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존스

 


1. 개요
2. 특징
3. 여담


1. 개요


미국 드라마 글리의 주연 캐릭터. 앰버 라일리가 연기했다. 여성 리드 보컬 부분에서는 레이첼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충만한 소울과 폭발적인 성량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의상도 담당하고 있다. 비욘세를 꿈꾸며, 모든 멤버와 원만하게 잘 지내는 성격이다.

2. 특징


초반에는 커트에게 관심이 있었으나, 그가 게이라는 걸 커밍아웃한 뒤로는 그를 응원해 주는 좋은 친구가 된다. 커트가 블레인과 노느라 자신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게 되자 수 실베스터가 바꿔버린 식단에 더 집착하게 되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후 커트가 블레인도 자신을 좋아한다 망상했던게 아닌가 걱정할때 메르세데스 본인도 커트를 두고 망상했다고 인정했다.
재즈 필이 충만한 창법을 사용하며 초음파 수준으로 고음을 낼 수 있어서 하이소프라노를 담당하는데 능력만큼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 시즌 3에서는 주인공 자리를 놓고 경합하다 레이첼에 밀려 탈락한 후 평상시 대접받지 못 하고 있단 생각이 폭발해 클럽을 때려치우고 자신만의 걸그룹을 만들지만 이후 다시 컴백. 커트, 레이첼과 경쟁하면서도 친하게 지내지만 시즌 3부터는 아무래도 진학 목표를 같이하는 커트, 레이첼이 붙어다니면서 커트와는 예전처럼 붙어다니지 않는다.
메르세데스는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 마지막 씬에서 샘과의 썸을 공개하며 시즌 3에 드디어 메르세데스도 사랑을 한다! 라고 알렸으나 샘 역의 코드 오버스트리트의 계약문제로 시즌 3 초반에 샘이 극중에서 사라져버리며 그녀의 첫 러브라인은 아주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이후 계약 문제가 해결된 샘이 시즌 3에 복귀하였지만 이미 메르세데스와는 한 여름밤의 꿈으로 끝나버렸고... 메르세데스는 풋볼팀의 덩치 큰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고 샘은 그런 메르세데스에게 자신을 어필하지만 결국 잘되지는 못한다. 다만 샘이 메르세데스의 꿈을 위해 노력하여 그녀의 장래가 정해지고 LA로 떠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시즌 4는 레귤러 멤버로 이름을 올렸으나 그녀의 활동 지역이 LA였기 때문에 글리클럽의 중대사에 도움을 주러 오는 게스트 수준의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시즌 4 후반부에 LA에서 실패하였지만 다시 도전할 것이라며 고향으로의 복귀를 알렸지만 애석하게도 시즌 5에서는 아예 레귤러에서 빠진 뒤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즌 5 100회 에피소드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에이전시와 계약한 뒤 잘나가는 가수가 된 모양.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단독 주연을 따낸 레이첼 베리와도 버금갈 정도로 유망한 가수가 됐다. 덕분에 다시 만난 이후에도 서로 경쟁 의식을 느끼지만 결국 화해하고 서로를 응원해 준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비욘세와 무대에 함께 선다는 소식을 전하며 비욘세를 롤모델 삼던 메르세데스로서는 꿈을 이룬 셈.

3. 여담


  • 메르세데스는 뉴 디렉션의 첫 멤버이자 첫 솔로를 부른 멤버다.
  • 그녀의 이름은 그녀가 엄마가 좋아했던 배우인 메르세데스 룰의 이름을 따온 거라고 한다.
  • 비욘세, 아레사 프랭클린,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이 그녀의 우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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