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펩시'''
Pep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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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부터 사용 중인 로고
[image]
▲ 1906년 ~ 1940년 로고[1]
'''유형'''
콜라
'''제조 회사'''
펩시코
'''제조 국가'''
미국 [image]
'''출시'''
1893년(브래드의 음료수)
1898년(펩시콜라)
1961년(펩시)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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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Pepsi
한국어: 펩시
일본어: ペプシ
중국어: 百事
아랍어: بيبسي
러시아어: Пепси


1. 개요
2. 상세
3. 코카콜라와 비교
4. 흑역사
5. 로고
6. 해외 사업
6.1. 대한민국
6.2. 일본
6.3. 필리핀
7. 제품 목록
8. 기타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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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펩시코의 자회사 탄산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사의 최대 라이벌사. 그러나 매출액으로는 이기지만 브랜드 가치는 차원이 다른 상태이다.
펩시콜라는 1898년 8월 28일 약사인 케일럽 브래덤(Caleb Bradham)[2]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 해 현재 펩시코의 모태가 되는 회사를 설립했다. 1965년 프리토레이사와 합병하면서 "펩시코"라고 명칭을 바꾸었다. 본사는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3]의 해리슨 시에 있다.

2. 상세


코카콜라가 코카인+콜라나무에서 따온 이름이라면, 펩시(PEPSI)는 음료가 소화를 돕는 펩신의 효과를 지닌다고 해서 지어졌다. 펩신의 함유 여부를 놓고 얘기가 많지만, 정작 펩시에서 밝힌 바로는 '''단 한 번도 성분에 포함된 적이 없다'''고 한다. # 그리고 그 당대의 기술이라면 정제된 형태를 넣었을 리도 만무하고 단가도 맞지 않게 된다. PEPKOLA라는 다른 회사를 매입해서 이름을 바꾸었다는 소문도 있고 소화를 뜻하는 pepse에서 따왔다는 소문도 있다.
콜라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단맛보다 톡 쏘는 맛이 강한 코카콜라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탄산이 덜하고 단맛이 더 강하다.[4] 그래서 각종 과의 궁합이 좋다.
2017년 11월 기준 펩시의 시가총액은 여전히 코카콜라한테 밀린다. 코카콜라 1952.66억 달러, 펩시 1660.64억 달러. 2005년 12월 12일부터 펩시의 시가총액이 코카콜라를 넘어선 적도 있었다. 단 펩시'콜라'가 코카콜라를 넘어선 것이 아니라 펩시가 내놓은 트로피카나가 대박을 쳐서 이뤄낸 성과. 그 외에도 다른 음료사업 부문에서의 훌륭한 경영이 승리의 동력이 되었다.
예컨대 비탄산음료인 게토레이 같은 것들은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보다 인지도가 더 좋다. 게다가 탄산이 몸에 안 좋다는 인식도 있고, 학교에서 탄산음료를 추방하려는 움직임이 있기에 비탄산 부문이 약한 코카콜라는 펩시에 밀린다. 결정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코카콜라에 비해 딸리다 보니 반대급부로 공급가가 코카콜라보다 싸서 싼맛에 펩시를 내놓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
코카콜라에 비해 싼 가격이라는 탓도 있겠지만, 인지도에서 코카콜라에 뒤지는 점을 영업확장으로 극복하려는 전략으로 인해 1979년 냉전 시기 소련에 코카콜라보다 먼저 진출하기도 했고[5], 패스트푸드점 설립에도 신경쓰면서 한 때 전 미국내 패스트푸드점 콜라는 대부분 펩시를 쓰기도 했다. 한때 KFC, 피자헛, 타코벨 등이 펩시코 소속 브랜드였으나 1997년 분사되었다.[6] 한국에서는 펩시에서 나오는 음료들을 롯데칠성음료에서 라이선스 생산 중이라, 당연히(?) 롯데리아롯데시네마 스위트샵(매점)에서는 펩시와 칠성사이다만 나온다. BBQ치킨버거킹에서도 롯데와 협력해서 처음엔 펩시를 볼 수 있었지만, 통큰치킨에 반발하면서 롯데 공급 음료를 불매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젠 BBQ에선 펩시를 볼 수 없다. 인도에서는 그렇게 펩시 세가 강하다고 한다. '''알고보면 펩시 CEO가 인도계 미국인이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코카콜라 350ml 페트병 하나를 한국 돈으로 단돈 300원에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6~7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는 펩시보다 훨씬 인지도가 높다. 그러나 햄버거점 말고도 대다수의 치킨집들도 펩시콜라로 많이 나오고 있다.
펩시가 코카콜라에게 뒤지는 이유가 맛이 부족해서라는 인식이 많지만, 코카콜라에 비해 맛이 없다기보다는 브랜드 가치 때문에 밀린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 펩시를 오늘날 수준으로 끌어올린, 당시 마케팅부 책임자 존 스컬리가 1975년에 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인 '펩시 챌린지'에선 브랜드를 가려놓고 펩시와 코카콜라의 맛을 비교하도록 했는데, 펩시가 우세했다.[진실] 두 음료를 같이 시음할 경우 펩시가 단맛 위주인 것에 반해 코카콜라는 단맛과 쓴맛의 복합적인 맛이기 때문에 펩시를 마신 후 코카콜라를 마시면 코카콜라의 단맛이 펩시에 묻혀서 코카의 단맛이 묻히기에 코카는 탄산맛만 강하다. 거기에다 앞서 말한듯이 코카의 탄산까지 빼고 실험했으니 코카가 지는 게 당연한 테스트였다 대중적인 맛의 인기는 코카콜라가 높은 편이다.최근의 블라인드테스트

이 '펩시 챌린지' 블라인드 테스트는 1980년대 초반에 롯데칠성에서 도입할 때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TV 광고로도 여러편 방영되었다.[7] 하지만 코카콜라의 시장 점유율이 90% 이상으로 압도적이었던데다, 실질적으로 판매 실적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코카콜라와는 다르게 스타급 인물을 CF에 기용하며 주로 축구스타를 이용한 마케팅을 사용하고 있다. 코카콜라에 밀려 전세계 인기 대회인 올림픽월드컵 공식 스폰서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일종의 매복 마케팅 비슷한 전략인 셈. 2000년대 초반에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서부극을 패러디한 광고가 꽤 인기있었다.## 또한 가장 유명한 CF로 티에리 앙리, 호나우지뉴, 리오넬 메시, 프랭크 램퍼드, 세스크 파브레가스, 데이비드 베컴이 나온 '내가 펩시 광고를 만든다면 말이죠'이다. 이때 나온 명대사 '모두 이렇게 펩시를 마시죠'의 임팩트 때문에 펩시놀이가 유행이었다. 인지도 때문인지 몰라도 파브레가스는 한국에서 축구선수 CF가 방영되면 거의 짤려서 나왔다. CF
2012년에는 디디에 드로그바, 페르난도 토레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잭 윌셔를 추가로 섭외해 세계적 DJ 캘빈 해리스와 같이 만든 광고를 전세계로 내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유럽과 한국 한정이며 축구의 인지도가 허접인 미국 본토에서는 이들이 나오는 광고는 단 한 건도 없다. 2012년 'KICK IN THE MIX' CF 그리고 니키 미나즈를 섭외한 광고를 영미권에서 전세계적으로 내보내기도...[8]
최근에는 위의 니키 미나즈의 라이벌인 카디비가 자신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오끄륽(Okrrr)으로 펩시를 광고하고 있다.
1980년대에는 국제적인 슈퍼스타 '''마이클 잭슨을 광고에 기용'''하여 큰 화제를 불렀는데,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펩시가 코카콜라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한편, CF 촬영중에 '''화재 사고'''로 인해 마이클 잭슨의 머리에 불이 붙어 화상을 입는 일이 있었다 해당 동영상. 사고 이후 마이클 잭슨은 잠재되어 있던 '''백반증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점점 피부가 하얗게 변해버렸다. 그후 마이클 잭슨은 백인을 동경하여 박피 수술을 했다는 루머로 평생을 시달렸다.'''
그 외에 과거에는 펩시의 CF용 캐릭터인 펩시맨도 있었다.[9] 그리고 그 펩시맨은 세가의 격투게임 파이팅 바이퍼즈세가 새턴 이식판에 들어갔다. 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 전용 게임이 발매된 적도 있었다. 펩시맨 링크 참조.
그리고 꼬마 아이가 코카콜라 2개를 뽑아서 '''밟고''' 그걸 디딤대 삼아서 펩시를 뽑는 비교광고를 보여주기도 해 떠들썩한 파장이 일어나기도 했다. 여러 의미로 독특한 CF를 즐기는 듯.[10]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코카콜라가 라벨에 미국에서 흔한 이름 여러 개를 써넣어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콜라를 마시도록 하는 캠페인을 선보였는데,[11] 이를 펩시에서 광고에 사용했다. 펩시를 사먹는 여자가 옆에 사람 이름이 써진 코카콜라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자, "넌 네 콜라에 이름도 써있냐?" 라며 시원하게 까버린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광고단가가 비싸다는 슈퍼볼의 광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그해에 선보일 신광고를 선보인다. 이 때 발표하는 신 광고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평가가 좋은 편이며, 시청자 투표에서도 줄곧 상위권에 랭크된다. 2012년에는 코카콜라 측 직원이 펩시를 마트에서 사자마자 평생 먹을 양의 펩시가 공짜로 제공되는 광고를 내보냈다.
WWE 소속 프로레슬러 CM 펑크도 펩시를 광적으로 좋아한다고 한다. 자신은 일체 흡연, 약물, 음주를 금하는 반면 탄산 중독이 되었다고..[12]
2011년 북미지역 광고에는 코카콜라를 마시던 북극곰이 모델로 쓰인 적이 있었다. 남쪽에 가서 선탠(...)을 하고 온 친척이 코카콜라 북극곰 가족을 데리고 다시 남쪽 휴양지로 가는 내용. 여기서도 라이벌 브랜드를 디스하는 내용이 보인다.

3. 코카콜라와 비교


  • 탄산 함량에서는 코카콜라가 더 강하다. 펩시는 톡 쏘는 맛이 약해서인지 더 빨리 김이 빠진다. 김이 빠진 후 맛은 펩시가 더 맛있다는 평이 많다.
  • 더 달다. 이 때문에 김이 빠진 코카콜라는 그냥 시큼한 물인 반면 펩시는 달짝지근한 물이다. 꿀꽈배기 같은 단맛이 강한 과자와 같이 먹을 경우 극명하게 느낄 수 있다. 단 펩시와 코카콜라의 당 함량은 거의 같다. 250ml 기준으로 코카콜라는 27g, 펩시콜라는 28g. 200mL 기준으로도 21g, 22g이며 100mL 기준으로 같게 나타나는것은 반올림 때문이다. 펩시성분표참고코카콜라성분표참고
  • 점도는 펩시콜라가 코카콜라보다 더 높다. 사람에 따라서 코카콜라의 청량감이 더 텁텁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펩시도 그렇다는 사람들이 많다. 점도 차이는 펩시콜라에 포함된 프로필렌글리콜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13]
  • 가격이 코카콜라보다 싸다. 2018년 봄 1.5리터 기준으로, 코카콜라는 보통 3,100원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 반면 펩시는 편의점 등 좀 비싸게 받는 곳이라도 2,700원 정도이며, 1+1 이벤트나 할인 이벤트를 자주 하는데 대형 매장 등지에선 상시 1700~1800원대로 할인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가격 때문에 펩시콜라를 먹는 사람도 많다.
  • 미각이 예민한 사람들은 코카콜라에서 미묘한 한약맛을 느끼는데 그건 계피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4. 흑역사


반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다가 흑역사가 된 사건이 있는데, 하마터면 해리어 전투기(3400만 달러 상당)를 약 70만 달러를 받고 경품으로 지급할 위기에 처한 사건이다. 자세한 것은 펩시 해리어 전투기 사건 참조.[14]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필리핀에서 경품 행사 오류로 큰 손해를 보기도 했다. 이른바 'Number Fever' 사건인데, 1992년 코카콜라에 크게 밀리는 점유율로 고전하자 1등에 무려 100만 페소 (현재 가치로 4천만원이 넘는 돈이다) 를 건 추첨 이벤트를 한 것. 병뚜껑 안쪽에 적힌 세 자리 숫자가 맞으면 경품에 당첨되는 방식인데, 문제는 당첨 번호인 349번이 적힌 병뚜껑이 공장 측의 실수로 무려 80만 개나 찍혀버린 것. 결국 49만 명에 이르는 349번 병뚜껑을 가진 시민들이 당첨금을 요구했으며, 마닐라에서 폭동이 일어나 펩시 트럭을 불태우고, 다바오의 창고 건물에 수류탄을 던지는 등 공격을 가해 5명의 사망자를 내기까지 했다. 이후 2006년 필리핀 대법원 판결에서 80만개의 뚜껑 중 2개에만 안전코드가 있는 것이 확인되어 펩시는 면책되었다. 이후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도 이 부분이 방영되었다.
한국에서도 일반 콜라보다 단맛이 덜하고 색이 투명한 하늘색인 블루 펩시를 출시했으나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레몬과즙을 1% 첨가한 펩시 트위스트라는 제품도 나왔었는데, 이건 꽤나 인기를 끌어서 몇년간은 팔려나갔다. 현재는 단종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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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우주왕복선에 탑재될 음료 경쟁에서 코카콜라에게 패배한 것도 흑역사라면 흑역사. 그런데 시제품은 펩시 쪽이 코카콜라보다 먼저 나왔다. 생긴 게 꼭 면도 크림 깡통이다. 구조도 복잡해서 탄산용액에 원액과 첨가물을 섞어 콜라를 캔 속에서 생산해내는 구조. 반면에 코카콜라는 그냥 고무풍선 안에 콜라를 집어넣었다. 자세한 내용은 코카콜라 항목의 '우주진출' 참조.
한때 경영악화로 인해 코카콜라에 회사를 매각하려고 했었다. 코카콜라보다 12년 늦게 등장했지만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그럭저럭 호조를 보이던 펩시는 1920년 설탕 선물계약 투자실패로 파산위기에 몰린다. 이런 위기속에 1922년 창업자인 브래드햄은 코카콜라에 펩시 매각을 제의했지만 코카콜라는 이 빈사상태의 매물에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결국 1923년 펩시는 파산하고 다른 투자자에게 경영권이 넘어갔지만 1931년 펩시사는 또 다시 코카콜라에 매각을 제의했고 전과 마찬가지로 코카콜라는 깔끔하게 무시했다. 펩시는 마지막 한수로 반값 마케팅을 실시했고 이게 적중하여 콩라인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펩시가 코카콜라의 최대라이벌로 성장한 지금의 상황을 보면 코카콜라 입장에서는 통한의 실수를 저지른 셈이다.
2015년 10월 중국에서 소문만 무성했던 펩시콜라 스마트폰이 출시되었다. #
2017년 켄달 제너를 앞세운 광고Black Lives Matter를 연상시키는 시위 관련 내용을 가볍게 다루어 크게 논란이 되었다. 해당 광고는 삭제되었고 펩시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5.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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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로고의 변천사. 2009년부터 해외에선 이 문서 최상단의 신형 로고로 변경되었고, 한국에도 2010년부터 이 로고를 사용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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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에선 흔히들 코카콜라 로고는 그대로이고 펩시콜라 로고만 자꾸 바뀌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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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로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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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의 로고 변화.
코카콜라 특유의 글씨는 1900년대에 확립되어 뉴 코크 시절을 제외하곤 쭉 유지했고, 펩시는 특유의 태극 문양 같은 문장을 1950년에 도입, 폰트는 1956년에 도입했다. 즉, 펩시가 2009년경 로고와 폰트를 크게 바꾼 것을 제외하면 브랜드 로고자체는 펩시는 약 50년, 코카콜라는 약 110년간 유지되었다. 물론 코카콜라가 뉴코크를 빼곤 원래 틀을 거의 유지해왔다면, 펩시는 두번의 큰 변화가 있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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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펩시의 로고는 푸른 바탕에 펩시콜라라고 쓰인 흰색 물결무늬 현수막이 걸린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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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에 만들어진 코스터 받침. 이것이 원형으로 그려진 로고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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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잠깐 변종이 등장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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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경색에 붉은 색을 사용한 로고도 존재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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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경의 붉은 색 원과 푸른 색 원이 더해진 것이 1950년대의 로고이다.
펩시는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전쟁 지원을 위해 병의 색깔을 빨강색, 파랑색, 흰색으로 바꾸었다. 이게 펩시의 고유한 색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후 현재의 태극문양과 비슷한 로고가 나오게 된 것이다. 'http://mnews.joins.com/article/3251206#home'
'주유소 습격사건'에 딴따라(강성진)가 자동판매기에서 펩시콜라를 뽑자 경찰관이 면박을 주는 장면이 있다.

경찰관: 국산품 좀 애용해라[15]

딴따라: 아저씨, 이거 국산이에요. '''태극마크 안 보여요. 태극마크?'''

태극기가 미국인들에게도 점차 알려지면서 미국인들도 궁금했는지, 구글에 'pepsi korea flag'를 치면 이 문제와 연관된 수많은 문서들이 쏟아져 나온다. 예시, Yahoo Answer의 해외 질문글~
사실 이 로고는 성조기모티브로 하였고[16] , 이건 쉐보레 카마로, ss유나이티드 스테이츠호에도 잘 나타나 있다. 2018년 한국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이후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태극기나 개막식 연출 중 등장한 태극문양을 본 뒤 펩시가 올림픽 후원사라고 추측해버리는 일도 일었다. 실제로는 코카콜라가 평창올림픽의 정식 후원사이다.
펩시 NEX에도 2010년 8월 이후 생산분부터 신로고가 적용되었다.
2018년 3월부터 한정기간 캠페인으로 옛날(레트로) 로고를 박은 펩시를 생산하고 있다. 대상은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이며 국내 시판 버전이 아닌 미국 버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4월 현재 회전율이 높은 편의점 등에서 자주 보이는 편.

6. 해외 사업



6.1. 대한민국


한국에선 이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 한국는 칠성사이다코카콜라라는 강적 둘이 있는데다, 펩시의 경우 알 수 없는 이유로 국내 인지도가 나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은근히 마니아층이 있는 편이긴 하다.
1967년 동방청량음료와 합작해 '한미식품공업'을 세워 처음 진출했고, 1974년 칠성한미음료가 롯데제과에 인수된 후 진로로 넘어갔다가 1975년 철수했으나, 이듬해 롯데칠성음료와 제휴해 재진출했다. 단, 원액은 1993년 세워진 현지법인 한국펩시콜라가 공급 중이다.
출시 당시 한글 상품명 표기가 "'''펲'''시콜라" 였으나, KS 완성형 한글 문자 코드로 표기가 안 된다는 이유로 1992년에 "'''펩'''시"로 변경된 바 있다.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으로도 ㅂ이 맞다. 과거 "펲시콜라"는 완성형 vs 조합형 한글코드 논쟁이 한창일 때 조합형 지지자들에 의해 "똠방각하"와 함께 완성형으로 표현이 안 된 단어로 자주 인용되기도 했다.
1960년대에 펩시코에서 했던 로고 사운드 공모에 한국인 음향 제작자 김벌래 씨가 콘돔을 이용한 "펩시~" 하는 바람 소리를 제출하자 채택되었고, 펩시코에서 김벌래 씨에게 사례금으로 '''백지수표'''를 지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벌래 항목과 본인의 블로그 게시물 참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백지수표를 거절하는 대신 로고에 태극기를 넣어달라고 요청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위의 로고 변천사에서 볼 수 있듯이 펩시에 태극 무늬 로고가 쓰인 것은 1950년대부터다. 인터뷰에 따르면 백지수표에 국내에서 받을 수 있는 시세의 5~6배 정도를 불러 100만 원 가량을 받았으며, 본인이 제출한 소리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아니고, 광고회사 측에서 샘플링하여 다른 소리로 재탄생시킨 것을 사용했다.
1991년에 명배우 최수종, 2013년엔 류승룡, 인피니트를 한국 CF 모델로 썼고, 2015년부터 인피니트와 EXID가 함께 CF 모델로 기용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함께 K-POP 콜라보 프로젝트를 열고 있다.
칠성사이다처럼 그린카드 지정 상품이었다. 그린카드 지정 가맹점에서 그린카드로 계산 시 에코머니 적립 가능됐으나 현재 해제됐다. 또 홈플러스킴스클럽에서 '''1.25L에 99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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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같은 롯데그룹 계열이다 보니 롯데리아TGI Fridays, 롯데시네마에서 나오는 콜라는 펩시콜라이다. 학창 시절 학교에서 단체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시켰을 때 245ml짜리 작은 펩시 캔을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6.2. 일본


일본에선 산토리 관할과 지역 보틀링업체 관할이 공존중인데, 1947년 연합군최고사령부(GHQ)에만 수입된 게 시초이며, 일반 판매는 1954년 미국령 오키나와에서 히가 에츠오(1915~2000)가 세운 '요나시로 음료회사(현 산토리푸즈 오키나와)가 처음으로 했다. 일본 본토에선 1956년 다이에이 사장 나가타 마사이치(1906~1985), 대일본제당 사장 후지야마 카츠히코, 아사히맥주 사장 야마모토 타메사부로(1893~1966) 등 3명의 개인 출자로 관동지역 보틀링업체 '닛폰음료'를 세워 요코하마항 근처 주일미군 레이션 공장을 사서 영업을 개시했고, 1958년 현지법인 일본펩시콜라(주)가 세워졌다. 1961년에 일당 측이 관서지역 보틀링 자회사 일당음료를 세우는 등 전국 각지에 향토 사업가들을 중심으로 자체 보틀링 업체가 세워졌으나 코카콜라의 아성을 못 넘었다. 결국 1970년에 대일본제당 측이 일당음료를 이토추상사로 팔았고, 일당음료는 '이토추음료'가 됐지만 1976년에 관동 및 관서 사업권이 '관동펩시콜라판매' 및 '세븐업음료(현 체리오 코퍼레이션)' 등으로 각각 넘겨지는 등 온갖 부침이 있었다. 이중 시코쿠와 주고쿠 등 일부 지역에서 사업하는 우베흥산음료(현 기린비박스)가 비교적 선전한 편이었다. 1982년에는 일본펩시콜라(주)가 지사 형태로 변환되면서 '일본펩시콜라사'가 됐으나 1997년 펩시코 측이 산토리와 손을 잡으면서 자산을 신규법인 '일본펩시콜라판매'로 넘겼고, 1998년부터 산토리푸즈가 펩시코 음료제품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6.3. 필리핀


필리핀에선 1946년에 본사 부사장을 지냈던 존 클라킨이 직접 세워 보틀링 사업을 했고, 1957년에 그가 본국으로 떠나면서 펩시코 측이 한동안 운영하다 1985년 단딩 코후앙코가 세운 'Pepsi-Cola Distributors of the Philippines Inc.'로 넘어갔고, 1989년 루이스 로렌소의 신규법인 '펩시 필리핀(PCPPI)'으로 각각 넘어갔다. 그 회사는 1997년 구오코 그룹으로 넘어갔다가 2010년 한국 롯데칠성음료가 사들였다.

7. 제품 목록



7.1. 펩시


  • Pepsi - 오리지널 펩시.
  • Pepsi Made with Real Sugar - 미국에서 출시하는 과당이 아닌 진짜 설탕을 이용해서 단맛을 낸 펩시이다. 옛 명칭은 Pepsi Throwback
  • Pepsi Caffeine Free - 카페인을 뺀 펩시. 배리에이션은 Diet Pepsi Caffeine Free가 있다. 옛 명칭은 Pepsi Free
  • 펩시콜라 제로 - 미주를 중심으로 코카콜라 제로의 대항으로 만든 제품이다. 2021년 1월 대한민국에서도 출시 되었다. 맛은 레몬향 때문에 기존 펩시와는 사실 맛의 유사성이 적고 오히려 신맛을 제거한 레모네이드 맛과 비슷하다.
  • Diet Pepsi - 코카콜라 라이트를 대항해서 만든 제품이다.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들어간다.
  • Pepsi Max - 유럽 일부지역 한정. 인공감미료인 수크랄로스를 추가하고 카페인을 듬뿍 넣은 제품이다. 알싸한 뒷맛이 있다. 수크랄로스라서 단맛은 나지만, 소화가 불가능하여 이 콜라 역시 제로 칼로리이다. 현재는 한국에서 일반 판매는 중단되었고 업소용 화운틴 원액만 공급 중이다.
  • 펩시 NEX
  • 펩시 Next - 바로 위의 NEX와 혼동할 수 있으나 별개의 제품이다.
  • 펩시 스트롱 - 탄산이 강화된 제품. 2018년 현재 한국에도 출시되었다.
  • 펩시/산토리 괴작 펩시
  • Pepsi RAW - 천연 재료로만 제작된 실험작. 소비자들의 반응이 별로라 미국과 노르웨이에서는 단종되었으며, 호주와 영국에서만 구할 수 있다.
  • Pepsi Kick - 2009년에 펩시 멕시코가 만든 에너지 드링크 버전. 인삼과 카페인 성분을 넣었다. 멕시코를 시작으로 자마이카, 아르헨티나등 남미 일부 국가와 네덜란드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출시되었다.
  • Pepsi Capuchino - 콜라와 모카 라테 커피의 맛을 혼합한 맛으로, 2006년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에서 출시되었다.
  • 시에라 미스트
  • 마운틴 듀
  • 7up
  • AMP Energy
  • 아쿠아피나 - 생수
  • 미린다
  • 블루 펩시 - 파란색 음료.
  • TEEM, ('팀') - 한국에서는 소위 사이다라 불리는 음료.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소다라 부른다. 미국에서는 1984년부터 없어졌고 1990년 펩시가 7up을 인수후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라졌다. 2020년 현재 브라질, 우루과이, 온두라스, 남아공, 네팔, 이집트, 파키스탄.도미니카 공화국등 8개국에서는 아직 생산 판매 중이다. 2010년 아르헨티나시장에서 재발매 되기도 했었다.
  • Ocean Spray
  • 1893 pepsi - 코카 잎 및 콜라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원액과 진짜 설탕으로 만드는 등 초창기 펩시를 재현하고자 노력한 제품. 검은색의 오리지널과 금색의 진저맛 제품이 있다. 한국에는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맛은 부드럽고 더 달다는 평이 있다.
  • Crush - 한 마디로 말하자면 펩시의 환타. 환타와 마찬가지로 오렌지, 포도 맛이 주력이며 다양한 과일의 맛들이 존재한다. 캐나다와 영국에서는 크림소다 맛도 판매하며 기본적으로는 분홍색이나 신기하게도 캐나다의 퀘벡주와 뉴펀들랜드-래브라도주에서만은 투명한(Clear) 색으로 판매한다.

7.2. 프리토레이


브랜드의 모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전자 '프리토'는 1932년 찰스 엘머 둘린(1903~1959)이 텍사스에서 세워 '프리토스' 등 옥수수 스낵을 생산했다. 후자 'H.W. & 레이 컴퍼니'는 1920년대에 허먼 레이(1909~1982)가 바렛 푸드 컴퍼니 시절 판촉직원으로서 감자칩 'Gardner's'를 자동차로 판 것이 기원이며, 1932년에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바렛 푸드 창고를 인수해 해당 명칭의 회사를 세우고 1938년 바렛의 애틀랜타 공장과 감자칩 'Gardner's' 브랜드까지 인수했다. 1961년에 두 회사가 합병해 '프리토레이 사'가 됐다가 1965년 본사에 인수합병돼 산하 브랜드가 됐다. 1989년에 영국의 감자칩 메이커 워커스 사[17]와 스미스 스낵푸드 사를 인수하여 유럽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뒀다.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1987년 동양제과와 합작해 '오리온프리토레이'를 세워 진출했으나, 1999년 동양제과 측이 '오! 감자'를 내놓자 로열티 분쟁이 일어 2004년에 철수했고,[18] 2006년에 롯데제과와 제휴를 맺었다.
일본에선 1977년 후지야[19]와 합작 후 마이크팝콘(유)를 인수해 '후지야프리토레이'로 출범했다가 1990년 후지야의 지분철수로 사명도 '재팬프리토레이'가 되면서 완전자회사가 됐다. 2006년 가루비가 일부 지분을 인수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 레이즈
  • 썬칩 - 2004년 프리토레이와 결별 후 '썬'으로 제품명 변경후 출시. 롯데제과는 별도로 썬칩으로 출시.
  • 치토스
  • 도리토스
  • 프리토스(Fritos) - 2004년 프리토레이와 결별[20]한 이후에는 '대단한 나초'로 바꾸어 판매했다.
  • 토스티토스(Tostitos)
  • 커쿠레(Kurkure) - 인도 현지 팝콘 브랜드이다.
  • 마이크 팝콘 - 일본 현지 팝콘 브랜드이다.
  • 워커스(Walker's) 및 스미스(Smith's) - 영국 현지 감자칩 브랜드이다.

7.3. 트로피카나


  • Naked: '트로피카나 네이키드'가 아니라 '네이키드 주스'라는 별개의 브랜드로 팔린다.
  •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 롯데칠성음료 측에서 펩시코 측에 트로피카나 상표명을 지불하고 독자 개발한 과일맛 탄산음료.

7.4. 퀘이커 오츠



7.5. 게토레이



8. 기타


  • 원래 펩시콜라의 가격은 공짜라고 한다. 단 그 분이 오셔야 한다는 조건이다.
  • 2009년엔 제로 칼로리라는 펩시 NEX를 신제품으로 출시, 한창 밀어 줬다. 참고로 7up을 북미 지역 외에서 판매하고 있는 곳도 펩시다. 그래서 대한민국세븐업은 펩시의 보틀러로 연결되어 있는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재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 중국에서는 라면 제조업체로 유명한 캉스푸[21]가 펩시의 중국 현지법인을 2012년에 인수했다.
  • 예전 미국 출시 당시에는 코카콜라의 반값에 가까운 가격[22]이 마케팅 포인트였지만, 최근 대한민국 소비자가격 등은 코카콜라나 펩시콜라나 비등비등하다. 편의점에서는 가격차이가 대개 100원 정도로 코카콜라가 펩시보다 살짝 비싸지만, 간혹 펩시의 정가가 비싼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다만 큰 차이점이라면 코카콜라는 가격방어가 강한 편이고, 펩시콜라는 1+1같은 행사 상품으로 자주 풀린다는 점. 편의점에서는 거의 항상 1+1으로 판매한다.
  • 인도에서 ATOM이란, 코카콜라 인도지사에서 제작한 Thums Up이란 콜라와 비슷한 콜라를 제작했었는데, 이건 그 Thums Up보다 마살라 맛과 향이 더욱 더 강화되어서 나온다(...). 결국 너무 강한 마살라 맛과 향 때문인지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다. 지못미.
  • 한국이 나오는 게임에서 대부분 한국의 심볼이 태극 무늬이니 외국 게이머들은 펩시라고 말하면 한국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Ex)한국군이 몰려온다=펩시들이 몰려온다!
  • 태극 무늬로 인해 폴란드볼에선 한국공이 펩시를 매우 사랑하는 것으로 나온다. 주로 북한공과 코카콜라와 누가 더 좋냐며 콜라가지고 죽어라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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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펩시에 HEK 293이라는 낙태된 태아로 부터 뽑아낸 세포를 맛과 향의 증진을 위해 섞는다는 소문이 있다. 현재는 기독교계에서 이에 반발하는 중이며 몇몇 일반인들도 여기에 낚인 상태. 펩시와 기술 제휴 관계에 있는 Senomyx가 이를 이용해 음식물에 맛과 향을 증진시킨다는 유언비어가 있는데 이는 거짓이다. 애초 Senomyx 회사에서 만들어지는 재료들 자체가 엄격한 코셔와 할랄 인증을 통과했고[23] HEK 293은 맛이 혀와 어떻게 반응하고 이를 어떻게하면 최대한 이끌어내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인공 미각 조직을 만들 때 쓰이는 세포지 식품 첨가물이 아니다.
  • 심슨 가족 시즌 15 12화에서는 구걸로 돈을 벌려는 호머 심슨이 구걸 베테랑(...)한테 좋은 방법을 물어보자 그는 '미치광이 흉내를 내라'고 추천해준다. 그 즉시 호머는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콜라랑 펩시는 같은 거야! 정신차려, 인간들아!"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거지는 "정말 대단한 미친 짓이군!"이라고 한다.
  • FILA와 콜라보한 적이 있다.

9. 둘러보기







[1] 구 로고는 사실 로고가 교체된 이후에도 성분표 옆에 작게나마 있으며, 구 로고를 단 펩시가 한정판으로 나온 적도 있다.[2] 노스캐롤라이나 출신[3] 뉴욕시의 북쪽으로 인접하고 있다.[4] 실제로 250ml기준 당류가 코카콜라 27g 펩시 28g으로 정말 매우 근소하게나마 펩시가 실제로 더 달다.[5] 진출한 대가로 소련 정부로부터 스톨리치나야라는 보드카의 해외 판매권을 얻어 냈다. 달러-루블 교환이 미국에서 불법이었기 때문. 89년에는 소련 구형 해군함정 17척을 받아 스웨덴에 고물로 팔기 했다. 당시 펩시는 일시적으로 세계 6위 군사강사가 되었다.[6] 분사 후 트라이콘(Tricon)이라는 명칭을 거쳐 현재 염!브랜드(Yum! Brands)로 운영 중. 하지만 이때의 영향인지 지금도 이들 패스트푸드점은 펩시 계열의 음료를 쓴다. 단, 라이센스로 운영하는 외국의 경우 코카콜라를 파는 곳도 있다.[진실] 그러나 이것은 '''조작'''이었다. 블라인드 테스트장에서 펩시는 시원한 콜라를 바로 따랐지만, 코카콜라는 캔을 따서 잠깐 둔 뒤 따랐다고 한다.[7] 앞의 진실에서 알 수 있듯 국내에서도 조작을 목격한 사람이 꽤 있다. 코카콜라는 아예 미리 컵에 따라둔 것을, 펩시는 새로 따라서 줬다고 한다.[8] 다만 2012년 현재 일본에서는 B'z, 오다 유지를 기용한 CF를 따로 내보내고 있다. 일본측 발매원인 산토리에서 캠페인을 따로 전개하고 있는 중. 동방신기도 일본측 펩시 광고에 나온 적이 있다.[9] 주의할 점이 있다면 펩시맨은 미국이 아닌 일본에서 제작하였다.[10] 잘 생각해보면 펩시 한 캔 팔릴때 코카 콜라 두 캔 팔렸다. [11] 한국에서는 사랑해, 고마워 등의 일상용어로 대체되었다.[12] 이 외에도 CM 펑크는 단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도넛...[13] 프로필렌글리콜의 점도는 0.042 Pa·s 물의경우 8.90×10-4 Pa•s로 확연히 차이가 난다. 화장품의 80% 가량을 차지하는 글리세롤의 점도는 1.41 Pa•s 를 자랑하기 때문에 프로필렌글리콜이 화장품에선 점도 감소제로 쓰인다. 그러니까, 음료에서는 점도를 증가시키는데 사용된 것.[14] 해당 문서에 적혀있듯이 단순히 흑역사라고 하기에는 그런게 이 사건이 만년 2등이던 펩시의 인지도를 확 끌어올렸다.[15] 주유소 습격사건이 개봉된 1999년에는 1997년 외환 위기로 죽어버린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국산품을 쓰자는 캠페인이 벌어지곤 했다.[16] 실제로 미국 국민들은 성조기를 가리켜 "Red, white, and Blue"로 칭하는 경우도 있다.[17] 본사가 이스트 미들랜드 주 레스터에 있었으며, 1986~2000년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레스터 시티의 스폰서였다. 홈구장 명명권도 2002~2011년까지 맡았다.[18] 이에 따라 오리온프리토레이는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이 됐다가 2014년 (주)오리온에 합병됨.[19] 여아 캐릭터 '페코쨩'으로 유명하다.[20] 2006년 롯데제과와 계약했다.[21] 일개 식품 회사로 보기에는 규모가 굉장히 크다. 정확히는 대만계 기업. 국내에도 홈플러스에서 캉스푸 라면을 구할 수 있다.[22] 위 펩시 역대 로고에서 a nickel drink worth a dime이 그시절의 슬로건. 즉 10센트짜리 경쟁사 제품과 같은 것을 5센트에 마실 수 있다는 의미이다.[23] 기독교보다 더 엄격하고 엄격하기로 둘째가면 서러워할 종교들의 식품 인증이 기독교보다 못할것이라 생각하는가? 애초 기독교인들은 온갖 음식들 다 먹지만 코셔나 할랄음식만을 먹는 사람들은 종교가 금지한것은 아예 못먹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