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라이즈

 

1. 개요
2. 빼앗긴 만해 목록
3. 제약 및 약점
4. 영창 및 해석

'''星章化 / Medalize'''

1. 개요


메달리온을 이용하여 사신의 만해를 빼앗는 기술. 아즈가이로 이반 같은 졸병들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졸병들은 영창을 외우는 것과 달리 간부급인 슈테른릿터들은 영창 없이 만해를 강탈할 수 있다. 만해를 메달라이즈 한 동안은 퀸시 폴슈텐디히를 사용할 수 없다.

2. 빼앗긴 만해 목록


현재는 잔화의 태도를 제외한 모든 만해가 원래 사신들에게 되돌아갔다.

3. 제약 및 약점


만해를 빼앗기만 할 뿐이라서 빼앗은 만해는 본인이 따로 숙련도를 쌓아야하는 것으로 보이며, 역량이 딸리면 제대로 제어할 수 없다.[1] 2차 침공 초반부 쯤에 우라하라가 퀸시의 호로 성분에 대한 약점을 이용한 '침영약'을 이용해서 만해 강탈을 막고, 사신들에게 만해를 되돌려주어서 더이상 의미없는 기술이다.
또한 이치고의 만해 역시 빼앗지 못하였는데, 이에 대해선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야마모토는 이치고의 힘은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라 반덴라이히 측에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서 빼앗을 수 없었고, 자신의 만해 역시 천 년 전에 전력을 보여주지 않은 터라 빼앗을 수 없었던 것이라 말했다. 허나 결국 야마모토는 만해를 빼앗겨 버려서 이 추측은 틀린 것으로 판정됐다. 실제 원인은 이치고가 호로, 퀸시의 힘을 모두 갖춘 사신이었기 때문이다. 침영약 따위가 없어도 기본적으로 호로화가 붙어 있으니 빼앗아봤자 곧바로 복구된다(...)[2] 또한 이치고가 퀸시의 힘을 가졌기 때문에 키르게 오피의 Jail이 통하지 않았다고 유하바하가 발언한 것을 보면, 반덴라이히 측이 가진 능력은 같은 퀸시에게는 통하지 않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4. 영창 및 해석


  • 영창: "아우플리데. 메어 에 볼켄, 볼켄 에 레겐, 레겐 에 네벨, 지히트바레 에 운지히트바렌. 비어 구트 프로이데 다나 브란트 디르 베혀. 로스!!(Aufliede, Meer ä Wolken, Wolken ä Regen, Regen ä Nebel, Sight bare ä Unsichtbaren. Wir Gut Freude Danach Brand Dir Becher. Los!!)"
  • 해석: "녹아라. 바다여 구름으로, 구름이여 비로, 비여 안개로, 형상을 가진 존재여 보이지 않는 것으로. 우리는 환희 끝에 잔을 땅에 엎는다. 어서!!"

[1] 유하바하가 언급한 사실. 야마모토의 만해는 너무 강해서 자신 외에 다른 퀸시들은 제어할 수 없다고 한다. 애초에 잔화태도는 오래 유지하면 야마모토 자신조차 잿더미가 된다고 작중에 언급된 바 있으니, 고작 부하 슈테른릿터 정도로는 연습도 해보기 전에 자멸할 것이다.[2] 다만 야마모토의 추측이 100%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 반덴라이히는 정령정의 그림자에 존재했던 만큼 그동안의 일은 모두 꿰고 있었을 것이고, 유하바하가 '겐류사이'를 언급함으로서 실제로 다 안다는 듯이 암시를 주기도 했다. 또한 각 번대의 대장들은, 심지어 신참급인 히츠가야 토시로까지 포함해서, 잔화태도가 발동하자마자 이를 알아채고 만해 이름까지 대놓고 언급한다. 정보가 아예 없었다면 코테츠 이사네처럼 아예 눈치를 못 채거나, 징후를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하는 정도였을 것이다. 물론 유하바하의 모습과 기억을 복사한 R의 로이드가 정확한 정보를 몰랐던 걸 보면 모종의 방법으로 유하바하 자신만 알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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