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멈 카니지
[image]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 두 기종으로 발매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원제는 Spider-Man and Venom: Maximum Carnage.[1] 마블 유니버스에서 발생한 심비오트 계열의 동명의 이슈를 게임화한 작품이다.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힘을 합쳐 베놈의 자식이자 심비오트 계열중 최강인 카니지를 조진다는 스토리이다.[2]
[image]
[image]
[image]
스토리는 원작 코믹스의 재현도가 높은 편이다.
[image]
스파이더맨 시점과 베놈 시점으로 교차되어 진행되며 한번 클리어해도 스토리 전반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번 플레이해야 하기에 재미가 쏠쏠하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 또한 생각보다 높다.
스파이더맨의 인기가 높은 일본쪽에도 당연히 정발되었지만, 메가드라이브용은 당시 정말 극소수만 유통되었기 때문에 2018년 기준으로 패키지까지 온전한 양품은 '''50만엔'''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어 메가드라이브 레트로게임 컬렉터들이 겪는 가장 큰 벽이라고도 한다.
후속작으로 Spider-Man and Venom: Separation Anxiety이 있는데 게임 시스템이 별로 달라진 건 없다.
여담으로 2009년에 본작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35분 짜리 스톱 모션 팬무비[4] 가 유튜브에 5개의 파트로 나뉘어 공개된 적이 있다.본편 플레이리스트[5]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본편 공개 2년 전인 2007년에 예고편으로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이 조회수가 657만여에 달하는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들였으며, 마침내 2009년에 첫번째 파트가 공개되었을 때는 37만여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데 이어 파트 4에 이르러서는 10배인 375만의 조회수를 기록해 인기를 끌었으며, 5개의 본편 영상이 총합 708만의 조회수[6] , 평균 141만의 조회수[7] 라는 상당한 인기를 보여줬으나, 본편은 원작 속 모든 내용을 집어넣지 못한 채 파트 5[8] 에서 카니지 일당과 대판 싸우고 중상을 입은 베놈이 피터 파커를 찾아가 그의 앞에서 정신을 잃는 장면과 'To Be Continued...'라는 후속작 암시의 자막으로 마무리되고, 본편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도 팬들이 애간장을 제대로 태우고 있다...[9]
1. 개요
슈퍼패미콤, 메가드라이브 두 기종으로 발매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원제는 Spider-Man and Venom: Maximum Carnage.[1] 마블 유니버스에서 발생한 심비오트 계열의 동명의 이슈를 게임화한 작품이다.
2. 상세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힘을 합쳐 베놈의 자식이자 심비오트 계열중 최강인 카니지를 조진다는 스토리이다.[2]
[image]
[image]
[image]
스토리는 원작 코믹스의 재현도가 높은 편이다.
[image]
스파이더맨 시점과 베놈 시점으로 교차되어 진행되며 한번 클리어해도 스토리 전반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번 플레이해야 하기에 재미가 쏠쏠하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 또한 생각보다 높다.
참고로 슈퍼 패미컴 버전 게임의 유통사는 똥게임 양성 회사로 유명한 '''LJN'''이다! 그 때문에 AVGN 추천 목록 2편 마지막 부분에서 AVGN은 "명작은 아니지만 빌려서라도 해보긴 할만하다"라고 평했다가 게임 상자의 무지개 로고를 보고 상기한 대사를 말하며 감동한다(...). 1994년에 나온 이 게임은 LJN이 발매한 작품들 중에서 그럭저럭 잘 만든 몇 안되는 게임이다. 참고로 이 게임을 LJN의 마지막 작품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LJN은 이 게임 이후에도 다른 게임들을 몇 개 더 발매했다. 물론 이 게임이 LJN 말기에 발매된 것 자체는 변함없다.[3]'''"드디어 그들이 게임을 만들었어!! 똥이 아니라!! 내가 마침내 무지개 끝에서 금을 발견했다고!! 금이 아니면 동 정도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똥이 아니잖아!!!!''"'''
스파이더맨의 인기가 높은 일본쪽에도 당연히 정발되었지만, 메가드라이브용은 당시 정말 극소수만 유통되었기 때문에 2018년 기준으로 패키지까지 온전한 양품은 '''50만엔'''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어 메가드라이브 레트로게임 컬렉터들이 겪는 가장 큰 벽이라고도 한다.
후속작으로 Spider-Man and Venom: Separation Anxiety이 있는데 게임 시스템이 별로 달라진 건 없다.
3. 팬무비
여담으로 2009년에 본작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35분 짜리 스톱 모션 팬무비[4] 가 유튜브에 5개의 파트로 나뉘어 공개된 적이 있다.본편 플레이리스트[5]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본편 공개 2년 전인 2007년에 예고편으로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이 조회수가 657만여에 달하는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들였으며, 마침내 2009년에 첫번째 파트가 공개되었을 때는 37만여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데 이어 파트 4에 이르러서는 10배인 375만의 조회수를 기록해 인기를 끌었으며, 5개의 본편 영상이 총합 708만의 조회수[6] , 평균 141만의 조회수[7] 라는 상당한 인기를 보여줬으나, 본편은 원작 속 모든 내용을 집어넣지 못한 채 파트 5[8] 에서 카니지 일당과 대판 싸우고 중상을 입은 베놈이 피터 파커를 찾아가 그의 앞에서 정신을 잃는 장면과 'To Be Continued...'라는 후속작 암시의 자막으로 마무리되고, 본편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도 팬들이 애간장을 제대로 태우고 있다...[9]
[1] 원작이 되는 책의 제목은 Maximum Carnage.[2] 베놈은 원작에서도 완전 악은 아니기에 가끔 스파이더맨과 협동을 하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TAS에선 카니지의 깽판이 심해지자 베놈과 스파이더맨이 힘을 합치기도 했고...[3] 한편, 제네시스판은 당시 LJN의 모기업이었던 어클레임의 명의로 배급했다.[4] 참고로 극중 스톱모션에는 1990년대에 방영된 스파이더맨 TAS의 피규어들이 사용되었다.[5] 영어 더빙이다.[6] 예고편까지 합하면 1366만이 넘는 조회수다.[7] 예고편까지 포함하면 평균 227만의 조회수다.[8] 여담으로 이 파트 5의 조회수는 143만이다.[9] 참고로 팬무비 감독이자 스파이더맨, 카니지 등의 배역들의 목소리 연기와 각본 등 각종 주된 역할을 한 Mark Basso는 현재까지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각종 다양한 분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