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완 아미르카니
1. 개요
'''몇 년째 중요한 길목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시며 유망주에 머물고 있는 만년 유망주'''
이라크계 핀란드인 종합격투기 UFC 선수.
자국 핀란드 미남대회 2등 우승자
2. 전적
- 주요 승 : 톰 듀퀘노아, 앤디 오글, 마시오 폴른, 마이크 윌킨스, 제이슨 나이트, 크리스 피쉬골드, 대니 헨리
2.1. UFC
UFC 데뷔전에서 앤디 오글을 플라잉 니킥으로 8초 만에 KO 시키며 임팩트 있는 UFC 데뷔전을 치렀다.
2번째 경기에서도 마시오 폴른을 1분 41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잡아내며 2연속 초살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 마이크 윌킨스를 판정으로 꺾으며 3연승을 거두면서 유망주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같은 유망주인 아놀드 앨런에게 2:1 스플릿 디시전으로 판정패를 당하며 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같은 유망주인 제이슨 나이트, 크리스 피쉬골드를 2연속으로 꺾으며 2연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랭커인 셰인 버고스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승리한다면 랭킹에도 없던 그가 단번에 랭킹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은 셈. 하지만 3라운드에 KO 당하며 생애 KO 패를 당하고 말았다. 1, 2라운드에 팽팽하게 잘 싸웠으나 3라운드 내내 얻어터지는 모습만 보이다가 결국 보다못한 레프리가 3라운드 막판에 말리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대니 헨리를 3분 15초 만에 아나콘다 초크로 잡아내며 다시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
다음 경기에서 라이트급 강자였지만 한계를 느끼고 페더급으로 체급을 하향한 에드손 바르보자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경기 내내 타격으로 일방적인 구타를 당하고 펀치에 여러번 다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몇 번 그라운드로 끌고 간 걸 제외하면 일방적으로 밀린 경기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길목에서 또 패배하며 유망주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3. 파이팅 스타일
좋은 맷집과 뛰어난 서브미션 결정력이 이 선수의 최대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약점은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좋은 선수에겐 그라운드로 끌고 갈 레슬링이 약간 부족하다는 점. 또 스탠딩 타격 실력이 다소 아쉬운 게 이 선수의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4. 기타
과거 경량급에서 손꼽히던 유망주 톰 듀퀘노아를 아나콘다 초크로 잡아낸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