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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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Simmons.
1. 소개
2. 행적
3. 국제대응팀(IRT)에서
4. 행동분석팀(BAU) 합류 후
5. 여담


1. 소개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와 크리미널 마인드: 국제범죄수사팀의 등장인물. 배우는 다니엘 헤니.

2. 행적




3. 국제대응팀(IRT)에서


본가 행동분석팀의 데릭 모건에 대응되는 포지션으로 전직 군인 출신. 하지만 데릭 모건과의 차이점이라면 이 쪽은 처음부터 기혼자로 등장한단 사실인데 아내인 크리스티 시몬스와의 사이에 네 명의 자녀를 둔 가장이라고 한다. 두 아들인 제이크, 데이비드가 있고 막내인 딸들이 쌍둥이다.
개인 차량으로 오토바이를 가지고 다니며 여성의 지위가 낮은 국가에서는 개럿과, 그렇지 않은 국가에서는 자비스와 짝을 이루어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국가 간 외교 마찰 위험 때문에 기껏해야 팀장인 개럿 정도에게나 무기소지 허가가 떨어지는 점이라던지, 검시관인 자비스와 조금 사이가 좋아보인다는 것 외에는 특별히 그의 개성이 부각되는 에피소드가 등장하지 않는다.
전직 군인이라는 배경 때문인지는 몰라도 곳곳에 친구들이 꽤 많은 것으로 보이며 이 인맥을 십분 활용해 여러 가지 '''보이지 않는 지원'''[1]을 받는 식으로 팀에 간접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실질적이고 눈에 보이는 궂은 일은 팀장인 개럿이 도맡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가끔 액션신 비슷한 장면이 등장하는 것이 전부라면 전부.
그러다 보니 팀원들이 뭐라 이야기하면 대충 적당히 맞장구 쳐주는 것이나 자비스 내지 몬티와 만담 비슷한 것을 찍는 것을 빼면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하는데 이러한 공기화를 의식한 때문인지 7화에서는 그의 가족들이 잠시 등장하기도 했고 개럿과 가장이란 이름의 무게가 주는 고충에 대한 이야길 나누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나름 힘을 실어주는 느낌을 줬으나 딱히..
시즌 2 4화는 그의 고국인 한국을 무대로 하는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아버지가 백인, 어머니가 한국계 입양아인 설정으로[2] 휴가를 쓰고 한국에 외할머니를 찾으러 왔다가 사건이 터지면서 IRT 수사에 합류하는 내용. 동양계 혈통이기 때문에 아버지 쪽의 조부모에게 외면당했다는 가슴아픈 가족사가 등장한다.
다만 에피소드 내에서 표현된 한국의 모습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지 않아 그의 배경 이야기가 다소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다.

4. 행동분석팀(BAU) 합류 후


시즌 13의 프리미어 에피소드에서 페넬로페 가르시아의 연락을 받고 BAU를 방문. 그녀와 함께 현장을 찾아 Mr. Scratch의 함정에 빠진 팀원들을 구조한다. 직후 로시의 언급을 통해 사전에 스크래치에 대해 조사하면서 팀이 그의 함정에 빠졌을 때를 대비해 팀을 도와줄 외부의 조력자로써 시몬스를 낙점해두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스크래치의 죽음으로 사건이 종결된 후 에피소드 2에서 정식으로 BAU에 합류하게 된다.
현 시점에선 본가에 이미 그와 여러 부분에서 포지션이 겹치는 루크 알베즈[3]라는 캐릭터가 있는지라 캐릭터성의 변화는 불가피해보이는 상황이다. 다만 루크와는 여러모로 쿵짝이 잘 맞는 편이라 조언을 건네기도 하며 서로의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를 거리낌없이 하기도 한다.
본가에 합류한 이상 이 분의 주변 사람들이 위험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였고 별로 놀라울 것도 없이 시즌 13의 에피소드 19에서 그의 아내인 크리스티가 있는 회사에 인질극이 터진다.
또한 본인이 몸담고 있던 국제대응팀의 해체와 관련이 있는 FBI의 부국장인 린다 반스가 다시 BAU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본의 아니게 악연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후 린다 반스는 BAU 팀을 자신의 마음대로 운영하며[4] 사건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건들만 골라 팀에게 해결하게 만들어 제로우와 몇 번이나 충돌하고, 살인사건으로 보이는 사건을 그냥 페티시 사진이라고 넘기려고 한다. 이에 답이 없음을 느낀 제로우는 동료들에게 연락해 비밀리에 사건을 수사하고 도중에 범인에게 납치당한 상원의원의 딸을 구하는 것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반스는 상원의원에게 제대로 찍히고[5] 권한을 빼앗기게 된다.[6]

5. 여담


  •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의 첫등장은 스핀오프의 백도어 파일럿이었던 본편 시즌 10 에피소드 19.
  • 본가 합류 전 본가의 시즌 12 에피소드 13에 선행 출연한 바가 있다.
  • 크리미널 마인드의 한국 리메이크 판의 방영시기와 본가 합류 확정 시기가 맞물리는지라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팬들을 염두에 두고 그를 본가에 합류시킨 것으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
[1] 정말로 극중 표현되지 않는다.[2] 배우인 다니엘 헤니의 부모님과 동일한 설정이다[3] 기혼자와 미혼자라는 차이를 제하면 전직 군인이라는 배경도 일치하고 행동파적인 기질을 보여주는 캐릭터라는 점도 일치한다.[4] 재니퍼 제로우, 맷 시몬스, 루크 알베즈만이 팀에 남고 나머지 맴버들 중 팀의 최고 연장자인 데이비드 로시와 스펜서 리드는 각각 시나리오 작가와 강의를 하게 되고 에밀리 프렌티스와 페넬로페 가르시아는 타 부서로 전출된다.[5] 당장 다음날 자신의 사무실로 직접 찾아오라고 말한다.[6] 팀의 운영 전반을 에밀리에게 넘기라고 한다. 더군다나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과거 한 사건을 고의적으로 덮은 것도 드러나 당장 자신의 경력만 끝장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