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히로노

 


'''제116대 미합중국 연방 상원의원
메이지 케이코 히로노
Mazie Keiko Hirono
'''
'''성명'''
'''메이지 히로노
Mazie Hirono'''
'''출생'''
1947년 11월 3일 (76세)
일본 후쿠시마 현 다테군 고오리마치
'''국적'''
미국 [image]
'''정당'''

'''학력'''
카이무키 고등학교
하와이 대학교 (심리학 / B.A.)
조지타운 대학교 (법학 / J.D.)
'''종교'''
불교
'''가족'''
배우자 레이튼 킴 오오시마 (결혼: 1989~)
'''경력'''
하와이 주 하원의원 ,(1981~1994),
제9대 하와이 부지사 ,(1994~2002),
하와이 연방 하원의원 ,(2007~2013),
'''하와이 연방 상원의원 ,(2013~현재),'''
1. 개요
2. 가족사
3. 생애
4. 정치 활동
5. 선거 이력


1. 개요


미국의 정치인이다. 일본계 미국인 여성으로 아시아계 여성으로서는 최초의 미국 연방상원의원이다.[1] 동시에 현재 미국 상원 내에서 유일한 불교 신자 의원이다.

2. 가족사


메이지의 할아버지인 사토 히로시는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려고 하와이에 건너갔다가 사진 결혼으로 타리 시노키와 결혼했다. 1920년대 중반에 하와이에서 딸 치에와 아들 아키라를 낳았다. 나중에는 일본식 대중목욕탕을 차려서 돈을 벌었다. 1939년 시노키는 아이들을 데리고 일본에 돌아왔고 히로시도 1941년 귀국했다.
히로시의 딸 치에는 수의사인 마타베 히로노와 결혼해서 후쿠시마현으로 이사한 뒤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마타베는 결혼 몇 년 후 도박에 빠져서 가산을 탕진하다시피 했다. 메이지의 외삼촌인 아키라는 태평양전쟁이 끝난 후 하와이로 돌아가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1951년에 큰조카를 위해 초등학교 교복비를 부쳤다. 그러나 아이의 아버지인 마타베가 이 돈을 가지고 읍내로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 치에는 아들의 개학이 임박하자 남편을 찾아나섰는데 남편은 동생이 준 아들의 교복 값으로 새 외투를 맞추어서 입고 있었다. 치에는 지체없이 짐을 챙겼고 자기의 옷들을 판 돈으로 아이들과 함께 도망쳤다.

3. 생애


치에는 기차를 타고 친정에 왔다. 히로시 부부는 딸과 손주들에게 매우 따뜻했고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었다. 히로시는 하와이로 돌아가고자 했지만 그들은 전문직 인원이 아니어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미국에서 태어나 시민권을 가진 치에가 먼저 건너갔고 1957년 모두 하와이로 이민했다.
치에는 한동안 아키라의 집에서 지내다가 호놀룰루로 이사했다.치에는 몇 년 동안 하와이의 일본계 신문사인 하와이 호치에서 식자공 일을 하면서 밤에는 출장 요리 회사에서 일했다. 1961년부터는 하와이 뉴스페이퍼 에이전시에서 교열자로 일했다. 아이들도 급식실 청소나 신문 배달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어 보탰다
메이지는 1970년에 하와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에 들어가서 1978년에 졸업한 뒤 하와이로 돌아와서 일했다.

4. 정치 활동


1981년 하와이 주 하원의원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선거구를 옮겨가며 7선 의원이 된 메이지는 하와이 부지사로 지명되어 8년간 일했다.
변호사로 일하다가 2007년 하와이 제2선거구의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다. 연방 하원에서 3선을 하고 연방하원 불출마 선언을 한 뒤 2012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2
미국 주지사 선거
하와이

179,647 (47.01%)
낙선 (2위)

2006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하와이 2구
'''106,906 (61.04%)'''
'''당선 (1위)'''
'''초선'''
2008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65,748 (76.06%)'''
'''당선 (1위)'''
'''재선'''
2010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132,290 (72.19%)'''
'''당선 (1위)'''
'''3선'''
2012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하와이
'''269,489 (62.60%)'''
'''당선 (1위)'''
'''초선'''
2018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276,316 (71.15%)'''
'''당선 (1위)'''
'''재선'''

[1] 이전 편집에서 "일본계 최초 , 아시아계 최초의 미국 연방상원의원"이라는 설명이 있었는데, 최초의 아시아계/일본계 상원의원은 대니얼 이노우에다. 미 대통령 승계서열 3위까지 올랐던 인물. 아시아계 최초의 여성 상원의원, 아시아계 최초 이민 1세대 상원의원이라고 해야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