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즈 오프 2nd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
메모리즈 오프

메모리즈 오프 2nd

추억으로 변하는 그대 ~Memories off~
메모리즈 오프 After Rain
발매
2001.09.27
제작
KID, Cyberfront[1], 5pb[2]
유통
KID, '''EA Japan'''[3], Cyberfront, 5pb
플랫폼
PS, DC, PC[4], PSP, iPhone
장르
연애 어드벤처 게임
http://memoriesoff.jp/
1. 개요
2. 등장인물


1. 개요


Memories Off 2nd(メモリーズオフ セカンド). 건전 연애 시뮬레이션의 명가 KID사의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플레이스테이션드림캐스트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되었으며, 2002년에는 Windows로, 2003년에는 전작과 합본 형태로 플레이스테이션 2로 이식되었다. 2008년에는 PSP판이 발매. PS1으로 발매된 마지막 시리즈이다.
사사키 무츠미의 그림빨에 힘입어 판매량은 그럭저럭 나왔으나 평가 자체는 바닥에 가까웠던 전작과는 달리,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캐릭터성, 스토리, 인터페이스, 성우등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신경 써 만든 작품.
시스템면에서도 비주얼 노벨의 기반을 다져놓은 기념비적 작품으로 메모리즈 오프가 시리즈물이 된 원동력이 되었으며 도키메키 메모리얼이나 동급생 시리즈 같은 시뮬레이션의 측면을 강조한 게임이 주류를 이루던 90년대 연애 게임을 흐름을 현재의 비주얼 노벨로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한 게임 중 하나다. 다만, 정통 연애 시뮬레이션을 고집하는 올드게이머들은 현재의 비주얼 노벨을 가리켜 '소리나는 그림책'이라고 비꼬기도 한다.
성우는 지금 와서 보면 그야말로 초호화진인데, 당시에는 초호화진이라기보단 베테랑 성우들과 신진이나 무명급 성우들을 적절히 조화해서 기용했던 케이스. 특히 미즈키 나나, 후쿠야마 준은 당시에 무명에 가까웠던 성우. 난리 유카는 아예 본작이 성우 데뷔작. 비단 2nd만이 아니라 퍼스트의 타무라 유카리, Ever17의 우에다 카나 등 무명일 때 기용되었으나 현재는 대박성우가 된 케이스는 꽤나 많다. 제작사의 경험과 안목인 듯?
게임의 배경은 전작 메모리즈 오프의 세계관의 스미소라 고교의 강건너 동네인 하마사키 고등학교를 주무대로 한다.[5] 작품의 주인공은 이나미 켄. 한때, 하마사키 고등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전국 대회 예선까지도 참가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시간을 죽이는데 열심인 백수 고등학생.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질풍노도의 방황기를 겪고 있는 그에게 새로운 만남이 찾아오면서 작품은 시작된다.

2. 등장인물


  • 이나미 켄
하마사키 고등학교 3학년. 전 축구부 소속. 전국 대회 예선에서 결정적인 슛을 놓친게 꽤 트라우마가 되어 그후 방황기를 겪고 있다. 1학년때 시라카와 호타루라는 꿈많은 소녀에게 고백을 받아 그의 표현에 따르면 '가벼운 마음'으로 교제를 시작. 우유부단하고 트라우마가 많은 친구라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할 때는 하는 성격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혼자 아사나기 장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부모님은 해외출장중. 루색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나오는 돈과 부모님이 부쳐주는 돈으로 생활하고 있다.
기본 인상자체는 순해보이긴 하지만, 특유의 우유부단함과 귀여운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다른 여자에게 손을 대는 바람둥이 이미지라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 주인공들중에서도 가장 욕을 많이 먹었다.'''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도 욕 먹는 부분이야 있었지만, 이나미 켄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면 '''이나켄처럼~''' '''이나켄급~'''이라는 표현으로 비교당할 정도이니 말이다. 그나마 맞설만한 인물은 3편의 주인공 쇼고 정도인데, 시리즈중에서도 2nd의 인지도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그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그나마 호타루 루트가 시리즈 정사로 평가를 받기 때문인지 쇼고보다는 낫다는 평도 있다. 참고로 이나미 켄은 시리즈 주인공들중 유일하게 보쿠를 쓰는 주인공이기도 하다.[6]
나카모리 쇼타와 함께 축구부 에이스였던 것치고는 주변인들로부터 체력이 약하다는 소리를 곧잘 듣는 편이다. 더불어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노안인지 처음 보는 사람들은 대학생인 줄로 착각하는 일이 많다. 축구부이지만 의외로 이과 계열로 수학과 물리에 강한 편이다. 쇼타와 F= -kx(훅의 법칙)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다.
하마사키 고등학교 3학년. 굉장한 피아노의 재능을 가져 전국 단위의 콩쿠르 최종 예선에 오르고, 결승을 준비하고 있다. 주인공 이나미 켄의 축구부 훈련 모습에 한방에 가서 토오리 다리에서 대뜸 고백. 현재 만 2년째 교제중. 화이트 앨범의 그녀가 생각나는 예체능계 히로인. 일단 시작부터 주인공의 여자 친구로 나오는 만큼 게이머는 호타루를 차느냐 마느냐가 가장 갈등의 포인트.
다른 히로인을 공략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호타루를 차야 하는데, 시나리오별로 조용히 물러나는가 하면 수라장을 만들기도 하는 등 180도 달라지는 태도가 눈에 띈다. 이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캐릭터 별로 다르기 때문. 또한 수라장이 되는 루트가 호타루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절친, 누나라는 점을 고려하면 딱히 당위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어쨌든 가련한 일편단심 주인공 바라기의 히로인. 엔딩은 단 하나로 호타루 루트에 들어서면 일직선으로 엔딩까지 직행한다. 뭐 다른 루트가 전부 호타루의 배드엔딩으로 볼 수 있지만. 이후 작에 따르면 정식엔딩은 호타루편으로 해당 엔딩의 장면은 하마사키 고교에서 전설이 되었으며 4번째 작품인 소레카라에서 조연으로 다시 등장. 여전히 알콩달콩 지내는 듯.
성우인 미즈키 나나는 당시 호타루역이 겨우 2번째로 맡은 주역이었을 정도로[7] 무명에 가까웠으나 이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감정이입이 너무 잘 되었는지 우는 연기를 하면서 실제로 울었다고. 본작의 엔딩곡도 부르며 가창력도 과시, 단숨에 지명도를 높였다. 엔딩 싱글은 오리콘 차트 상위에도 진입했으며 현재의 메이저성우로 올라오는데 큰 발판이 되어준 작품.
오랫동안 비어있던 주인공의 옆방에 어느 날 갑자기 이사온 정체불명의 신비한 누님. 이후 주인공이 변덕삼아 하기강습을 들으러 간 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시간강사로서 재회한다. 세상사에는 별 관심이 없어보이나 주인공 이나미 켄에게는 이상하게 적극적인데? 키 아이템은 레몬.
미스테리어스 한 매력을 잘 살렸으면서도 때로는 인생의 선배다운 쿨한 어른의 매력을, 때로는 주인공에게 의지하는 의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기는 아가씨. 1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 봐도 충분히 인상적일 정도로 캐릭터적 완성도가 높다.
공식적인 호타루의 라이벌 히로인이며 그런만큼 여러 면에서 호타루의 안티 테제적인 면이 많다. 어렸을 적에 피아노를 배워서 영재 교육을 받을 만큼 재능도 있었지만, 자신의 표현으로는 '피아노를 싫어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저렇게 한 이유는 딸에게서 죽은 아내의 모습을 겹쳐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배드 엔딩은 정신적으로 대미지를 입을 수도 있는 본작에서 가장 충격적인 엔딩이지만 굿엔딩에서도 밝혀지지 않는 진실이 드러나므로 꼭 봐두고 넘어가야 할 루트. [8]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주인공과 선을 넘었다는 암시가 있다.
주인공이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루색에 가끔씩 들리는 손님. 현재 극단에서 연극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수행중. 호타루의 절친이기도 하며 별명은 토토. 원래대로라면 이름을 따서 토모(쨩)라고 불려야 옳지만 본인이 저 호칭을 왠지 매우 싫어하기에 성과 이름의 첫자를 딴 것. (퍼스트에서 유에가 토모야를 부르는 호칭이 토모쨩인 것과 관계가 있을지도?)
주인공과는 그가 호타루가 늘 이야기하던 '켄'인 줄 모르고 만났으며, 첫만남 때부터 서로 끌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세번째 만남만에 고백. 진도 참 빠르다. 그러다 우연히 3자대면을 하게 되면서 사실이 밝혀지고 고백이 흐지부지되는가 싶었는데...
본격 수라장 루트. 다른 루트에서는 비교적 조용히 물러나던 호타루가 이상할 정도의 집착을 보이며 주인공에게 달라붙고, 그와 함께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3명의 관계가 일품.
노멀/트루 엔딩이 존재한다.
호타루의 언니. 요리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여동생을 잘 챙겨주는 상냥한 언니. 겉보기와는 달리 프로레슬링을 좋아한다. (켄에게 종종 기술을 걸 때가 있다) 켄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루색에 호타루와 함께 자주 온다.
사소한 오해가 겹치고 겹쳐 악화되는 호타루와 켄의 관계와 상처를 감추고 포기하며 살아온 시즈루의 슬픈 모습을 볼 수 있는 루트. 이 루트에서도 이상할 정도로 호타루가 켄에게 매달리며 '왜 언니를 좋아하게 된거야?'라고 묻는 모습이 나온다.
마지막에 시즈루를 붙잡느냐 마느냐에 따라 굿/배드 엔딩이 갈린다.
1st에서 등장한 히로인인 키리시마 코요미와는 친구 사이.
주인공과 같은 반 여자 아이. 불량배들에게 붙잡힌 후배를 구해주려다가 마주 친 게 첫 만남이다. 나중에 학교의 하계 강습에서 켄을 계속 쳐다보는 걸 느낀 쇼타가 이 사실을 켄에게 알려주고, 어찌하다보니 켄이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해서 접점이 생긴다. 의외로 상당한 대식가 속성
수영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특기생으로 대학진학을 위해 연습하고 있지만 왠지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친부모는 어렸을 때 행방불명된 상태이며, 외삼촌 부부와 생활하고 있다. 집은 서점을 하고 있으며 학교가 끝난 후에는 서점에서 일을 한다.
타카노 루트에서는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등장하며 후반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타카노가 어렸을 때, 집 뜰에 있던 연못에 빠져서 한동안 사경을 헤맸던 적이 있었다. 그 때의 충격으로 어머니는 심각한 정신불안 증세를 보여, 어쩔 수 없이 타카노와 떨어져 지내야만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도 계속해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건을 계기로 양친은 이혼하고, 어머니는 다른 사람과 재혼해서 살고 있다고 한다. (타카노는 이런 사실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외삼촌 부부가 나중에 얘기해줘서 알게 된다)
친어머니는 자신을 잊고서 살고 있기 때문에, 만나러 가는 걸을 주저하던 타카노를 설득하기 위해 켄은 자신의 어린 시절 얘기를 해준다. 주인공 켄이 유치원을 다니던 시절, 유치원에서 열리는 연주회에서 지휘자를 맡게 되었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굉장한 사고뭉치였던 켄은 놀이터 그네에서 뛰어내렸다가 팔이 부러졌고, 지휘자는 다른 아이가 맡게 된다. 하지만 행사 당일날에 켄은 무대에 뛰어들어서는 자신이 지휘를 하겠다고 난리를 부렸고, 그 때 같이 있었던 켄의 어머니는 '저 애는 내 아이가 아니예요.'라고 말했다. 그 때 켄은 상당한 상처를 받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잊어버린 채 자랐지만, 부모님이 외국으로 떠나기 전날 어머니가 방으로 찾아와 '그 때는 미안했다.'고 얘기해준다. 10년도 지난 일이지만, 켄의 어머니는 그 말을 게속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것이다.
엔딩은 굿엔딩 하나 뿐이며,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청춘물스러운 느낌이 물씬난다. 연습을 많이 빠졌던 타카노는 체육특기생으로는 대학을 못 가게되어 수험공부를 시작했고, 켄은 그만두었던 축구를 다시 시작.
남자를 싫어하지만, 같은 여자의 경우에는 제대로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미스테리한 말만 중얼거리는 츠바메에 대해서도 좋게 평가할 정도.
주인공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루색에서 같이 면접을 보고 채용된 아르바이트생. 주인공과는 동기라는 접점 때문인지 비교적 쉽게 터놓고 지내고 있다.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가끔씩 심하게 활기찬 모습을 보여서 주인공을 의아하게 만드는 소녀. 다니는 학교는 1st의 무대였떤 스미소라 학원으로, 1st의 히로인이었던 이부키 미나모 [9]가 그린 그림을 보고,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해 미술부에 들어갔다.
굿/배드의 구분이 없이 메구미(希)/노조미(望)/노조미(希望)의 3루트로 분기되는 독특한 케이스에 속한다. 그 중 진엔딩격인 노조미(希望)는 본 작품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루트로 찬반논쟁이 매우 극심. 일반적인 게이머라면 어떻게 이렇게 된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가장 그럴 듯한 추측은 같은 제작사에서 비슷한 시기(2002년)에 제작 중이었던 Ever17의 시나리오 후보 중 게임에 실리지 못하고 탈락된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를 여기에 돌려썼다는 설이 있다. 만약 이 설이 사실이라면 인피니티 시리즈에 어울릴 법한 전개가 연애 시뮬레이션에 나오게 된 이유를 어느정도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성우인 난리 유카는 출연 당시 17세로 맡은 캐릭터와 같은 나이였다! 데뷔 때의 풋풋한 연기를 들어볼 수 있다.
켄의 클래스메이트이자 전 축구부 동료. 호타루와는 1학년 때 같은 반이어서 호타루와 켄의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호타루에게는 '쇼탄'이라고 불린다. 전체적으로 이나호 신보다 비중이 낮은 편이지만 츠바메 루트에서는 비중있는 역할로 나온다. 본편보다 이전 시점인 2학년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 듀엣에서도 비중있는 편이다.
호타루 루트와 츠바메 루트 한정으로 켄의 집으로 놀러갈 때 켄의 호타루에 대한 관계소홀을 가지고 서로 다투는 이벤트가 있다.[10] 여담으로 3편의 주인공 카가 쇼고와 중학교시절 친구 사이였다. 기본적으로 좋은 녀석이지만, 괴상한 부분에 흥미가 가득한 면모도 있다.
1st부터 전 시리즈에 출연하는 주인공의 상담역 캐릭터.
1st에선 주인공의 가장 친한 친구로 등장하여 개그 역할을 담당했다면, 2nd 이후부터는 꼭 주인공 옆집 형이나 아는 동네형으로 등장하여 주인공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된다. (또한 3rd의 유에나 4th의 호타루, 시즈루, 카나타와 같이 전작에서 등장한 캐릭터와 주인공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시나리오상 1st의 메인 히로인 유에를 짝사랑했지만, 주인공의 소꿉친구인 그녀와의 관계에 비집고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좌절했다. 거기다 메모리즈 오프 브릿지 에서는 연상의 누님에게 마저도 차여서 그 충격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사나기 장으로 이주. 2nd 주인공 보다 먼저 호타루&시즈루 자매를 알게 된다. 2nd에서 루색에서 일하고 있는 것도 인도 유학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후 인도로 급유학. 3rd 에서 돌아오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았는 듯하다. 애초에 츠바메 선생으로부터 상당히 무계획적이라는 지적을 받았을 정도였으니. 또다시 유학을 준비하여 네팔로 가서 열사의 땅에서 참된 자신을 만나러 간다.
참고로 기르고 있는 개의 이름은 토모야. 1st 주인공 이름이다. 정확하게는 1st의 등장인물에겐 켄으로, 2nd 이후의 캐릭터들에게는 전작의 주인공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그러나 디폴트는 토모야.

[1] Histories판 듀엣.[2] PSP, iPhone판.[3] KID가 도산하기 전까지 일본 내 PS/PS2판 메모리즈 오프 시리즈를 유통.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4] 초기 PC버전과 Histories에 포함된 Duet버전 두가지가 존재한다. 그 중 Duet 버전은 PS2 버전을 이식한 작품이라 버튼 배치가 PS2와 동일. 대체 방향키로 WASD키도 있다.[5] 팬서비스 차원에서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전작과의 연결점이 군데 군데 나오기도 한다.[6] 5의 주인공 카와이 하루토도 독백 한정으로 보쿠를 사용하기도 한다.[7] 첫번째는 시공탐정 겐시군야마토 소라.[8] 거기다가 배드엔딩에서만 입수할 수 있는 CG가 한 장 있으니 좋든 싫든 보긴 봐야한다. 이건 시즈루도 동일.[9] 정확하게 이름이 나오진 않지만, 더 이상 학교에 없다는 (미나모는 불치병에 걸려서 시한부 인생이었다) 묘사를 보면 추측이 가능하다.[10] 이 이벤트에서 츠바메가 둘의 다툼을 말리게 되는데 이 장면이 작중 츠바메가 제대로 화를 내는 유일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