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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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힘차게~ 뻗어가는~ 만리포고등학교'''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일반계 공립고등학교''''''(E-열정인) 열정으로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치는 사람'''
'''(L-도약인)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사람 '''
'''(I-지성인) 배움이 즐거운 참학력을 갖춘 사람 '''
'''(T-도덕인) 남을 존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
'''(E-감성인) 감성지수를 갖춘 FUN FUN한 사람 '''
1983년 3월에 개교한 일반계 남녀공학( ) 공립고등학교로, 학교의 교훈은 '성실·근면·보은 '이다.
2018년 기준으로 7개 학급, 학생 수는141명[1] 이다.
2. 현황
태안군의 소원면에 위치한 공립고등학교이다. 태안군의 경우 비평준화지역이며 특성화고등학교가 없는 특성이 있는 관계로, 태안고나 태안여고 또는 인근 서산(태안읍내에서 승용차로 20분이내에 서산시로 갈 수 있다. 통학하려면 충분히 가능한 거리)의 특성화고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들이 다수 진학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학년도 기준 대학진학성적은 나쁘지 않은 편. 다만 지거국에 진학한 학생이 없는 것은 흠.
2018.08.14. 현재
1학년 2학급 41명(남41, 여0)
2학년 2학급 40명(남37, 여3)
3학년 3학급 61명(남54, 여7) 이 재학중에 있다.
이 불균형한 성비는 태안군 내 태안여고(사립,학년 당 9학급)가 있기 때문이다.
(있을 수 있다고 했지 있다고 안했다. 착한 만고인은 그런 혜택이 없다고 따지지 않습니다.)
고등학교임에도 학교생활이 상당히 자유로운데 지방의 많은 학교가 야간자율학습을 반강제적으로 실시하는것에 반해 여기는 진짜 자율학습이다. 정규수업만을 실시하며, 7교시 이후의 보충수업이나, 야간자율학습은 하고싶은 학생들만 하며 대부분 위에서 언급한 늘품 또는 비전반 학생들이다. 물론, 신청하고 80%이상 출석하지 않으면 다른학교와 같이 가차없이 잘라버린다.(이게 양날의 검 인것이 태안 모여고는 2018.8.22. 오후 8시 30분에 야자가 진행중이었다. 하지만 이 학교는 모종의 장소에 있는 다크템플러 1명과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는 배드민턴동호회인을 제외하고는 학교에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학생의 자율성을 존중하는것이기도 하지만 학생이 공부를 하고싶을 때 마땅한 장소가 없다는 뜻이 되기도 하다.)
야간자율학습 후에는 2대의 차량을 운행하는데, 한대는 태안읍방향, 다른 한대는 삭선방향(이었나?) 이다. 시내버스가 9시면 모두 끊기는 입장에서는 안심되는 편.
그런데...2학기돼서 한대로 줄었습니다. 태안읍 방면임.
학생과 선생님간에 정말 즐겁게 지낼 수 있다. 선생님들의 포용력( )이 장난아니다. 거기에 1:1로 질문을 할 경우 수준에 맞는 설명은 덤. 정말 내가 아이인가? 싶을 때도 있다. 다만, 그 포용력은 다른학교에 비교했을 때 뿐이지 선생님들의 반응을 믿고 개짓거리 했다간 진실의 방으로 끌려갈 수 있다. (모든 외부세계와 유리된느낌으로 친구나 선생님들의 말이 저멀리 아득히 들리는데 '난 망했다' 란 느낌이 들며 자연스럽게 경건한 자세가 된다 카더라. 그러니 괜히 나대지 말자. 선생님들이 우리애들이니까 하면서 이해하는 것이지 절대 장난이 좋아서 두는 것이 아니다.)
그 후로 선도위원회는 덤.
올해 운동장을 개보수했다. 그간 공이 쳐박혀 축구조차 쉽게 못했던 진흙운동장에 비하면 매우 말끔한 편.
2.1. 연혁
2.2. 교가
'''힘차게~ 뻗어가는~ 만리포고등학교''' 가 포인트다 포인트!!!
8시 25분에 조회 예비령 격으로 매일 방송되며, 4~5월동안 학생들이 직접 부른 교가가 나와 선생님들의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부른 학생들은 화장실로 도망갔다 카더라... )
3. 학교 시설
3.1. 본관
이 중 1층의 보건실은 영업종료중.
아프면 교무실에서 약을 먹거나 담임선생님께 보고 후 바로 병원을 가도록 하자.
1,2,3층의 온도가 매우 크다.
일례로 2018년 여름의 경우 1층은 에어컨바람이 차고 2층은 에어컨을 켜고 견딜만한데 반해, 3층의 경우 에어컨과 선풍기를 켜도 32도를 찍는다. 그런데 행정실가서 각 교실 설정온도를 찍어보면 모든건물 일괄설정이다. 이는 학교건물자체가 80년대에 지어져 현대건물에 비해 단열능력이 부족한것도 있고, 문을 열어두고 다니는 학생들이 있어 냉방된 공기가 빠져나가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우글우글 거리기 때문이다.
3.2. 체육관
1층은 화장실, 샤워실, 체육관(강당), 강당방송실
2층은 조리실과 급식실이 있다.
점심시간에 자유롭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도 체육관 이용을 권장한다.
(점심시간 사라진 학생들은 아주높은 확률로 매점 아니면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
4. 학교 생활
4.1. 계열
문과만 있다. 이과를 운영하려면 교사편제를 개편해야하는데 학교급 상 그럴 여력이 되지 않는다.
솔까 학생들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학년이 될 경우 위탁을 갈 수 있는데, 타학교에 비해 그 비율이 높은 편이다.
다만, 위탁에서 복교할 경우 말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가령, 생기부에 적힌 것이 없는데 내 성적은 수능 8등급이라거나... )을 맞을 수 있으므로 위탁에 발 들인 학생들은 건강상의 이유가 아닌 이상 돌아오지 않는다.
4.2. 하루 일정
''' ''반드시 8시 30분까지 등교하자!! 반드시!!반드시!!!'' '''
4.3. 체육대회
4.4. 축제
4.5. 동아리
2018년 현재 개의 교과 및 자율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4.6. 야간자율학습
위에 서술되어있듯이 신청자만 한다.
5. 사건사고
6. 특징
- 학생들이 돈에 매우 밝다. 알바는 기본이고 집안재산, 땅값, 앞으로 먹고살 일에 대한 관심이 미친듯이 높다.
- 내신따기가 편해 대학진학에 유리한 학교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자연스레 학생 수준도 올라가는 중
- 2019년도부터는 한 반이 줄어들 예정. 그러면 1,2,3학년 모두 2개반씩 존재한다.(이미 3학년은 3반인데반해 1,2학년은 2반인 것으로 예견된 일)
- 솔까말 공부를 좀 한다는 학생들이 대놓고 다른학생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X학년. 이는 당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시비거리가 될 수 있으므로 서로 감정상하지말고 사이좋게 지내자. 그래봤자 도토리키재기다.
- 방송시설이 낙후되어있다. 그 흔한 믹서기 하나 없는 학교는 처음이다.
- 그에비해 교실 시설은 말끔한 편. 최근 스탠딩에어컨만한 공기청정기가 들어왔다.
7. 여담
- 2017년 2학기부터 학교에 개가 돌아다녔었다. 이름은 '만순이'. 유기견이었는데 새끼를 낳아 학교를 돌아다니는것을 보고 모 선생님께서 안쓰는 관사에 거두어 키웠다 한다. 새끼를 겨울에 낳는 바람에 한동안 안쓰는 관사방에 선풍기모양의 전열기구를 켜두기도 했다고[3] ... 새끼들은 학교선생님들께 분양되고 만순이는 학교를 지키다(?) 2018년 1학기가 끝나가는 6월 22일 쯤 행정실 OO주무관님 댁으로 입양을 갔다. (그곳에서 먼저 입양간 새끼와 눈물의 상봉을 했다 카더라.)
- 그 후로 새끼고양이가 들어오기도 하고 유기견들이 여럿 방문했으나, 그들은 정말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4]
- 뒷 산에 대나무가 많은 관계로 별의별 벌레가 다 기어나온다. 가령 지네가 나온다거나, 지네가 보이거나, 지네가 출몰하거나... 다른 벌레보다 이 벌레의 경우 그 흉측함이 이루말할 데 없다. 기어가는 모습을 보면 기절할지도. 처리방법은 (지네입장에서는 뜨겁겠지만)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잘 익으면 쓰레받이로 퍼서 밖 화단에 버린다. 매미도 주로 출몰하는 벌레.
- 학교건물이 습하다. 학교건물 터가 원래는 논이었다고 한다. 운동장 공사 전 학교 운동장의 배수가 더뎠던 이유도 여기 있지 않을까?
- 매점은 원래 출입금지였으나 학교 위치와 버스시간표 상 아침을 못먹고 등교하는 학생이 다수 존재하여 높으신 분이 개방했다 카더라. 매점의 이용시간은 등교 전, 2교시 후 쉬는시간, 4교시 점심시간 이다. 가끔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 사용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 태안이 고향인 읍읍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이전엔 만리포고 교복만 봐도 피해다녔다 카더라.
- 버스는 짬순으로 타는 듯. 우선 3학년이 타고, 2학년이 타고, 마지막으로 1학년이 탄다. 버스가 만차가 되면 중간에 끊기는데 이 때문에 아예 늦게나가는 1,2학년이 있다. (그런데 근흥이나 이쪽은...무조건 타야한다. )
- 높은 확률로 터미널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조우할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착한 학생들은 인사만 하고 지나가도록 한다. 이것이 불가능할 때에는 서로 모른척하자!! (모 선생님 왈 : 학교 나오면 서로 모르는사이다.)
- 학교에 들어갈 때 조건에 맞지 않는 학생에게 무언가를 들이미는 NPC가 한 명 있다.
- 학교에 지박령선생님이 한 명있다. 퇴근한 것 같은데 갑자기 나타난다. 말 할 수 없는 일을 하다 걸리면 진실의 방에... 어지간히 봐줄 일도 물릴 수 있으니 이 사람은 조심하자.
-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료수는 1위 펩읍읍, 2위산이슬, 3위파란포션
- 2018년 태안에서 개최되는 충남도민체전의 족구경기장으로 쓰였다. 운동장이 나름 준수하고 평탄화작업이 되어있기 때문인걸로 사료됨. 그리고 학생들은 가위차기에 열광하며 응원을 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