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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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2.1. 실전
2.2. 부대별 응용
3. 그 외
4. 관련 문서


1. 소개


군대에서 실거리사격을 할 때 해당 거리의 표적이 올라오는 순서를 이른다.
간혹 보면 신교대에서 딴짓하다가 실사격할 때 총과 눈 사이의 거리인 줄 알고 총을 눈에서 붙였다 띄었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절대 총과 눈 사이의 거리가 아니다!!!'''
<멀>은 <멀다>로 250m, <가>는 <가깝다>로 100m, <중>은 <중간>으로 200m를 가리킨다.

2. 상세


사격을 처음 해 보는 훈련병들은 총소리때문에 정신이 없고, 총소리가 익숙하더라도 한쪽 눈을 감고 사격을 하면 시야가 제한되기 때문에 어느 타겟이 올라오는지 즉각 판단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미리 순서를 외워두고 표적이 올라올 자리에 미리 조준을 해 가면서 사격하면 표적을 파악하는 시간만큼 여유가 생긴다.

2.1. 실전


일반적인 사격 요령으로 실제 본인의 총기와 영점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적절히 응용하면, 만발 스나이퍼가 될 수 있다.
  • 멀 - 250m 표적은 실제로 보면 점으로 보인다. 초보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사로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당황하게 된다. 여기서 멘탈이 나가면... 가슴을 조준하여 쏘라고 하지만 가슴을 찾을 수 없다. 헤드샷을 노리면 적당히 맞는다. 당연 명중률도 낮다.
  • 가 - 100m 표적은 가장 가깝지만 의외로 잘 놓친다. 어깨 넘어로 지나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땅과 복부의 경계선을 기준으로 잡고 쏘면 넘어간다.
  • 중 - 200m 표적은 몸통 가운데를 쏘면 된다.

2.2. 부대별 응용


멀가중의 순서는 사격통제관에 따라 얼마든지 순서가 바뀔 수 있으므로, 각 부대마다 다양하게 응용된다.
최근에는 '''랜덤'''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
기관단총K-1A의 경우 250m 표적은 사격을 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표적의 순서가 250m는 3회, 200m는 4회, 100m는 3회만 맞히면 되는걸 악용해서, 순서를 뒤섞어서 표적지를 올리는 악랄한 교관이나 간부들도 많다. 당해보면 욕이 절로 나온다(...) 부사관이나 장교 양성과정은 어느 정도 순서를 정해놓은 병과는 달리 순서 섞기가 기본사양이다. 실전에서 미리 조준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의미에서 아예 사전조준 꼼수의 가능성부터 원천 차단시킨 것이다. 다만 표준화된 전투력 측정은 해야 하므로 멀가중 거리별 표적 개수는 각각 3, 4, 3개로 같기 때문에 250m가 3회 지나가면 생도나 후보생들은 더이상 멀이 안나오는 것을 알게 되어 안심(?)한다.
그리고 이 표적 순서 섞기가 현재는 병사도 포함해서 육군의 대세가 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멀중가중가를 문자그대로 순서대로 올려서 사격하는 부대는 사실상 훈련소가 유일하고 그마저도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일부 부대는 아예 '"랜덤"'으로 표적지를 올리는 부대도 있다.

3. 그 외


한국어 번역에 유달리 개드립이 가득한 Implosion: Never Lose Hope에서 배지 "Sniper"의 번역명으로 차용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과제 내용은 원거리 무기로 모든적을 마무리하기.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