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설요정
1. 상세
타일 중 적이 없는 타일 한 곳을 지정해 지뢰를 매설하고 지뢰를 밟은 적은 '''현재 체력에 비례'''해 대미지를 입는다. 적의 이동경로를 예측만 하면 잡몹을 더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는데다가 아군이 밟는다고 사라지거나 피해 입는 건 아니라 아래의 로켓요정보다는 유용하단 평가.
전략 요정이란 이유로 지령을 무려 5나 퍼먹는 것이 치명적 단점이다. 지뢰라는 것이 굉장히 쓸모가 많은 물건이라 꽤나 매력적인 요정이지만 적 부대 하나의 피통 절반을 날리려고 지령을 5나 써야한다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하지만 그 어떤 요정으로도 적 제대의 피통 50%에 해당되는 막강한 효과를 얻을 수는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연구 가능성이 제시되어오던 요정인데, 중섭의 붕괴학원2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 딥다이브의 "빨콩"의 하향 버전인 "빨좀"을 매설요정을 통해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여러 모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빨간 머리 자폭 좀비는 거신과 함께 한마리가 나오는 경우에는 4렙 매설요정의 지뢰로 쉽게 상대할 수 있고, 빨좀이 3~4마리 나오는 경우에는 만렙 매설요정으로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랭킹전에서는 그다지 평이 좋지 않았는데 랭킹전에서 얻는 점수는 처치시 전투력에 기반하기 때문에 매설로 적의 체력을 깎으면 전투력이 깎이면서 처치시 얻는 점수도 줄어버린다. 매설요정에 스킬을 투자할 정도의 지휘관이면 적 저치가 문제가 아니라 점수를 최대한 얻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더 강한 제대를 투입하면 되므로 굳이 매설을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랬는데... '''보스가 아니면서 부대 이름과 체력 막대가 나오는 일반 적'''은 매설요정의 스킬로 '''체력을 깎고 잡아도 얻는 점수가 동일하다'''는 것이 발견되어 재조명됐다. 허수미궁+에서 후반에 작전능력 29만에 달하는 네임드 맨티코어 부대, 비경수위의 30만 강적 부대를 점수손실 없이 처치할 수 있어 크게 활약하였다.
어찌된건지 말벌집 플러스에서는 매설요정 스킬 사용시 체력 막대가 나오는 일반 적도 점수가 줄어버린다.
1차 일러스트의 지뢰는 M18A1 클레이모어, 2차 일러스트의 지뢰는 M15 대전차지뢰, 3차 일러스트의 지뢰는 M7 스파이더이다.
2. 둘러보기
[1] 보스만 무효고 같이 나오는 다른 일반 적들은 피해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