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 루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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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ha Lutz. 맥도나 부부의 이웃이었던 루츠 부부의 딸로, 바이오쇼크에서 언급된다. 루츠 부부가 딸인 마샤를 아카디아#s-1.2에 데리고 갔을 때 나무를 생전 처음 봐서 괴물로 생각했다는 일지로 보았을 때, 지상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랩처에서 태어난 '''랩처 2세대'''로 추정된다. 마샤 루츠는 이후 리틀 시스터로 개조된다.
랩처 내전 당시, 루츠 부부는 딸인 마샤와 맥도나 가족과 아카디아로 소풍을 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만다. 같이 왔던 맥도나의 지인이자 경찰이었던 레드그레이브와 칼로스키가 한눈을 파는 사이, 일련의 여아 납치 소동의 장본인이었던 패트릭 캐븐디쉬가 맥도나 부부의 딸인 소피와 마샤에게 접근하여 마샤를 무작정 끌고 갔고, 맥도나 일행은 아카디아를 샅샅이 뒤졌지만 마샤는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납치된 마샤는 이후 리틀 시스터로 개조된다.
일지에 의하면 내전이 한참 벌어질 당시, 라이언의 부하들이 루츠 부부의 집을 방문해 '''도시를 구하는 데 여자 아이가 필요하다'''면서 마샤를 데리고 가 리틀 시스터로 개조한다.
딸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은 루츠 부부는 마샤와 같은 또래인 아이가 환기구를 드나드는 것을 보고 환기구 앞에 일지를 남긴다.[1] 어느 날 폰테인 수산의 부두에서 빅 대디와 함께 있는 마샤를 발견하지만 그들의 딸은 부모를 알아보지 못했고, 부모가 보는 앞에서 '''시체의 아담을 수확한 뒤''' 떠나고 만다. 이로 인해 충격을 받은 마샤의 부모는 파이팅 맥도나의 7번 방에서 자살한다.
루츠 부부의 지인인 빌 맥도나와 레드그레이브는 이를 발견한 후, 문을 봉인해 놓는다. 그리고 빌은 라이언에 대한 희망을 완전히 포기하고, 랩처를 구하기 위해 라이언 암살을 시도한다.
폰테인 수산 근처에서 마샤를 목격했다는 루츠 부부의 일지로 보아 세번째 챕터인 넵튠의 은혜에서 조우하는 세 명의 리틀 시스터 중 한 명일 것이라고 팬들 사이에서는 추측이 난무했으나, 이름이 나와있지 않으므로 확실치는 않았다. 그러나 1편의 정식 엔딩이 해피 엔딩인 것으로 보아 마샤 또한 구원받았을 것이라고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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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무덤 2부 극 후반부의 무대인 '수종 박사의 무료 진료소'에서 리틀 시스터가 된 다른 여자 아이와 함께 출연한다. 위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여자 아이가 마샤이며 왼쪽에 있는 아이의 이름은 레타이다. 처음 게임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이름이 없는 리틀 시스터로 오해했다. 다친 엘리트 바운서 빅 대디를 두고 '괴물'이라 칭하며 마샤와 레타는 무서워 서로 부둥켜 안고 있었으나, 아담이 없으면 빅 대디가 죽을 것이라는 엘리자베스 컴스탁의 말에 미안함을 느끼며 레타가 자신의 아담을 소량 채취해 빅 대디에게 주입하도록 허락한다. 이러한 행동은 이수종 박사가 고심하던 빅 대디와 리틀 시스터 간의 유대 관계가 성공적으로 맺어지게 한다.[2] 엔딩에서 엘리자베스가 본 미래에서는 잭 와이난드가 샐리를 포함해 레타와 마샤 또한 지상으로 데리고 나오면서 마샤가 구원받았다는 추정이 사실로 드러났다.
'''"우리 딸, 마샤, 대체 너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거니? 라이언의 부하들이 찾아와서는 랩처를 구하는 데 필요하다며 너를 데려갔지. 도시를 구하는 데 왜 어린 아이가 필요한거지?" ㅡ 마리스카 루츠'''
1. 개요
Masha Lutz. 맥도나 부부의 이웃이었던 루츠 부부의 딸로, 바이오쇼크에서 언급된다. 루츠 부부가 딸인 마샤를 아카디아#s-1.2에 데리고 갔을 때 나무를 생전 처음 봐서 괴물로 생각했다는 일지로 보았을 때, 지상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랩처에서 태어난 '''랩처 2세대'''로 추정된다. 마샤 루츠는 이후 리틀 시스터로 개조된다.
2. 일대기
2.1. 리틀 시스터로 개조되다
2.1.1. 바이오쇼크: 랩처
랩처 내전 당시, 루츠 부부는 딸인 마샤와 맥도나 가족과 아카디아로 소풍을 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만다. 같이 왔던 맥도나의 지인이자 경찰이었던 레드그레이브와 칼로스키가 한눈을 파는 사이, 일련의 여아 납치 소동의 장본인이었던 패트릭 캐븐디쉬가 맥도나 부부의 딸인 소피와 마샤에게 접근하여 마샤를 무작정 끌고 갔고, 맥도나 일행은 아카디아를 샅샅이 뒤졌지만 마샤는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납치된 마샤는 이후 리틀 시스터로 개조된다.
2.1.2. 바이오쇼크
일지에 의하면 내전이 한참 벌어질 당시, 라이언의 부하들이 루츠 부부의 집을 방문해 '''도시를 구하는 데 여자 아이가 필요하다'''면서 마샤를 데리고 가 리틀 시스터로 개조한다.
2.2. 부모가 자살하다
딸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은 루츠 부부는 마샤와 같은 또래인 아이가 환기구를 드나드는 것을 보고 환기구 앞에 일지를 남긴다.[1] 어느 날 폰테인 수산의 부두에서 빅 대디와 함께 있는 마샤를 발견하지만 그들의 딸은 부모를 알아보지 못했고, 부모가 보는 앞에서 '''시체의 아담을 수확한 뒤''' 떠나고 만다. 이로 인해 충격을 받은 마샤의 부모는 파이팅 맥도나의 7번 방에서 자살한다.
루츠 부부의 지인인 빌 맥도나와 레드그레이브는 이를 발견한 후, 문을 봉인해 놓는다. 그리고 빌은 라이언에 대한 희망을 완전히 포기하고, 랩처를 구하기 위해 라이언 암살을 시도한다.
3. 작중 행적
3.1. 바이오쇼크
폰테인 수산 근처에서 마샤를 목격했다는 루츠 부부의 일지로 보아 세번째 챕터인 넵튠의 은혜에서 조우하는 세 명의 리틀 시스터 중 한 명일 것이라고 팬들 사이에서는 추측이 난무했으나, 이름이 나와있지 않으므로 확실치는 않았다. 그러나 1편의 정식 엔딩이 해피 엔딩인 것으로 보아 마샤 또한 구원받았을 것이라고 추정되었다.
3.2.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DLC - Burial At Sea Episod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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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무덤 2부 극 후반부의 무대인 '수종 박사의 무료 진료소'에서 리틀 시스터가 된 다른 여자 아이와 함께 출연한다. 위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여자 아이가 마샤이며 왼쪽에 있는 아이의 이름은 레타이다. 처음 게임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이름이 없는 리틀 시스터로 오해했다. 다친 엘리트 바운서 빅 대디를 두고 '괴물'이라 칭하며 마샤와 레타는 무서워 서로 부둥켜 안고 있었으나, 아담이 없으면 빅 대디가 죽을 것이라는 엘리자베스 컴스탁의 말에 미안함을 느끼며 레타가 자신의 아담을 소량 채취해 빅 대디에게 주입하도록 허락한다. 이러한 행동은 이수종 박사가 고심하던 빅 대디와 리틀 시스터 간의 유대 관계가 성공적으로 맺어지게 한다.[2] 엔딩에서 엘리자베스가 본 미래에서는 잭 와이난드가 샐리를 포함해 레타와 마샤 또한 지상으로 데리고 나오면서 마샤가 구원받았다는 추정이 사실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