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8A1

 

1. 개요
2. 설치 및 사용법
2.1. 사용 전례
2.2. 사건사고
2.3. 기타
3.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3.1. 게임
3.1.1. FPS & 액션 게임
3.1.2. 기타
3.2. 애니메이션 & 코믹스
3.3. 영화
3.4. 기타
4. 둘러보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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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8A1 Claymore Mine
미군이 사용하는 대인용 지향성 산탄 지뢰다. 대한민국 국군의 정식 명칭은 KM-18A1 수평세열지향성지뢰. '클레이모어'가 정확한 명칭이지만 발음이 편하다는 이유 등으로 여전히 일부에서는 '크레모아'로 부른다. 심지어 육군본부가 만든 예비군 훈련용 교육영상에서도 '크레모아'로 나온다.
별명인 '클레이모어'는 개발자인 노먼 맥클라우드가 스코틀랜드 사람이라서 그렇게 붙였다고 하며, 개발자가 클레이모어를 전문적으로 만들던 대장장이 집안 출신이라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다.
개발 동기는 6.25 전쟁 당시 중국의 인해전술을 경험한 후 이를 막기 위한 것이었으며, 실전 투입은 베트남 전쟁이 최초이다.
C4 폭약 약 700g으로 직경 1/8 inch, 약 3mm의 쇠구슬 700여개를 발사시켜, 쇠구슬의 운동 에너지로 적을 벌집으로 만들어 죽이는 무기. 무게는 약 1.5kg으로 플라스틱제이고, 가위 모양으로 접히는 두 개의 다리로 지지를 한다. 수동으로 유선조작하여 폭발시킨다. 설치 시 M40 테스트 세트로 테스트를 하고 발사 시에는 M57 격발기를 사용한다.
살상반경 50m, 위험반경 250m, 발사각도 전방 120도, 폭심에서의 최초 충격파속도(폭속) 8.5km/sec(C4;클레이모어의 작약으로 composition4를 사용하므로 C4와 동일), 충격파(폭발압력;폭압)범위 16m~18m,[1] 살상 반경 기준으로 폭발높이 2m를 가지며, 폭발 시 비산하는 볼베어링의 속도는 4,000ft/s. 즉 마하 3으로 날아간다.[2]
또한 이런 식으로 전방 살상거리와 폭발압력(폭압;충격파)만 강조한 덕분에, 일부 매체에서는 머리 위로 들고 격발하는 묘사도 간혹 있는데, 어디까지나 파편의 비산방향을 한쪽으로만 집중시켰다지만 내부폭약의 폭발은 '''360도 전(全)방향으로 퍼진다.''' 때문에 이 짓을 했다가는 격발과 함께 사망이다. 흔히 발목지뢰로 불리는 M14 발목지뢰의 내부 폭약량이 테트릴 '''18g''', M67 세열수류탄의 폭약량은 Composite B로 '''60g''', 81mm 박격포탄(HE K247) 1발에 작약이 Composite B로 '''900g''' 들어간다. 클레이모어는 위에도 나오다시피 700g이다.

2. 설치 및 사용법


"만약 당신이 클레이모어를 설치한 방향을 잊어버렸다면, 그 클레이모어는 당신을 향하고 있을 것이다."

'''"If you can't remember, the claymore is pointed toward you."'''

설치 시 볼록하게 나온 쪽이 적 방향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반대로 설치하면 '''적을 향해 날아가야 할 탄환이 아군 쪽으로 날아온다!'''
볼록하게 나온 면이 앞쪽이다.[3] 위에 나온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헷갈리지 말라는 의미로 클레이모어의 앞면에는 'FRONT TOWARD ENEMY'라고[4] 친절히 표시되어 있다. 물론 폭발물이기에 뒷쪽에 서있어도 안심할 순 없다. 앞면 적방향이 불룩한 면을 따라 넓은 방향으로 퍼지는 쪽일뿐 뒷면으로도 상당한 거리까지 파편이 날아온다. 이건 모든 폭발물의 공통사항이기 때문에 클레이모어라고 예외는 없으니 사용할 일이 있다면 주의해야한다.
이후 볼록 나온 앞쪽을 적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양쪽에 접힌 지지대 다리를 편 뒤 격발용 전선을 연결하고, 본체를 지면에 박은 다음 뒤로 물러나[5] 몸체와 전선이 보이지 않게 나뭇가지와 낙엽 등으로 잘 위장시키고, 후폭풍이 미치지 않는 안전한 곳에 짱박혀 격발장치를 전선에 연결[6]한 다음 적절한 때에 쥐어 터트리면 된다.
그리고 조준 방향을 보다 더 잘 잡으라는 배려인지, 일부 시제품에는 카메라의 파인더와 같은 프리즘을 사용한 조준경을 달아놓기도 했는데, 이게 쉽게 떨어진다는 점과 이걸 사용하면 '''멀리서도 반짝대며 보이니''' 적이 설치 지점을 알게 되는 단점도 있다. 다만 프리즘이 있던 자리에 간이조준기[7]도 있으니, 대략적인 살상범위를 참고하려면 간이조준기만 사용해도 된다. 그런데 개발 비화에 따르면 원래는 카메라 파인더 같은 조준기를 달아놨었는데, 이걸 테스트 하는 장소에서 병사들이 그걸 카메라처럼 들고 있는 점에서 기겁을 해서 제작진들이 없애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클레이모어 격발 영상. 멀리 떨어진 메마른 경사지를 조준한 관계로 베어링 파편의 탄착점이 매우 잘 보인다. 보통은 폭발화염과 설치각도 등의 변수 때문에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다.

2.1. 사용 전례


베트남 전쟁 당시 이를 잘 활용한 그린베레의 사례를 보면 재미있는 게 많다. 예를 들자면, 적지에서 정찰을 할 때라든가 하면 클레이모어와 함께 수류탄 등을 꼭 여러 개씩 가지고 다녔다. 그러다가 교전이 시작되면 응사하다가, 클레이모어를 가진 일부 대원이 30m쯤 뒤로 돌아가 길목에 클레이모어를 설치한다. 그리고 총알이 오가는 와중에도 거의 필수적으로 '''본인만이 클레이모어 위치를 알 정도로 잘 위장한다.''' 그리고 '''폭발압력(충격파)이 자기 쪽으로 오지 않게, 필요하다면 길목으로부터 약간 비스듬히 설치'''하고, 안전하고 매복하기 좋은 위치로 간다. 물론 그때쯤이면 앞에서 전투 중이던 전우들이 근처까지 후퇴하는데, 이윽고 적들이 이들을 뒤쫓아 클레이모어 사정거리에 어느 정도 모이면, 그대로 격발스위치를 눌러 터뜨린다. 그리고 이 전술을 몇 번 정도 반복하면, 적들도 이 뻔한 전술을 학습해 추격을 계속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는데, 이 와중에 그린베레들은 안전한 지역으로 철수하거나 헬리콥터를 호출해 빠져나가게 된다.
호주의 특수부대 SASR은 이보다 더 과감했는데, 불과 12명 정도로 이뤄진 1개 팀이 미리 북베트남군 1개 대대의 이동로를 확인한 뒤, '''S자형 길가를 쭉 따라 클레이모어 여러 개를 서로 교차해 설치 및 위장''', 그리고 S자형 끄트머리쯤에 기관총을 놓고 매복하고 있다가, 적 대부분이 그 길목을 지나는 시점에 '''쾅쾅쾅쾅쾅쾅쾅쾅쾅……'''해서 '''1개 대대를 순식간에 전멸시킨''' 사례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위장작업을 소홀히 해서 역관광을 당한 경우'''도 있다. 베트남전 당시 모 부대가 기지방어용으로 배치한 이것들을 본 베트콩 혹은 북베트남군이 낮은 포복으로 몰래 기어와 그것을 반대로 돌려놓고 도망쳐 나와 그 직후 공격을 가한 것. 진지에서 경계 중인 병력들은 이를 모른 채 격발을 했는데, 자신들에게 날아와서는 안 되는 볼베어링 파편 폭풍을 체험하게 됐다고 한다. 베트남전 소설인 《13계곡》에서도 이런 식으로 분대를 날려 버리는 장면이 나오고, 황석영의 《탑》이라는 작품에도 이런 장면도 나온다. 물론 이런 사건사고를 계기로 클레이모어의 다리를 콘크리트로 바닥에 고정하거나, 모래주머니로 전면부를 제외한 사방을 덮어버려, 포복 자세에서 몰래 클레이모어의 방향을 바꾸기 어렵도록 만드는 대응책들도 생겨났다. 별도로 조명탄도 박아둬서 건드리면 펑 터지도록 해놓기도 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육군에서 전방 경계 작전때도 사용하는 섹터가 존재한다. 적의 예상 침투로에 매설해놓고, 격발 전선을 초소 안까지 끌어 놓는다. 때문에 경계 초번초 근무자는 격발기만 가지고 투입하고, 말번초가 격발기만 떼서 철수한다. 초소마다 설치된 지뢰의 수가 달라서, 소초에서는 안쓰는 세면주머니를 이용하여 전용 가방을 만들어 놓기도 한다. 초소에 따라 격발기 주머니, 전화기[8], 야간투시경을 한꺼번에 가지고 투입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2.2. 사건사고


상술했듯, 전장에서 여러 번 애용되다 보니 그만큼 사건사고도 많은데, 베트남 전쟁 당시 클레이모어를 새로 받은 한국군 소대장이 병사들을 모아놓고 혹은 높으신 분들 상대로 시연했다가, '''거꾸로''' 설치하는 바람에 '''몰살당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훈련 중에 사망자가 생긴 사고도 존재한다.
서경석 장군의 회고록 《전투감각》에 나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클레이모어 훈련을 하던 교관 겸 소대장과 신병 4명이 격발기를 땅에 놓다가 격발되는 폭발사고를 당했었는데, 소대장은 두다리를 잃고 신병 1명이 사망, 3명이 부상을 입었었다. 안전장치를 한 상태였음에도 사고가 난 것인데 당시 서경석 중위가 분해하여 그 이유를 알아보니 격발기가 누를때 뿐만 아니라 누르고 올라올 때도 전기가 흐르는 물건이고, 당시 격발기 내부의 고무보호막이 손상되어 내부로 먼지, 흙, 물이 유입되었던 상태였다. 그로인해 내부에 있던 용수철이 탄성을 잃어 눌린 상태에서 원위치로 올라오지 않았고 소대장이 땅 위로 격발기를 올렸을 때의 충격으로 인해 용수철이 원위치로 와 전기가 흘러 격발이 되었던 것이다. 이후 서경석이 중대의 모든 격발기를 검사해보니 반절 이상이 유사한 결함을 가지고 있었고, 전부 회수해서 반납하고 철저하게 교육을 시켰다. 이후 이 케이스는 주월사령부 전체로 교훈으로 전파되고 부대 감찰검열에 이 부분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군대 내 사고 은폐의 전형적인 케이스로, "내무반 TV 폭발 1명 숨져"라는 기사가 떴었으나 추후 크레모아 폭발사고로 밝혀지기도 했다. 기사 처음 발표 당시에는 벼락이 떨어져 TV가 폭발하는 바람에 1명이 죽고 7명이 부상당했다는 기사가 떴으나 조사가 진행되자 하사관이 탄약고에서 크레모아를 꺼내서 내무반에 두었다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2.3. 기타


격발기로만 터지기에,[9] 법적으로는 지뢰가 아닌 것으로 분류되어 대인지뢰금지협약에도 제한을 받지 않고, 심지어 베트남전 당시 일부 병사들은 내부의 C4를 일부 떼 전투식량을 데우는 용도로도 쓰기도 했지만[10] 떼어낸 만큼 위력도 엄청나게 감소하기 때문에 제정신 박힌 고참들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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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라크 주둔할 당시 REV2A~D형 총 4대만 개조된 M113A2의 '''능동방어 장치'''로 사용한다는 사진이 국내 인터넷에 유행했는데, 실제로는 군중 제압용으로 비살상 고무탄이 든 M5 MCCM(Modular Crowd Control Munition)으로서, 클레이모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모델이다. 대민 작전시 사람을 막 죽일 수도 없고, 또 M113은 물장갑이기 때문에 크레모아를 바로 옆에서 터뜨리기도 애매해서 선택한 것.
육군훈련소신병교육대에서는 수류탄 투척 훈련 이후 클레이모어 폭파 시범을 볼 수 있다. 클레이모어의 원리만 시범을 통해 보여주는 교육으로,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훈련병들이 설치해 폭파시키는 일은 없다. 2014년 이후로는 시범을 보여주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클레이모어가 상당량 설치된 GOP에서는 비 오고 번개 치는 날이면 격발기와 연결된 전선을 번개가 강타해 터지기도 하는데, 이게 터지면 지뢰[11]와 마찬가지로 우렁찬 펑! 소리에 잠이 확 깨는 것은 물론 사방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상황병은 적침이 아니라고 전화로 열심히 전파해줘야 한다. 덤으로, 상황 후에 파손된 철책 보수도 해야 되기 때문에, GOP에서 클레이모어가 터지게 되면 뒤처리가 아주 귀찮아진다. 심지어 관측 초소 근처에 있던 클레이모어가 터지면 폭발압력(충격파) 때문에 건물의 유리창이 몽땅 깨진다.
클레이모어와 관련된 군대 괴담도 있다. [12]
실용성이 높고 사용하기 간편하고, 한순간에 엄청난 화력을 낼 수 있는 점 때문에, 소련군[13]을 포함한 공산권 국가들에서도 이러한 카피본도 상당하다. 북한 역시 "강구지뢰"라는 걸 사용 중이며, 특수부대용으로 소형화한 미니모어 비슷한 것도 운용한다. 실제로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당시, 북한 공작원들도 이와 비슷하게 철제 파편이나 구슬들을 컴포지션 같은 고체 플라스틱 폭약으로 날리는 IED를 제작해 정부 인사들을 노렸었다.
그리고 예비군훈련에서 화약이 들어간 모형을 시범 및 훈련장 이동이나 행군 중에 느닷없이 터트리기도 하는데[14], 모형 주제에 폭발음이 제법 커서 예비군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해주기도 한다.

3.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대표적인 지향성 지뢰인만큼 매체에서의 출연이 잦다, 수동 격발식인 현실과 달리 게임 등지에선 레이저, 인계철선 등을 통한 근접신관같은 방식으로 묘사되며, M57 격발 장치가 클레이모어 격발용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드물다. 도리어 C4같은 폭발물 격발용 장치로 등장하는 경우가 더 많다.

3.1. 게임



3.1.1. FPS & 액션 게임


게임에서는 원본과 달리 근거리의 적을 알아서 감지하여 폭발하는 자동 격발식으로 등장하는 일이 잦다. 캐쥬얼성을 위해 고증을 포기한 대표적인 경우이고, 이런 식으로 등장하는 클레이모어는 원본의 화끈한 화력도 근접한 적만 죽일 정도로 약해져 등장하는 것이 보통이다.
덕분에 유튜브에 어르신들에게 게임을 하게 해보는 영상에서 적지 않은 미국 군필자[15] 어르신들이 크레모아를 설치해놓고 격발을 어떻게 하는지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는 이게 왜 스스로 터지냐고 당황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예외적으로 2008년 서비스 종료 된 한빛소프트의 테이크 다운에서의 클레이모어는 유저가 스스로 설치, 수동으로 폭발이 가능했다. 범위와 위력이 엄청나게 강한 탓에 1~3명이 쓸려나가는 광경이 많았다. 다만 당시 국내 FPS유저들의 인식은 FPS는 총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했기에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이 덕분에 서구권 게이머들 사이에서 모든 지뢰를 클레이모어라고 부르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원본처럼 수동 원격 격발식이나 위처럼 자동 근거리 격발식, 즉 직접 밟지 않아도 터질 수 있다면 십중팔구 클레이모어라고 부른다.[16]
  • 개구리 중사 케로로 팡팡: 게임내 사이버 머니인 팡으로 구매하는 지뢰로 등장 설정된 범위 전체를 공격하지만 위력은 별로다.
  •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3 레이븐 쉴드: 투입 전 장비창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설치 후, 수동으로 격발해야 하므로 문 파괴나 들어오는 적에 대한 방어용으로 쓰인다. 고증이 나름 잘 되어있는데 터뜨리면 전방으로 구슬 비슷한 것이 퍼져나간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 공격팀 일부가 쓸수 있으며 주로 로밍을 오거나 아웃플레이를 하는 적군을 막는 무기로 쓰인다. 단, 여기서는 모양과 설치방법은 똑같으나 실제 M18A1과는 달리 레이저 센서로 작동하는 지향성 지뢰로 나온다.
  • 블랙 스쿼드: 점령, 파괴 미션 리콘 클래스의 1단계 스킬로 등장. 은근 작고 색도 어두운 편이라 식별하기 어려운데다 반응범위는 생각보다 넓어서 알고도 당하는 경우도 빈번한편. 그래서 별명이 혈압모아. 주로 커브지형, 교전지역, 장애물 많은 지형, 사다리 근방, 건물 입구 등 생각없이 무심코 지나가기 좋고 적이 자주 지나다니는 곳에 자주 깔리는 편이니 잘 살피고 총으로 적정 거리를 두고 폭파시키거나, 시야가 안 보여서 제거가 곤란하면, 폭발무기류(수류탄, AT-4 등)로 제거하고 가는편이 좋다.
  • 고스트 리콘
  • 메탈기어 시리즈: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처음 등장한 이래[18] 시리즈 내내 꾸준히 등장하고 있으며 성격도 거의 비슷비슷하다. 공통적으로 실제 M18A1과 다르게 자동으로 접근을 감지하는 지향성 지뢰로 등장하여 전방 방향으로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폭발하며 폭발 위력은 수류탄 정도로 매우 너프되어있어 한번 밟은 거 정도로는 피해가 크긴 하지만 어지간해서 스네이크가 죽거나 하는 일은 없다. 게임 시스템 특성상 설치형인 클레이모어는 별로 유용하게 쓰이지 않지만 의식의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에로이모어' 전법이 유명하다. 에로 잡지를 앞에다 깔고 뒤에다 클레이모어를 설치하는 사악한 전법. 여담으로 모양 때문에 일본 쪽에서 사용하는 애칭은 '只'이다.
    • 메탈기어 솔리드: 첫 등장. 지뢰 주제에 스텔스 위장이 기본 세팅이라서 육안으로는 안보이며 전방 지뢰탐지기가 있으면 솔리톤 레이더에 위치가 표시되고 적외선 고글로 위치도 확인이 가능하다. 뒷쪽으로 포복해서 접근하면 자동으로 회수가 가능하며 회수한 지뢰는 직접 설치해서 적병을 엿먹이는 데 쓸 수 있다. 주로 후반에 등장하는 보스인 발칸 레이븐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17] 메탈기어 솔리드 2에도 이 사양이 그대로 계승된다. 여담으로 포복으로 지뢰를 회수가능하다는 기믹은 메탈기어 2 솔리드 스네이크에서 계승한 것이다.
    • 메탈기어 솔리드 3: 시대가 과거로 돌아간 덕에 스텔스 위장은 되어있지 않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정글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작품이라서 그냥 놓여있어도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역시 지뢰탐지기나 적외선 고글로 쉽게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그밖의 성능이나 특성은 전작과 동일. 종반의 탈출 이벤트에서 적병들이 수색을 해올 때 좁은 길목에다가 위의 실례처럼 TNT와 조합해서 설치해서 도망칠 시간을 버는 데 쓸 수 있다.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에선 거의 동일한 사양으로 등장하고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는 포복이 없어져 자동회수는 안되지만 후방으로 접근해서 액션버튼을 눌러 회수가 가능하다.
    • 메탈기어 솔리드 4 : 3처럼 포복으로 회수가 가능하고 메탈기어 MK-2로 회수가 가능하다.드레빈 샵에서도 구매 가능.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등장하는 병기들 대부분이 가상의 디자인과 명칭을 가지게 됨에 따라 M21 지향성 지뢰라는 이름으로 이름이 변경되어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의 클레이모어와 동일하다. 오프닝 미션인 그라운드 제로즈에서부터 등장했고 GZ에서는 수류탄과 함께 장갑차를 파괴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 본편인 팬텀페인에선 좋은 장비들이 워낙 많아서 대기갑용으로는 안쓴다. 에로이모어 전법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잡지가 없어졌기 때문에 대신 박스에 부착된 포스터를 이용하는 관계로 GZ에서는 에로이모어 불가. FOB에서도 중요한 길목에 M21을 깔아서 침입자를 엿먹일 수 있어 중요한 아이템. 시스템상 지뢰탐지기는 없어졌지만 적외선 고글을 업그레이드하면 쉽게 탐지가 가능하거니와 잘 보면 또 보인다. 동물보호단체의 의뢰를 받아 전장에 깔려있는 지향성 지뢰를 제거하는 미션도 존재.
  • 메탈레이지에서 공병 병과가 지뢰 대신 설치할 수 있었다. 위력은 지근거리에서 소형을 일격에 날려버릴 정도로 쓸만하지만, 직접 격발식이라는 치명적인 단점 탄에 잘 쓰이지 않았다.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베트남
    • 배틀필드 2 - 주로 문 옆 등 입구 사각에 설치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사악하고, 좋기 때문에 이걸 쓰는 스나이퍼는 크나이퍼라는 속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만, 몇몇 고수들은 클레이모어와 마주치자마자, 터지기 전에 뛰어넘어서 피한다. 따라서 클레이모어가 100% 뒤를 막아준다고 신뢰하기는 힘들다.
    • 배틀필드 온라인 - 베이스가 배틀필드 2이므로,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배틀필드 3 - 정찰병이 아닌 보급병의 장비로 등장한다. 전방 일정 거리 내에서 적의 이동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격발한다. 탱크위에 올려둘 경우 C4 테러를 위해 탱크 옆으로 다가간 적 보급병을 방어하는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아쉽게도(?) 탱크에 주로 타는 병과는 클레이모어를 사용하는 보급병이 아니라 탱크를 수리할 수 있는 공병이기 때문에,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 배틀필드 플레이4프리
    • 배틀필드 4 - 정찰병과 보급병의 장비로 돌아왔다. 전작과는 다르게 설치하면 주변에 3개의 인계철선을 발사하며[19], 이 인계철선을 건드리면 격발하는 방식이 되었다. 위치선정을 잘못하면 이 인계철선 때문에 문 혹은 벽너머 크레모아가 있다는 사실이 노출될 수 있다. 철선을 건드린 대상이 보병이든 차량이든 무조건 터지며[20],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아군이 건드려도 터진다. 심지어 엘리베이터 문 등 레볼루션이 가능한 오브젝트에 인계철선이 박히면 오브젝트가 움직일 때 폭발한다. 또한 전작에 비해 피해량이 상승하고 폭발 범위가 넓어져서 직격하면 즉사한다.[21]. 모든 폭발물과 마찬가지로 공병은 적군의 크레모아를 회수 할 수 있다.
  • 워페이스에서는 엔지니어 병과 전용 자동감지식 지뢰로 나온다. 협동 모드에선 여러 방향에서 몰려오는 적을 막는 미션에서 아주 유용하고, 대전 모드에선 점령지를 두고 싸우는 돌격 미션에서 방어측이 사용할 때 미칠 듯한 효용성을 보여준다. 방어측이 점령지나 그 주변 접근로에 적당히 설치해두면 폭발범위가 감지범위보다 넓어서, 아군 따라서 줄줄이 들어온 공격 측이 클레이모어를 건드리며 킬 점수가 쏠쏠히 들어온다. 적의 클레이모어를 얼핏 봐선 분간하기 힘들기 때문에 의외로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진다. 그래서인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장착할 경우 적의 클레이모어에 가까이 접근하면 HUD에 클레이모어를 표시해주는 방어구와, 적 클레이모어에 감지되더라도 격발되는 시간을 늦춰 주는 방어구가 존재한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특이하게 시리즈 대대로 인계철선이 아닌 가시광선 레이저를 발사한다. 이쪽도 수동격발식이 아닌 움직임을 감지해 터지는 자동격발식이다. 캠퍼들 필수 아이템. 참고로 쏘면 터진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 콜 오브 듀티: 고스트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플래닛사이드 2 : 배경이 29세기 중반이니 이름만 따왔겠지만 일단 테란 공화국의 대인지뢰로 등장. 감지 범위가 360°인 타 진영의 대인지뢰와 달리 전방 180°만 감지하기에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타국 지뢰와 달리 즉시 폭발하기에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22]
  • ARMA 3: 설치형 폭발물로 등장하고, 설치 후 수동으로 폭파시킬 수 있고, 타이머를 작동시켜서 폭파하는것도 가능하다. 고증에 맞게, 폭발 범위와 위력이 상당한 덕택에 잘만 설치한다면 한 분대를 삭제시키는것도 가능. 미약하게나마 뒤에 있으면 폭발로 인해 데미지를 입게 된다. 폭파할 때 피해주도록 하자. ACE 모드를 깔면 더 위력이 흉악해지는데 모드 소프트 스킨 차량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터져버린다.
  • 컴뱃 암즈: 설치형 폭발물. 수동으로만 폭파 시킬수있다.
  • 트리 오브 세이비어: 함정 관련 스킬이 있는 클래스 새퍼가 사용한다.
  •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에서는 전작의 부착형 수류탄 대신 등장한 러시아인들의 DIY 무기로 나온다. 뚜껑이 없고 폭약에는 쇠구슬 대신 볼트와 너트들이 가득 들어있는게 조잡해보이지만 레이저 감지기를 달아놓아서 적이 발견되면 알아서 폭발한다. 요령껏 잘 쓴다면 보스전에서도 쏠쏠하게 잘 써먹을 수 있다.

3.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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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전 앤 파이터에서 스핏파이어의 스킬로 구현되었다. 실제 클레이모어처럼 바닥에 설치 후, 폭발하여 전방의 적을 공격한다. 161006패치 이전에는 위 이미지처럼 크로스모어라는 이름으로 손에 들고 격발시키는 스킬이었다. 이미 크레모아가 아니라 다연장 샷건 같지만 신경쓰지 말자.
  • 블랙서바이벌에서 소형크레모어크레모어가 구현되어 있다. 당연히 소형이 붙은 만큼 소형크레모어가 크레모어보다 공격력이 낮고, 특수능력도 크레모어가 소형크레모어의 상위호환이다. 물론 소형크레모어가 크레모어보다 제작 난이도가 낮다.
  •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에는 의체에 쇠구슬 폭탄을 장착해 몸으로 격발하는 의체형 클레이모어인 타이푼 익스플로시브 시스템이 등장한다. 작동하는 순간 큰 쇠구슬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 2차 폭발로 더 작은 쇠구슬을 흩뿌리며, 착용자를 제외한 주변의 모든 것을 끔살한다.[23] 사리프 산업이 첩보기관의 의뢰를 받아 개발한 물건으로, 주인공인 아담 젠슨 역시 사용할 수 있다. 특성상 그야말로 완벽한 테러용 무기이기 때문에, 테러 집단의 손에라도 들어갔다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장담할 수 없으므로, 사리프 산업은 이 무기의 존재 자체를 민간에는 기밀로 부치고 있다.
  • 슈퍼로봇대전알트아이젠알트아이젠 리제의 어깨에 달린 무장인 스퀘어 클레이모어는 이것의 대형화 버전이지만, 실제로 그런 짓을 했다가는… 참고로 스퀘어 클레이모어는 설치하는 지뢰가 아니라 그대로 어깨에서 발사한다. 다만 연출도 연출이고 이래저래 유사한 형식의 무기라, 이름만 클레이모어라고 달았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
  • 코즈믹 브레이크의 린카 링크스 BR은 박스마인이란 견제 무기가 컨버젼 파츠로 내장되있는데 사용시 '박스마인'이란 유닛을 설치하면서 뒤로 빠진다. 실탄속성이라 데미지가 깎이는 일도 없는데다 범위도 매우 넓어서 린카를 노리러 온 적들은 지뢰 때문에 다가가기를 꺼린다. 단, 인지범위가 전방이라 후방에서 때리면 쉽게 제거되고 이 유닛으로 격추한 유닛은 설치한 플레이어가 아닌 박스마인이 격추한것으로 처리된다. 심지어 위에 천장이 있다면 앞이 아닌 바로 위에 설치되니 예상하지 못한 난감한 상황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를 이용해 지하에서 박스마인으로 요격하는 수도있다.
  • 로스트사가에서는 레어 장비중 하나인 '트래퍼 모자'의 스킬로 구현됐다. 스킬명은 '크레모어'. 스킬 사용 시 전방에 클레이모어를 설치하는데, 앞뒤에 있는 적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터진다. 참고로 방어도 파괴하고, 그동안 나온 지뢰들과 다르게 폭발 바운딩이 아니라 바람에 맞은 것처럼 날아간다. 설치량은 2개로 3번째 설치 시 먼저 설치한 크레이모어는 폭발한다.
  • 로스트아크에서도 등장. 헌터 클래스인 호크아이와 데빌헌터가 사용 가능하다. 호크아이는 대체적으로 사용법이 평이하나 데빌헌터의 사용법이 비범한데 크레모아를 공중에 투척한 뒤 라이플로 쏴 크레모아를 폭파시켜 지상으로 베어링 파편을 투사시킨다.
  • 내맘대로Z9별에서 투척무기로 클레이모어라는 도구로 구현되어 있다. 사용 시 폭죽처럼 위로 올라가서 360도 전방위로 터진다! 다행스럽게도 아군은 피격당하지 않는다.
  • 클로저스에서는 일부 맵에 미리 설치된 형태와 공항 맵에 등장하는 테러리스트들이 설치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전자는 적에게만, 후자는 플레이어에게만 데미지을 주지만 둘 다 데미지는 좋지 못하다.
  • 언턴드에서도 희귀하게 등장하거나, 제작 스킬을 높여 직접 만들 수 있다. 분명 다이너마이트로 만든 깡통 수류탄에 몇 가지 재료를 더한 것 뿐인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불명. 참고로 이거, 적이 다가오면 즉시 폭발한다.
  • 도미네이션즈에서 폭파 범위 내에 들어온 첫 번째 적의 방향으로 폭발하여 부채꼴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함정으로 등장한다.

3.2. 애니메이션 & 코믹스



3.3. 영화


  • 《스워드 피쉬》에서는 은행강도들이 인질들의 몸에 C4와 쇠구슬을 장착시켜 인간 클레이모어로 만들어 버렸다.
  • 태양의 눈물》에서는 나이지리아 반군과의 추격거리를 벌기위해서, 그리고 클라이막스인 마지막 전투 장면에서 사용한다. 덕분에 반군 십여 명을 작살낸다.
  • 천군》에서는 후반 전투장면에 등장하여 여진족 기병 선발대를 일거에 쓸어버린다. 이때 클레이모어가 폭발하여 산탄이 비산되는 장면이 잘 드러나 있다. 구슬이 여러 말과 기수를 관통하며 피가 낭자해지는 장면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 조금 잔인할 수 있다.
  • 코만도》- 총포상의 비밀 금고에서 훔쳐낸 뒤에 후반부에 주인공이 적 병영을 폭파시킬 때 쓰는데, 분명 베어링으로 인명을 살상하는 지뢰일 터인 크레모아 하나 폭파시켰을 뿐인데 안에 사람이 아니라 폭발물로만 잔뜩 차있는지 건물 전체가 폭발로 날아간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이 《코만도》의 영향을 받아서 밀리터리 게임을 실황 플레이를 하는 영상이나 《코만도》 관련 매드무비 등에서 클레이모어가 등장하면, 화면에 클레이모어와 비슷하게 생긴 한자인 [24]가 가득 찬다.
  •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는 상당히 극단적인 묘사와 함께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동료 중 한명이 가슴팍에 테이프(!) 등으로 대충 둘러맨 뒤 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25] 그리고 이 물건 덕에 주인공은 목숨을 건지지만, 동시에 그것이 개고생의 시작이었으니 말이다.

3.4. 기타


  • 월야환담》에서는 폭탄마 한세건이 가끔 사용한다. 흡혈귀를 유인해서 쓸어버리기도 하고[26], RC헬리콥터에 매달아서 건물 안의 흡혈귀를 직접 공격하기도 한다.
  • 선천적 얼간이들에서는 작가가 편도제거 수술 후에 고생할 때 슈팅스타(배스킨라빈스)를 먹고 ICE CLAYMORE를 발사했다. # 저 슈팅스타는 아이스크림에 톡톡 터지는 팝핑 캔디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그걸 목 수술한 환자가 먹었으니......
  • 하이브(웹툰)에서는 12화에 등장한다. 피난 장소로 숙주들이 물밀듯이 밀려오자 클레이모어를 터트려서 깡그리 전멸시킨다.
  • 뷰티풀 군바리 74화에서 권정민이 자신의 친구가 크레모아 조작실수로 손가락이 날라갔다고 언급하였다.
  • 기타 M18A1이 나오는 창작물 목록 링크.

4. 둘러보기











[1] 폭발 압력(충격파)과 여기에 휘말려 튀어오른 자갈 같은 비산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설명과 달리 설치된 경사나 지형, 날씨 등에 따라 '''16m~18m 이상 튀기도 하니''', 절대 안심하지 말고 일정한 두께의 엄폐물 뒤에 숨어야 한다.[2] 4,000ft/s을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1ft가 약 30cm이므로 4,000 × 0.3(m)=1,200m/s이고, 음속은 340m/s정도이므로 마하 3정도 된다. 쉽게 얘기하자면 이는 '''소총탄의 속도보다 빠르다는 것'''이다.[3] 그래서 방향이 헷갈리면 자기 배 위에다 대봐서 방향을 찾을 수 있다.[4] 한국군이 운용하는 클레이모어는 한글로 '적 방향'이라고 적혔다.[5] FM대로 하자면 본체를 지면에 박을 때는 전진무의탁 자세로 박아야 하고, 전선을 풀 때는 뒷걸음질쳐가며 안전한 곳까지 물러나야 한다고 한다.[6] 격발장치는 반드시 맨 마지막에 연결해야 한다.[7] 위 사진에 있는, 상단의 네모난 부분.[8] TA-312나 TA-512같은 전화가 아니라 일반 시중에 나오는 다이얼식 전화기. 다른 부대와 중첩 경계하는 초소 한정[9] 다만, 꼭 정해진 격발기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간단한 방법으로 부비트랩을 만들 수도 있다. 예로 M60 점화기에 도폭선을 연결하고 도폭선의 한쪽 끝을 클레이모어의 뇌관 삽입구에 넣고 고정시킨 다음 점화기의 고리를 실로 연결해서 당기면 터지게 셋팅하는 식.[10] 베트남전 당시의 전투 식량인 MCI에는 C-레이션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덥힐 수 있는 연료가 따로 제공되지 않았다. 그리고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C4는 불을 붙여도 천천히 타오른다. 병사들 딴에는 밥먹고 살고자 하는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클레이모어용 화약은 건강에 안좋다고한다. 이걸로 해먹은 장병들은...[11] 주로 근처를 지나던 야생 동물들이 밟으면 터지기에 이건 밤낮 가리지 않는다.[12] 좀 현실성이 없는 괴담이다. 실제 군에서는 크레모아는 고사하고 공포탄 한 발만 오발이나도 꽤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 경위서를 작성시키고 상세한 진술을 요구하는 등, 좀 진땀을 빼야한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휴가제한과 같은 징계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 실정에 크레모아 씩이나 오발해놓고 그냥 다음날에 간부에게 '죄송합니다. 터뜨려버렸습니다. 새거 주세요.' 라고 말한다? 괴담으로선 어떨지 모르겠으나 대한민국의 절반인 군필자들에겐 코웃음 칠 농담으로 들릴 수준이다.[13] 소련군이 개발한 클레이모어는 MON-50이란 이름이 붙었다.[14] 경우에 따라선 건드리면 터지거나 섬광이 이는 와이어 지뢰를 이동 동선에 설치해 놓기도 한다.[15] 대부분 월남전 참전용사[16] 벽이나 천장에도 붙일 수 있으면 그냥 C-4라고 부르기도 한다.[17] 주무장을 20mm 발칸포로 무장한 보스다. 미사일은 보는 족족 격추시키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18] 그 이전에도 지뢰는 나왔지만 말 그대로 그냥 땅 속에 묻혀있는 대인지뢰였다. 스네이크가 사용 가능한 지뢰도 나오는데 어째 대인/대전차가 이거 하나로 다 가능한 만능 지뢰다.[19] 각 철선마다 일정 각도를 가지고 발사되며 사출이 불가능한 지형이면 발사되지 않음[20] 단 총탄이나 유탄, 미사일 등 투사체들은 철선을 건드려도 폭발하지 않는다.[21] 단 방어특화나 공병의 수리특화 4단계 방폭이 활성화 되어있으면 폭발데미지 감소로 딸피를 남기고 살게 된다.[22] 그래서 문 뒤에 안 보이게 걸쳐놓는 대인 지뢰 설치 요령은 특히 테란에게 매우 유용한 요령.[23] 사용자가 멀쩡한 이유는, 전자기장 제어를 통해 폭발 방향을 조절하기 때문이다.[24] 다만 지. 지금(只今), 단지(但只) 등 우리가 한자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한자어에 자주 쓰이는 한자다.[25] 미믹의 반응속도가 워낙 넘사벽이다보니, 화력 하나는 확실한 근접전 용도로 쓰이는 듯하다. 사실상 너 죽고 나 죽자의 마지막 발악용으로 붙인거다.[26] 후폭풍에 관한 것도 고증을 해놨는데, 후폭풍 방향을 하수도 쪽으로 해놔서 주변 민가의 하수도가 역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