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므라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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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타


1. 개요


막심 므르비차(Maksim Mrvica, 1975년 5월 3일 ~)는 크로아티아피아니스트이다. 유고슬라비아 연방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 아드리아해 연안의 시베니크(Šibenik)에서 출생하였다.
9살의 나이로 피아노에 입문하여 19살에 자그레브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5살에는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피아노 콩쿨, 27살에는 퐁트와즈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표곡으로는 크로아티안 랩소디, 왕벌의 비행, Exodus [1] 등이 있다. 이 중 왕벌의 비행과 Exodus가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두 곡은 뮤직비디오까지 있다.
특유의 격정적인 연주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는 스타일.
유고내전 당시 포탄이 우박처럼 떨어지고, 총알이 빗발치던 거리에서 피아노를 배우며 삶의 치열함을 경험한 그는 유고내전이 끝난 1993년 18세의 나이에 이미 크로아티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됐다.
이후 헝가리, 프랑스에서 유학하며 루빈슈타인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잇따라 수상,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떠올랐다.

2. 기타


엄청난 장신(193cm)[2][3]에 미남으로 유명해, 여성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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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도 막심 앞에서는...
또한 내한공연을 상당히 자주 하는 편이다. 2004~2007, 2009, 2011년에 내한을 하였으며 2015년 각각 6월11월에 내한공연을 했다.

[1] 이 곡은 2007년~2008년 사이 MBC 주말의 명화 시그널 음악으로 2010년 폐지 직전까지 사용하였다.[2] 구글 검색 기준으로는 207cm으로 되어 있으나, 아래 정우성(186cm)과의 키 차이를 보면 193cm이 맞다.[3] 원래 크로아티아인의 성인 남성 평균키는 180cm가 넘을 정도로 크로아티아를 비롯한 남슬라브인들은 키가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