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드 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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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スクド・デュース / Masked Deuce'''
원피스 novel A의 등장인물.
포트거스 D. 에이스의 첫 번째 동료이자, 스페이드 해적단의 창단멤버로 포지션은 선의. novel A 1권의 회자이다. 에이스의 오른팔이지만 본편에서는 이상하리만큼 등장이 없다.
마스크드 듀스라는 이름은 에이스가 멋대로 붙인 것으로 본명은 불명이다. 해군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언제나 눈가를 가르는 가면을 쓰고 다닌다.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다혈질인 에이스를 컨트롤하는 스페이드 해적단의 브레인. 동시에 자신에게 폭언을 내뱉은 가족도 가족이라고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정체를 숨길 정도로 정이 깊고 넓고 거친 모험을 동경하는 로맨티스트이다.
본래 의학도로 양친이 모두 의사인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번듯한 의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가족들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들을 멀리했다. 집안에서 '아무래도 좋은 존재'가 되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인 모험가 루이 아노트의 탐험기 'Brag Man'처럼 읽는 사람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나만의 모험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에 이름을 버리고 무작정 바다로 나왔다.[1] 그런데 재수없게도 태풍을 만나서 탈출이 불가능한 무인도 '식시스'에 갇히고 만다. 그리고 그곳에서 에이스를 만났다. 표류 나흘 째 되는 날이었다.
에이스는 그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함께 탈출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처음에는 바다에 나오면서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에 이름도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쾌활한 의동생과 함께 지내면서 친화력 MAX를 찍은(…) 에이스는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는 이제 친구고 앞으로 이름을 알려줄 생각이 없다는 너를 앞으로 '듀스'라고 부르겠다고 선언했다. 에이스의 페이스에 완전히 맥이 빠진 듀스는 한결 누그러진 태도로 에이스와 대화를 나누던 중에 에이스가 바로 해적왕 골 D. 로저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곧바로 자리를 떴다.
이후 홀로 탈출을 시도하는 에이스를 애써 무시하고 주린 배를 붙잡고 식량을 찾는 나날을 보내다가 우연히 에이스가 손에 넣은 탐스러운 열매를 보고 순간 눈이 돌아가서 열매를 빼앗으려다가 굶주린 자신에게 기꺼이 열매를 양보한 에이스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고 해적왕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멋대로 남을 색안경을 끼고 본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면서 에이스가 내민 열매의 반쪽을 허겁지겁 먹어치웠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열매는 바로 이글이글 열매이었다![2][3] 느닷없이 불타오르는 에이스를 보고 기겁하던 듀스는 이내 에이스가 뿜어내는 무지막지한 불꽃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배를 만들 수만 있다면 식시스를 감싸는 강한 해류를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만약 에이스가 듀스가 생각하는 것만큼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최악의 경우 둘의 목숨이 위험한 방법. 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둘은 버려진 배의 선수상을 메인 재료로 '스트라이커'를 건조하는데 성공하고 식시스를 탈출, 스페이드 해적단을 결성했다.
선장인 에이스를 따라서 자연스럽게 흰 수염 해적단에 자리를 잡았다. 에이스가 죽어라 흰 수염에게 리벤지를 시도하는 동안 흰 수염 해적단의 의료진이 된[4] 듀스는 빠르게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얻었다. 듀스도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신세계 곳곳을 수호하는 흰 수염 해적단에게 호감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여전히 호승심을 불태우는 에이스를 적극적으로 말리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몸을 맡긴 곳에 인의를 지키라고 충고했다. 듀스의 바람대로 흰 수염의 인품에 감화된 에이스는 정식으로 흰 수염 해적단의 일원이 되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듀스는 오랫동안 함께한 스페이드 해적단에 작별을 고했다.
1. 개요
'''マスクド・デュース / Masked Deuce'''
원피스 novel A의 등장인물.
포트거스 D. 에이스의 첫 번째 동료이자, 스페이드 해적단의 창단멤버로 포지션은 선의. novel A 1권의 회자이다. 에이스의 오른팔이지만 본편에서는 이상하리만큼 등장이 없다.
마스크드 듀스라는 이름은 에이스가 멋대로 붙인 것으로 본명은 불명이다. 해군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서 언제나 눈가를 가르는 가면을 쓰고 다닌다.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다혈질인 에이스를 컨트롤하는 스페이드 해적단의 브레인. 동시에 자신에게 폭언을 내뱉은 가족도 가족이라고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정체를 숨길 정도로 정이 깊고 넓고 거친 모험을 동경하는 로맨티스트이다.
2. 행적
2.1. 스페이드 해적단 입단
본래 의학도로 양친이 모두 의사인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번듯한 의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가족들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들을 멀리했다. 집안에서 '아무래도 좋은 존재'가 되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인 모험가 루이 아노트의 탐험기 'Brag Man'처럼 읽는 사람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나만의 모험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에 이름을 버리고 무작정 바다로 나왔다.[1] 그런데 재수없게도 태풍을 만나서 탈출이 불가능한 무인도 '식시스'에 갇히고 만다. 그리고 그곳에서 에이스를 만났다. 표류 나흘 째 되는 날이었다.
에이스는 그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함께 탈출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처음에는 바다에 나오면서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에 이름도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쾌활한 의동생과 함께 지내면서 친화력 MAX를 찍은(…) 에이스는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는 이제 친구고 앞으로 이름을 알려줄 생각이 없다는 너를 앞으로 '듀스'라고 부르겠다고 선언했다. 에이스의 페이스에 완전히 맥이 빠진 듀스는 한결 누그러진 태도로 에이스와 대화를 나누던 중에 에이스가 바로 해적왕 골 D. 로저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곧바로 자리를 떴다.
이후 홀로 탈출을 시도하는 에이스를 애써 무시하고 주린 배를 붙잡고 식량을 찾는 나날을 보내다가 우연히 에이스가 손에 넣은 탐스러운 열매를 보고 순간 눈이 돌아가서 열매를 빼앗으려다가 굶주린 자신에게 기꺼이 열매를 양보한 에이스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고 해적왕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멋대로 남을 색안경을 끼고 본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면서 에이스가 내민 열매의 반쪽을 허겁지겁 먹어치웠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열매는 바로 이글이글 열매이었다![2][3] 느닷없이 불타오르는 에이스를 보고 기겁하던 듀스는 이내 에이스가 뿜어내는 무지막지한 불꽃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배를 만들 수만 있다면 식시스를 감싸는 강한 해류를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만약 에이스가 듀스가 생각하는 것만큼 능력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최악의 경우 둘의 목숨이 위험한 방법. 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둘은 버려진 배의 선수상을 메인 재료로 '스트라이커'를 건조하는데 성공하고 식시스를 탈출, 스페이드 해적단을 결성했다.
2.2. 흰 수염 해적단 입단
선장인 에이스를 따라서 자연스럽게 흰 수염 해적단에 자리를 잡았다. 에이스가 죽어라 흰 수염에게 리벤지를 시도하는 동안 흰 수염 해적단의 의료진이 된[4] 듀스는 빠르게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얻었다. 듀스도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신세계 곳곳을 수호하는 흰 수염 해적단에게 호감을 품게 되었다. 그래서 여전히 호승심을 불태우는 에이스를 적극적으로 말리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몸을 맡긴 곳에 인의를 지키라고 충고했다. 듀스의 바람대로 흰 수염의 인품에 감화된 에이스는 정식으로 흰 수염 해적단의 일원이 되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듀스는 오랫동안 함께한 스페이드 해적단에 작별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