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데비 사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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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국어
룸비니, 부처의 탄생지
영어
Lumbini
the Birthplace of the Lord Buddha
프랑스어
Lumbini
lieu de naissance du Bouddha
국가·위치
네팔 5번 주 루판데히 구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1997년
등재기준
(iii)[1], (iv)[2]
지정번호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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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아소카 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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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팔 남부 룸비니에 있는 사원이자 마야부인이 산통을 느끼고 석가모니를 낳은 곳으로, 불교 4대 성지 중 한 곳이다. 부처님 탄생지
이 사원을 포함한 '''룸비니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석가모니의 탄생지는 오랜기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인도네팔은 갈등을 겪었는데, 1896년에 독일의 고고학자 알로이스 안톤 퓌러(Alois Anton Führer)가 이 지역을 조사하다 발견한 아소카 대왕이 남긴 돌기둥 덕분에 이곳이 부처의 탄생지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또 2013년 11월에는 영국과 네팔의 합동조사팀이 마야데비 사원 내부에서 기원전 6세기경의 것으로 보이는 사원의 흔적과 목재를 발견했으며 그 외에도 석가모니의 탄생지점을 표시한 표석과 탄생 장면을 묘사한 조각상이 발견되는 등 현재까지 이곳은 석가모니의 탄생지임이 확인되고 있다.#
불교 신자들에게는 의미가 대단히 깊은 곳인만큼 세계 각지에서 신자들이 이 곳을 방문하며, 이 곳 주변에 세계 각국의 들이 네팔 정부와 협력 하에 건립 중이다.

2. 아소카 석주


이 곳이 부처의 출생지라는 기록을 남긴 돌기둥으로, 남긴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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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축복을 받은 피야데시왕(아소카 대왕의 다른 이름)이 20년을 기름을 부어 성스럽게 하노니, 직접 납시어 다음과 같이 말하며 숭배를 하니 "여기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났도다" 말을 상징하는 돌로 이 석주를 세운다. 여기에 룸비니의 이 마을에서 성자가 태어났으니, 세금을 면하고, 생산량의 일부만 납입케 하라'''

높이는 7.2미터에 지름 70센치미터에 이른다.
여담으로 아소카 왕은 이 곳 외에도 다른 석주들을 여기저기 세웠는데, 룸비니의 석주와는 달리 세 마리 사자가 위에 얹혀져 있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사자상 아래의 둥근 문양은 오늘날 인도 국기의 문양으로 쓰이고 있다.

[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