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1. 개요
曼基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오리지널 캐릭터. 자는 백강(白江). 원작 삼국지 조조전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나오는, 조조군의 '이름없는 병사'에 이름을 부여한 것으로, 조조를 보좌하는 초반용 기본 장수로 만들어졌다.조조의 휘하 장수. 거병 이전부터 조조를 섬겼으며 직속 경기병대를 이끌었다.
만기, 강보, 유궁의 컨셉은 원작의 MOD였던 여포전의 위속(기병), 송헌(궁병), 후성(보병).[1]
이름의 유래는 만만한 기병이라서 만'기'이며, 비슷한 오리지널 캐릭터인 강보, 유궁도 그런 식의 이름이다. 하지만 한자 표기는 騎가 아닌 曼基. 성씨조차도 萬도 滿도 아니라 의외로 曼이다.[2]
강보나 유궁과 거의 같이 나오기 때문에 세트로 묶여 만강유로 칭해진다. 삼총사 컨셉인지 개노답 삼총사 드립으로 엮이기도 한다.
2. 행적
2.1. 북부위전
낙양북부위의 보좌 역으로 전임 북부위의 부정을 고발한 강직한 인물이라고 하며, 조조가 북부위로 부임하면서 조조를 섬기게 된다. 신임 북부위가 된 조조가 관도항 주변 마을에서 약탈하고 있던 관군을 공격했다가 추격받자 마중나온 길에 조조와 함께 호로관에서 관군을 물리치며, 조조를 도와서 낙양의 치안을 지키는 일을 하거나 함께 사냥을 나간다.
만강유 삼형제 중 가장 일찍 부하가 되며, 평민이나 사냥꾼 출신인 강보, 유궁과 달리 관직에 몸담았기 때문인지 말투가 진지한 편이다.
2.2. 여포전
여포가 연주를 점거하면서 복양에서 벌어진 세 차례 전투를 모두 참전했으며, 두번째 전투에서 위속과 단기접전을 벌여 무승부가 되었다.
2.3. 관우전(상)
2.4. 장료전
장료전에서는 적벽 패배 이후 합비에 배치되어, 업으로 돌아가 한동안 출전 불가 상태가 되는 강보, 유궁과 달리 계속 출전이 가능하다.
2.5. 하후연전
하후연전에서는 이런 개그를 한다.
2.6. 서서전
2.7. 서서전 외전
3. 상세
병종은 경기병. 대각이 없는 노답병종 경기병이라 삼총사 중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 깡딜증폭형인데 성능 버프 특성만 있지, 자체적인 딜링스킬이 없어, 초진창+옥새라는 초호화 보물을 요구하는데다 확실히 두개를 맞히면 끔찍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특수방어등에 쉽게 막히고 비슷한 위치에 있는 유궁과 다르게 근접캐릭터라 반격맞고 죽기 십상이다. 그래도 지원공격 및 대각반격 패치 후 유궁이나 하후연 등 궁수들의 공격에 지원공격을 넣어줄 수 있는 덕분에 하후연전 등에서는 잘 써먹으면 나름대로 활약할 수 있다.
다수의 연의(북부위전, 조조전, 하후연전, 서서전, 장료전)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연의를 쉽게 깨려면 만기를 어느정도 키워둘 수밖에 없다. 원작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온 조조전 본편이야 필수출진이 아니라[3] 다른 위나라 장수들만 키워놔도 깰 수 있지만 북부위전, 서서전, 하후연전은 만강유가 거의 연의 주인공과 비슷한 비중을 가지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