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초월한 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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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 네번째로 개최한 초격전으로 이제껏 보스급 악역만 나왔지만 최초로 Z전사인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이 등장하였다. 바로 이전 개최한 마인 부우 초격전이 구슬덱을 견제하기 위해 독특한 구성을 들고 나왔다면 이번 초격전은 기절덱을 견제하기 위한 구성을 들고 나왔다.
2.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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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스테이지 "한계를 초월한 사이어인", 제 2 스테이지 "단기결전! 일격필살 비장의 기술"로 나뉘어 있으며 1차 스테이지는 노멀부터 Z-HARD까지, 2차 스테이지는 무조건 Z-HARD로 고정3된다.
1,2 스테이지 모두 부우전의 페이즈 구성을 그대로 따온 대신 2페이즈의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1 스테이지는 기술 속성의 천사 오공, 민첩속성 초사이어인 2 오공이, 2 스테이지는 체력속성 초사이어인 2 오공, 민첩속성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이 순서대로 등장한다.
1스테이지에서는 기술속성의 각성메달 혹은 수련아이템이 2스테이지에서는 사생결단 최후의 결전!에서 드롭하는 기술 손오공을 돗칸각성한 초사이어인 손오공, 초사이어인3 손오공의 돗칸각성 재료인 손오공 메달을 드롭한다. 1스테이지에서 캐릭터 드롭을 하지 않는 최초의 초격전이지만 황금색 각성메달 캡슐 드롭률 빈도가 높아 운이 좋다면 계왕신 메달을 쓸어갈 수 있다.
3. 공략법
- 구슬덱 : 2페이즈 구성이지만 깡딜로 엎어버리는 초격전이라 구슬딜 작업 자체가 매우 수월하다. 구슬딜러가 구비되어 있다면 어떤 초격전보다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 기절덱 : 기절덱을 견제하기 위한 최초의 초격전으로 무슨 수를 쓰던 18턴 이내로 끝장내지 못하면 그대로 일격필살의 용권이 날라와 게임 오버가 된다. 절대 기절덱을 가져가지 말자.
4. 돗칸 각성 캐릭터
패스티벌 한정 가챠에서만 나오는 캐릭터로, 구슬 딜 캐릭터들을 제외한 최상급 딜러로 출시 후부터 많은 사람들의 지갑을 거덜내게 하였다. 허나 오지터 출시 이후 파워인플레로 인해 초격전이 점차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턴 제한이 있는 민첩 초3 오공대신오히려 근력속성 초3 오공이 주목받게 되었다. 특히 초사이어인 갓 SS 오공이나 초베지트, 얼티밋 오반등 쟁쟁한 카드가 계속 추가되는 민첩속성군이기에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었으나 극한각성이 출시되며 가챠산 LR보다 높은 스텟, 초절특대 필살기, 상시방증+7턴간 공증120%가 합쳐져서 다시 메인 카드가 되었다.
민첩속성 초3 오공의 하위호환격 카드로 차별점이 있다면 턴 제한이 존재하지 않아 장기전으로 접어들면 민첩 초3 오공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 인플레가 진행되고 있는 내수판에서는 초격전 등 이벤트가 점차 장기전으로 접어드는 이벤트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근력 초3 오공의 입지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일판에서는 두번의 돗칸 각성, 글로벌 서버에서는 3번의 돗칸각성을 거쳐서 진화하는 카드(...) 인 만큼 성능 자체는 공짜 카드 중에서도 발군이다. 패시브 확률이 매우 낮아 체감하기 힘든 편이지만 터진다는 전제하엔 강력한 폭딜을 뽐내는 카드. 어느정도 진행된 유저라면 사생결단 - 최후의 결전 이벤트는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1] 본인의 캐릭터가 공격시마다 1회 카운트가 된다. 즉 18턴이라 함은 18번 공격(총 6턴)을 하면 끝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