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디안

 


1. 자오선을 의미하는 영단어
4. <레거시 오브 케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도시
5.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에 등장하는 중요 기술


1. 자오선을 의미하는 영단어




2. 첼로의 미니 스프린터




3. 영국의 오디오 브랜드




4. <레거시 오브 케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도시


<레거시 오브 케인>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세계인 노즈고스 남부의 대도시이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블러드 오멘 2>에서만 등장. 실제 게임 진행의 대부분은 이 도시 및 그 주변 지역에서 이루어진다. 산업 혁명기를 연상하게 하는 스팀펑크 풍의 도시로, 지배층이 거주하는 구역과 빈민층이 거주하는 슬럼가의 차이가 극명하다.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집단인 사라판에 의해 폭압적으로 통치되고 있으며, 사라판에 굴복해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배신자 뱀파이어들과 이에 대항하는 보라도르의 뱀파이어 레지스탕스가 대립하고 있다.
설정상 '노즈고스의 수도(Capital of Nosgoth)'인데, 이는 약간 논란의 여지가 있다. <블러드 오멘 2>의 배경이 되는 노즈고스 남부는 여타 시리즈에는 전혀 등장은 커녕 아예 '''지도상에든 설정상에든 존재조차 하지 않았고''', 말 그대로 이 작품에서 갑툭튀한 지역이기 때문. 타 작품들에서 묘사되는 노즈고스의 모습은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국가의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노즈고스라는 단어 자체가 '국가의 이름'으로써 사용된 전례도 없다.[1]
게다가 원래 노즈고스의 모든 도시명은 독일어식인데, <블러드 오멘 2>에서만 등장 혹은 언급된 세 도시(Meridian, Freeport, Provance)는 모두 이런 규칙에서 어긋난다. 사실상 2군이라 할 만한 팀에 의해 제작되었고, 시리즈 사상 가장 설정충돌이 심한 이 작품에서나 나올 수 있는 다소 아쉬운 설정.

5.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에 등장하는 중요 기술


[1] 물론 이는 '<블러드 오멘 2> 시점의 노즈고스는 사라판의 탈을 뒤집어 쓴 힐든족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으며, 힐든족에 의해 국가 체제를 갖추었다'는 식으로 끼워맞출 수는 있다. 즉, '<블러드 오멘 2> 시대에만의 노즈고스의 수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