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타운 대학교

 

'''조지타운 대학교'''
'''Georgetown University'''
[image]
'''교훈'''
Utraue Unum
'''둘을 하나로'''

― 에페소서 2:14
'''분류'''
<colbgcolor=#867875>사립대학
'''개교일자'''
1789년 1월 23일
'''총장'''
제48대 존 J. 데지오와
'''국가'''
미국
'''소재'''
'''워싱턴 DC'''
'''재학생 수'''
학부생: 7,636명 (2013년 가을 기준)
대학원생: 10,213명 (2013년 가을 기준)

'''교직원 수'''
2,173명 (2012년 가을 기준)
'''마스코트'''
잭 더 불독
'''교색'''
파란색과 회색
'''웹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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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위상
3. 학부
3.1. 인문학부 - Georgetown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COL)
3.2. 외교학부 - The Edmund A. Walsh School of Foreign Service (SFS)
3.3. 경영학부 - McDonough School of Business (MSB)
3.4. 간호학부+보건과학부 - School of Nursing & Health Studies (NHS)
4. 대학원
4.1. 법학전문대학원 - Georgetown University Law Center
4.2. 공공정책대학원 - McCourt School of Public Policy (M.S.P.)
4.3. 의학전문대학원 - School of Medicine
4.3.1. 메드스타 조지타운 대학교 병원 - MedStar Georgetown University Hospital
4.4. 경영대학원 MBA - McDonough School Of Business
5.1. 야간대학, 야간대학원 및 평생교육원- School of Continuing Studies (S.C.S.)
5.1.1. 유의사항
6. 스포츠
6.1. 농구
6.1.1. 주요 성과
6.2. 기타 종목
7. 시설 및 기타
7.1. 대학 내 시설
7.2. 대학의 명물
7.3. 주변 유명 음식점
8. 찾아가는 법
9. 여담
10. 졸업생 및 출신 인물
10.1. 주요 대통령, 수상 및 총리
10.2. 왕족
10.3. 정치인
10.4. 법조계
10.5. 군사계 및 정보계
10.6. 공무원
10.7. 언론계
10.8. 운동선수
10.9. 배우
10.10. 가수
10.11. 영화업계
10.12. 가상 인물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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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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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 대학교 전경'''

'''조지타운 대학교 홍보영상 (2017)'''

Utraque unum.

둘을 하나로. (에페소서 2:14)

워싱턴 D.C.에 위치한 최상위권 명문 사립대학교. 미국을 대표하는 예수회 계열 가톨릭 대학교[1][2]로 1789년 개교하였고, 학부와 대학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학부는 인문학부, 외교학부, 경영학부, 간호학부, 야간대학/평생교육원 그리고 카타르 분교를 합쳐 총 6개이다.
학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리버럴한 편이지만 종교 성향 때문에 많이 진보적이지는 않다. 미국의 수도에 있는 학교답게 정치분야에서 엄청난 인재풀을 자랑한다. 구호는 Hoya Saxa로 'What Rocks?'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약칭은 Hoyas이다.
학교의 캠퍼스는 힐톱(Hilltop)이라는 학교의 별명에서 볼 수 있다시피 좀 많이 경사로 이뤄져 있는데, 그래도 자전거 타고 다닐 만한 학교로 알려져있다. 학교의 대표 건물 격인 힐리 홀은 자타공인 워싱턴 DC의 명물이다. DC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중요 행사들이 가끔 학교내에서 치러지곤 하는데 대표적으로 2016년 리우 올림픽 미국 대표단의 시상식이 조지타운 McDonough Gymnasium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수단의 뒤풀이 역시 조지타운내의 HFSC에서 한다.

2. 위상



3. 학부


학부는 약 7,500명 정도로 이뤄져 있으며, 칼리지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지원할 때부터 학부를 선택하여 지원하지만 각 학부의 입결은 차이가 거의 나지 않으며 학부마다 같은 Core Requirement를 듣는 동시에 서로 다른 전공과 단과대학 과목을 듣는다. 원한다면 쉽게 다른 단과 대학으로 편입 가능하나 졸업을 늦추고 싶지 않는 이상 추천하지 않는다.

3.1. 인문학부 - Georgetown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COL)


4개 학부중 가장 크고 역사가 유구한 학부. 한 학년당 800명 가량이 칼리지에 속하며, 전문 분야가 있는 나머지 세가지 학부와는 달리, 훨씬 더 포괄적인 수업을 다루고 있다. 엔간한 전공은 다 여기 소속이라고 보면 대충 맞다.

3.2. 외교학부 - The Edmund A. Walsh School of Foreign Service (SFS)


1919년[3] 11월 25일에 세워졌으며, 정식 명칭은 The Edmund A. Walsh School of Foreign Service(에드먼드 A. 월시 외교대학).[4] 일반적으로는 School of Foreign Service 혹은 줄여서 SFS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국제학부로 불리기도 하지만, 외교학부로 번역되는 경우가 더 많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영향력을 떨치기 위한 외교관의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고, 전반적인 교과 과정도 미국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다.
세계 각국에서 몰려오기 때문에, "너 어디서 왔니?"라고 질문을 하면 대답하는데 1분이상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며,[5] 대부분 3개국어 정도는 기본으로 한다. 특히 중동쪽 왕족이나 국제적으로 배경이 특이한 학생들이 많이 모인다.
각 학년당 300여 명의 학생이 7개의 전공을 이수하며, 화려한 교수진으로 유명하다. 한국 사람이 알만한 유명인사로는 빌 클린턴 대통령, 클린턴 행정부 2기에서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으로 활동했던 매들린 올브라이트, 빅터 차, 마이클 그린 교수. 1990년대 초의 1차 북핵 위기 당시 수석대표였던 로버트 갈루치 북핵 대사 및 각국의 전직 대통령들이 수두룩.[6]
특이사항으로 1학년 학생들은 모두 "Map test"라 불리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전공을 선택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교수가 세계지도를 펴놓고 어느 국가를 가리키면, 그 국가나 지역에 대한 역사나 정치외교 상황을 줄줄줄 꿰고 있어야 하며, 암기력이 요구되지만 확실히 추후 코스를 들을 때 도움이 된다. 시험 합격률은 대략 85% 정도며 실패시 다음 해에 재시험을 치러야 한다. 또한 졸업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이 외국어 1개 이상 마스터 포함, 정치학, 신학, 철학 등 총 17개나 되며, 특히 경제학의 경우 4가지를 2년에 걸쳐 듣게 되어 있어 필요없는 과목을 듣기 싫은 학생들이 타 학부로 옮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

3.3. 경영학부 - McDonough School of Business (MSB)


1957년에 세워진 미국에서는 흔치 않은 경영학부. 최근 건물을 올려 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평균 15위에서 20위 평균을 US News 랭킹에서 기록하고 있다.
학년당 450명이 조금 넘는 학생이 속해 있으며, 워싱턴 DC에 있는 효과로 교수진이 좋은 편. 학교 내에서는 MSB로 통하며, 조지타운 MBA와 같은 건물을 사용한다.

3.4. 간호학부+보건과학부 - School of Nursing & Health Studies (NHS)


1903년에 세워진 학부로, 간호학에 특화 되어 있는 흔치 않은 학부. 통칭 NHS라고 부른다. 학년당 100명을 약간 넘는 재학생으로, 상당히 규모는 작은 편이다. 단, 나와서 취직 걱정은 잘 안 한다고 한다.

4. 대학원



4.1. 법학전문대학원 - Georgetown University Law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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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은 Georgetown University Law Center이며 Juris Doctor(J.D.)(법무박사) 학위와 Master of Laws(L.L.M.)(법무석사) 학위, 그리고 Doctor of Juridicial Science(S.J.D.)(법률과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
US News의 로스쿨랭킹에서 수십년간 Top 14(14위 내에서는 순위가 수시로 바뀌지만 14위 안에 있는 학교들은 거의 바뀌지 않는다. 즉, 자기들끼리 순위를 바꿔 가며 논다는 얘기.)을 유지해 온 명문 로스쿨이다.
허나 US News의 2017-2018 로스쿨 랭킹에서 처음으로 14위를 텍사스 주립대학교 에 넘겨주고 15위로 내려 앉았다가 다시 2018-2019 랭킹에서 14위를 되찾았다.
메인캠퍼스와 분리된 별도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고 근처에 연방대법원과 국회의사당이 있다. 학부의 간판이 외교학부라면 대학원의 간판은 로스쿨. Washington D.C.라는 도시의 특성상 로펌등의 Private Practice보다 판사(Judge), 검사 (District Attorney), 국 법무관 (일명 Jag), 정부기관 및 법정 Clerk 등의 Public Practice를 커리어로 택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타 로스쿨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
국제법 분야와 세법 분야가 유명하다. 특히 세법 분야는 뉴욕 대학교와 더불어 미국내 1, 2위를 다툴정도로 독보적인 분야이다.

4.2. 공공정책대학원 - McCourt School of Public Policy (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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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조지타운 공공정책대학원' (Georgetown Public Policy Institute)로 출범 후 오늘의 이름인 '맥코트 공공정책대학원' (McCourt School of Public Policy)으로 2013년 변경되었다. 앞에 붙은 '맥코트'란 이름은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LA 다저스의 구단주이자 조지타운 행정학과 졸업생인 프랭크 맥코트의 '''$1억 달러 (한화 1,000억원)'''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기부금 전달 후 변경되었다.
출범 이후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수시로 톱 5위권 내에 위상을 자랑한다. 미국에서 알아주는 정책학 석사 과정 중 하나다.

4.3. 의학전문대학원 - School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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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는 1851년도에 설립되었다.
위상 및 평가는 학교의 위상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 지난 2014년도 기준 US News 랭킹에 의하면 87위를 기록했으며 평균적으로 80위에서 90위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해가 가면 갈수록 올라 2019년도에는 48위를 기록했다.
현재 1,678명의 교수들과 75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꾸준한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 새로운 최첨단 병원 건물을 올리고 있어 완공되면 랭킹이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4.3.1. 메드스타 조지타운 대학교 병원 - MedStar Georgetown University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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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후문 쪽에 위치해 있으며 워싱턴 DC내에서 가장 큰 병원이다.
이름은 대학병원인데 MedStar 라는 단체와 협약이 되어 있는 협력병원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의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현재 609석의 병상이 있는데 2016년 3월에 병동 신관 사업안이 통과되었다. 착오없이 진행된다면 2020년까지 156석의 병상 추가, 32개의 수술실 추가가 있을 것이며 현 응급실 또한 신관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의술에 대한 평가는 워싱턴 DC 지역 내에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존스 홉킨스 대학교 병원과 같은 정상급 병원들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 학교에서 꾸준히 투자 및 지원을 하고 있으니 더 나아질 가능성은 있다.

4.4. 경영대학원 MBA - McDonough School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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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BEST BUSINESS SCHOOL (MBA) 2021 에서 25위에 랭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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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output 은 전통적으로 금융과 IT TEC 그리고 특이하게도 정부부분이다. 정보기관을 비롯한 각종 기관에서 리쿠르팅을 온다. DC 라는 대도시에 위치한 잇점을 무시할 수 없다.
1학년때 공부를 매우 빡빡하게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1학년 module이 하나씩 지날때마다 F를 맞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학생들이 꽤 있다. DC라는 도시 특성상 개발도상국에서 온 국비 유학생들도 종종 눈에 띤다.
MBA의 역사가 다른 톱스쿨에 비해 짧지만 커리큘럼이 알찬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한국 동문회 네트워크가 꽤 내실있다는 평가가 주류

5. 야간대학



5.1. 야간대학, 야간대학원 및 평생교육원- School of Continuing Studies (S.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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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of Continuing Studies라는 야간학사, 야간석사, 야간박사 그리고 평생교육원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956년에 설립되었으며 학사에서는 Bachelor in Liberal Arts Studies, 석사에서는 Masters in Liberal Arts Studies, 그리고 박사에서는 Docterate in Liberal Studies라는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각종 자격증 획득을 위해 필요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지타운 학생들도 존재의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재학생들 본인이거나 지인이 다닌 관계로 알고 있는 경우로 알려진다.
야간 프로그램인 관계로 직장인들이 많이 프로그램에 속해있으며 학, 석, 박사 프로그램을 다 합치면 5,000여명 재학 중이다..
학위는 야간 프로그램인 관계로 주간 프로그램에 비해 다소 가치가 떨어진다고 평가되지만 향후 진로(취업 혹은 교육)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평된다.
입학할 때 미국의 수능인 SAT가 필수가 아니다. 하지만 왠만한 성적이나 경력이 있지 않은 이상 입학이 어렵다. 또한 학비가 워낙 비싸서 지원이 없거나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 다니기가 어렵다. (2016년 기준 한 수업당 한화 360만원 정도)
유학생들도 받고 있으며 실제로 적지 않은 수의 유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캠퍼스는 원래 힐톱의 힐리홀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4년에 워싱턴 DC 중심부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신축 캠퍼스를 지은 후 이전했다.

5.1.1. 유의사항


미국에서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 편입제도는 각각 다르다.
조지타운 대학교의 야간대학과 야간대학원 과정의 경우 유사 혹은 동급 학위의 소지자는 받아주지만, 단 한 개의 학점을 인정받지 못한다.
물론 이에 대해 이의제기서를 제출할 수 있지만, 허용되는 경우가 있다고는 한다. 하지만 교직원들이 워낙 규정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길 바라는게 좋다.

6. 스포츠



6.1.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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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 호야스 '''
'''Georgetown Hoyas '''
팀명은 Hoyas, Big East 소속이다. 홈구장으로 캐피털 원 아레나[7]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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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의 레전드 지도자인 존 톰슨 Jr. 前 감독(1972~1999 재임/2020년 작고, 오른쪽)과 아들 존 톰슨 3세 前 감독 (2004~2017 재임 ,왼쪽)
스포츠쪽으로는 농구가 강세를 보여 패트릭 유잉, 앨런 아이버슨 등의 NBA 스타들이 이 학교를 나왔다. 디켐베 무톰보, 알론조 모닝 등의 센터들이 많이 나와 센터 사관학교라는 별명도 있으나, 07년 4강 이후 NCAA 토너먼트에서 매번 조기 탈락한다 [8] 1984년에 패트릭 유잉을 앞세워 우승하였고, 4강안에 든 횟수는 총 5회이다. 참고로 유잉 시절에만 결승에 세번 올랐는데 두번의 준우승 모두 정말 아깝게 패했다. 위에 언급된 1985년에는 한참 아래의 전력인 빌라노바가 무려 78.6% 슛성공률을 기록하는 인생게임을 펼쳐 2점차로 패했고 [9], 유잉의 1학년시절인 1982년엔 정통의 강호 노스캐롤라이나를 종료직전까지 1점으로 앞서다가 에이스 제임스 워디도 아닌 상대 팀의 1학년 가드에게 역전슛을 맞고 1점차로 졌다. 로이 히버트, 제프 그린, 그렉 먼로가 2013년 현재 NBA에서 뛰고 있는 이 대학 출신 재원들. A+급은 아니지만 매년 A에서 B+등급은 왔다 갔다 한다고 보면 된다.
ACC와 더불어 농구쪽 최고 명문 리그인 Big East의 터줏대감이지만, 2013 시즌부터 Big East가 완전 개편되었기 때문에 조지타운이 주도적으로 농구만 Big East에 속한 카톨릭 재단의 7개 학교와 함께 독립적으로 컨퍼런스를 운영하게 되었다.
2017년 패트릭 유잉이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6.1.1. 주요 성과


  • 1982년 - 패트릭 유잉의 입학, NCAA 준우승 (vs. 마이클 조던의 UNC에게 패배[10])
  • 1984년 - NCAA 우승(vs. 하킴 올라주원의 휴스턴대), MVP 패트릭 유잉
  • 1985년 - NCAA 준우승(vs. 빌라노바), 패트릭 유잉 졸업
  • 2007년 - 로이 히버트 / 제프 그린 등의 조직력으로 4강 진출

6.2. 기타 종목


미식축구는 1년에 2승하면 성공적인 시즌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안습이고, 육상 및 크로스컨트리 팀은 꽤나 강하다. 라크로스 또한 전미 10위권을 형성하며, 축구 팀도 가끔씩 우승할 정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7. 시설 및 기타



7.1. 대학 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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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타운의 상징이며 '미국 역사기념물'과 '워싱턴 DC 역사기념물'로 등록되어 있는힐리 홀(Healy Hall). 사실상 학교뿐만 아니라 미국과 워싱턴의 보물로 여겨진다는 뜻이다.
  • 1879년에 완공된 건물이며 학교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이곳엔 총장실, 구 도서관과 공연장등이 위치해 있다.

7.2. 대학의 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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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 the Bulldog - 조지타운의 마스코트. 1962년이래 학교의 마스코트로 불독을 결정했으며, 통상 '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지금까지 총 6대의 잭이 있었으며, 2마리가 생존해 있고, 現 마스코트는 2012년에 태어난 잭이다. 적절하게 늙어가면 교체를 해주는데, 그때마다 떠들썩하게 행사를 치루며, 선대 잭이 죽으면 학교 신문인 더 호야(The Hoya)에 크게 부고기사가 난다. 또한 같은 불독을 학교 마스코트로 쓰는 대학교의 불독이 놀러와서 같이 고양이를 무찌르기로 결연행사를 하기도 한다. 관련기사는 여기서 볼 수 있다.
  • 학교 신학교수들이 산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루에 2~3차례 캠퍼스에서 킁킁대며 돌아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학교 농구 경기때는 하프타임에 늘 등장해, 상대편의 마스코트가 그려진 박스를 물어뜯는 퍼포먼스를 보인다[11]

7.3. 주변 유명 음식점


  • 조지타운 컵케이크 - 뉴욕매그놀리아가 있다면, DC에는 이곳이 있다고 하는 유명한 컵케이크집. 그런데 줄이 정말 길어서 날씨 좋은날 가면 30분은 하염없이 줄을 서 있어야 한다.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며, 정작 학교 학생들은 주위의 Baked and Wired에 간다는 게(...) 이 후기를 참조해보자.

8. 찾아가는 법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도착하면, Supershuttle로 약 35불정도 한다. 택시타면 80불 가량 나옴.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오게 될 경우에는 20불이면 가능.
지하철 이용시, 로슬린(Rosslyn) 역에서 내려 학교로 가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출퇴근시간대에는 5분마다 한대, 아무리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도 20분마다 한대씩은 있으므로 관광객들은 참고할 것. 사진이 있는 ID면 무엇이라도 Ok이다.

주의할 점은 Law School의 경우는 메인캠퍼스가 아니라 Union Station 근처에 독립된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므로[12] 로슬린역에서 내려서 로스쿨을 아무리 찾아봐야 없다.

9. 여담


  • 공포영화 엑소시스트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영화의 초기장면 중 여배우로 분한 여 주인공이 이 대학 교정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장면이 나왔다.

10. 졸업생 및 출신 인물


유명한 졸업생들 중 정부 관료는 너무 많으니 이 링크로 대체하고 여기서는 대통령/수상급, 고위관료직, 경제/경영인 및 유명인문들로만 언급하기로 하자.

10.1. 주요 대통령, 수상 및 총리



10.2. 왕족



10.3. 정치인


수많은 미국의 유명 정치인들!

10.4. 법조계



10.5. 군사계 및 정보계



10.6. 공무원



10.7. 언론계



10.8. 운동선수



10.9. 배우



10.10. 가수



10.11. 영화업계



10.12. 가상 인물


  • Zoey Bartlet[13] : (웨스트윙)
  • 벤 게이츠 : 내셔널 트레져의 주인공. 조지타운에서 미국사를 전공했다고 언급된다.
  • 얼리샤 플로릭 : 굿 와이프의 주인공. 조지타운 법대를 나왔다고. 동창이자 조력자인 윌 가드너도 같은 대학을 나왔다고 한다.
  • 제이슨 허드슨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등장인물. 한국전쟁에 참전한 뒤 1955년 제대해서 심리학과정치학과복수전공했으며, 여기서 지도교수의 눈에 들어 CIA에 채용됐다는 설정이다.

11. 세종 공동캠퍼스 (계획)




외국교육기관법을 이용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수성의료지구에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하여 의과대학원과 부속병원을 설립하려고 했으나 의료 민영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싸늘한 시선 때문에 무산되었다.
그러나 한국캠퍼스 설립을 포기하지 않고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경제자유구역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이 이뤄진다는 점을 이용하여 보건행정대학을 설립하려고 시도하고 있다.[14] 성사된다면 한국에 첫 번째로 진출한 종교계 외국대학이자 서강대학교에 이은 두 번째 예수회 계열 대학이 된다.

12. 기타


  • 돈과 생활비가 많이 들어간다. 뉴욕에 유학하는 것 만큼 들어가니 재정 계획을 잘짜거나 장학금을 노리지 않으면 1년에 1억은 우습게 들어간다.
  • 전문대학원 (Medical, Law, Business 등)을 노리는 학부생들이 유난히 많다. GPA 경쟁이 피터지니 비싼 학비와 생활비만 쓰고 초라한 성적표를 들고 나오는 수 있으니 다시 한번 생각하자.
  • 교우/동문들의 학교 자부심이 Ivy League 혹은 국내 SKY급으로 대단하다고 알려졌으며, 그들만큼 잘 결집된다고 알려졌다. 한국 동문회의 경우 선/후배 멘토링 세션등을 통한 교류가 활발하고 동문회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정기 골프대회 및 봉사 활동도 꾸준하며 매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문회 차원에서 리셉션도 있다.

[1] 서강대와 같은 계열이다[2]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가톨릭 대학교이기도 하다.[3] 1차대전의 종전 이듬해다. 2019년으로 설립 100주년을 맞아서 낸시 펠로시가 축하 연설을 하로 왔다.[4] 예수회 신부 출신으로 국제정치 분야에도 조예가 깊었던 에드먼드 월시 신부가 창립했다. 그는 2차대전 이전 미국이 고립주의 성향을 보이던 시절부터 참전을 지지했던 인물이었고, 종전 후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에서 자문 역할을 맡기도 했다. 또한 강력한 반공주의자로서 더글라스 맥아더와도 친분이 있었는데, 이후 매카시즘을 옹호한 것은 오점으로 평가받고 있음.[5] 응, 나는 아버지는 스웨덴 사람이고 엄마는 프랑스 분인데 독일에서 태어났고 학교는 가나에서 다녔어. 제2외국어로는 스페인어를 했지[6] 갈루치의 경우, 공직을 떠난 직후 조지타운 외교학과의 학장으로 활동했고, 오랫동안 대표적인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 활약했다.[7] NBA 프로팀 워싱턴 위저즈와 공용[8] 재밌는 건 패트릭 유잉이 뛰던 리즈시절에도 이런 적이 있다. 1985년 당시 유잉은 말 그대로 대학리그를 씹러먹고 있었으며 이때 결승상대는 전력이 한참 아래로 여겨진 빌라누바 대학이라 2연속 우승이 당연시되고 있었다. 그러나 접전끝에 조지타운은 2점차로 석패하고, 이는 NCAA 역사상 최고의 이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재밌게도 이 경기는 4월 1일 만우절에 열렸다. 말 그대로 거짓말 같은 승리.[9] 역설적으로 이런 미친 성공률에도 겨우 2점차라는걸 보면 당시 조지타운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수있다. 보통 농구에서 팀슛성공률이 5할만 넘겨도 높은거고(2015시즌 기준 NBA 팀들 중 성공률이 가장 높운 팀인 골든스테이트가 평균 48%이다) 6할대는 제대로 터지는 날인데 7할대쯤 되면 역대급이다. 그런데 78%라는 건 말 그대로 던지는 족족 다 들어가는 수준이고 보통 이쯤되면 도저히 질수가 없다. 참고로 2014 NBA결승 3차전에서 스퍼스가 전반에 75.8%를 쐈는데 '''전반에만 21점차가 냈다''' (최종기록은 59%에 19점차). 근데 이런 팀을 상대로 2점차인 건 오히려 유잉의 위엄인 셈[10] 역시 1학년생이던 조던이 17초 남기고 결승골을 넣었다. MOP는 제임스 워디.[11] 속에는 개껌이 있다카더라[12] 서울대 의대가 관악캠퍼스가 아니라 혼자 대학로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13] 웨스트윙(드라마) 속 바틀렛 대통령의 셋째딸[14] 인천에선 이미 몇몇학교들의 이원화 캠퍼스가 설립되었다. 특이한 점은 분교가 아니기때문에 국내에서 n년, 반드시 해외본교에서 n년 수강후 본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해외 본교에서 최소기간동안 수강하지 않으면 졸업장을 받을 수 없다! 입학사정도 본교에서 진행하고 커리큘럼도 교수도 본교 교수진이 수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