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쿠리우스(신좌만상 시리즈)/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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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수은의 뱀(水銀の蛇) 메르쿠리우스의 능력.
2. 스테이터스
디에스 이레 본편에서는 항상 유출 상태이므로 스테이터스도 당연히 유출 위계에서의 능력. 팬북에 의하면 카카카 기준으로 능력의 최대치를 100으로 바꾸면 메르쿠리우스는 90. 천마 야토는 100이라고 한다. 파순은 당연히 계측불능. 다른 패도, 구도신들은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나온 수치와 같다.
3. 성유물
차라투스트라 우바멘슈(Zarathustra Uber Mensch)
성유물의 이름은 현자의 돌. "성"의 배틀로얄에서 생존한 영혼을 둘로 나눠 한쪽의 영혼을 자신의 피에 채워진 플라스크에 넣어 만든 자신의 대행인 후지이 렌이 바로 메르쿠리우스의 성유물 그 자체이다. 말하자면 생물학무기의 방목, 즉 상시 폭주하고 있는 상태. 또한 기본적으로 성유물이 파괴되면 그 사용자도 죽지만, 메르쿠리우스에게는 그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성유물 자체는 메르쿠리우스의 전투력과 무관하다.
4. 이치 - 영겁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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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미지를 보여다오.'''
'''아아, 싫다. 인정 못한다. 이런 마지막 따위는 허락할 수 없어.'''
제 4천의 이치 영겁수은회귀(永劫水銀回帰, 오메가 에비히카이트). 패도신 메르쿠리우스의 태극. 테마곡「자신이 바라는 결말 이외는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메르쿠리우스의 갈망에 의해, 모든 개인은 유일무이의 자신으로서, 유일무이의 생을 반복한다는 영겁회귀의 이치를 유출한다.「앞으로 진행되려고 하는 성장을, 몇 번이라도 처음으로 돌아오라고 말하는 듯한 기괴한 신격. 성장 등 인정하지 않고, 진행되게 하지 않는다. 만상, 영겁을 반복하는 나의 각본의 배우가 되어라, 독성, 원환, 회귀의 이치.」
갈망에 의해 발현한 이능은 영겁회귀. 단적으로 말하면 「시간의 되감기」이다. 디에스 이레의 배경이 이미 메르쿠리우스가 신이 된 후의 세계이기 때문에 신위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 갈망이 어떤 능력으로 발현될지는 알 수 없다.
신으로서의 능력이나 기술은, 좌 교대극을 하는 이 세계에서는 그에게 도전하는 새로운 패도신이 나타났을 때에만 선보인다. 그 능력은, 라인하르트의 전군에게 필적하는 억의 영혼을 사용하는 유성군, 우주 규모의 대 열파라고 불릴 정도의 초신성 폭발, 그레이트 어트랙터, 자신이 장악하는 기존세계의 모든 별을 이용하는 암흑천체 창조 등 다양한 능력을 구사한다.
4.1. 유출: Vive memor mortis Acta est Fabula(생과 사의 찰나에서 미지의 결말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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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쿠리우스의 유출 위계. 발현은 패도형. 메르쿠리우스가 좌에서 한 이 유출이, 영겁회귀의 법이 되고 세계를 뒤덮는다.
두 마리의 커다란 뱀 카두케우스가 그를 둘러 싸고 있다.
이 유출을 앞두고 시간축 등은 전혀 의미가 없다. 그에게 있어서는, 라인하르트와의 무승부가, 자신의 유출・회귀의 시작이며, 끝인 것이다. 죽음의 순간에 「이런 결말은 싫다」라고 유출을 실시해, 신이 되고 과거로 돌아온 그는, 영겁의 시간을 산 후에, 스스로의 자멸 인자인 라인하르트와 싸우고 서로 자멸한다. 그 때 또 「이런 결말은 싫다」고 유출을 실시한다…라는 엔들레스 루프로 구성되어 있다. 마치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패러독스같지만, 좌에 시간의 개념이 없고, 그의 갈망은 시간축을 무시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기묘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영겁의 시간을 살아 왔기 때문에 자신의 갈망이 무엇이었는지를 망각하고 있어서,「모든 것을 알고 싶다」라고 하는 갈망으로부터, 「모든 것이 기지감」으로 변하기 시작했을 것이다라고 오인하고 있다.
유출의 시작이 언제 어디서 있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고, 또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가 그 대답을 생각해 내는 것은, 실제로 유출의 시작에 이르렀을 때만. 유출의 기점에 겨우 도착할 때까지 거기가 그렇다라고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몇번이나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 라인하르트와의 무승부에 이르렀을 때 재시도를 단념하면 해방되지만, 그러나 그런데도 더 「다음이야 말로」라고 단념하지 않고 유출을 실시해 버려, 스스로를 영겁회귀라고 하는 감옥으로 계속 넣고 있던 것이다.
라이터의 언급에 의하면 좌의 자리에 앉지 않은 상황에서도 현재 좌의 동의만 얻으면 다른 시간 축의 인물을 현재 시간에 끌어올 수 있다는 듯. 마리 루트 이후 사실상 단순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도 있던 라인하르트 역시 파순이 좌에 쳐들어 왔을 때 메르쿠리우스의 전의에 호응해 각성. 메르쿠리우스의 시간축 무시에 의해 예전의 군세를 되찾은 것이다.
다른 캐릭터들의 영창이 글로는 독일어로 나오고 일본어로 읽는데 반해 메르쿠리우스의 영창은 라틴어로 읽고 효과 처리가 된 정체불명의 문자가 나와서 기묘한 느낌을 준다. 작중 설명에 의하면 이해 자체가 힘든 메르쿠리우스 본인조차 까먹은 이전 세계의 언어라고 하는데.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파순이 그의 영창을 쓸 때는 시공간 개념을 뛰어넘은 신이여서인지 다른 신들과는 달리 혼자 기괴한 언어를 쓴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원재료는 라틴어의 격언 「Acta est fabula.」.연극은 끝이다, 미지의 결말 등으로 번역된다. 완전판의 부제. 로마 제국 초대 황제 아우그스트스의 임종의 말로서도 알려져 있다. 극중에서도 레아루트의 최후, 마리에 안겨 죽는 직전의 메르쿠리우스가 발한 최후의 말이 이것이었다. 후에 생과 죽음의 찰나에(위웨・메모르・모르티스)가 추가되었다.
원재료는 라틴어의 격언 「Vive memor mortis.」.「죽음을 잊지않고 살아라」라고 번역되는 라인하르트의 좌우명인 「memento mori」와 같은 의미다.
영창의 소재는 라틴어의 격언을 나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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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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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파전에서 나온 서술에 의하면 메르쿠리우스의 기술들은 '''점성술'''이라고 한다. 메르쿠리우스가 유출하는 이치는 영겁회귀. 시점과 종점의 결합원환, 즉 시간축을 무시하는 법칙이며 시작도 끝도 똑같은 것이다. 이가 의미하는 바는 천체운행의 완전지배. 공전,자전의 역전 같은 건 장난 수준으로 평행우주의 배열조차 자유자재로 조종하여 강고한 운명관리를 이루는 삼라만상, 무한의 성천, 무한의 병행 우주 전역이라고 하는 초 초차원 규모로 조종하는 점성의 신좌인 것이다.
- 초신성폭발 超新星爆發
자연에 따르라.
Sequere naturam.||
- 은하면흡수대 대격돌(銀河面吸收帶 大激突)
엄혹하다 하더라도 법은 법이로다.
Dura lex sed lex.||
- 암흑천체(black hole) 창조
기꺼이 배우라.
Disce libens.||
- 그랜드 크로스 -모든 다원세계 별들 적용-[2]
다차원평행우주의 배열에 간섭하여 통상의 그랜드크로스의 최소 수억배는 되는 규모로 행사되는 그랜드크로스.
신(神)을 아는 자는 그에게 경배하노라.
Deum colit qui novit.신(神)을 아는 자는 그에게 경배하노라.
황금(黃金)의 중용(中庸)이라.
Aurea mediocritas.||
- 소립자간시간도약·인과율붕괴(엘레멘터리 파티클 타임패러독스, 素粒子間時間跳躍·因果律崩壞)[3]
우주 단위의 세계 억지력을 구현해 대상을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만드는 기술. 더 세부히 들어가보면 이것도 어느정도 원리가 있는 기술인데, 기존 세계를 과거의 세계로 이동시켜 동시 시간대에 두 세계가 존재한다는 모순을 일으켜, 두 세계가 서로의 존속을 위해 쌍방 소멸을 일으키는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제3천의 부하였던 아스타로스의 고유기능의 상위호환이자 수은 유출의 원인.
태초부터 종언까지
Ab ovo usque ad mala.태초부터 종언까지
시간은 모든 것을 안고 떠난다.
Omnia fert aetas.||
5. 기타
디에스 이레 시점에서 메르쿠리우스, 라인하르트, 렌이 동일 조건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유출 위계로 싸우면 메르쿠리우스 압승, 라인하르트와 렌은 비슷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라인하르트는 그의 자멸인자이기 때문에 메르쿠리우스 한정으로 동격이 되고, 렌의 경우는 곁에 있는 마리에게 기꺼이 죽어줄 것이므로 실제로 붙으면 최하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