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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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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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9년의 모습
1. 개요
2. 작중 행적
3. 1990년 미니시리즈
4. 2017-19년 실사 영화


1. 개요


그것(소설)의 등장인물.
Michael "Mike" Hanlon

2. 작중 행적



왕따 클럽 중 유일한 흑인으로, 왕따 클럽 중에서는 가장 침착한 성격이다. 성장할 때까지 데리 시를 떠나지 않은 유일한 멤버이기도 하다.
오로지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헨리 바워스 일당에게 놀림받기도 한다.
마이클은 아버지가 남겨놓은 앨범에 있는 데리 시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을 통해, 그리고 데리 시 도서관 사서로 일하면서 지속적으로 '''그것'''에 대한 정보를 끌어모았으며[1], 그것의 주기나 행동 양식 등을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 각지로 떠나있던 왕따 클럽들을 다시 데리 시로 불러모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다른 왕따 멤버들은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했지만, 마이클만은 조용한 서민의 삶을 살고 있었다. 그것은 마이클만이 데리 시에 남아있었다는 데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과 재회했을 때 멤버들이 마이클의 집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는 이유가 다른 멤버들은 그래도 괜찮은 집에서 살았는데 마이클의 집이 너무 소박해서. 그것과의 결전 직전엔 그것의 사주를 받은 헨리 바워스의 기습으로 치명상을 입었지만 죽지는 않았기에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그것과의 2번째 싸움에는 참가하지 못한다. 병원에서도 그것에게 조종당하는 남자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 살아남는다.
참고로 마이클의 아버지는 젊은 시절에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군대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군 생활할 당시에 흑인 동료 병사들과 친하게 지냈었는데, 그 흑인 병사들 중의 한 명이 스티븐 킹의 1977년작 소설 샤이닝에 등장하는 '''딕 할로런'''이다! 이 소설 속에서는 마이클의 아버지의 회상 장면에 잠깐 나오는데, 부대 안에 있는 나이트클럽 비스무리한 창고[2]에 대형 화재가 나서 마이클의 아버지는 물론이고 다른 군인들까지 다 타 죽게 생겼는데[3], 딕 할로런이 자신의 '샤이닝'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마이클의 아버지와 몇 명의 동료 군인들을 구해주기도 한다.

3. 1990년 미니시리즈



4. 2017-19년 실사 영화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양 도축업자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이 여린 나머지 양 도축을 하지 못한다.
그것: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원작과 1990년 미니시리즈와는 달리 다행히 치명상을 입지 않고 오히려 일행과 합류하여 당당하게 싸우러간다.
[1] 소설 중간중간에 '데리 X번째 삽화'로 나오는 챕터들이 모두 마이클이 '그것'과 관련된 데리의 사건사고들에 대해 독백식으로 서술하는 챕터이다.[2] 여기가 블랙스팟이다. 부대 내에서 인종차별 때문에 백인술집에 출입을 금지하고 창고를 내주어 흑인들이 술집으로 쓰게 했다. 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었다.[3] 이 블랙 스팟 화재도 당연히 '그것'이 벌인 짓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