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마블 코믹스)
1. 개요
Venom
1984년에 첫 등장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주요 빌런 중 하나. 검은 스파이더맨의 모습에 심비오트 특유의 야만적인 멋이 어우러져 스파이더맨의 빌런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축에 든다.
'''스파이더맨에게서 떨어져나간 심비오트가 생존을 위해 다른 숙주를 찾아 나타난 빌런이자 노먼 오스본, 닥터 옥토퍼스와 더불어 스파이더맨 최악의 아치 에너미.'''[1] 1대 '''에디 브록''', 2대 안젤로 포츄나토, 3대 '''맥 가간''', 4대 '''플래시 톰슨''', 5대 리 프라이스 이렇게 다섯 명의 숙주가 나왔고, 번외로 에디의 옛 약혼녀 '앤 웨잉'에게 붙은 '''쉬 베놈'''이 있다.
베놈 심비오트는 숙주들을 중독에 가깝게 자신에게 집착하게 하며, 심비오트 자신의 욕망을 정신적으로 계속 숙주에게 투영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들을 움직이고자 한다. 심지어 심비오트로부터 분리된 후에도 정신적으로 심비오트에게 조종당하고 명령당하며 회유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 자의든 타의든 숙주를 많이 바꿔왔다. 숙주가 자신의 마음에 안 들게 행동하면 매우 분노하고, 정도가 심하면 아예 숙주를 버려두고 떠나버린다. 특히 나약하거나 찌질하면 싫어한다. 일례로 심비오트가 누가봐도 찌질한 숙주를 취한적이 있는데 너무 찌질해서 바로 버려버렸고 이를 비관한 숙주는 목을 메 자살한 적이 있다.
정작 최초의 심비오트 말고 후손 격(?)인 심비오트들이나 복제품들을 보면, 처음부터 자기 성향이랑 잘 맞는 사람을 잘 찾아서 붙어먹은 경우가 많다(...) 운이 좋은 건지 잘 만족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능력은 다음과 같다
- 스파이더맨 이상의 신체 스펙을 획득한다. 다만 민첩성이나 반응 속도는 스파이더맨보다 조금 딸린다. 주로 몸체의 근육을 크게 불리면 그에 따라 힘도 더욱 강력해지는 듯.
- 거미줄 생성 능력. 스파이더맨과는 달리 손등에서 사출된다. 스파이더맨 이상 거미줄을 쏠 수 있지만, 웹 슈터를 이용해 거미줄을 생성하는 스파이더맨과 달리 심비오트 내부에서 직접 생산하기에 무제한은 아니어서 너무 과용하면 심비오트의 능력이 약해진다. 실제로 처음 베놈과 싸웠을땐 스파이더맨이 베놈이 거미줄을 계속 쏘도록 강제해서 약화시켜서 이겼다.
- 호흡 없이 행동 가능.
-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 센스'를 무력화할 수 있다. - 심비오트 공통
- 형태를 변경하는 능력으로 환경 속에 녹아들어 숨거나 타인으로 변장할 수 있다.
- 촉수를 생성할 수 있다. 당연히 카니지보다는 부족하며, 본인도 자주 쓰지는 않는다. 다만 플래쉬 톰슨이나 리 프라이스의 경우처럼 숙주에 따라 촉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 스파이더 센스를 증폭시켜 스파이더맨을 고통스럽게 만들어 일시적으로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 심비오트 공통
1대부터 3대까지의 숙주들이 스파이더맨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파이더맨을 노리고 있으나 몇 번 다른 악당들과 싸우기 위해 손을 잡은 적도 있다. 이 원한은 '''숙주가 바뀌어도 누적이 되는 건지''' 베놈 심비오트 자체가 스파이더맨을 엄청나게 증오하고 있으며[4] , 이 영향 때문인지 베놈으로부터 내려온 심비오트 전부 스파이더맨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다.
원래 초안에선 여성이 숙주가 될 계획이었다. 스파이더맨의 싸움에 휘말려 남편과 뱃속의 아기가 죽은 여인이 스파이더맨을 증오하게 돼서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제작진들이 여성이 스파이더맨을 위협하게 될 악역이 된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해서 에디 브록이 베놈이 되었다.
당시 스파이더맨의 주된 악당들이 대부분 거리의 악당 수준이었는데[5] 베놈만은 외계에서 온 악당이란 컨셉으로 그 전까지의 스파이더맨 악당들과는 다른 이질감을 보여주었다. 또한 스파이더맨이랑 비슷비슷한 외모에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일부 무력화할 수 있으며 스파이더맨과 비슷하게 거미줄 사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스파이더맨의 안티테제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완전히 흑화해버린 스파이더맨 버전의 악당.
초창기의 베놈은 흔히 알려진 것처럼 이빨이 삐죽삐죽난 모습이 아니라 좀 더 근육질의 스파이더맨이 씨익하고 웃는 모습이었다. 이러던 것이 점차 야성화(?) 되면서 잘 알려진 디자인이 되었다.
참고로 저 흉악한 입과 이빨은 장식이 아니라 깨물기 공격을 할 때도 있다. 위협을 할 때 주 대사가 "뇌를 먹어버리겠다!" 인데 진짜 인육을 먹은 적도 있다.[6]
빌런과 히어로의 경계를 자주 넘나드는 캐릭터이다. 때문에 작가와 매체마다 보여주는 행적이 차이가 나는 편.
2. 작중 행적
2.1. 기원
심비오트 항목 참조.
2.2. 역대 베놈
2.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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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리어 스파이더맨과 베놈 심비오트가 결합된 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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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브룩의 전 아내 '''앤 웨잉'''과 융합한 버전인 쉬베놈. 앤은 유명한 변호사로 에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스파이더맨을 돕기도 했다. 후에 신 이터가 앤을 공격했을 때 에디에게 붙어있었던 심비오트가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그녀와 융합하면서 쉬베놈이 탄생했다. 그러나 자신을 공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학살을 저지르고 만다. 이후 베놈을 잡으려는 경찰에 의해 저지르지 않은 죄로 감옥에 갇히지만 에디에게 오지 말라고 연락한 전화선을 통해 전달된 심비오트를 이용해서 탈옥하기도 한다. 이후 심비오트와 융합이 풀리긴 하나 그동안 저지른 일들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로 고생한다. 결국 에디가 나중에 스파이더맨을 죽이기 위해 심비오트와 결합하자 결정적으로 큰 충격을 먹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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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심비오트 복제체. 베놈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베놈 심비오트를 복제한 심비오트로 울베놈이 된 그 베놈이다. 오리지널과 비교하면 속성은 대부분 동일한듯 하지만 거미 문양이 다르며 자의식이 굉장히 강하다. 그런 탓인지 아니면 마음에 든 숙주를 아직 못 찾아서 그런지 숙주를 마음대로 갈아치우고 수시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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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베놈의 심비오트가 바로 이놈으로 울버린이 마음에 들어서 숙주로 삼았다. 그러나 근성의 울버린이 안에서 간신히 떼어내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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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파워팩(Spider-Man / Power Pack)에서는 파워팩의 멤버 케이티 파워가 베놈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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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풀에 기생한 베놈.
이 외에도 수많은 평행세계의 작품들에 등장한 베놈에 관한건 해당 링크 참조.
3. 후손(?)들
- 카니지 - 초대 베놈 심비오트의 자식.
- 스크림#s-2 - 베놈 심비오트 복제품
- 라이엇 - 강제 분리 실험으로 탄생한 베놈 심비오트의 자손
- 하이브리드#s-3.3 - 스크림에게 숙주를 잃은 복제품들이 합체한 것.
- 슬리퍼 - 베놈 퍼스트 호스트 이슈에서 새로 공개된 심비오트.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스파이더맨 3에서 등장.[7] 그 떡대는 어디 가고 심히 빈약한 청년만 나오며, 역대 베놈 중에서 가장 스키니한 베놈이라 카더라라고 말하는 평가들도 받고 있다. 그나마도 심비오트와 숙주 모두 죽어버렸다.[8] 중반쯤에 교수님에게 맡긴 심비오트가 조금 남아있긴 하지만...3편이 욕을 진탕 먹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9] 베놈(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문서도 참고하자. 여담으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4편이 취소된 주요한 원인도 베놈 때문이었다고 한다. 샘 레이미는 메인 빌런으로 벌쳐를 넣고 싶어했으나 소니측에서 심비오트가 반드시 나와야 된다고 하며 틀어진 것. 소니의 비정상적인 베놈 사랑은 팬들에게 그다지 좋지 않은 모양.
4.2. 소니 마블 유니버스
소니의 베놈 사랑은 여기서 안 그치고 결국 소니의 영화 기획에서 베놈 주역의 영화화 기획이 나왔다. 알렉스 커츠만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스핀오프의 제목은 베놈 카니지(반점표시가 없다.). 그리고 시니스터 식스가 스파이더맨의 빌런으로 나올 것이 아니라 단독으로 영화화됨에 따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의 개봉년도가 2016년에서 2018년로 밀렸다. 그 중간인 2017년에는 스파이더맨 영화나 여성 히어로가 나오는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한다. 유력한 후보는 블랙 캣, 스파이더걸, 실버 세이블, 스파이더 우먼이다. 베놈, 카니지 또한 감독이 2017년 정도에 개봉되기를 원한다고 한다만 아직 확정된 날짜는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게 마블과 소니가 손을 잡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만들기로 하면서 불투명한 상태가 되었다...가 '''소니 픽처스가 단독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각본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단테 하퍼(Dante Harper)가 맡았다. 개봉 시기, 출연진, 감독 미정 이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나왔는데, PG-13등급이며[10] 제작비는 적게 들여서 제작되어진다.
베놈을 기반으로 해서 소니만의 독자적인 마블 세계관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물론 MCU와 연계되지 않는다.# 하지만 제작진 중에 아비 아라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과, 스파이더맨이 계속 MCU에 나와주길 바라는 팬들은 스파이더맨의 빌런풀이 좁아지거나 관객들에게 혼동이 올까봐 반응이 상당히 냉담한 상태다.
그리고 2018년 10월에 개봉되었으며 평은 호불호로 갈린다.
자세한 사항은 베놈(영화)와 베놈(소니 마블 유니버스) 문서 참조.
4.3. 게임
다양한 스파이더맨 게임에서 주요 숙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비교적 최근의 PC/콘솔 게임인 스파이더맨: 웹 오브 쉐도우즈에서도 메인빌런으로 등장할 정도로 애정을 받고 있으며, 마블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히어로, 빌런들이 출현하는 게임에서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편.
세가에서 출시한 아케이드용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서 첫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했으며 최종 스테이지에서 닥터 둠 이후에 클론 3마리가 최종보스로 재등장한다.
마블 VS 캡콤 시리즈에서는 마블 VS 캡콤 1과 2에서 모두 등장했으며 베놈 특유의 움직임과 연출을 잘 표현해냈다. 숙주는 에디 브록.
마블 VS 캡콤 3(&얼티밋)에서는 탈락했다. 프로듀서인 니츠마 료타는 이에 대해 베놈의 설정이 과거에 비해 꽤 많이 바뀌었고 외형도 바뀌고 있는 중이라 배제했다고 해명했다. 착용자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어느 한 형태만 내놓기 애매하긴 하다.
그럼 톡신#s-2이나 카니지를 참전시키면 되겠네라고 생각한 팬들도 있었고, 코믹스에서 다시 에디 브록으로 돌아왔으니 넣어주길 바래보자는 팬들도 있었다. 북미 캡콤 공식 블로그인 캡콤 유니티의 DLC 희망 투표에서도 베놈은 압도적으로 마블측 캐릭터 1위를 달리고 있었으며, 후속작인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 윈터 솔저, 블랙 위도우와 함께 DLC 캐릭터로 참전했다. 베놈의 숙주는 에디 브록.
캐릭터 기본 컬러로는 하이스피드 베놈(High Speed Venom) 혹은 레드 베놈(Red Venom)이라고도 말하는 레드 베놈 컬러, 안티 베놈/Venomverse’ Poisons 컬러, 마블 VS 캡콤 2의 어나더 컬러가 있으며, DLC 코스튬은 전작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히어로즈&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로 등장한 안티 베놈 코스튬, 코스튬 컬러로는 적색과 흑색인 2대 톡신(해당 항목 그 후 행적.) 컬러, 카니지 컬러, 시크릿 워즈 (2015)에 등장하는 지구-85826의 히드라(마블 코믹스) 베놈(지구-85826) 컬러가 있다.
인피니트의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들, 캐릭터 테마곡과 함께 인피니트의 베놈 성우인 앤드류 모르가도(Andrew Morgado)의 목소리도 호불호로 갈리며, 2017년 11월 21일에 공개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와 2017년 12월 18일에 베놈 튜토리얼 동영상들의 댓글 중에는 베놈 성우인 앤드류 모르가도(Andrew Morgado)의 목소리가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는 카니지 같다는 댓글이 많으며, 베놈이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라는 댓글도 있고, 마블 VS 캡콤 1, 2에 베놈 성우인 로드 윌슨(Rod Wilson)이 베놈 목소리에 어울린다는 의견과 앤드류 모르가도(Andrew Morgado)의 베놈 목소리도 좋다는 의견들로 갈리고 있다.
여담으로 해당 사이트에 있는 최고의 베놈 성우 투표(해당 사이트 참조)에서 1위는 2000년에 액티비전에서 발매한 스파이더맨(게임)의 베놈 성우인 대런 노리스(Daran Norris), 2위는 1994 - 1998년작인 스파이더맨 TAS 애니메이션의 베놈 성우인 행크 아자리아(Hank Azaria), 3위는 2008년에 출시된 게임 스파이더맨: 웹 오브 쉐도우즈의 베놈 성우인 키스 샤라바이카(Keith Szarabajka), 4위는 2008년 3월 8일부터 2009년 11월 18일까지 방영된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스펙타큘러 스파이더맨 베놈 성우인 벤저민 디스킨(Benjamin Diskin), 5위는 1999 - 2001년작인 스파이더맨의 스핀 오프 시리즈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베놈 성우인 브라이언 드러먼드(Brian Drummond), 6위는 2005년에 출시된 액티비전이 얼티밋 스파이더맨 코믹스를 기반으로 제작한 얼티밋 스파이더맨의 베놈 성우인 아서 버가트(Arthur Burghardt), 공동 7위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방영한 TV 애니메이션 얼티밋 스파이더맨(TVA)의 베놈 성우인 맷 랜터(Matt Lanter), 마블 슈퍼 히어로 스쿼드 온라인의 베놈 성우인 트래비스 윌링햄(Travis Willingham), 공동 8위는 2007년에 출시된 게임 스파이더맨: 친구 또는 적의 베놈 성우인 퀸턴 플린(Quinton Flynn). 2013년 6월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2017년에 서비스 종료한 마블 코믹스 판권 기반의 MMORPG 마블 히어로즈의 베놈 성우인 닐 캐플런(Neil Kaplan), 9위는 마블 VS 캡콤, 마블 VS 캡콤 2의 베놈 성우인 로드 윌슨(Rod Wilson)이다. 인피니트의 베놈 성우인 앤드류 모르가도(Andrew Morgado)는 호불호 때문인건지 다른 베놈 성우들과 함께 단 한표도 받지 못했다.
추가로 마블 VS 캡콤 1에서는 숨겨진 캐릭터로 몸이 붉어지고 잔상이 생기는 하이스피드 베놈이라는 것이 등장하는데, 스피드가 미칠듯이 빨라지고, 6버튼 체인이 가능해진다는 무시무시한 특전이 있지만 방어력에 디버프가 걸린다. 게다가 베놈팡이 기존 강P의 모션으로 바뀌고 지상의 기본기에도 다운그레이드가 이뤄지는 등의 조정이 생긴다.
디아블로와 비슷한 MMORPG게임인 마블 히어로즈에서 물리쳐야 할 빌런으로 등장하며, 심지어 주인공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히어로 대접 받는 베놈으로 플레이하면서 적 베놈을 물리치면 특별한 업적달성을 할 수 있다.
Marvel's Spider-Man에서 베놈 떡밥이 나왔다. 아마 후속작 암시인 듯 하다. 하지만 여기서는 에디가 아니라 해리 오스본과 관련된 떡밥이 나왔다. 아무래도 얼티밋 스파이더맨(TVA)의 영향을 받은 모양.
4.4. 디스크 워즈: 어벤저스
본작에서는 에디 브록은 등장하지 않고 실드에서 정한 심비오트 자체의 명칭이 베놈인 것으로 나온다. 그래서 심비오트에 기생당한 스파이더맨이 35~36화에서 어벤저스와 대립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종소리, 금속 두들기는 소리와 같은 고음에 약하다. 스파이더맨에게서 떨어진 이후 헐크에게 기생하였었다가 풀려난 이후 헐크의 공격에 당하면서 다운, 디 시큐어 된다.
5. 기타
2차 창작과 팬아트에선 스파이더맨을 항상 강제로 능욕하거나(...) 메리 제인을 자주 범한다. 지못미 스파이디... 참고로. 이 캐릭터 '''전용 스파르타 리믹스가 있다!'''[11]
리볼텍 브랜드 중 하나인 아메코미 리볼텍으로 스파이더맨에 이어서 판매 예정이다. 야마구치 특유의 오버 프로포션으로 엄청난 근육질 몸매에서 뿜어나오는 역동적인 가동률이 인상적이다. 애초에 원형사인 야마구치 카즈히사가 베놈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 트라이건의 모네브 더 게일 액션 피규어를 마스터피스[12] 로 만든걸 감안하면, 어렵지않게 예상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6. 관련 문서
[1] 스파이더맨 관련 창작물이 나올 경우 최종보스는 높은 확률로 이 셋중 하나다[2] 사실 심비오트는 자손 세대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더욱 강해지니 원조인 베놈이 약한 건 당연하다, 다만 그렇다고 베놈을 폄하할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경험치가 압도적'''이기 때문. 당장 자식격인 카니지와 손자격인톡신을 제외한 다른 심비오트들은 베놈 한 명에게 밀린다. 아무리 이들의 베놈에게 없는 특수 능력이 있다 할지라도 베놈의 경험치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발린다.[3] 안티 베놈의 경우에는 베놈을 제거할수 있다지만 노먼 오즈본을 통해 슈퍼 베놈으로 각성된다면 안티 베놈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4] 다만 이에 대해서는 작품마다 다르다. 몇몇 작품은 심비오트가 스파이더맨에 대해 갖는 감정을 '''사랑'''이라고 표현한다. 한마디로 거절 당한 사랑때문에 집착하는 얀데레라고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스파이더맨이 심비오트를 숙주에서 떼어내서 쓰러뜨리기 위해 취한 방법 중 하나가, 베놈에게 당한 뒤 베놈이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에 "네가(심비오트) 진짜로 원하는건 그 녀석(에디 브록)이 아니라 나잖아? 나에게 돌아와."라고 하자마자 그때까지 숙주로 삼던 에디 브록을 내팽겨치고 스파이더맨에게 간다. 물론 이틈을 타서 스파이더맨은 심비오트를 따로 격리시키고 에디를 잡는다.[5] 당시 닥터 옥토퍼스도 일단 범죄를 목표로 하며 그린 고블린도 범죄 조직의 수장으로서 첫 등장했었다.[6] 이는 실사 영화에서 공식 설정이 되었다.[7] 1편에서도 스파이더맨이 활동을 시작했을 때 "에디가 제대로 된 (스파이더맨) 사진을 못 찍고 있다."란 대사로 언급은 된다.[8] 스파이더맨이 베놈의 약점인 음파를 이용해서 철봉을 원으로 둘러싸서 베놈을 가두고 에디 브록과 분리시켰는데 심비오트가 공격하려 들자 피터가 봉을 다시 쳐내어 약화시키고 뉴 고블린 보드에 있는 폭탄을 심비오트를 향해 던졌고, 이에 에디가 ''피터, 뭐하는 거야?!'' ''안돼! 안돼에에에에에에~'' 하면서 심비오트에 뛰어들어 강제로 결합하려다 폭발에 휘말려서 사망. 심비오트는 불에 타서 죽는다.[9]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레이미 감독은 베놈을 좋아하지도 않고, 스토리상 넣을 생각도 없었는데 소니사에서 베놈을 넣으라고 강요를 한 모양. 결국 소니사와 감독측의 불화가 제대로 해결이 안된 채 결국 감독직에서 하차했다.[10] 원래는 R등급으로 제작 예정이었다. 자세한건 등급논란 항목 참조.[11] 사진은 보는 사람마다 혐오감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12] 단순히 피규어 퀄리티뿐만 아니라, 피규어 관련 상도 탈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