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핵

 


1. 개요
2. 종류
2.1. 전투(Combat) 핵
2.2. 이동(Movement) 핵
2.3. 플레이어(Player) 핵
2.4. 세계(World) 핵
2.5. 렌더 핵
2.6. 기타(Misc) 핵
3. 제재 대상 모드 및 프로그램
4. 고스트 클라이언트
5. 대처법


1. 개요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 특성상 잡기도 까다로워서 정말 심각하게 분류된다. (게임 클라이언트 자체를 수정한 핵을 통하여 서버에 접속하므로 클라이언트 측에서 핵 사용 여부를 서버에 전송하지 않는다. 또한 공식 클라이언트를 수정할 수 있는 API가 많다. 핵 사용 여부를 판별하려면 원격 모니터링이나 행동 자체를 잡아내야 하므로 서버 플레이어가 알아낼 수 없는 핵(ESP, 엑스레이) 등은 잡기가 매우 힘들다.[1])
핵 클라이언트를 이용해 PvP를 유리하게 하거나 서버를 테러하는 행위를 돕는 프로그램을 핵이라고 한다. 국내에는 제대로 된 대규모 서버[2]가 없고 이런 경우가 잘 발생하지 않아 큰 문제는 아니지만[3] 해외에서는 멀티플레이를 많이 하고 대규모 서버들이 많기 때문에 이미 문제점으로 꼽힌다. 주로 마인플렉스, 하이픽셀 등 대규모 서버에서 발견되는데, 현재 하이픽셀에서 많은 해커들이 존재한다. 2b2t와 같은 서버에서는 아예 핵을 막지 않고 모두가 핵을 쓰는 - 상태이다.
핵의 사용 규모는 마인크래프트 핵 전문 사이트가 있을 정도로 크다. 마인크래프트 핵은 모드처럼 검색만 해도 무료로 쉽게 구할 수 있다. 핵으로 밴을 당한다고 해도 서버에서 아이피 밴과 닉네임 밴을 동시에 하지 않으면, '''다른 아이피를 통해 접속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서 접속할 수 있다.''' 그리고 복돌 서버는 UUID를 사용하지 않아서 밴을 당해도 닉네임만 바꾸면 상관 없다. 복돌 서버는 이래저래 서버장만 피해 보니 열지 말자.
몇몇 핵들은 BE에서도 구현되어 있으나, 대부분이 싱글 플레이에서만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주로 ModPE 스크립트로 구현되며, 테러 스크립트라고도 불린다. Add-on이나 PTP 모드로도 구현된다.
어느 서버의 점프맵 순위에서 핵 유저들이 기록을 갱신해 "4초"만에 클리어 하여 많은 논란이 된적이 있다. 하이픽셀 스카이블럭의 End Racing에서도 이벤트가 오픈되자마자 2초만에 클리어한 사람이 수백명씩 나와 논란이 되었으나 사실 엔더 진주를 이용해 밟자마자 완주해버리는 수법이었던 해프닝이 있었다.
아래에 서술된 것 외에도 핵의 종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 Bed Wars Armed 모드 전용 '''총알이 초고속 발사되도록 하는''' 핵도 발견된 적이 있다.[4]

2. 종류


[image]
아래에 기술된 핵들은 함부로 이용하면 다른 유저들에게 피해를 남길 수 있으며, 거의 대부분[5]의 서버에서 규칙 위반 행위이다. 그러나, 싱글에서만 쓰면 밴을 당할 문제가 없다. 웬만한 서버들은 핵 소지를 아예 허용하지 않고 있다.

2.1. 전투(Combat) 핵


  • KillAura(ForceField): 주변 플레이어를 자동으로 찾아 때린다. 상대방이 보지 않은 상태로 때린다거나 상대방의 머리가 움직이고 버벅거린다면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명을 동시에 쳐다보면서 때린다면 대부분이 핵이다. 또한 KillAura 중에는 보지 않고 때리는 경우가 있는데 핵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KillAura 핵은 플레이어의 머리는 돌아가지만, 조작키와 카메라 시점은 그대로인 상태로(3인칭에서 보면 플레이어가 옆 혹은 심지어는 뒤를 볼 수도 있다) 한 명을 타격한다.
물론 MultiAura 기능 등을 사용하면 동시 다중 타격을 할 수 있다. 다만 많은 유명 서버는 핵 감지 플러그인인 NoCheatPlus(NCP) 또는 AdvancedAntiCheat(AAC[6])를 사용한다.[7]
BE에도 존재한다. 그러니 조심하자.
  • ClickAura: KillAura의 진화형. 자동으로 타격해주는게 아니라 플레이어가 클릭을 할때 "만" 주변 사람을 찾아 때린다. 클릭을 하지 않고 있으면 맞지 않으나 직접 클릭을 한번 하면 바로 주변을 찾아 때린다. 다만 이것도 Reach처럼 약간 사거리가 증가하므로 F3+B로 잡도록 하자. BE에서도 의도치 않게 구현되었던 적이 있다. 맵 전체에 있는 모든 엔티티를 타격하도록 만들어졌지만, 패킷 필터링 때문에 반경 약 11 내에 있는 엔티티들만 타격하도록 작동한다.
  • CrystalAura: KillAura의 다른버전. 엔더 수정을 사용해 적을 죽인다. 엔더 수정이 없으면 작동이 안된다.
  • Criticals: 때릴 때 크리티컬이 뜨는 확률을 증가시켜준다.[8][9] 점프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에게 맞는 유저에게서 치명타 파티클이 지속적으로 뜨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다. BE에도 타격하는 순간 본인을 위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이 존재한다.
  • Aimbot / AimAssist: 에임(십자선)을 자동으로 타겟에게 맞춰준다. 그냥 에임만 맞춰준다. BE에도 존재하나, 서버에서는 마인크래프트 버전에 따라 작동했다가 안했다가 한다. 아예 지속적으로 타겟의 시선 뒤로 이동하는 것도 있다. 이 핵은 관리자가 구별이 어려운 핵이기도 하다.
    • BowAimbot: 활시위를 당길 때 주변에 있는 사람 중 하나를 랜덤으로 지정하여 맞힌다. 또한 활시위를 당기며 에임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를 사격하는 경우도 있다. 이 핵을 쓰면 사람을 맞히느라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진다. 움직이는 플레이어는 거의 못 맞추고, 일부 핵에는 예측 설정이 있는데, 이마저도 거의 못 맞춘다. 이 핵은 화살이 날아가는 곳을 예측해 그 곳을 겨냥하는 방식과 그냥 아무 곳에나 화살을 쏘면 화살이 자동으로 상대방에게 날라가는 방식이 있는데 이마저도 핵마다 방식이 달라 작동이 안되는 경우도 대다수다.
  • LegitAura / GhostAura: Aimbot과 같지만 에임을 맞추면서 때린다(TriggerBot + Aimbot과 같다). 주로 Kill Aura핵이 막힌 경우 쓰인다.
  • Auto
    • AutoClicker: 클릭을 자동으로 빨리 해준다. [10] 하지만 이는 인터넷 핑 상태 또는 개인의 클릭 속도에 따라 일어날 수도 있다. 마우스를 빠르게 클릭하는 사람을 만나면 핵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다만 정확성이 좀 안 좋은 구별방법은 있는데, 싸우다가 멀리 도망갔을 때 타격을 계속 하면서 쫓아오면 오토클릭일 확률이 크다.
이 핵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초당 클릭 횟수를 매우 높게 설정하면 유효타가 매우 적어지거나, 아예 때려지지 않기도 한다. 특히나 킬 직후 바로 끄지 않으면 손이 계속 움직이므로 쉽게 구별할 수 있는 편이다. 오토 마우스와 다른점은 도구의 공격 속도를 무시하고 클릭을 하기때문에 잘하면 오토 마우스와 AutoClicker와 구분을 할수는 있긴 하다.
  • Auto Totem: 불사의 토템이 있으면 자동으로 왼손에 든다. 몰론 불사의 토템이 없다면 작동하지 않는다.
  • Auto Armor: 방어가 높은 방어구를 자동으로 입힌다.
  • Auto Walk: 전진키(W)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걷거나 달린다. BE에도 구현되어 있으나, 마인크래프트 버전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Auto Jump: 자동으로 점프한다. 스페이스바가 같이 한다면 더 빨라진다.
  • Reach: 때릴 수 있는 범위가 증가한다. F3+B[11]를 이용하면 히트박스(하얀색 박스)와 사거리[12]가 나오는데 이를 이용하면 구분하기 좋다.[13] 과거, PE에 255칸 앞까지 터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PTP 모드가 있었으나, 0.8.1 이후로 보이지 않는다. 보통 최대 6~7칸까지 사거리를 늘릴 수 있지만, ExtendedReach핵의 경우 그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
  • Knockback
    • MegaKnockback / SuperKnockback: 내가 상대방을 때리는 넉백 강도를 조절해주는 핵이다. 내가 받는 넉백 조절이 절대 아니다! 다리나 계단 같은 곳에서 쓰면 넉백이 더욱 세져 그냥 날라간다.
    • Velocity / Knockback (AntiVelocity, AntiKnockback): 내가 받는 넉백 강도를 조절해주는 핵이다. 평소보다 멀리 튕겨 나가거나 할 수 있다. 가로/세로 파워를 조절할 수 있어서 한 가지 모습만을 보이진 않는다. 타격한 상대의 뒤로 넉백돼서 날아갈 수도 있고, 때리면 하늘로 수직 상승할 수도 있다. 아님 넉백을 받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종류마다 다르지만 이 핵은 스킬 이동기도 무시한다.
    • Kite Velocity: 가장 유명한 퍼블릭(언제든지 사이트에 들어가서 핵을 살 수 있는) 고스트 클라이언트 va***** 에 있는 핵인데, 도망갈때만 넉백을 많이 받아서 더 빠르게 도망갈 수 있게 하는 핵이 구현되어 있다.
  • Triggerbot: 현재 보고 있는 플레이어를 자동으로 때린다. 보고 있는 플레이어 때리므로 이 역시 잡기 어려운 핵.
  • Hitbox: 히트박스 범위가 증가한다. 고스트 클라이언트 사용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핵 중 하나이다. BE에도 구현되어 있다.
  • FightBot: 키보드와 마우스에서 가만히 손을 떼고 있어도 자동으로 주변 플레이어를 찾아서 공격하는 핵이다.
  • FastBow: 화살을 최대 파워로 빠르게 발사한다.
  • GhostHand: 벽 사이로 상호작용[14]할 수 있게 해준다. 벽 사이에서 적이 공격하거나 상자를 열면 의심해볼 수 있다.
  • Throw: 스택된[15] 눈덩이나 화염구 등을 한꺼번에 던진다. 아이템 사용 키를 우클릭 말고 키보드 자판으로 바꾸고 발사하는 사람을 렉으로 인해 이 핵으로 착각하면 곤란하다.

2.2. 이동(Movement) 핵


  • Fly(Flight): 플라이의 종류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플라이, 다이나믹 플라이로 나뉘는데, 크리에이티브 플라이는 크리에이티브와 같은 방식으로, 다이나믹 플라이는 정지하면 바로 멈추는, 관성의 법칙을 무시하는 플라이를 보여준다. 하지만 점프하다 랙이 걸릴 경우 이 핵을 쓰는 것으로 오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핵 감지 프로그램에 걸려도 밴이 되지는 않고, 강제 퇴장(Kick)만 당한다. 진짜 플라이 해커는 잘만 날아다닌다! 위와 같은 경우는 플라이 핵을 감지하고 막는 핵이 있는데, Bypass(우회) 핵으로 뚫었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서버 운영자에게 얘기해서 서버가 핵 감지 프로그램을 바꾸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두 가지 모두 BE에서도 구현되어 있다.
  • Elytrafly(Elytraflight): 겉날개를 이용한 핵이다. 겉날개를 타고 날아다니는데 위로 가속할 수 있는 플라이핵이다. 말그대로 겉날개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플러그인도 감지하지 못한다. BE에서도 구현되어 있다.
  • Glide: 말그대로 플레이어가 글라이더를 타고 있는 것처럼 움직인다. 플라이와 가장 비슷한 핵이다.
  • Jesus(Dolphin, Water Walking): 물 위를 걷는다. 다만 신고할 때는 WaterWalk라고 하는 것이 서버 관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물을 블럭처럼 걷는 방식과 수영을 빠르게 하는 방식이 있다. (보통 물 위를 걷는 것을 Jesus, 빠르게 수영하는 것을 Dolphin이라 한다.) BE에도 존재하나, 거의 싱글 플레이에서만 작동한다. 어떤 Jesus 핵은 속도도 같이 증가한다.
  • AntiVoid/AntiFall: 높은 지역에서 떨어지거나, 세계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핵이다. 보통 Scaffold 핵과 같이 쓰인다.
  • Safewalk: 시프트를 누르지 않아도 시프트를 누른 것처럼 블럭 경계면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 BunnyHop: 토끼처럼 뛰어서 빨리 움직인다. Speed 핵이 막힌 경우 주로 쓰인다.
  • Step: 설정한 높이만큼의 블록을 계단 오르듯이 바로 올라가거나 벽을 타고 기어올라간다. 1.10 이후에는 바닐라에 유사한 기능이 추가되었다.[16]

  • Crash: 플레이어를 월드의 매우 먼 곳으로 순간이동시키거나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드는 핵. 서버에 무리를 주어 크래쉬를 유발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방지하는 플러그인으로 예방 가능 하다. BE에도 원하는 좌표로 이동시키는 것이 존재한다.
  • Strafe/TargetStrafe: 공기 저항을 받지 않고 전후좌우로 움직이게 해준다. TargetStrafe는 Speed핵과 보통 같이 쓰인다.
  • Spider(WallClimb): 거미처럼 벽을 타고 다닐 수 있다. PE에도 스파이더 맨, Climbing 등으로 PTP 모드로 존재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 NoSlowdown: 음식 섭취, 검을 사용한 막기 기능, 소울 샌드 등에 의한 속도 저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PE에는 거미줄이나 물과 같은 블록들을 공기로 취급하는 PTP 모드가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 VClip: 플레이어의 Y 좌표를 더하거나 뺄 수 있다.
  • LongJump: 설정에 따라 점프 거리를 늘릴 수 있다. BE에는 포물선 모양으로 앞으로 점프하는 것이 존재한다.
  • NoWeb: 거미줄에 속도 영향을 받지 않고 움직일 수 있게 해 준다. PE에도 PTP 모드로 존재했었다.
  • FastLadder: 사다리를 빨리 탈 수 있게 해 준다. FastClimb의 경우에는 덩쿨 역시 빠르게 탈 수 있게 해 준다.
  • FastStairs: 계단을 더 빠르게 오르내릴 수 있게 해 준다.
  • Sprint: 자동으로 달리기를 해 준다. ToggleSprint모드에도 이 기능이 있다. 1.15부턴 바닐라에서도 있다.[17] BE에도 존재한다.
  • High Jump: 점프 높이 늘려준다. BE에도 존재한다.
  • BootFly: 탈것을 날게한다.
  • Riding(Entity Speed): 탈것의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 주로 모든 Speed핵이 막히면 쓰인다.
  • ClickTp(Tp): 클릭을 한 곳으로 TP 시켜준다.

2.3. 플레이어(Player) 핵


  • AntiFire: 용암에 빠지거나 불에 닿으면 일정 시간 동안 불 대미지를 입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 핵을 사용하면 1~2초 안에 불이 꺼진다. 일부 핵 중에는 그냥 불을 블럭으로 인식해서 못 들어가게 하는 것도 있다.
  • ChestStealer: 상자를 열면 상자 창 위쪽에 Steal, Store라는 버튼이 있는데, Steal은 상자 안에 있는 아이템을 클릭 한 번으로 모조리 다 쓸어담는다! 빠른 Shift+더블 클릭을 핵이라고 오해하면 심히 곤란하다. Chest(Storage)ESP와 함께 템 파밍 컨텐츠에서의 밸붕 원인. 또한, 눈치챘더라도 누가 썼는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ESP보다 신고가 어렵다. 설정에 따라 상자를 열자마자 지정한 아이템을 꺼내오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상자를 열자마자 상자를 터는 ChestStealer가 주로 쓰인다. 로그조사 플러그인으로 해커를 잡을 수 있다.[18]
AutoSteal도 있는데, 클릭 없이 상자를 열기만 해도 아이템을 바로 가져간다!
  • FastEat: 음식과 포션을 빠르게 먹을 수 있다. Timer 핵으로도 가능하다. 최근엔 FastUse에 흡수됐다.
  • AutoSoup: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버섯 스튜(일명 스프)를 먹게 하는 핵. 버섯 스튜로 체력을 즉시 회복할 수 있는 서버에서 주로 사용된다.
  • NoFall: 낙하 피해를 받지 않는다. 보통 막혀있다. BE에도 있으나, 싱글 전용. 웬만한 안티치트는 다 막는다(NCP, AAC 등).
  • Sneak: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항상 앉는 효과이며 두 번째는 자신의 발소리를 들리지 않게 해준다. 항상 앉는 효과 대신 패킷을 보내는 방법도 있다.
  • FastPlace: 기본 마인크래프트의 우클릭 딜레이를 없앤다. 하지만 오토 우클릭과는 다르다. 따라서 keystrokes mod를 이용하면 안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블럭을 빠르게 설치 하는데 우클릭을 쭉 누르고 있는 게 보이면 FastPlace)
  • Nuker: 일정 범위를 지정하여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곳마다 블록이 부서지게 한다. 주로 야생에서 채굴하는 서버 같은, 넓은 월드맵이 있는 곳에서 많이 사용된다. SpeedNuker라는 핵은 추가로 속도가 증가한다. PE에는 광역 파괴라는 터치하면 그 주변 블록을 전부 캐버리는 것과 불도저라는 주변 블록들을 모두 갈아버리는 것이 있었다. 그 반대인 광역 설치도 있었으나, 극소수만 사용하였고 지금은 마인크래프트 pe가 업데이트되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 FastBreak: 빠른 속도로 블록을 부술 수 있다. 예시. 해당 플레이어는 연습하면 된다고 했지만, 된다고 하더라도 저 정도의 속도는 마우스가 따라갈 수 없다. 심지어는 오토 마우스도 따라가지 못한다. 32초부터 보면 확연히 핵임이 드러난다.[19] BE에도 블록을 파괴할 때 걸리는 시간을 줄이거나, 아예 터치한 블록이 파괴되도록 하는 것이 존재한다.
  • Antibot: NoCheatPlus 플러그인 또는 각 서버의 핵방지 프로그램[20]을 우회하고, Kill Aura가 이런 서버들의 봇. (아이템이나 업그레이드 등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게임 속의 엔티티. 상점, 게임을 들어가기 위해 클릭해야 하는 모든 엔티티나 머리 위에 둥둥 떠다니는 플레이어는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핵 방지 플러그인은 계속 업데이트되니, 계속 새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막을 수 있다. 핵 클라이언트에 따라서 봇을 제거하거나, 봇이 등장해도 때리지 않거나 이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
  • InvMove / InventoryMove: 메뉴 화면을 열고 있는 상태에서 걸어다닐 수 있다. 화로나 상자 조합대 모두 마찬가지.
  • Invisiblity - 다른 핵들 중 거의 쓰이지 않는 핵이다. 말 그대로 다른 플레이어가 볼때 해당 핵을 쓰는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다. 현재는 Vanilla 서버에만 가능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 Spam / SpamBot: 같은(또는 유사한) 문자를 계속 입력한다. PE에도 존재했었다.
  • Regen: 대미지를 받을 경우 체력을 급속도로 회복한다. 대다수의 서버에서 이 핵을 감지한다. 그 원리는 포만감이 높을 때의 자연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 그래서 이 핵의 경우 사용자의 포만감이 급속도로 닳는다. 구별 방법이 있는데, 해커의 소리를 잘 들으면 걷는 소리가 제법 많이 들린다. 그러면 핵으로 의심해야한다.
  • AutoPotion: 일정 수치 아래로 HP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즉시회복 포션을 던져 회복한다. 이 외에도 신속 포션 등을 자동으로 뿌려주기도 한다. 당연히 투척용 포션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음.
  • Respawn/AutoRespawn: 리스폰 버튼을 누르지 않고 즉시 리스폰된다. 대부분의 PvP 서버에서는 자동으로 리스폰되기 때문에 사실상 쓸모 없는 핵이며, 1.15버전부터는 사망즉시 리스폰되게 설정 하는것도 가능하기때문에 핵이 아니라 모드였다고 해도 쓸모없다.
  • FastUse: FastEat 핵의 업그레이드 판. 역시나 아이템을 빨리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 Zoot/Antidebuff: 플레이어에게 걸린 모든 디버프를 없애준다. 설정에 따라 모든 이펙트를 없애주기도 한다. BE로도 구현이 가능하다. 물론 싱글 전용으로.
  • Blink: 모든 움직임에 관련된 자신(플레이어)의 패킷을 멈춘다. 이 핵을 껏다 켯다 하면 서버 측에서는 플레이어가 텔레포트하는 것 처럼 보이게 된다.
  • AutoArmor: 인벤토리에 있는 갑옷 중 가장 방어 효과가 뛰어난 아이템을 자동으로 입혀준다. PE에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그냥 갑옷을 풀 세트로 입혀주는 것이 존재하는데, 마인크래프트 버전에 따라 서버에서는 작동했다가 안했다가 한다.
  • AutoSword / AutoTools: 자동으로 효율이 높은 검[21]이나 도구를 선택해준다. 사실상 매우 잡기 어려운 핵이다.
  • ChestAura: 주변에 있는 상자를 자동으로 연다. 벽도 뚫고 연다.
  • baritone: 채굴, 설치, 이동, 따라가기 등을 자동으로 해주는 모드의 일종으로, 최근들어 몇몇 핵 클라이언트에 동봉되어 나온다.
  • InvManager: 인벤토리의 불필요한 아이템을 자동으로 버려준다.
  • FastBow/RapidFire: 활 장전 시간을 무시하고 쏜다. Timer 핵으로도 구현할 수 있다.

2.4. 세계(World) 핵


  • Scaffold(ScaffoldWalk/Bridge/Blockfly): 플레이어의 밑에 블록을 자동으로 설치하며 떨어지지 않도록 해준다. 종류는 보통 Normal, Eagle, Hypixel모드 혹은 NCP, AAC, Hypixel모드로 나뉘며 작동 방식은 셋 다 걸어가면서 자동으로 발 밑에 블록을 쌓는 것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Normal 모드는 보통 안티 치트가 없을 때나, Scaffold 핵을 잡지 않을 때 사용되고, 나머지 2가지 모드는 Scaffold를 막는 서버에서 사용하기 위해 생긴 모드이다. BE에서는 매직카펫이 이런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 Wall(Phase): 벽과 벽 사이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핵이다. 이 말은 기반암으로 만든 집이라도 소용 없다는 뜻. BE에도 존재한다. 벽만 통과하는 것과 블록 자체 를 통과하는 것이 존재한다. 서버에서는 작동했다가 안했다가 하며, 주변 블록을 없애는 방법[22]으로도 존재한다.
  • Tower: 블록을 위로 빨리 쌓게 도와준다. Scaffold와 이것을 통합시킨 핵 클라이언트가 많다.
  • BreakAura(Fucker, BedFucker, ID Nuker): 주변에 있는 해당 ID의 블록을 자동으로 캐준다. 역시나 벽도 뚫고 캔다.
  • Timer: 자신의 마인크래프트 속도를 배속시킨다. 멀티 서버에서 사용 시 패킷을 전송하는 텀이 바뀌어서 자신의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도 있고 느리게 할 수도 있다. 배속이 된 만큼 블럭이 빨리 부서지고 빠르게 이동한다. 보통 움직이면 걸리고, PVP를 하다가 회복하려고 쓰면 맞는 딜레이도 엄청 빨라져서 걸린다. 물론 산소 게이지, 배고픔도 더 빨리 닳는다. 만약 NCP 플러그인에서 Fast_digging이 여러 차례 감지될 경우 의심해 보자. BE에도 존재한다. 그냥 루팅해서 게임 속도를 조절하는 앱을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

2.5. 렌더 핵


  • Trajectory / TrajectoryTracer: 날아오는 활/눈덩이 등의 대미지를 입히는 발사체 엔티티를 감지하고 이를 경고해준다. 보통 어느 방향에서 날아오는지를 표시해준다. BE에는 자동으로 피해주는 방식으로 존재했었으나, 사용자는 극소수였다.
  • Tracer: 플레이어의 위치를 선으로 표현하여 알려준다. 해당 핵을 사용하면 여러 개의 선들이 생기는데, 그 선들을 따라가면 플레이어가 있다. 다른 플레이어를 관전할 때 어떤 플레이어가 잘 숨어있는 플레이어를 순식간에 찾아내면 이 핵을 의심해볼 수 있다.[23] 핵 특성상 투명화 아이템이 무력화된다. BE에도 존재한다.
  • ESP: 플레이어, 상자, 몹의 위치를 표시한다. 당연히 벽 너머에서도 보이며, 투명화를 감지하기도 한다. 미니게임 서버에선 밸붕 요인. 게다가 ProphuntESP 핵도 있어서 마인플렉스의 블럭 헌트 게임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는 핵이다. 이 핵은 블럭으로 변장한 플레이어의 위치를 표시하는 핵이다.
  • Freecam: 자신의 몸은 그대로지만 시점만이 이동한다. 사용자가 사용한 장소에서 손이 닿는 곳의 상자나 블럭까지는 파괴할 수 있다. 그렇기에 벽 뒤의 상자 열기나 벽 뒤의 레버 당기기, 벽 뒤의 블럭 부수기를 하는 해커들이 있다. 다만 손이 닿는 곳은 4.5M 정도로 멀리 가면 해커에게만 부서진 걸로 보이고 다른 사람들에겐 평범한 블럭으로 보인다. Fly 사용시 노클립 효과가 있으며 오직 보는 것 외에는 할 수 없다.
  • X-Ray: 모드나 리소스팩으로도 만들어져 있다. 돌, 자갈 등을 투시하여 광물의 위치를 직접 볼 수 있다. 이 핵은 종류가 너무 많아 잡기가 매우 힘들뿐더러, 웬만큼 붙어다니며 플레이어를 관찰하지 않는 이상 알아낼 방법이 없다.[24][25] 주로 야생/생존 맵에서 이용된다. 엑스레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서버의 CPU 리소스를 미친듯이 잡아먹는다.[26] 엑스레이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엔티티만 보이게 해서 ESP와 비슷하게 만들 수도 있다. BE에도 존재하며, 블록을 터치하면 그 아래에 있는 광물들의 정보를 가져오는 것도 존재.
  • FullBright: 맵을 어두운 곳 없이 밝게 해준다. [27]게다가 물 속까지 밝게 보이기 때문에 Jesus+FullBright+Speed를 적용하면 수중 신전을 찾는 것이 매우 쉬워진다. 그렇다고 한들 그냥 원래 잘 찾는 사람이 있어서 핵 구별은 힘들다. 사실 애초에 옵션 파일[28]을 수정해서 밝기를 설정할수 있는 최대치를 넘겨버리는 간단한 방법으로 이게 가능하다.[29] 게다가 게임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에 이 핵은 핵이 아닌 클라이언트(배드라이언, 루나 등)에도 포함된 경우가 많다. 서버에서도 대개 허용한다. PE에도 Night Vision이라는 이름으로 PTP 모드가 존재했었으나, 요즘은 보이지 않고 ModPE 스크립트로 존재한다. (이 모드는 허용하는 서버도 가끔 있긴 하다.) 리소스 팩으로도 구현이 가능하다.
  • Chams: 벽 뒤의 엔티티 등을 볼 수 있다.
  • Projectile / Projectiles: 여러 가지 발사체(눈덩이, 계란, 화살)이 발사되고, 적중하는 위치를 계산하여 화면에 표시한다.

  • HealthTags: 사용자 이름 옆에 플레이어, 엔티티, 몹 등의 현재 체력을 표시한다. BE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 NameTags: 플레이어(봇 포함)에 대한 정보를 이름표에 나타내어 알려준다.[30] 또는 플레이어의 이름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BE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체력 정보를 띄워주는 것이 있다.
  • NoHurtCam: 데미지를 입을 때 필요없는 효과를 제거한다.[31]
  • RemoteView: 다른 대상의 시야를 볼 수 있다. BE에도 존재한다.
  • Search: 지정한 블럭을 찾아준다.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 NameProtect: 자신의 닉네임을 다른 닉네임으로 바꿔준다. 클라이언트 사이드에서만 작동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몇몇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서버 차원에서도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6. 기타(Misc) 핵


  • Auto Cheat: 해당 서버가 어떤 안티치트를 사용하는지 알려준다. Vanilla, AAC, NCP, Hypixel 등등 나오며 그 외에 감지하지 못하면 Unknown으로 나온다.
  • Auto Reconnect: 자동으로 서버를 들어가게 해준다. 강퇴 당하자마자 다시 들어올 수 있다.
  • Auto Disconnect: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접속을 끊게 만든다. PVP에서 패배하기 직전 빠른 퇴장이 가능하다.
  • Fancy Chat: 반각 문자는 전부 전각 문자로 변환되며 채팅 입력이 크게 나타낸다. 사실 IME에서도 쓰이는 기능이고 ALT+= 키 조합으로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지라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 Wtap : PVP 기술 중 하나인 Wtap 을 자동 구현해준다. 상대방이 나를 바라보기만 해도 앞으로 조금씩 온다면 이 핵이다.
  • GamePlay: autogg, autoL(사람을 죽이면 자동으로 L <닉네임>이나 모욕하는 말 등이 쳐진다.), autojoin 등을 구현해 준다. 사실상 모드와 매우 흡사하다.
  • FakeForge: 클라이언트 브랜드명(배드라이언 일 시 badlion.client 등)을 바꿔준다.
  • Auto 32k(2b2t): 셜커상자 안에 들어있는 검(주로 날카로움 32767)와 호퍼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32k가 막혀 사용 불가능하다.
  • Godmode: 플라이 + 무적 + 스피드 + 안티치트 우회 전부 통합한 핵이다. 돼지로 강제로 버그 일으킨 다음 돼지를 죽였는데도 계속 돼지와 타고 있다면 성공이다. 쓰는 사람은 플라이로 매우 빠르게 이동해도 안티치트가 걸려지지 않는다.

3. 제재 대상 모드 및 프로그램


핵이라기엔 소소한 모드거나 보조 프로그램 등이지만 대부분의 서버에서 제재 대상으로 들어간 대상을 서술한다.
  • 미니맵[32]: 미니맵 자체도 밴을 때리는 서버도 굉장히 많고[33], 아닌 경우에도 플레이어/몹/아이템 등의 위치가 표시되는 레이더 형식의 미니맵이 있는데, 그런 미니맵들은 핵으로 분류하기에 밴을 먹인다. X-Ray와 마찬가지로 미니맵의 종류가 많고, 레이더 기능은 사용자가 임의로 끄고 켤 수 있으며, 개발자나 관리자가 사용하는 유명한 미니맵 역시 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단속하는 건 사실상 100% 불가능에 가깝다. PE에도 존재한다. 지형 정보만 보여주는 것도 있고, 엔티티까지 보여주는 것이 있다고(...)
  • Smart Moving: 벽을 기어오르거나 높이 1칸인 구멍을 지나다닐 수 있는 기능을 가지는 모드이다. 해당 모드를 사용하는 서버도 있으나 이러한 모드가 없는 서버에서는 이를 악용하여 불공정한 능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제재 대상이 된다. 최신 버전에서는 높이 1칸인 구멍을 지나다니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직접 어떤 키를 누르거나 해서 엎드릴 수는 없고 다락문, 울타리 문, 피스톤, 물 같은 것을 사용해야된다.
  • 매크로: 사용자가 지정한 동작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외부 프로그램이다. 오토마우스처럼 비정상적인 속도로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특히 경제 개념이 있는 서버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우려도 있다. 일부 서버에서는 매크로 뿐만 아닌 가만히 앉아서 마우스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키보드 위에 무언가를 올려 어떤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도 금지한다.[34] 매크로 프로그램인 autohotkey를 이용해 이미지 서치해서 에임봇을 만들수도 있으나 오류가 많아서 쓰이지 않는다.

4. 고스트 클라이언트


고스트 클라이언트는 대놓고 쓰는(날아다니고 KillAura등 눈에 바로 보이는 핵들) 핵이 있다면, 반대로 AimAssist, AutoClicker 처럼 눈에 바로 보이지 않는 핵 모듈 들을 모아논 핵이다.
실제로 하이픽셀 서버에 있는 랭크 스카이워즈 플레이어중 고스트 클라이언트를 쓰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에도 고스트 클라이언트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
주로 이 핵을 쓰는 유저들은 AimAssist, AutoClicker, Velocity, Reach 이 4개를 중심적으로 쓴다.
그리고 Hud(ArrayList, 자신이 사용하고있는 핵의 모듈들을 리스트로 창에 보여주는 것)를 꺼서 핵에 관한 지식이 적은 사람들은 핵을 안쓴다고 끝까지 믿는다.
안티치트가 매우 좋지 않으면 거의 다 우회가 된다... (하이픽셀 포함) 그리고 진정한 핵에 대한 문제는 Blatant cheats(대놓고 핵쓰기) 보다는 closet cheat(고스트 치트)가 더 큰 문제다. 왜냐하면 잡기도 어렵고, 자기들은 핵이 아니라고 빡빡 우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고스트 클라이언트는 어디까지나 좀 더 잘하게 될 뿐이라 bhop이나 fly, Kill aura랑은 다르게 이길 수 있다.

5. 대처법


관리자가 모두 직접 볼 수는 없으므로 해커가 플레이하는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 같은 사이트에 올린 후, 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포트를 작성하며 해당 영상의 링크를 달아놓으면 서버 관리자가 확인하고 처리한다.[35] 단, 영상의 화질이 좋지 않을 경우 해당 해커의 아이디를 영상 제목에 핵 종류와 함께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전까지는 버킷 등을 이용해서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해야만 핵을 차단할 수 있었으나, 1.8 이후로는 별도로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아도 바닐라 서버에 자체적으로 핵을 막는 기능이 탑재되었는데, 완벽히 차단은 안 되더라도 유저 클라이언트가 보내오는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행동을 서버 차원에서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전까지의 서버는 특정 이벤트에 대한 판정을 클라이언트에게 맡겼기 때문에 클라이언트가 보내오는 조작된 정보를 그대로 믿었지만, 이제는 서버 차원에서 클라이언트들의 모든 행동들을 감시하고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포착하면 자동으로 해당 움직임을 막아낸다. 문제는 대부분의 유명 서버에서는 모장의 바닐라 서버를 사용하지 않고 BungeeCord나 Spigot 같은 타 서버 구동기를 사용한다는 것.[36]
Badlion Network 서버에서는 자체적으로 GCheat 플러그인을 개발해 핵을 잡아낸다. 그 당시에서는 꽤 좋은 안티치트였지만 핵이 점점 개발되면서 서버는 결국 문을 닫았고, 배드라이언 클라이언트 서버 주인이 유튜버 tenebrous와의 통화를 통해 핵이 서버 패장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여담이지만, 아무리 해커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누구든지 핵을 인정할 정도가 아니거나,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채팅에서 "님들 얘 핵 써요. 신고좀" 같은 발언은 자제하자. 서버 유저들에게도 안 좋게 보일 수 있고 대부분의 서버에서 채팅 규칙 위반 행위이다. 하이픽셀이나 마인플렉스에서는 그냥 상대가 잘하면 핵이라는 뉴비들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제발 무조건 핵무새가 되려 하지 말고 해커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 하면 되도록 서버에서 가능하면 /report 등의 명령어를 사용하거나 혹은 신고 사이트에 사진/동영상을 올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핵이라고 주장해도 핑이 높으면 딜레이로 높은 리치가 가능할 수 있다.
참고로 하이픽셀에선 /watchdogreport[37]로 핵을 신고하면 모더 또는 어드민이 감시하다가 핵으로 판단되면 해당 플레이어에게 을 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BE의 경우, PMMP 등에서 플러그인들을 사용하면 대부분이 막힌다. 핵 자체를 막는다기 보다는, 그 핵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를 없애는 방식. 아이템을 꺼내면 꺼내기 전 상태로 인벤토리를 되돌린다거나... 물론, ModPE 스크립트로도 구현된 것들도 있다. 대부분 테러 방지 스크립트라고 불린다.
핵 감지 플러그인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간혹 정상 사용자를 핵으로 오인하기도 하므로[38] 주의해야 한다. 자동 영구밴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랙 등으로 인해 서버에서 밴이 되는 억울한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39] 또한 플러그인과 모드를 같이 사용하는 서버에서는 제트팩, 마법, 텔레포터 등 모드 기능을 이용하여 비행하거나 순간이동하면 핵 방지 플러그인이 핵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 핵 방지 플러그인/서버 모드의 설정을 조정하면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하다.

[1] 엑스레이같은 경우는 안보이는 블럭을 클라이언트에 안 보내거나 아무 광물블럭이나 섞어 보내서 막는 플러그인이 존재하긴 한다.[2] 당장 국내 몇몇 대형 서버와 외국 대형 서버를 비교해보면 안다.[3] 다만 물테러, 팀킬(PvP 서버)가 주로 사용된다.[4] 최근엔 여기에 유도탄 + 벽 관통까지 되도록 업데이트가 된 듯 하다...[5] 핵이 허용되는 서버가 몇몇 있으나, 거의 찾아볼 수 없다.[6] 현재 가격은 20GBP(영국 파운드). 한화 약 3만원[7] NoCheatPlus 플러그인 우회 핵이 있긴 하다. 물론 그것도 핵마다 우회 방법이 달라 우회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8] 사실상 거의 100퍼센트라 봐도 무방하다.[9] 공격할때 약간 점프를 하게 한다 안하는 때도 있는데 이것은 패킷을 통해 서버에 점프를 했다고 보내는 것이다.[10] 마인크래프트의 공격 딜레이는 0.6초로, 사실상 못 때린다고 하면 상대방이 다른 핵을 쓰거나 플레이어의 실력 문제인 경우가 많다. 넉백을 받은 상태로 계속 공격받으면 콤보라 하여 넉백받은 사람은 사거리가 줄어들어 때리지 못한다! 그리고 달리면서 때리면 0.5칸정도 사거리가 늘어난다.[11] 디버그로 히트박스를 활성화한다.[12] 머리에서 나오는 파란색 레이더.[13] 예: 사거리 레이더가 평소보다 더 길면 대부분 이 핵이다.[14] 예시1: 벽 뒤에 있는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예시2: 벽 사이에 있는 상자 열기 등[15] 예시3: 눈덩이 1셋 등[16] 핵과 달리 1블록 높이까지만 된다.[17] 하지만 이 모드를 허용해 주는 서버가 있다.[18] 명령어 /co i 후 상자를 우클릭할 경우 상자에서 아이템을 빼간 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19] 단, 드물긴 해도 서버 자체에서 저 속도로 블록 파괴가 가능하도록 해둔 경우는 있다. 예를 들면 Overcast Network 서버의 DATAstation 맵 구 버전. 이카루스 캐논 등을 이용해 상대방 진영으로 건너가면 굉장히 높은 레벨의 헤이스트 버프가 걸려서 팔 휘두르는 모션조차 없이 엄청난 속도로 블럭 파괴가 가능했다. 맵 버전이 오른 뒤론 상대방 진영으로 넘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20] 워치독,GWEN,AEGIS, Spartan, AAC 등.[21] 예시4: 공격력이나 넉백이 높은 검 등[22] 사용자에게만 해당된다. 서버 측에서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지나가면 데미지를 받는다.[23] 미니맵 레이더 기능을 이용하는 플레이어도 있는데, 헷갈릴 수 있으나 그냥 Tracers 핵, 미니맵 레이더 중에 골라서 신고해도 처리된다.[24]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다이아몬드 등 광석이나 특정 블록을 얼마나 캐는지 확인해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알려주는 플러그인을 이용하면 엑스레이 사용자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25] 물론 소규모 서버라면 관리자가 관전(Spectator) 모드를 켜고 직접 감시할 수도 있고, 이러면 거의 100% 잡힌다. 또한 대놓고 보이는 모든 광석을 캐다 보면 5분 이내로 다이아몬드 광석이 64개를 찍기 때문에 플러그인을 이용하거나 상자/인벤토리를 조사하면 쉽게 적발 가능하다.[26]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는 이유는 클라이언트로 보내지는 블록 데이터를 변조하여 플레이어가 볼 수 없는 위치의 광석을 임의의 다른 블록(주로 돌)으로 나타나게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때 서버에서 처리하는 블록의 수는 플레이어 1명만 따져도 수만 ~ 수십만 개 이상을 감지해 수백 ~ 수천 개가 넘는 블럭의 데이터를 변조해 전송해야 한다. 기존에는 플러그인으로 존재했지만 언제부턴가 Spigot/Paper 등 서버 구동기에 탑재되어 설정에서 키면 작동하도록 바뀌었다.[27] 일부는 실명 효과까지 무시하고 밝게 볼 수 있게끔 해 준다.[28] .minecraft\\options.txt[29] 그 이유가 게임에서 설정을 관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게임 내에서 불가능한 설정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원래대로 변경되거나 그런거 없다.[30] 이름, 체력, 핑, 거리 등등[31] 화면 흔들림이나 잡다한 이펙트 등.[32] 핵은 아니고 그냥 모드일 뿐이다. 허용되지 않은 서버에서는 사용하지 말도록 하자.[33] 그 예로 마인플렉스, 하이픽셀 등 거의 대부분의 미니게임 서버들. 그 외에도 많은 서버들이 밴을 때리기도 한다. 다만 오버캐스트(라이프보트), PGM을 사용하는 몇몇 서버들은 레이더, 동굴맵을 제외한 미니맵은 허용한다.[34] 요즘은 모든 행동 딜레이를 랜덤으로 설정하는 메크로도 있기에 완벽히 잡기에도 무리가 있다.[35] 어떤 서버에서는 그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명령어가 있다. 예를 들어 하이픽셀의 WatchdogReport. 이런 명령어를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36] 대부분 서버(플러그인이 없는 서버 제외)에서 플러그인 사용이 필수적인 만큼 모장의 바닐라 서버 구동기는 플러그인이 없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37] /wdr 로도 된다.[38] 예를 들어 블록에 끼어 움직이지 못하게 될 시(주로 플레이어 밑에 위치한 채굴 권한이 없는 블록의 채굴 시도, 블록에 끼이는 장소로의 텔레포트, 서버 랙 등이 원인이다.) 플라이 핵으로 오인하여 킥이 되는 경우 , 플러그인의 버그로 인하여 플레이어의 정상적인 행동을 핵으로 오인한 뒤 오인하기 이전 장소로 되돌려 보내거나 킥을 하는 경우 등이 있다.[39] ConditionalCommands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다. 또는 핵 사용자를 자동 제재하는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대신 관리자에게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통보해주는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해당 플레이어들을 예의주시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