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을 시작하는 법
'''魔王の始め方'''
일본의 남성향 성인 소설. 저자는 와라우 야칸(笑うヤカン). 남성향 성인 소설 투고 사이트 녹턴 노벨즈에서 인기리에 연재되던 작품이 비기닝 노벨즈에서 가필 수정되어 서적화되었다. 비기닝 노벨즈에서 창간 작품으로 들고나온 두 가지 작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만화화가 진행되었을 정도로 열심히 밀어주는 편이다.
12월 26일 레진코믹스에서 정식으로 런칭하기로 했다. 레진 블로그 하지만 시즌 4에서 끝난 상태에서 소설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라 이후의 정식 번역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부터 연재되어 2015년까지 총 127회가 연재되어 완결되었다(번외편 제외).
연재 당시 다른 두 작품과 공통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면서, 동시에 각각의 작품의 하렘을 다른 테마로 그리는 실험을 하였다고 밝혔다. 본작의 특징만 짚자면, 1) '''주인공'''이 질서를 중시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얼마든지 희생하는 마왕이고, 2) '''하렘'''은 본래 의미에서의 후궁, 권력이나 재력을 바탕으로 특정한 다수의 여성을 곁에 두고, 3)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원래 계획한 '''플롯'''대로 집필하였다고 한다. #
웹버전에서 묘사되지 않았던 '그 캐릭터'의 에로 장면과 그 장면의 무대, 그리고 욕실의 이야기로 100페이지 가량, 서적의 총 1/3에 달하는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비기닝 노벨즈와 같이 킬타임커뮤니케이션 산하에 있는 코믹 발키리에서 연재 중이다. 작가는 코미야 토시마사(小宮利公). # 19금이며 거의 직접적인 성적묘사가 있으니 19세 미만은 접속을 삼갈 것.
공식 트위터
DMM게임즈에서 19금 게임화되었는데, 하나부텨 열까지 FGO를 너무나도 대놓고 베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UI나 전투시스템, 서번트와 마술예장, 심지어는 가챠 확률까지 그대로 베꼈으며 심하게 말하면 스킨만 다른 FGO라고 해도 좋을 정도.
그 후 장기점검을 거쳐 2017년 10월 시점에서 다시 서비스 했다가 2019년 1월 31일 서비스 종료.
1. 개요
일본의 남성향 성인 소설. 저자는 와라우 야칸(笑うヤカン). 남성향 성인 소설 투고 사이트 녹턴 노벨즈에서 인기리에 연재되던 작품이 비기닝 노벨즈에서 가필 수정되어 서적화되었다. 비기닝 노벨즈에서 창간 작품으로 들고나온 두 가지 작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만화화가 진행되었을 정도로 열심히 밀어주는 편이다.
12월 26일 레진코믹스에서 정식으로 런칭하기로 했다. 레진 블로그 하지만 시즌 4에서 끝난 상태에서 소설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이라 이후의 정식 번역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2. 줄거리
혼자서 묵묵히 지하도를 계속 파는 노인.
그 모습이 갑자기 반짝반짝 두 눈동자를 빛내는 젊은이로 변모한다.
──그의 이름은 오울.
인생을 건 연구의 끝에, 마침내 '마왕'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이다!
먼저 서큐버스 미녀, 릴과 계약하고,
그는 자신의 국토가 될 광대한 던전의 창조로 나선다!
「나는 인간을 믿지 않아. 사람은 반드시 배신하지」
인간 불신의 마왕이 세계에 도전하는,
다크 판타지&하렘 로망, 여기에 개막!
- 비기닝 노벨즈의 작품 소개문 中
3. 발매 현황
2011년부터 연재되어 2015년까지 총 127회가 연재되어 완결되었다(번외편 제외).
연재 당시 다른 두 작품과 공통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면서, 동시에 각각의 작품의 하렘을 다른 테마로 그리는 실험을 하였다고 밝혔다. 본작의 특징만 짚자면, 1) '''주인공'''이 질서를 중시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얼마든지 희생하는 마왕이고, 2) '''하렘'''은 본래 의미에서의 후궁, 권력이나 재력을 바탕으로 특정한 다수의 여성을 곁에 두고, 3)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원래 계획한 '''플롯'''대로 집필하였다고 한다. #
웹버전에서 묘사되지 않았던 '그 캐릭터'의 에로 장면과 그 장면의 무대, 그리고 욕실의 이야기로 100페이지 가량, 서적의 총 1/3에 달하는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4. 등장인물
- 아인 소프 오울: 줄여서 오울.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뜻은 히브리어로 무한광. 겉으로는 젊은 모습이지만 고농도의 마력을 통해 몸을 얻은 것이고, 실제 나이로는 이미 노인이다. 사실 전쟁고아로 라즈에게 거두어져 키워졌으며 오울이라는 이름도 그녀에게서 받은 것. 본래 이름은 테오드라. 오랜 세월의 경험에 의해서 뛰어난 지략과 마법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스승의 죽음 이후 인간에 대한 불신에 빠져있다. 하렘에 대한 욕심이 있다보니 최측근의 경우 여성 위주로 모으는 중.[1]
- 릴샤나: 악마족의 음마 즉, 서큐버스. 줄여서 릴. 오올과는 계약으로 묶여있지만 그러면서도 호감이 있다. [2]
- 유니스: 여성 용사. 마검사이며 왕가의 일족. 오올이 최면과 암시에 의한 계약을 걸어 타락한 용사가 된 뒤 오울을 사랑했다. 그 후 왕국과의 전투에서 오빠에게 큰부상을 당한 후 마법에 의해 모든 최면과 암시에 의한 계약이 해제되고 왕의 명령으로 오울을 혼자 죽이러 간다. 하지만 모든 최면과 암시가 해제되었음에도 오울을 사랑했고 그것을 증명하다 왕의 명령으로 유니스를 감시하던 오빠에게 일격에 목이 잘려 죽는다. 용사의 운명을 타고 났기에 죽은 뒤 바로 영혼은 천계로 간 상태라서 되살리지 못했다. 만화에 나온 장면으로는 목을 봉합 후 몸 자체를 썩지 않도록 봉인해둔 상태이다. 이후 천계와의 대결 때 '염발의 공주'를 벤 '야생마'로 모습을 드러냈고,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던 터라 바로 원래 몸으로 돌아와 마왕군에 다시 합류하게 된다.
- 스피나: 원래는 마을의 처녀였으나, 스토리 시작 전 도적 떼가 습격해오자 강간을 피하기 위해 몸에 끓는 기름을 뿌려 심각한 화상을 입고서 죽지 않고 살아남았지만 이 때문에 마을에서는 기피당했다. 이로 인해서 인간에 대해서 상당한 증오를 가지고 있었고 오울은 이러한 증오심을 높이 사서 상처를 치료해주고 제자로 맞이한다. 슬라임 마법에 적성이 있다.
- 마리: 던전에서 가장 어린 5세의 소녀로 사실상 던전의 마스코트. 1부 종결 시점에서 약 10여년이 지난 2부에서는 16세가 되어 등장. 어느 정도 성장은 했지만 아직 어렸을 적의 천진난만함이 남아있다. 그간 여러가지를 배운 듯, 마법이나 무술 등도 어느 정도 익혀 이제는 나름 전투력도 보유한 상황.
- 엘렌: 여성으로 검은 알브(=다크 엘프)의 족장. 흰 알브(=엘프)와 인간의 연합에 부족이 붕괴, 자신을 포함한 5명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하여 오울 밑에 들어온다. 활을 잘 쏘고 4명의 부하들은 물론 자신도 검은 알브다보니 미녀이다. 이후 인간과 흰 알브에게 복수하고 보호가 끝나자 부하들과 미오와 함께 떠난다.
- 미오: 소녀로 과거에는 부모를 도와 농장의 동물들을 길렸다. 현재는 마수조련에 대한 적성이 있어서 마수들을 기르는 담당이 되었다. 엘렌과 종족을 초월해서 친한 편. 이후 엘렌이 떠날 때 같이 떠난다.
- 로곤: 오울이 소환한 하급악마 레서데몬. 전신이 붉은색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로리콘이다(...). 오울이 없을 때는 던전 수호의 총책임을[3] 지고 있다. 오올과의 계약에 의해서 던전의 마물은 함부로 못 건드린다. 과거 신족과 마족의 전쟁 때 말단으로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
- 나쟈: 캬스의 의뢰를 받고 미궁 조사에 나선 모험자 일행 중 한 명으로 검사. "미녀라기보단 핸섬"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탄탄한 무인체형으로 성격 역시 올곧은 편. 하지만 마음 속에선 여성스러움을 동경하고 있다. 처음엔 오울을 적대했지만 동료인 아란으로 변신한 오울의 암시와 마법에 세뇌되어 "처음부터 왕국 측에 스파이로 파견된 오울의 옛 부하"라는 기억이 심어져 미궁 측의 전력이 되어버린다.
- 샤르: 모험자 일행 중 한 명으로 알브족의 승려. 전위를 서포트하는 후위로서의 능력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 전투력은 전무한 수준. 종족적인 특색이기에 슬렌더한 체형으로, 개인적으론 나쟈의 풍염한 육체를 부러워 하고 있다. 오울에게 포획된 후에는 전형적인 쾌락조교와 암시에 의해 역시 오울의 개인 노예가 되어버린다.
- 위키아: 모험자 일행 중 한 명으로 인간 마법사. 마법사다운 냉정침착함을 보여주지만 실제론 상당히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결정적일 때 우유부단해 지는 단점이 있다. 오울과 신체를 건 내기에서[4] 심리전에 속아[5] 육체의 소유권을 빼앗기게 된다. 이후 마술각인으로 육체는 오울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며 정신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아란의 앞에서 사과하며 진명을 밝힌 뒤[6] 섹스를 통한 계약으로 오울의 것이 된다. 다른 일행들과 다르게 육체의 소유권과 계약으로 오울에게 대들지 못할 뿐 정신은 그대로이다. 그러다보니 성벽도 강제로 하는데 눈을 떠버렸다.
- 아란: 모험자 일행의 리더. 일행 중 유일한 남성으로 구심점적 존재였지만 오울에게 패해 일행 전원이 포획된다. 세뇌된 나쟈, 샤르와 오울을 따르게 된 위키아를 보고 분노해 이성을 잃어버린 상태에서 목이 베여 죽게 되고, 오울의 마법에 의해 듀라한으로 재생된다.
- 캬스: 왕국의 군사. 오울의 위험성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대책을 세우려 하지만 머리가 굳어버린 왕국 귀족회의 때문에 제대로 된 대처는 하지 못하고, 자신들 때문에 실패한 일마저도 "이래서 여자는 안돼"라며 캬스의 책임으로 돌리는 상황에 고민한다.
함정을 파서 오울을 포획하는데는 성공하지만 오울의 트라우마인 스승 라즈의 일을 까발린 것과 유니스의 난입에 의해 오울을 처치하는데 실패하고 로곤의 화염에 의해 불타 죽는다.[7] 본작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대부분 오울에게 패해 산하에 들어가거나 세뇌되어 노예가 되는데 비해 오울의 역린을 건드린 덕분에 끔살한 유일한 여캐.
- 놈: 본명은 놈 무르크디스. 상인으로 오울의 던전 근처에 마을 오울타운을 만들어서 장사를 했다. 마안을 가지고 있어서 오울의 정체를 간파했고 오울과 협상을 통해서[8] 오올의 부하가 되었다. 처녀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뒷쪽은 개발이 끝난 상태...... 덕분에 오울은 앞쪽개발을 해주기로 계약했다......
- 하로: 호빗으로 솜씨좋은 시프. 던전의 문제점과 약점을 찾아주고 던전의 전체를 본 뒤 섹스를 통한 계약으로 오울의 부하가 된다.
- 지트프리드: 유니스의 오빠이자 볼프의 아들. 납의 영웅이라며 모든 마법과 저주에 걸리지 않고 사용도 할 수 없는 축복이자 저주를 가지고 태어났고 이 능력은 믿음에 의해 강하지는 쪽인데 본인의 믿음이 확실한 편이라 무적'이었다'. 검술 능력으로는 볼프보다도 앞선다고 평가받는다. 힐다라는 아내가 있으며 능력이 없지만 사랑하고 있다. 위의 사건으로 왕에게 받은 명령으로 여동생인 유니스를 죽인 뒤 오울과 싸우지만 오울의 계략에 의해 아내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림으로 정신적인 빈틈이 생겨버렸고 그 때문에 마법이 통하여 저주를 받아 영혼은 릴에게 빼앗기고 육체만 남게 된다.
- 영웅왕 볼프: 유니스의 아버지로 말 그대로 용사의 최정점에 서있는 존재이며 그란디에라의 왕. 자신과 마찬가지로 영웅인 아들도 있다. 그란디에라는 남쪽에서는 최강이라는 기사단도 보유할 정도로 대국이었지만 오울의 지략으로[9] 고대용과 4일 밤낮의 싸움 끝에 승리 후 기력을 다해 쓰러진다. 그리고 기력을 다해서 죽기 전 용사로서 일생일대의 싸움을 할 수 있게 만든 오울에게 감사를 표하며, 왕으로서 자신의 왕국을 잘 다스려달라고 부탁한 뒤 오울의 마음을 알았는지 딸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며 죽는다. 말을 다 끝마치지도 못하고 죽어서 오울의 핀잔은 덤. 볼프가 죽은 뒤 볼프의 유언으로 이후 그란디에라는 오울의 마왕령으로 들어간다.
- 라즈: 오울의 마법 스승으로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 향년 22세. 오울과 똑같은 호박색 머리카락에 호박색 마력을 가지고 있다. 피그리아 왕국의 침략으로부터 지켜낸 마법무기개발자이지만 오울와 동거한 시점부터 무기개발을 중단하고 탑에 틀어박혔다. 이 때문에 라즈가 국가에 반역을 꾀하는 거 아닌가 의심하고 죽이려고 병사를 보내지만, 라즈는 오울의 진명을 부르며 명령, 자신을 죽이고 오울 목숨만은 탄원하라고 말한다. 오울은 하지 않으려 했으나 이름을 불린 탓에 몸이 강제로 움직여서 라즈를 죽여버렸다. 이 사건으로 오울의 성격이 크게 뒤틀렸다.[10] 코믹스 50화에서 라즈의 환생인 릴샤냐의 말에 의하면, 예전의 자신(라즈)은 오울을 만나기 전까지는 병기를 만드는 것 이외에는 딱히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11]
- 세레스: 하얀 알브 부족의 공주이며 인간 마을의 청년인 "이반"과 연인 사이. 검은 알브(=다크 엘프)가 쳐들어왔을 때 인간과 연합하여 싸우는데 일조했다. 이반과 함께 오울에게 잡힌 뒤 1주일간 오울이 세레스를 범하고 이반은 오울의 서큐버스와 섹스한 뒤에도 세레스와 이반의 서로에 대한 사랑이 남아있다면 해방시켜주겠다는 조건으로 내기를 한다. 즉 1주일간 계속 오울과 섹스를 한다. 음식이나 물도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울의 정액만을 마시면서 1주일간 쉬지 않고 했는데 마력과 영양분이 풍부한 오울의 정액에 오히려 매료되어 나중엔 스스로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는 지경에 이른다. 하지만 이반의 이름을 듣고 정신을 차려 자아를 회복하고 자신은 아직 이반을 사랑한다고 대답하여 오울과의 내기에서 승리. 다만 이반 쪽이 오울이 보낸 서큐버스와의 섹스에 완전히 빠져서 세레스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인간을 벗어난 자신이라면 세레스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오울의 말에 결국 오울 쪽으로 넘어가는 훌륭한 NTR 엔딩을 맞이한다.
- 메리잔드 : 천계의 수장이자 대성녀. 1부의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인물로 저주로 인해 몇 천년을 살아왔음에도 어린 아이의 몸을 하고 있다. 어린 외형과는 맞지 않게 상당히 냉정하고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엄청난 지략과 병력으로 오울을 위기에 빠트리는 등의 모습을 보이지만, 유니스가 마왕군에 돌아가고 그 외의 병력들이 하나둘 패전하면서 결국 패배하게 된다. 그리고 오울에 의해 기존의 저주 위에 마리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고 쌍둥이처럼 살아가는 저주를 받게 된다. 이 때문인지 2부에서는 마리와 비슷한 체형으로 성장하고, 오울을 상대로 마리와 함께 3P를 하게 된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비기닝 노벨즈와 같이 킬타임커뮤니케이션 산하에 있는 코믹 발키리에서 연재 중이다. 작가는 코미야 토시마사(小宮利公). # 19금이며 거의 직접적인 성적묘사가 있으니 19세 미만은 접속을 삼갈 것.
5.2. 게임
공식 트위터
DMM게임즈에서 19금 게임화되었는데, 하나부텨 열까지 FGO를 너무나도 대놓고 베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UI나 전투시스템, 서번트와 마술예장, 심지어는 가챠 확률까지 그대로 베꼈으며 심하게 말하면 스킨만 다른 FGO라고 해도 좋을 정도.
그 후 장기점검을 거쳐 2017년 10월 시점에서 다시 서비스 했다가 2019년 1월 31일 서비스 종료.
6. 바깥 고리
[1] 하지만 위에 말한 인간 불신 때문에 여성 부하들 중 자신의 제자인 스피나와 마리를 제외하고는 마술에 의한 계약이나 암시, 쾌락세뇌 등을 통해서 부하로 만들었다. 계약조건에는 당연히 섹스도 포함......[2] 라즈의 환생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인물란을 참고할 것.[3] 던전의 2인자로는 릴샤나라고 할 수 있지만 서큐버스에 던전 확장과 관리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던전의 수호에 한해서는 로곤이 모든 책임을 지고 있다. 즉 던전 수호에서는 실질적으로는 2인자.[4] 신체의 부분을 나눠 공수를 정하고 자신이 글로 적은 부위와 상대가 적은 부위가 같으면 방어 성공, 아닐 경우 실패. 총 8개의 부위를 먼저 뺏으면 승리. 단 사고와 생존과 관련된 기관은 예외.[5] 4대1로 오울과 자신을 '포함' 총 4번을 싸워야한다. 즉 단 한 번이라도 질 경우 패배.[6] 마술에 의한 계약이나 강제명령의 경우 진명을 알아야 가능하다.[7] 나름 머리 써서 함정을 팠다고는 하지만, 포섭하려고 하면서 오울의 트라우마를 건드리거나 그 때문에 오울이 빡치는 걸 보자 곧 겁을 먹고 죽이려 들거나, 그 후 유니스들이 구조에 오자 트라우마를 건드렸으면서도 자신을 데리고 가서 한패로 삼으라고 하는 등 상대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고 귀족회의를 어찌하지도 못하는 걸로 봐서 정치적 역량도 부족한 듯 보인다. 거기에 나름 지혜를 보였다고 하는 함정도 단순히 인력으로 밀어붙이기. 처음 오울에 대한 대책도 단순한 모험자 파티 1개 투입하고는 나중에 소식두절이라는 걸 보고 그들로는 무리네 하고 끝. 아무리 봐도 책 좀 읽은 헛똑똑이로만 보인다.[8] 자기자신의 몸과 마을의 수익금의 5할을 오울에게 바치는 것.[9] 모험자 4인방(나쟈, 샤르, 위키아, 하로)을 통해 고대용이 잠든 던전의 유물을 훔쳐서 미오가 조련한 마수를 타고 왕국에 수도에 유물을 던지고 영웅왕 볼프가 그것을 훔친 걸로 뒤집어 씌웠다.[10] 후반에 밝혀지지만 릴샤나가 라즈의 환생으로, 오울의 소환에 응한 것도 기억에는 없지만 그리운 마력을 느꼈기 때문. 나중에 라즈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릴에 의하면 오울 앞에서는 폼잡고 있었고 릴의 평소 태도가 원래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오울은 남의 추억을 망가뜨리지 말라고 릴의 이야기를 억지로 끊었다.[11] 본인 말로는, 그저 연구가 즐거워서 더욱 효율이 높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사람을 죽일 무기를 만들어내는 것을 추구했다고 한다. 오울을 만나기 전까지는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고 있었으나, 오울을 만나면서부터 전쟁이 어떠한 것인지, 자신이 무엇을 만들려고 했는지 이해하면서부터 병기를 만드는 것을 관두었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은 이제 악마이니 그런 건 신경 안쓴다며 웃으면서 총을 쏴버렸다.(...) 이를 본, 오울은 식은 땀을 흘리면서 꽤나 엉망이 되었다고 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