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앨런
1. 소개
21살에 UFC에 입성해 아직까지 패배없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페더급 신성이다.
2. 전적
- 주요 패: 마신 위조섹
2.1. UFC
UFC에서 데뷔 후 5연승을 거두다가 UFC 239에서 길버트 멜렌데즈를 압도적으로 꺾으며 페더급 랭킹 15위안에 진입했다. 멜렌데즈가 한물간 걸 감안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상대인데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6연승을 거뒀지만 상대가 전부 고만고만한 상대라서 그런지 기회를 잘 못 잡고 있는데 이제 랭킹에도 진입했으니 다음 경기에서는 랭커와 붙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결국 다음 경기에서 페더급 10위 안에 드는 랭커 조쉬 에밋과 경기가 성사되었으나 조쉬 에밋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대타로 들어온 닉 렌츠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기껏 랭커와 붙나 싶었지만 또다시 비랭커와 붙는 신세가 되었다.
1라운드는 렌츠의 레슬링에 고전했으나 2, 3라운드에서는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29'''-28, '''29'''-28, '''30'''-27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현재 UFC에서 무려 '''7연승'''을 거두었으니 다음 경기는 조쉬 에밋과 대결이 재성사되거나 다른 랭커와 붙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20년 11월 8일 제레미 스티븐스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스티븐스가 비록 4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10위 안에 드는 랭커기도 하고 이름값이 높은 편인 걸 감안하면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스티븐스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
3. 파이팅 스타일
능력치가 한 곳에 치중되지 않고 고루고루 괜찮은 웰라운드 파이터이며 스탠스는 사우스 포를 잡고 있고 잽과 킥이 날카로운 편이다. 약점은 강자와 대전이 적어서 그런지 아직은 검증된 면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매우 젊은 나이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줘서 그런지 UFC 페더급에서 미래가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4. 기타
국적이 영국이라서 그런지 UFC에 입성하기 전에는 모든 경기를 영국과 요르단에서만 경기를 뛰었다. UFC에 입성해서도 독일에서 뛴 UFC 데뷔 전을 제외하면 모든 UFC 경기를 영국에서 뛰었다. UFC에 와서 5경기를 뛰고 나서야 UFC 239에서 처음으로 미국에서 경기를 뛰었다.
경기 텀이 매우 긴 편이다. UFC에 온 이후로 1년에 한번 꼴로 경기를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