 자수가 있다면서 병사들을 독려했으며, 장합이 자동에서 공격하자 이를 대응하러 갔다가 이 틈을 탄 엄안이 부수를 건너 자동으로 오자 협공당했다.
마상은 이미 일이 글렀음을 깨닫고 창을 들고 엄안에게 맞섰지만 몇 합 겨루기도 전에 엄안의 칼에 참수되었다.


2. 신조어


'''마'''음'''상'''처를 줄여서 '마상'이라 부른다.
주러 남성보다는 여성이 사용하는 단어이므로 남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자주 보기 힘든 표현이지만, 구글에 검색해 보면 '마음의 상처'를 의미하는 '마상'이 꽤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