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싱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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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gana'''
거울전쟁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중 하나. 어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기계’를 의미하는 머신(Machine)의 약어인 매친(Machin)과 인도신화에 등장하는 시바(Shiva)의 권속인 반신(半神) 난쟁이들인 ‘가나(Gana)'의 합성어로 추측된다.[1] 은의 여인에서 플로운이 처음 해방부대에 합류할 때 나온 대화에 의하면, 먼 옛날 '피의 대전'이라는 전쟁에 벌어졌을 때 엔트들이 마싱가나 일대에 있는 다고르도르에서의 전투에 참여했던 역사가 있었으며, 신성부활 시점에서는 여기에 악령군의 침략군이 들어오고 있다. 덧붙여 마기술사 무토에 말에 따르면 이 당시에 이 대전에서 사용되었던 고렘의 성능은 신성부활 시점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가졌었다고 한다.
서부대륙에서 동부대륙을 가기 위해선 서틀라 섬을 지나야 하는데 서부대륙에서 서틀라 섬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육로인 ‘성큰 비알라 브릿지(Sunken Viala Bridge)’[2][3] 가 마싱가나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기와 마법관련 물품을 만드는 장인들인 ‘마기기사’들과[4] 소들린과 함께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창기사’들이 양성되는 곳이기도 했다.
마싱가나는 주 수입원이 무기와 갑옷 등 병장기 생산과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상업과 중계무역이었으며 정치체계 역시 여타 국가들처럼 의회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길드 조합장들이 주로 관여했다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존재했다. 마싱가나 지하에는 이자비가 이끄는 흑기사들이 살면서 주로 용병이나 청부범죄로 먹고 살았다고 한다. 흑기사 조합이 있는 곳 근처에 많은 병력들을 보내어 감시하게 하긴 했으나 스카르 루스피의 말에 따르면 마싱가나 권력자들은 이들의 존재를 묵인했었다고 한다.[5]
카라드 하트세어가 리네크로 힐에서 악령군을 일으키자 서부대륙의 국가 중 하나로서 고르굴에서 열린 회의에 참가했으며 리네크로 힐 탐사단에도 ‘은빛의 창기사’ 라는 칭호를 가진 기사 스카르 루스피를 참가시켰으며 루스피는 탐욕스러웠던 마싱가나의 길드 조합장들이 원하는 바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카라드에게 도시 봉인을 용인하는 대가로 대량의 마싱가나의 무기를 구매할 것을 요구했고 그 요구는 받아들여져 이후 서부대륙을 휩쓴 악령군 대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마싱가나제 무기로 무장하게 되었다. 악령군의 수장 카라드는 헬카의 영지에서의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동부대륙으로 건너기 위해 마싱가나를 점령해야 한다고 판단, 강신술사 큐셀드에게 마싱가나 공격을 명했지만 도리어 창기사들로 이뤄진 마싱가나 군대에 의해 무참히 패배해 버렸다. 결국 카라드가 직접 마싱가나로 오게 되었고 스카르 루스피를 중심으로 의회군과 마기기사들이 협력해 방어전을 펼치게 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고르굴을 파괴하고 자우버라케를 장악한 쿨구레루가 마싱가나 지하에 위치한 이자비가 이끄는 흑기사 조합과 손을 잡아버렸고, 그들의 길안내를 받아 곧바로 흑마술파의 군대가 지하를 통해 마싱가나 시청을 공격해 버렸다. 스카르 루스피는 병사들이 악령군 및 흑마술파 군대를 처절하게 막는 동안에 동부대륙으로 건너가 지원을 요청하려 했으나 악령군에게 붙잡혀 나중에 악령군이 점거한 동부대륙의 아리에니르로 끌려가 버렸고 해방부대 영웅들이 구출해주기 전까지 고문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 마싱가나가 악령군과 흑마술파의 통로로 전락해버린 탓에 마싱가나의 주력세력이었던 마기기사들은 과거 흑기사 조합이 거주했던 마싱가나의 지하로 들어가 저항했다.[6]
카라드가 죽은 이후에도 여전히 동부와 서부대륙을 잇는다는 이점 때문에 지하로 들어간 세력을 제외하고는 무주공산 상태였고 악령군이 서틀라 섬으로 이동하는데 이용하였다. 그러나 빛의 섬으로 떠났던 쿨구레루가 귀환해 서틀라 섬에 진입하자 마기기사들을 이끌고 있던 리더 카인 제틀링이 지하를 나와 서틀라 섬을 방비하던 라미레스를 도와준 후[7] 쿨구레루를 만났고 마싱가나의 악령군을 몰아내는 조건으로 흑마술파에 합류할 것을 제안하였다.[8] 쿨구레루는 카인과 함께 직접 마싱가나로 건너가 악령군들을 몰아냈고 이후 마싱가나는 흑마술파의 영토가 되었다.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흑마술파의 영토로 등장하게 되는데 170년이 지나고 흑마술파가 장악했었던 미르가 5대 원소신들의 힘으로 인해 봉인되면서[9] 사실상 흑마술파의 중심도시로 격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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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자비와 흑기사 길드가 머물던 마싱가나 지하에는 거대한 고렘[10] 을 제작하는 거대한 시설과 장비들이 배치되었기 때문에 이전 작에서 마싱가나가 ‘대장장이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본작에서는 공돌이의 도시(...)라는 느낌이 훨씬 강해졌다. 또한 도시 중앙부에는 퀸스 모뉴먼트(Queen's Monument, 여왕의 기념물)라는 건축물이 존재하며 그 기념물의 지하 중심부에는 '리얼 퀸' 이 머무는 '알현실'이 존재한다.
흑마술파 플레이어는 자신이 따르는 ‘퀸’의 명령으로 드래곤을 찾는 기능이 존재하는 고렘을 제작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고 주로 시크 대장간의 대장장이인 ‘무토 해밀’과 자주 접촉하게 된다. 서부대륙 대부분이 여전히 악령군 영토인 상황에서도[11] 흑마술파의 영토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점에서 과연 흑마술파의 요충지답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소설판에서는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마싱가나 지하에도 비스 타워나 써틀라 타워 같은 지식과 마법/마술의 근원 역할을 하는 기계탑이 존재하며, 이런 탑들은 자신들의 자아가 있고, '패로힐의 편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빅 시스터가 자신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의 원천이 된 기술도 오래전에 이 탑이 마기술사들에게 알려준 기술을 응용한 것이며, 숏탑의 시신을 이용한 강신 고렘을 만들 때 들어간 기술도 같은 기술을 활용한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죽어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지만, 흑마술파의 퀸들과 마기술사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다고 한다. 다만, 기계탑은 이에 대해 윤리적인 책망은 하지 않았고, 아테스트리 팔머의 부관인 데이나가 탑들은 인간들의 싸움에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고 추측한 걸 감안하면 신수들처럼 패로힐 자체의 존속을 중요시할 뿐 인간의 싸움에는 참견하고 싶어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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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gana'''
1. 개요
거울전쟁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중 하나. 어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기계’를 의미하는 머신(Machine)의 약어인 매친(Machin)과 인도신화에 등장하는 시바(Shiva)의 권속인 반신(半神) 난쟁이들인 ‘가나(Gana)'의 합성어로 추측된다.[1] 은의 여인에서 플로운이 처음 해방부대에 합류할 때 나온 대화에 의하면, 먼 옛날 '피의 대전'이라는 전쟁에 벌어졌을 때 엔트들이 마싱가나 일대에 있는 다고르도르에서의 전투에 참여했던 역사가 있었으며, 신성부활 시점에서는 여기에 악령군의 침략군이 들어오고 있다. 덧붙여 마기술사 무토에 말에 따르면 이 당시에 이 대전에서 사용되었던 고렘의 성능은 신성부활 시점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가졌었다고 한다.
서부대륙에서 동부대륙을 가기 위해선 서틀라 섬을 지나야 하는데 서부대륙에서 서틀라 섬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육로인 ‘성큰 비알라 브릿지(Sunken Viala Bridge)’[2][3] 가 마싱가나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기와 마법관련 물품을 만드는 장인들인 ‘마기기사’들과[4] 소들린과 함께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창기사’들이 양성되는 곳이기도 했다.
마싱가나는 주 수입원이 무기와 갑옷 등 병장기 생산과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상업과 중계무역이었으며 정치체계 역시 여타 국가들처럼 의회제를 채택하고 있으나 길드 조합장들이 주로 관여했다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존재했다. 마싱가나 지하에는 이자비가 이끄는 흑기사들이 살면서 주로 용병이나 청부범죄로 먹고 살았다고 한다. 흑기사 조합이 있는 곳 근처에 많은 병력들을 보내어 감시하게 하긴 했으나 스카르 루스피의 말에 따르면 마싱가나 권력자들은 이들의 존재를 묵인했었다고 한다.[5]
2. 거울전쟁: 악령군
카라드 하트세어가 리네크로 힐에서 악령군을 일으키자 서부대륙의 국가 중 하나로서 고르굴에서 열린 회의에 참가했으며 리네크로 힐 탐사단에도 ‘은빛의 창기사’ 라는 칭호를 가진 기사 스카르 루스피를 참가시켰으며 루스피는 탐욕스러웠던 마싱가나의 길드 조합장들이 원하는 바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카라드에게 도시 봉인을 용인하는 대가로 대량의 마싱가나의 무기를 구매할 것을 요구했고 그 요구는 받아들여져 이후 서부대륙을 휩쓴 악령군 대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마싱가나제 무기로 무장하게 되었다. 악령군의 수장 카라드는 헬카의 영지에서의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동부대륙으로 건너기 위해 마싱가나를 점령해야 한다고 판단, 강신술사 큐셀드에게 마싱가나 공격을 명했지만 도리어 창기사들로 이뤄진 마싱가나 군대에 의해 무참히 패배해 버렸다. 결국 카라드가 직접 마싱가나로 오게 되었고 스카르 루스피를 중심으로 의회군과 마기기사들이 협력해 방어전을 펼치게 되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고르굴을 파괴하고 자우버라케를 장악한 쿨구레루가 마싱가나 지하에 위치한 이자비가 이끄는 흑기사 조합과 손을 잡아버렸고, 그들의 길안내를 받아 곧바로 흑마술파의 군대가 지하를 통해 마싱가나 시청을 공격해 버렸다. 스카르 루스피는 병사들이 악령군 및 흑마술파 군대를 처절하게 막는 동안에 동부대륙으로 건너가 지원을 요청하려 했으나 악령군에게 붙잡혀 나중에 악령군이 점거한 동부대륙의 아리에니르로 끌려가 버렸고 해방부대 영웅들이 구출해주기 전까지 고문에 시달려야 했다. 이후 마싱가나가 악령군과 흑마술파의 통로로 전락해버린 탓에 마싱가나의 주력세력이었던 마기기사들은 과거 흑기사 조합이 거주했던 마싱가나의 지하로 들어가 저항했다.[6]
3. 거울전쟁: 은의 여인
카라드가 죽은 이후에도 여전히 동부와 서부대륙을 잇는다는 이점 때문에 지하로 들어간 세력을 제외하고는 무주공산 상태였고 악령군이 서틀라 섬으로 이동하는데 이용하였다. 그러나 빛의 섬으로 떠났던 쿨구레루가 귀환해 서틀라 섬에 진입하자 마기기사들을 이끌고 있던 리더 카인 제틀링이 지하를 나와 서틀라 섬을 방비하던 라미레스를 도와준 후[7] 쿨구레루를 만났고 마싱가나의 악령군을 몰아내는 조건으로 흑마술파에 합류할 것을 제안하였다.[8] 쿨구레루는 카인과 함께 직접 마싱가나로 건너가 악령군들을 몰아냈고 이후 마싱가나는 흑마술파의 영토가 되었다.
4. 거울전쟁: 신성부활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흑마술파의 영토로 등장하게 되는데 170년이 지나고 흑마술파가 장악했었던 미르가 5대 원소신들의 힘으로 인해 봉인되면서[9] 사실상 흑마술파의 중심도시로 격이 올라갔다.
[image]
과거 이자비와 흑기사 길드가 머물던 마싱가나 지하에는 거대한 고렘[10] 을 제작하는 거대한 시설과 장비들이 배치되었기 때문에 이전 작에서 마싱가나가 ‘대장장이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본작에서는 공돌이의 도시(...)라는 느낌이 훨씬 강해졌다. 또한 도시 중앙부에는 퀸스 모뉴먼트(Queen's Monument, 여왕의 기념물)라는 건축물이 존재하며 그 기념물의 지하 중심부에는 '리얼 퀸' 이 머무는 '알현실'이 존재한다.
흑마술파 플레이어는 자신이 따르는 ‘퀸’의 명령으로 드래곤을 찾는 기능이 존재하는 고렘을 제작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고 주로 시크 대장간의 대장장이인 ‘무토 해밀’과 자주 접촉하게 된다. 서부대륙 대부분이 여전히 악령군 영토인 상황에서도[11] 흑마술파의 영토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점에서 과연 흑마술파의 요충지답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소설판에서는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마싱가나 지하에도 비스 타워나 써틀라 타워 같은 지식과 마법/마술의 근원 역할을 하는 기계탑이 존재하며, 이런 탑들은 자신들의 자아가 있고, '패로힐의 편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빅 시스터가 자신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의 원천이 된 기술도 오래전에 이 탑이 마기술사들에게 알려준 기술을 응용한 것이며, 숏탑의 시신을 이용한 강신 고렘을 만들 때 들어간 기술도 같은 기술을 활용한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죽어가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지만, 흑마술파의 퀸들과 마기술사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다고 한다. 다만, 기계탑은 이에 대해 윤리적인 책망은 하지 않았고, 아테스트리 팔머의 부관인 데이나가 탑들은 인간들의 싸움에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고 추측한 걸 감안하면 신수들처럼 패로힐 자체의 존속을 중요시할 뿐 인간의 싸움에는 참견하고 싶어하지 않는 걸로 보인다.
5. 세부적인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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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싱가나 - 흑마술파의 대표도시로, 상업과 공업이 조화롭게 발전된 흑기사와 마기술사들의 도시.
- 볼드 카렌 - 거대한 카렌 위에 설치된 해방부대의 비밀 야영지.
- 피의 폐허 - 작은 규모의 폐허. 미친 마법사에 의해 이런저런 연구가 진행되는 곳이다.[12]
- 고요한 막사 - 마싱가나에 임시로 설치된 작은 막사. 악령군 플레이어가 모스켓으로 가는 도중에 잠시 쉬는 곳이다.
- 마싱가나 지하도시 - 흑마술파에 필요한 마기와 무기, 갑옷을 만드는 곳. 고렘을 만드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 빅 시스터의 알현실 - 흑마술파의 중심인 빅 시스터가 머무는 곳.
- 마싱가나 지하도로 - 마싱가나 지하에 얼시걸기 놓인 미로 같은 도로.
- 굴트린 터널 - 마싱가나 지하도로 끝에 연결된 길고 어두운 터널.
- 응축로 뒤쪽 - 고압 응축실과 연결된 작은 통로. 토목용으로 쓰던 고렘의 잔해가 잔뜩 있다.
- 고압 응축실 - 기체를 높은 압력으로 압축하는 시설이 된 곳. 고렘이 작업을 진행한다.
- 고온 비산 배관로 - 고압 응축실에서 발생한 고온의 기체를 안전하게 마싱가나 밖으로 배출시키는 시설.
- 저온 안정 홀 - 저온의 액체를 담은 배관로가 시설 곳곳을 순회하며 온도를 떨어뜨리는 홀.
- 진공 소각실 - 지하도시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한꺼번에 태워 버리는 시설.
- 초고온 결정 제어실 - 망가진 장비나 고렘들의 재활용을 위한 시설.
- 샌드버그 함정 - 사막의 지하를 헤집고 다니는, 거대한 벌레가 만들어 놓은 미로.
- 다고르도르 외곽 - 전투지라는 뜻이며 핏빛, 갈색 빛의 풀이 대부분인 평야의 외곽.
- 이스트 섀비 포레스트 - 신화시대 전쟁 때 발생한 일로 인해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숲의 외곽.
- 기어스 폐허 - 마싱가나에서 쓰고 버린 기계들의 잔해가 널려있는 고물상의 폐허.
- 작은 둥지 - 하얀 생물이 둥지를 튼 장소. 주의 깊게 찾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5.1. 이동로
- 성큰 비알라 브릿지
- 황야의 끝
- 살름리프 옆길 - [모스켓 일대와 연결된 모래길].모래폭풍으로 살름리프 길이 막히면 종종 이용하는 도로.
- 움직이는 숲길 - [리네크로 일대와 연결된 숲길].식인 식물들이 사는 숲에 난 위험한 길. 왠만한 담력 없이는 진입조차도 힘들다.
[1] 기계를 잘 다루는 난쟁이의 이미지는 북구신화와 반지의 제왕에 등장한 드워프와 상당히 흡사하다. 이미 널리 알려진 얘기지만 드워프들도 굉장한 공돌이다. 일단, 거울전쟁 시리즈에 등장한 적은 없으나 신성부활의 아이템중에 '드워프 바인더'라는 반지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 존재하거나 존재했기는 한듯.[2] 정확한 어원을 알 수는 없으나 가장 흡사한 단어가 존재하긴 하는데 비알라(Viala)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생산되는 백포도인 ‘샤슬라(Chasselas)’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해당 포도로 만든 라 비알라(La Viala)라고 불리는 와인 또한 존재한다.[3] 또 다른 추측으로는 프랑스의 현대미술의 화가인 ‘클로드 비알라(Claude Viallat)’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원작자가 아무래도 건축학과 출신이기도 하고... 사족으로 클로드 비알라는 다른 소재보다는 회화 그 자체에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다양한 바탕위에 단순한 형태를 찍어서 표현한 작품이 많다.[4] 마기술사 혹은 마기사라고도 부른다.[5] 이자비 자신은 쿨구레루에게 '오해는 말아라. 저 녀석들은 내 부하가 아니야. 마싱가나 의회의 찌꺼기들을 먹고 사는 녀석들인데 거슬려서 계속 죽였다. 그런데도 계속 병력을 보내는지라 나도 포기했다. 가만 놔두면 우리 영역을 건드리지는 않으니까...'하고 말한 것으로 볼 때 미묘한 공존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6] 거울전쟁 은의 여인 메뉴얼 및 은의 여인 홈페이지에 나오는 설명에 따르면 차후에 흑마술파로의 가입을 쿨구레루에게 권유받긴 했으나 자존심 때문에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악령군이 마싱가나 지하까지 쳐들어 오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쿨구레루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서틀라 섬으로 가게 된다.[7] 물론 게임상으로 카인이 오기 전에 해방부대와 악령군을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원 스토리는 라미레스가 이들의 도움을 받아 방비한 것으로 보인다.[8] 카인 제틀링은 개인적으로 그녀의 흑마술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자신의 동료들은 그와는 달리 그렇게 쉽게 협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무래도, 이전에 적으로 싸웠으니 감정이 좋을리는 없었을 것이다.[9] 과거 수년전에 디스이즈게임즈에 공개한 배경스토리에서 해방부대 영웅들의 활약으로 데빌스게이트가 약화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그외의 구체적인 경과는 알려지지 않아서 알 수 없다.[10] 본래대로라면 유대 전승신화에 등장하는 골렘이라는 표현이 맞겠지만 ‘켈베로스’의 경우처럼 거울전쟁의 고유표기라 할 수 있다. 흑마술파를 위해 움직이는 자동인형으로서 특정대상의 추적부터 전투까지 다채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마치 로봇처럼 제어코드로 움직이는데 그 코드가 변경되어 버리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1] 고르굴과 서부대륙 남부는 악령군 영토이며 북부의 로스도르는 춥고 자원도 없는 한빙지대이고, 화뫼도 화산지대라 사람이 살 곳이 못되며 과거에도 헬카의 힘이 깃든 신기를 이용해서 열기를 억눌렀기에 그나마 사람이 좀 있었을 뿐이었다. 모스켓지역도 오아시스가 있는 모스켓과 이난 정도를 제외하면 살기 힘든 사막지대이다. 그나마, 고르굴은 레인보우 타워와 마술의 힘으로 인공적으로 기후를 조작했기 때문에 일부 지역만 살만한 지역이 되었던 건데 그나마도 악령군이 접수했다. 자우버라케도 살기 힘든 늪지대를 연금술 같은 방법으로 인공적으로 사람이 살 수 있게 바꾼 것 뿐이다. 결론적으로 남부는 악령군이 접수했고, 북부는 기본적으로 사람 살 곳이 못되니 '사람이 살만한 곳들'을 기준으로 볼 때 대부분 악령군이 접수한 건 맞다.[12] 님라스하고도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비범한 마법사로 잠재적인 비중은 상당한 수준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