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도전
1. 개요
괴물 사냥의 마지막 보스 마녀 하가사이다. 네 명의 괴물 사냥꾼 영웅으로 괴물 사냥을 클리어하여야 마지막 도전 모험모드가 열린다.
2. 마지막 도전
- 개방 대사
'''마녀 하가사''': 난 이 숲의 박동하는 심장이다.
''(I am the beating heart of these woods.)''
2.1. 마녀 하가사
2.1.1. 사용 덱
2.1.1.1. 마녀 하가사
2.1.1.2. 플레이어
야수 관련 카드와 죽음의 메아리 카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쇼 영웅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어의 덱에는 이 12장의 카드 밖에 없다. 이후 각 영웅 교체 카드를 사용하면 해당 영웅의 덱이 내 덱에 추가된다.
주문 관련 카드와 무작위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영웅 능력 관련 카드와 컨트롤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비밀 관련 카드와 상대편 직업 관련 카드, 죽음의 메아리 카드, 주문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2.1.2. 대화 로그
- 조우
> 사냥개조련사 쇼: 내 개들이 마녀를 찾았다! 하가사가 여기 있어!
> 마녀 하가사: 네 개들이 널 저버릴 것이다.
> 마녀 하가사: 네 개들이 널 저버릴 것이다.
- 감정 표현 대응[2]
> 마녀 하가사: 네 모습을 들여다보고, 네 최후를 받아들여라.
- 고드프리 경을 냄
> 마녀 하가사: 고드프리, 숲의 영혼들이 널 부른다.
- 글린다 크로우스킨을 냄
> 마녀 하가사: 내 부하들은 죽지 않는다.
- 플레이어 패배
> 마녀 하가사: 나와 이 숲은 하나이니, 넌 날 이길 수 없다.
2.1.2.1. 사냥개조련사 쇼
- 감정 표현 대응
> 마녀 하가사: 개나 그 주인이나 시끄럽게 짖는구나.
- 잡담
> 마녀 하가사: 이 숲의 모든 생명은 내 것이 되리라…
> 마녀 하가사: 시간 문제일 뿐…
> 마녀 하가사: 수천의 영혼이 너에게 맞선다.
> 사냥개조련사 쇼: 그래도 내 개들을 당해내진 못할 거다.
> 마녀 하가사: 시간 문제일 뿐…
> 마녀 하가사: 수천의 영혼이 너에게 맞선다.
> 사냥개조련사 쇼: 그래도 내 개들을 당해내진 못할 거다.
- 쇼의 사냥개로 적 하수인 처치
> 마녀 하가사: 성가신 녀석.
> 마녀 하가사: 더러운 개들 같으니.
> 마녀 하가사: 더러운 개들 같으니.
- 쇼의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짐
> 마녀 하가사: 마녀숲의 저주가 널 거둔다.
> 사냥개조련사 쇼: 그래도 곱게는 못 죽지.
> 사냥개조련사 쇼: 그래도 곱게는 못 죽지.
- 하가사의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짐
> 사냥개조련사 쇼: 마녀가 중상을 입었군. 얘들아, 흔적을 쫓아라!
> 마녀 하가사: 난 죽지 않는다. 이 숲이 존재하는 한…
> 마녀 하가사: 난 죽지 않는다. 이 숲이 존재하는 한…
2.1.2.2. 시간땜장이 토키
- 감정 표현 대응
> 마녀 하가사: 노움 납치범에게서 어떻게 벗어난게냐?
- 잡담
> 시간땜장이 토키: 당신을 막으려고 과거와 미래를 모두 오갔어요.
> 마녀 하가사: 나만큼이나 기괴한 녀석이군.
> 마녀 하가사: 네 잔재주를 간파하지 못할 것 같으냐? 난 모든 것을 본다.
> 마녀 하가사: 나만큼이나 기괴한 녀석이군.
> 마녀 하가사: 네 잔재주를 간파하지 못할 것 같으냐? 난 모든 것을 본다.
- 토키가 영웅 능력 시간의 굴레 사용
> 마녀 하가사: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 마녀 하가사: 요행을 바라는군.
> 마녀 하가사: 혼령들이 널 지켜본다.
> 마녀 하가사: 언젠간 후회하게 될 것이다.
> 마녀 하가사: 요행을 바라는군.
> 마녀 하가사: 혼령들이 널 지켜본다.
> 마녀 하가사: 언젠간 후회하게 될 것이다.
- 토키의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짐
> 마녀 하가사: 재롱부릴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 시간땜장이 토키: 시간은 모든 상처를 치료한다고요.
> 시간땜장이 토키: 시간은 모든 상처를 치료한다고요.
- 하가사의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짐
> 시간땜장이 토키: 당신의 시간은 끝났어요.
> 마녀 하가사: 그럴 리가. 이 숲과 나는 영원하다…
> 마녀 하가사: 그럴 리가. 이 숲과 나는 영원하다…
2.1.2.3. 다리우스 크롤리
- 감정 표현 대응
> 마녀 하가사: 크롤리, 네가 원하는 게 무엇이냐?
- 잡담
> 다리우스 크롤리: 이 땅은 길니아스의 것이다.
> 마녀 하가사: 너흰 이 땅을 버렸다! 난 다시 차지했을 뿐이고!
> 마녀 하가사: 딱한 녀석, 죄인이 되어 동족에게도 버림받다니.
> 다리우스 크롤리: 넌 그 동족마저 없지 않느냐.
> 마녀 하가사: 너흰 이 땅을 버렸다! 난 다시 차지했을 뿐이고!
> 마녀 하가사: 딱한 녀석, 죄인이 되어 동족에게도 버림받다니.
> 다리우스 크롤리: 넌 그 동족마저 없지 않느냐.
- 다리우스의 영웅 능력 발사!로 하수인 처치
> 마녀 하가사: 망할 대포 같으니!
> 마녀 하가사: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지.
> 마녀 하가사: 살점이 썩어가듯 강철도 녹슬기 마련.
> 마녀 하가사: 아직 이빨은 꽤 날카롭구나, 짐승 녀석.
> 마녀 하가사: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지.
> 마녀 하가사: 살점이 썩어가듯 강철도 녹슬기 마련.
> 마녀 하가사: 아직 이빨은 꽤 날카롭구나, 짐승 녀석.
- 다리우스의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짐
> 마녀 하가사: 네 대포와 함께 네놈을 묻어버리겠다.
- 하가사의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짐
> 마녀 하가사: 난 죽지 않는다. 이 숲이 존재하는 한...
> 다리우스 크롤리: 그럼 나무 한 그루 남기지 않고 이 숲을 가루로 만들어버리겠다.
> 다리우스 크롤리: 그럼 나무 한 그루 남기지 않고 이 숲을 가루로 만들어버리겠다.
2.1.2.4. 테스 그레이메인
- 감정 표현 대응
> 마녀 하가사: 네 아비가 여기로 널 보내다니. 딱한 것.
- 잡담
> 마녀 하가사: 이 숲이 네 도시를 덮으리라.
> 테스 그레이메인: 길니아스는 더 험난한 역경도 극복했다.
> 테스 그레이메인: 이 곳을 떠나라, 마녀야!
> 마녀 하가사: 너흰 이 곳을 죽게 내버려뒀다. 내가 되살렸으니, 이 숲은 내것이다.
> 테스 그레이메인: 길니아스는 더 험난한 역경도 극복했다.
> 테스 그레이메인: 이 곳을 떠나라, 마녀야!
> 마녀 하가사: 너흰 이 곳을 죽게 내버려뒀다. 내가 되살렸으니, 이 숲은 내것이다.
- 테스가 영웅 능력 수색 사용
> 마녀 하가사: 그 무엇도 널 구할 순 없다.
> 마녀 하가사: 발버둥 쳐봐라, 공주.
> 마녀 하가사: 쓰레기를 뒤적거리는게냐?
> 마녀 하가사: 부질없는 짓이다.
> 마녀 하가사: 발버둥 쳐봐라, 공주.
> 마녀 하가사: 쓰레기를 뒤적거리는게냐?
> 마녀 하가사: 부질없는 짓이다.
- 테스의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짐
> 마녀 하가사: 이 숲이 네 시체를 남김없이 먹어치우리라.
- 하가사의 생명력이 15 이하로 떨어짐
> 테스 그레이메인: 이 숲을 떠난다면 목숨은 건사할 수 있게 해주마.
> 마녀 하가사: 헛소리 마라, 숲이 곧 나이거늘!
> 마녀 하가사: 헛소리 마라, 숲이 곧 나이거늘!
2.1.3. 영웅능력 & 전용 카드
2.1.3.1. 마녀 하가사
버프명은 '부패의 안개'.
2.1.3.2. 플레이어
> 토키: 쉬고 계세요. 제가 나설게요.
> 하가사: 네 운명을 바꿀지라도, 나무와 별들은 모든 걸 기억한다.
> 하가사: 네 운명을 바꿀지라도, 나무와 별들은 모든 걸 기억한다.
> 다리우스 크롤리: 내게서 도망칠 순 없다, 하가사!
> 하가사: 그 대포만 없더라도 참 조용할 텐데.
> 하가사: 그 대포만 없더라도 참 조용할 텐데.
> 테스 그레이메인: 다들 물러서라. 내가 결판을 짓겠다.
> 하가사: 돌아가라, 공주여. 네 아비에게 희망은 없다고 전해라.
> 하가사: 돌아가라, 공주여. 네 아비에게 희망은 없다고 전해라.
2.1.4. 공략
하가사의 시작 생명력이 100으로 막막하지만 이전까지 모험 모드 최종 보스와는 달리 영웅 능력이 사기적일 정도는 아니고 보물 발견 선택지가 고정되어 있어 변수가 적다보니 오히려 앞의 최종보스 4명에 비해 크게 어렵지는 않다.[3]
플레이어의 시작 영웅은 사냥개조련사 쇼이며, 시작하자마자 보물을 하나 고르고 쇼의 카드 12장(3장 핸드+9장 덱)을 얻는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3장의 영웅 교체 카드가 핸드에 들어온다.
쇼로 시작할 때 보물을 하나 선택하고, 이후 위의 카드들로 영웅을 교체할 때마다 보물을 추가로 하나씩 선택하며 해당 영웅의 직업 카드 12장이 덱에 추가된다. 각 영웅마다 보물 선택지는 다음과 같이 고정되어 있다.
각 영웅의 영웅 능력, 보물의 성능은 괴물 사냥 모험 모드에서 경험한 것과 동일하다. 영웅의 교체 순서나 교체 여부는 자유이며, 하가사의 생명력을 0으로 만들면 승리하고 카드 팩 뒷면을 얻는다. 참고로 영웅 교체는 일반적인 영웅 교체처럼 체력은 그대로고 방어도만 5 얻는다.
하가사의 영웅 능력은 주술사 카드 버전과 동일하게 '''하수인을 낼 때마다 주술사 주문 하나를 얻는 것'''이다. 생명력이 100으로 높은데다 핸드가 좀처럼 마르지 않고 각종 주문을 퍼부어댄다. 그 외에 특별한 전용 카드로 상대 하수인들에게만 광역 부패를 거는 '불길한 안개' 2장, 필드를 몽땅 정리하고 없앤 하수인들의 공/체를 합산한 융합체를 소환하는 '융합' 카드 2장, 전용 무기로 공격력 3에 생명력 흡수 + 주문을 던질 때마다 내구도가 증가하는 '의식용 단검' 2장씩을 들고 나온다.
의식용 단검은 하가사의 영능과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사실상 무한 내구도의 무기라고 봐야 한다. 무기를 들기 시작하면 매 턴마다 공짜로 공격력 +3, 생명력 +3으로 이해하면 된다.[4] 융합은 필드 정리 + 정리한 만큼의 강한 하수인을 던지는 최강의 변수 카드로, AI의 한계로 어이없는 타이밍에 나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몹시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한다고 보면 된다. 즉, 융합 2장을 염두에 두고 강력한 단일 제압 수단을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그 외에는 플레이어의 자유. 난이도 자체는 개별 영웅들의 8단계 숙적들이 훨씬 높고, 최종 도전은 이쪽도 얼마든지 사기를 칠 수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다.[5]
보물의 리스트가 고정되어 있으므로 취향에 따른 전략을 짜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성능의 차이 때문에 대부분은 가장 좋은 게 거의 고정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쇼의 경우 '''응급치료 도구'''(매 턴을 마칠 때 모든 아군 생명력 2 회복)가 가장 적절한데, 하가사가 필드를 인정사정없이 잡는데다 사실상 내구도 무한인 3공 생명력 흡수 무기를 쓰기 때문에 거의 고정이나 마찬가지다.[6]
토키는 그나마 선택 사항인데, 랜덤성이 있지만 위력적인 '''녹화''' 혹은 안정적이고 강력한 '''마도사의 로브'''(주문 공격력 +3) 둘 중 하나다. 우선 녹화를 선택하였을 경우, 야생의 벗, 야생의 부름 등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해진다.[7] 태고의 문양 등 발견 관련 주문도 효율이 올라가고, 신비한 화살, 눈보라 등 상대 필드에만 피해를 주는 광역기도 강력해진다. 다만 단일 공격 주문, 즉 화염구나 살상 명령 같은 게 '''자신에게''' 꽂힐 수 있기에 주문 발동 순서나 운을 신경써야 한다. 마도사의 로브의 경우에는 강화되는 주문은 주문 공격력에 영향을 받는 피해 관련 주문들 뿐이지만, 대신 그에 한해서는 막강해진다. 2코스트 4피해의 잔상 주문인 출정의 길로 어지간한 악몽의 융합체도 털어버릴 수 있고, 신비한 화살이나 눈보라같은 주문은 녹화 이상으로 강화된다.
다리우스의 경우 '''참호'''(모든 아군 하수인의 기본 생명력+2)가 응급치료 도구와의 시너지가 막강하니 사실상 이쪽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 전술적 지원군은 다른 영웅으로 변경시 대포가 사라져 무용지물이 되므로 다리우스를 제일 마지막으로 쓸게 아니라면 고르지 않도록 하자.[8]
마지막으로 테스는 주문 수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늑대의 교단'''(영능 비용 1, 한 턴에 2회 사용 가능)이 가장 좋다. 나쁜 손버릇도 그렇게 나쁘진 않다. 주문 수급이 적어지는 대신 더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하다.[9] 다만 늑대의 교단이 더 좋을 뿐. 하가사는 광역기가 워낙 많아서, 미궁 탐험에서는 강력했던 투명 망토가 그다지 큰 위력을 발휘해주지 못한다. 영웅의 생명력이 적어 도발 하수인이 필요하기도 하고.[10]
이렇게 플레이할 경우 최종적으로 테스 그레이메인의 강화 영능을 들고 게임을 하게 되는데, 턴당 2코스트로 손패를 2장이나 보충하는데다 대부분의 공격 주문이 월등히 강력한 위력을 지니게 되어 화력전도 여유있게 펼칠 수 있을 정도다. 기본적으로 영웅을 교체할때는 필살기다 생각하고 해당 영웅으로 필드를 정리할 수 있을때 써주어야 한다. 괜히 아끼고 아꼈다가는 타이밍을 놓쳐 똥되고 명치 터질 수 있으니 적절한 판단력이 중요하다.
하가사의 카드 대부분은 그냥 기존에 존재하던 카드들이지만 주문을 무한대로 수급해대기 때문에 같은 주문이 얼마든지 다시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하가사의 4번째 턴에 안개소환사를 거의 무조건 뽑아서 내므로''' 능력치 싸움에 밀려 초중반에 밀리는 경우가 많다.
가장 주의해야 하는 건 필드의 모든 하수인을 처치하고 처치한 하수인들의 스탯을 합친 악몽의 융합체라는 하수인을 소환하는 융합. 하가사는 융합을 두 장 가지고 있으니, 필드에 고스탯 하수인을 너무 많이 전개하지 않게 주의하고 저 하수인을 끊을 카드도 미리 준비해놔야 한다. 플레이어의 덱에 원래 들어있던 카드 중 저걸 처리할 만한 건 난투, 썩은가시 식인꽃, 마무리 일격, 한정적이지만 빙결의 덫, 유성, 그물거미에서 나오는 멀록게 OR 해적게 정도가 있다. 그 외엔 태고의 문양으로 적당한 카드를 찾아놔야 한다. 테스의 영웅 능력으로 자신이 썼던 주문이나 하가사가 썼던 사술 등을[11] 찾아놓는 방법도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하가사와 내가 쓴 주문이 늘어나니 제압기는 악몽의 융합체에게 쓰기 위해 아껴두자.
덤으로 '''사파이어 주문석'''을 들고 있기 때문에 괴랄한 콤보를 구사하기도 한다. 비전거인이나 산악거인 3체 복제는 양반이고, '''리치 왕 3체''' 다음에 '''하드로녹스 3체'''를 깔아서 무한 리치 왕을 필드에 전개하는 미친 짓을 하기도 한다. '''융합체 3체'''라는 끔찍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이런 콤보를 막으려면 테스로 주술사 카드 대지 충격, 사술 등을 미리 주워두거나 저 하수인들이 나왔을 때 다음 턴 연계하기 전에 처리할 수 있는 필드를 유지해야 한다.
2.1.4.1. 녹화-야생의 부름 연계
1. 쇼로 '''응급 치료 도구''' 보물을 고르고, '''야생의 부름'''이 손패에 들어올 때까지 플레이를 한다.
2. 야생의 부름이 손패에 들어오면 토키로 필드를 정리한 다음 '''녹화''' 보물을 고른다.
3. 토키로 플레이를 하다가 필드가 밀리면 다리우스로 필드를 정리하고, '''참호''' 보물을 고른다.
4. 마지막으로 테스로 영웅을 교체한 다음, '''늑대의 교단''' 보물을 고른다. 이 후 테스의 영능을 이용해 매 턴 야생의 부름을 무한 리필한다.
가장 정석적인 방법. 위와 같이 플레이를 할 경우 매 턴 4/6 도발 하수인, 4/4 돌진 하수인, 2/6 공격력 버프 하수인이 둘씩 필드에 전개되는 미친 유지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 턴에 바로 12뎀을 박아넣는데다가 도발의 공격력도 6이나 되어서 왠만한 하수인과 교환이 가능하다. 필드 클린이 안된다면 다음턴 32+@데미지를 하가사에게 박아서 바로 체력의 3분의 1을 날릴 수 있다.하가사가 온갖 수를 써서 필드를 정리해 오더라도 다음 턴에 곧바로 하수인 여섯이 충원되니 전혀 의미가 없어져 버린다.
유일한 문제는 하가사의 융합인데, 야부 6마리 기준 융합체는 공체 전부 20/20이다. 미리 제압기를 챙겨놨으면 좋고 설사 제압기가 없더라도 매턴 도발이 필드에 둘씩 깔리기 때문에 이를 믿고 하가사의 명치를 쳐도 문제 없다. 단, 패에 제압기 1개는 필수로 남기는게 좋다. 야부를 쓰고 킁킁이로 공격해도 체력이 8남기 때문에 여기에 하가사가 에메랄드 주문석을 바르고 도발을 정리한 다음 내 명치에 23뎀을 박는 수가 있으며 여기에 도발 하나가 주문이나 무기에 정리 당한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날 위험이 있으니 리치 왕이나 하드로녹스는 무시하더라도 융합체가 야부 먹고 나오는 순간을 대비하기 위해 제압기를 준비해두는것이 좋다.
테스의 영능은 사용을 많이 한 주문일 수록 발견할 확률이 높으므로 10마나 이후로는 가능한 테스의 영능으로 야생의 부름 발견->야생의 부름 사용만 반복하는 편이 편하다.
2.1.4.2. 마도사의 로브-출정의 길 연계
위에서 서술했듯이 하드로녹스, 사파이어 주문석을 이용한 후반 필드 사기가 거슬린다 싶으면 '''출정의 길'''을 이용한 탈진전을 유도할 수 있는데, 전략은 다음과 같다.
1. 쇼로 '''응급 치료 도구'''를 고른다.
2. 7턴에 하가사는 높은 확률로 트로그조르를 내는데, 이 타이밍에 다리우스를 내서 트로그조르를 처치하며 '''참호'''를 고른다.
3. 이 전략의 핵심카드인 '''출정의 길'''을 찾을 때까지 최대한 버틴다. 출정을 찾으면, 토키로 변신하면서 '''마도사의 로브'''를 고른다.
4. 토키로 적당히 버티다가, 테스로 변신 후 '''늑대의 교단'''을 고른다. 이후 영능으로 출정의 길을 잔뜩 모아두면 된다.
쇼의 경우 '''응급치료 도구'''가 없으면 하가사의 무기 피해를 버티기 힘들다. 나중에 테스로 치유의 물결, 치유의 비 등을 서치하여 힐하면 되긴 하지만 리스크가 있다. 다리우스의 '''참호'''의 경우 후술하겠지만 이 전략에서 아군 하수인의 생명력 버프는 큰 의미는 없으나, 다른 두 개의 보물보다는 성능이 좋다. 토키와 테스의 보물은 선택지가 없다.
'''마도사의 로브'''와 가장 높은 시너지를 발휘하는 카드는 '''출정의 길'''이다. 10코스트로 5번 사용하면 광역 20피해까지 넣을 수 있으며, 하드로녹스의 죽음의 메아리로 생성된 도발 하수인들까지 깔끔하게 모두 치울 수 있다. 하드로녹스는 안개소환사의 효과로 생명력이 8이라 출정 2번에 죽는데, 하가사의 도발 하수인들인 마녀숲 불곰, 리치 왕, 알아키르 등은 모두 4피해 출정 3번이면 정리되기 때문이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아군 필드에도 피해를 넣기 때문에 필드를 전개하는데 있어서는 조금 까다롭다. 필드 하수인들로 피해를 누적하기보다는 하가사의 하수인들과 융합 등의 키카드들을 모두 소모시켜 출정의 길이 더이상 필요없을 정도로 유리한 상황까지 끌고간다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
이 전략의 장점은 우선 마도사의 로브를 선택했기 때문에 테스가 출정의 길을 찾지 못했더라도 눈보라, 번개 폭풍, 난투 등 다른 광역기로도 충분히 필드 정리가 가능하다는 것. 하가사의 가장 까다로운 카드인 융합의 경우 출정으로 인해 필드 전개를 일정 이상 하지 않아 융합을 싸게 소모시킬 수 있다.
하가사가 융합 2장, 리치 왕, 하드로녹스, 산악 거인과 사파이어 주문석을 소모한 이후에는 출정의 길을 손에 한두장 정도만 남겨두면 큰 리스크가 없다. 이 이후에는 이쪽에서 사파이어 주문석을 이용해 스니드, 비전 거인 등을 복사하여 역관광을 시켜주면 된다. 테스의 경우 '''유령의 커틀라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탈진까지 유도한 이후 하수인 없이 무기만 들고 상대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는 50턴이 되면 무승부가 되는 하스스톤의 규칙을 주의.
2.1.4.3. 늑대의 교단-대포 연계
먼저 테스의 지속 능력으로 늑대의 교단을 고른 후 다리우스로 영웅을 교체하면 '''늑대의 교단 능력이 지속되어 대포 세례가 가능하다.''' 하가사의 하수인들을 상대로 화력이 약해보일 수도 있지만 조건만 맞춰준다면 멀록단 출동의 멀록 토큰 등 잔딜이 필요한 하수인들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리우스의 전술적 지원군 지속 능력까지 더하면 금상첨화.
2.1.5. 클리어 보상
[image]
보상은 위의 카드 뒷면 뿐. 이후 마녀숲에서 쫓겨난 하가사는 잔.악.무.도 연합에 들어간다.'''겐 그레이메인''': 해냈군! 숲이 조용해지고, 우리의 도시에 빛이 들기 시작했네.
3. 기타
위에 제시된 대로 순서대로 코스트마다 영웅 교체 + 시너지가 맞는 보물만 선택하면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다. 테스로 실컷 사기치는 기분을 느끼면서 필드를 밀어버리고 명치를 깨주면 그만. 물론 재미를 위해서라면 보물을 다르게 고르거나 영웅 순서를 바꿔볼수도 있으며, 이 경우 난이도가 미친듯이 상승하는 걸 볼 수 있다.[12]
토키는 변신한 턴에 영웅 능력을 사용하면 이전의 영웅으로 돌아가진 않고, 토키로 변한 시점으로만 돌아간다. 다리우스의 대포는 영웅을 교체하면 사라진다.
[1] 덱에서 안개소환사를 뽑은 후 바로 낸다.[2] 기존의 네 영웅이 아니라, 죽음의 기사나 자락서스 등으로 다른 영웅으로 변신했을 경우에 이 대사로 출력된다.[3] 일단 '''보스 한 명'''으로 봤을시 하가사 본인도 그리 쉬운 보스는 아니다. 상술했듯 생명력이 100이며 영능자체는 그리 특출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약한 것도 아니며 패가 말리면 질 가능성이 폭등하는건 똑같고 후반에 막판 한타를 위해 상위 하수인들을 깔아놨다가 하가사가 융합을 써버리는 경우 한번에 역전당하기 좋다. 하가사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건 '''무조건 8연승을 강요당하는 시스템'''이었던 괴물사냥에선 한번만 패가 말리거나 얼굴 수집가등 사기적 상대가 걸리거나 해서 패배하면 처음부터 돌아가야 하는 반면 마지막 도전은 하가사 1명밖에 없기에 무한 리트라이하다보면 하가사에 대응한 실력을 늘리기도 쉽고 패배해도 부담이 적다는데 있다.[4] 다만 AI의 한계로 그냥 하수인만 내면서 쓰다가 부숴먹기도 한다.[5] 영웅 넷을 다 쓴다고 고려하면 방어도 +15, 카드 48장인데다 필드 정리도 보너스로 해 주는 셈이다. 여기에 보물 리스트가 고정이라 선택을 통해 취향대로 안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6] 달빛 인장은 죽메 하수인을 낼 경우, 죽메를 발동시켜주는 지속 능력 카드인데, 덱에 죽메 하수인 카드가 별로 없을 뿐더러 몇 있는 죽메 카드들도 큰 메리트가 없다. 시작할 때 마나 수정 하나를 더 갖고 시작하는 수정 보석 역시 하가사와의 전투가 초중반에 결과를 보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 이 때문에 '쇼: 응급치료 도구', '토키: 녹화', '다리우스: 참호', '테스: 늑대의 교단'으로 집는 것이 공식화 되어 있다.[7] 이 때문에 영웅 선택시 '녹화 토키', '늑대의 교단 테스'로 결정한 뒤, 테스로 야생의 부름을 내면 토키의 지속 능력 녹화로 필드에 하수인이 꽉 차는데, 테스 영능을 써 야생의 부름을 발견해 손패에 넣는 '무한 야부' 테크를 사용하면 게임을 정말 쉽게 따낼 수 있다.[8] 더욱이 다리우스의 대포 영능을 지원해 줄만한 카드 자체가 손패 및 덱에 거의 없기 때문에 다리우스는 그냥 5방 광역 5피해 카드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롭다.[9] 테스 영능은 어차피 한 턴에 1회만 써도 하다보면 패는 충분하다. 오히려 마나가 부족해서 패를 빨리 털지 못할 정도인데, 나쁜 손버릇을 쓰면 테스가 영능으로 발견하는 카드들이 1코 적어지니 훨씬 수월하게 쓸 수 있다. 거기다 선택 직후에도 제일 처음 시작할 때 덱이 구성된 12장의 냥꾼 카드를 제외하면 나머지 36장의 카드 모두 1코스트 적어진다. 물론 운이 없으면 늑대의 교단을 선택했을 때보다 패가 부족하거나 제 때 원하는 카드를 찾지 못해 질 수 있긴 하다.[10] 다만 투명 망토를 써도 일단 클리어는 가능하긴 하다. 하가사는 영능으로 하수인을 낼 때마다 주문을 얻는데, 투명 망토로 플레이어의 하수인들이 지정 불가가 되면 그 주문은 못 쓰고 가지고만 있게 된다. 그러다 10장이 되면 아무것도 안하고 매 턴 그냥 턴만 넘긴다. 플레이어라면 내 하수인에게 써서라도 어떻게든 패를 줄이겠지만 AI가 그 정도로 좋지 않아서... 물론 융합 등 광역기가 패에 잡히기 전에 이런 상황이 나와야 하고 영능으로 그런 종류의 주문만 잡혀야 하지만.[11] 참고로 융합은 직업 주문이 아니라 테스가 찾지 못한다.[12] 참고로 영웅을 덜 쓰고 클리어 하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다. 테스를 쓰기 전에 다리우스 까지만 쓰고도 융합이나 광역 부패 등에 당하지만 않으면 빠르게 딜을 넣어 이길 수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