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콜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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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Corleone. 영화 대부의 등장인물. 원작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인데 원작에서는 마이클의 두 자식들이 모두 아들로 나온다. 영화 2편에서는 지나가는 조연수준으로 얼굴만 비췄고 3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마이클 콜레오네와 케이 아담스의 딸이자 앤서니 콜레오네의 여동생. 배우는 소피아 코폴라[1]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는 오래 떨어져 살았지만 아버지를 아주 좋아한다. 콜레오네 가문의 자선사업 쪽을 주로 주도하고 있다. 사촌오빠인 빈센트 만치니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의 안전을 염려한 아버지의 걱정과, 마이클로부터 권력을 물려받고자 하는 빈센트의 야심 사이에 끼여 실연 당한다. 사랑도 잃고[2] 아버지에 대한 애정도 흔들리는 와중에 돈 알토벨로가 보낸 암살자가 마이클을 노리고 쏜 총탄에 맞아 사망한다.
콜레오네 가문에서 유일하게 무고한 인물이며 일종의 양심이라 할 수 있는 존재로 설정되었다.
1. 개요
Mary Corleone. 영화 대부의 등장인물. 원작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 인물인데 원작에서는 마이클의 두 자식들이 모두 아들로 나온다. 영화 2편에서는 지나가는 조연수준으로 얼굴만 비췄고 3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2. 작중 행적
마이클 콜레오네와 케이 아담스의 딸이자 앤서니 콜레오네의 여동생. 배우는 소피아 코폴라[1]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는 오래 떨어져 살았지만 아버지를 아주 좋아한다. 콜레오네 가문의 자선사업 쪽을 주로 주도하고 있다. 사촌오빠인 빈센트 만치니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의 안전을 염려한 아버지의 걱정과, 마이클로부터 권력을 물려받고자 하는 빈센트의 야심 사이에 끼여 실연 당한다. 사랑도 잃고[2] 아버지에 대한 애정도 흔들리는 와중에 돈 알토벨로가 보낸 암살자가 마이클을 노리고 쏜 총탄에 맞아 사망한다.
콜레오네 가문에서 유일하게 무고한 인물이며 일종의 양심이라 할 수 있는 존재로 설정되었다.
[1]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딸이면서 현재는 오스카상까지 수상한 유명 영화감독으로 한때 쿠엔틴 타란티노와 사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부는 프란시스 감독이 가족들을 배우로 기용해서 메리의 고모역의 탈리아 샤이어는 실제 고모다. 한편 소피아는 대부 3편에서 영원히 회자되는 '''발연기'''로 미친듯이 까였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작품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3편에 대한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원흉 중 하나로 꼽힌다.[2] 다만 빈센트도 사적인 애정보다 공적인 권력을 더 우선시했을 뿐이지 메리를 배신할 생각은 없었으며 기본적인 애정은 여전히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메리가 암살당하자 빈센트도 크게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