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소머즈
미국팀의 주장. 남의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는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이며 첫 등장은 22화지만 24화에서 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때 간지폭풍을 선사하여 멋지게 폼을 잡으며 팬들을 사로잡았고 순식간에 '''상대의 팽이를 위에서 찍어 내려 일격에 승리'''해 주장 포스를 마구 내뿜었다.[3] 야구공을 개조한 슈터를 사용하며 와인더의 길이가 매우 긴 것이 특징. 28화에선 강화된 팽이를 들고 나와 맥스를 발라버린다. 그런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맥스를 각성시킨 모양이 되어서[4] 2차전에서 안쓰던 오른손까지 써가며 고전하나 결국 맥스에게 패배.[5] 이후 러시아편에서 백호족(중국팀) 멤버들과 재등장하여 러시아팀과 대전했지만 패배하고 성수마저 빼앗긴다. 물론 최후반에 강민이 다시 찾아줬지만...'''자 간다!! 최대 강속구 공격!!!'''[1]
[2]
G레볼루션 편에서도 다른 미국팀 멤버들과 재등장하는데 2003년 세계대회를 앞두고 미국팀 선수 선발 경기에서 새로 등장한 릭 앤더슨에게 패하여 후보선수가 되는 신세가 되는데 라이가 중국팀 주력 선수로 뽑힌거에 비하면 안습하다.[6] 사용하는 팽이 트라이이글(무인편)은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만큼 강한 팽이는 아니다. 그나마 트라이피오 보다는 낫지만. 여담으로 트라이이글의 디자인은 나중에 릭 앤더슨의 팽이 록 바이슨의 모티브가 되는데 어쩌면 트라이이글(무인편)의 디자인은 제작자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이 아닐까 추측된다. 헤어스타일 또한 굉장히 많이 바뀌었는데 무인편에서는 대게 머리 혹은 독수리 부리 불러질 만큼 독특한 머리를 자랑했지만 나중에는 그냥 평범한 금발 단발이 된다.
[1] 오른팔을 쓸때(무인편).[2] 일판에서는 캐논볼 맥시뮴 업!(Cannon Ball Maximum UP!!!)[3] 성격이 거의 이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같은 일본판 성우가 맡은 것을 생각하면 짐작가는 부분.[4] 사실 지게 생겨서 빡친 강민에게 대차게 폭풍갈굼을 당하다 깨달음을 얻은 게 더 크다.[5] 등장 초기에 왼손을 사용하는데, 실은 오른손잡이이며 실력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사용하지 않은 것. 이후에는 쭉 오른손을 써간다. 일례로 러시아편에서는 중국팀의 주장인 라이와의 대전에서 자신의 오른팔 공격을 막아낸걸 보고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감탄하기도 한다.[6] 사실 라이가 경기에 나가봤자 신캐릭들(발테스팀, 상그레팀)의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된다던지 유리 이바노프의 필살기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등 별로 대우를 받지 못했다.(...) 그래도 레이와 함께 중국팀의 주력 선수로 꾸준히 출전하고 전용 필살기 연출도 존재하는 등 마이클보단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