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거래 시스템

 

1. 개요
2. 교환
2.1. 주의사항
3. 자유시장
3.1. 상점
3.2. 고용상인
4. 메이플 옥션
4.1. 해결된 문제점
4.1.1. 소비/기타아이템 시세 조작
4.1.2. 1원 사기
5. 메소마켓
6. 무통장 거래
6.1. 신용도 확인 방법
6.2. 무통장거래 판매 사기
6.3. 무통장거래 구매 사기
6.4. 사기를 당했다면
7. 주의해야 할 사기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거래 시스템에 대한 문서이다. 리부트 월드의 캐릭터와 핑크빈은 다른 유저와의 거래 및 경매장 이용이 불가능하다.

2. 교환


[image]
메이플스토리에서 물건을 떨어트리고 줍는 것 다음으로 가장 원시적이면서 자주 사용되는 교환 방법. 서비스 초창기부터 있었다. 상대방에게 교환 신청을 걸어 상대방이 응답하거나, 상대방이 건 교환 신청을 수락할 시 교환 창이 뜬다.
  1. 자신과 상대방 캐릭터의 이름과 모습이 나오는 창이다. 사기를 당하였을 경우를 대비해 이름과 외모를 외우거나 스크린샷을 찍는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캐릭터들 사이에는 '교환하기'와 '나가기' 버튼이 있는데, 교환하기는 교환을 수락하는 버튼으로, 양측이 모두 이 버튼을 눌러야 교환이 성사된다. 나가기 버튼은 교환 과정에서 실수가 있거나 교환을 원치 않을 경우 교환 창에서 나가게 해주는 버튼이다.
  2. 아이템과 메소를 올릴 수 있는 창이다. 겹쳐지는 아이템은 한 슬롯에 들어가며, 최대 9개의 슬롯이 있다. 일부 아이템들은 교환할 수 없다. 메소는 돈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원하는 액수를 올릴 수 있다. 교환하기 버튼을 누르면 교환하기 버튼을 누른 쪽의 슬롯이 뿌옇게 변한다. 참고로 이곳에 한번 올린 메소와 아이템은 다시 인벤토리로 반환할 수 없으므로 실수로 다른 아이템을 올렸을 경우에는 나간 후 다시 교환을 하면 된다.
  3. 대화를 할 수 있는 채팅창이다. 자신의 말은 파란색, 상대방의 말은 회색으로 나타난다. 교환을 하면서 대화를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교환 외의 부분에서도 많이 쓰이는데, 메이플스토리에 채팅 및 메신저 기능이 있음에도 교환 창을 이용해서 1:1 대화를 하는 일이 많다. 채팅 매크로를 사용하는 일부 사람들은 이곳에 자신들이 팔거나 사는 물건을 요약해 두기도 한다.

2.1. 주의사항


'''무조건 자신과 상대방이 아이템과 메소를 모두 올린 후 교환하기 버튼을 누르자.''' 자신만 아이템을 올린 상태에서 교환 수락을 하면 상대방이 거저로 가져갈 수도 있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돈 복사 버그'''라며 교환 신청을 건 후 메소를 올리게 한 후 Tab+Space를 누르라고 하는 사기가 있는데, 이는 '''교환 수락의 단축키'''이다.
메이플스토리의 교환 시스템엔 수수료 제도가 있어서, 교환되는 메소의 5%는 수수료로 날아가게 된다. 교환되는 메소에 0.95를 곱하고 소수점 아래 첫째 자리에서 올림한 메소를 받는데, 예를 들어 99,999,999메소를 주고받으면 실제 거래액은 95,000,000메소이다.
수수료 제도는 옛날에는 10만메소(초창기엔 5만메소) 이상 거래시 0.8% 100만메소 이상 1.8% 500만메소 이상 3%, 1천만메소 이상 4% 2500만메소 이상 5% 1억메소 이상 6% (자유시장 상점 개설의 경우 이것의 절반) 을 수수료로 받았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고정적으로 5%로 통일되었다. 단, 경매장으로 거래할 경우 '''MVP 등급이 실버 이상이거나 PC방인 경우'''[1] '''수수료가 3%로 감소한다.''' 2%의 차이는 그리 큰 액수를 거래하지 않을 때는 체감상 별로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수십억 수백억 메소로 거래단위가 올라갈 경우 큰 체감이 된다.

3. 자유시장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던 곳이다. 메이플스토리의 거의 모든 마을에서 자유 시장 포탈을 이용하거나 미니맵 밑에 있는 빠른 이동을 이용해서 들어갈 수 있다. 나가면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자유시장 내에서는 이동 스킬을 제외한 스킬을 사용할 수 없으며, 이동을 동반한 공격 스킬 역시 사용이 안 된다.
극초창기에는 없었으며 페리온에는 수많은 발판들이 있었지만 기동에 불편을 느낀 유저들의 항의로 없어지고 페리온 자유시장이 먼저 추가 되었다. 초창기 페리온 자유시장은 매우 넓었고 있었음에도 사냥터를 포함해서 개인상점을 열 수 있었고 후에 헤네시스 엘나스 루디브리엄이 추가되었다. 이 때는 통합되기 전이여서 마을 이름+자유시장으로 되어있었다. 헤네시스 자유시장은 나무가 있었는데 다음번 방으로 갈 수 있었고 9번방에서 들어가면 입구로 되돌아왔다.
경매장 추가와 여러 편의성 패치가 이루어진 후에는 상당히 한적해졌다. 아직 생계형 장사꾼들이 매크로나 인식 같은 걸 돌리긴 한다.자유시장 내에는 1부터 번호가 쓰인 포탈이 있었는데, 그 포탈을 타고 안으로 들어간 곳에 아래에서 설명할 상점을 열 수 있었으나 2017년 11월 23일 패치로 폐지되었다. 다만 자유시장 폐지를 아쉬워하는 여론 때문인지 유저의 부탁 때문인지, 맵을 일부 보존하였다. 소원을 들어줬어요
자유시장 폐지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에 한 번씩 이곳에 위치한 콜렉터에게서 강렬한 힘의 결정을 정산하는 것 외에는 그다지 볼 일이 없는 곳이다. 메소마켓도 마을에서 즉시이용이 가능하며 창고도 자유시장 창고는 마을 창고보다 이용비가 비싸서 쓸 일이 없기 때문. 그마저도 NEO 패치 이후 바로 컬렉터에게 말을 걸 수 있는 기능이 생기면서 자유시장을 거치지 않고서도 결정석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가끔씩 한정 캐시 아이템[2]의 사용 가능 기한이 몇 시간 이내로 남았을 때 서버마다 자유시장 일정 채널에 모여서 거래를 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경매장에는 사용 가능 기한이 25시간 미만일 경우 물건을 올릴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초반에는 경매장에 아직 남아있는 물건이 있을 경우 조금 더 싸게 거래가 되지만 후반에는 그 상황에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하여 가격이 몇배 씩도 왔다갔다 한다. 본인이 이러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입장이라면 늦어도 소멸 10~15분 전에는 판매하는 편을 추천한다. 10분 미만으로 남았을 경우 살 것도 아닌데 일부러 시간을 끌어서 시간 초과하여 없어지게 유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 아이템이 없어지더라도 사기죄 등을 적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상대가 이익을 얻은 것은 아니기 때문.
본인이 이러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입장이라면 그냥 초중반에 급처하는 사람들 것을 노려서 꽤 괜찮은 가격에 구매를 하는 안전한 방법과, 마지막까지 가서 울면서 초급처하는 사람들이 나오길 노려서 싸게 구매하길 노리는 방법이 있다.[3] 그러나 후자는 구매자가 더 많아서 판매자 우위시장이 형성될 경우 마지막에 결국 구매를 포기하거나 혹은 거품이 잔뜩 씌여진 가격에[4] 구매를 해야 하므로 양날의 검이다.

3.1. 상점


캐시샵에서 구매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자신의 상점이 생기며 팔 물건과 값을 설정할 수 있다. 사기 위험이 거의 없고, 확실한 거래가 가능하지만 상점이 닫히기 전까지 이동할 수 없고 로그아웃을 하면 상점이 닫히는 단점이 있다.

3.2. 고용상인


2006년 3월 23일에 패치되었으며, 상점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여러 테마의 고용상인이 있으며 테마에 따라 추가기능이 있는 경우가 있다.
고용상인을 이용해 상점을 만들었을 시 캐릭터가 다른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로그아웃 한 후에도 개설 후 24시간동안 물건을 대신 팔아준다. 캐시샵에서 1주일 이용권을 사도 상점은 개설 후 24시간 내로 닫히니 게임을 끄기 전에 빨리 상점 재개설을 해줘야 한다. 일부 고용상인은 유저를 대신해서 물건을 '''사'''준다.
자유시장 폐지와 함께 2017년 11월 23일 패치로 11년 8개월만에 단종되었다.

4. 메이플 옥션


  • 검색 탭
  • 시세 탭
  • 찜목록 탭
  • 판매 탭
  • 완료 탭
  1. 아이템, 메소 판매자와 구매자가 SNS나 인게임 채팅으로 대화한다. 웬만해서는 카카오톡보다는 문자가 낫다. 전화번호가 공개되다보니 사기를 당했을 때도 대처가 더 쉽기 때문.
  2.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주민등록증 일부와 통장 계좌번호를 알려준다. 이 때 판매자와 구매자가 전화번호 교환을 해 두는 것이 좋다.
  3. 구매자는 통장 예금주와 판매자의 이름이 같은지 확인한 후 입금한다.
  4.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아이템이나 메소를 준다. 스크린샷 등의 자료를 남겨두도록 하자. 사기를 당했을 경우 입증 책임은 구매자 쪽에 있기 때문에 스크린샷은 구매자가 남겨야 한다.
  • 카카오뱅크케이뱅크 계좌: 계좌 개설이 간단하여 사기꾼들이 애용한다. 만약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 계좌를 줬다면 다른 은행 계좌를 달라고 하자. 다른 계좌가 없다고 하면 거래를 하지 말자.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계좌와 전화번호 확인하기: 대부분의 사기꾼들은 여기에 등록되어 있다.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계좌와 전화번호만 피하면 사기 피해의 99%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다.
  • 신뢰도가 높은 경우
    • 길드/기여도: 거래 시 가장 중요하고 신뢰도를 얻기 쉬운 방법. 월드 내 50위권 길드면 신뢰도가 높다. 거래에 들어갔을 때 랭킹을 확인하기보다 길드를 검색하여 동접 인원을 보면 길드 상태를 알 수 있다. 기여도는 50만 이상이면 좋고, 200만이 넘을 경우 굳이 확인할 필요는 없다.
    • 훈장: 고인물이 주로 끼는 훈장(메이플 아이돌스타, ★★13개의 별★★, 꿈의 오케스트라, 내가 바로 메잘알 등)이나,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훈장(인기인, 칠요의 몬스터파커 등), 하드 보스 훈장(악몽의 주인 격파자, 진실을 꿰뚫는 자, 미궁의 깊이를 아는 자 등)을 끼고 있다면 신뢰도가 높다. 다만 이러한 고인물 훈장도 쉽게 딸 수 있는 훈장에 외형만 모루한 것일 수도 있지만 훈장모루 가격이 꽤나 나가므로 사기꾼이 훈장모루를 받았을 가능성은 적다.
    • 레벨: 흔히 고레벨로 인식되는 240레벨 이상이면 좋다. 다만 이 점을 노리고 고레벨 계정을 구매해서까지 사기를 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5]
    • 인기도: 200 정도만 넘어도 신뢰할 수 있다. 전용 상점에서 인기도를 올려주는 아이템인 수수께끼의 러브레터를 판매하는 제로는 제외.
    • 코디: 최근에 나온 로얄 스타일을 끼고 있거나 헤네시스 성형괴물 코디라면 믿을만 하다.
  • 신뢰도가 낮은 경우
    • 길드/기여도: 길드가 없거나 기여도가 매우 적다. 1인 길드로 운영하면서 기여도를 높이는 사기꾼들도 있으니 동접 인원을 필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 훈장: 흔한 것이 우르스 격파왕. 혹은 그 기간에 배포된 이벤트 훈장이나 일요일의 몬스터파커 등을 사용한다.
    • 레벨: 210레벨도 안 되는 저렙의 경우.
    • 코디: 코디가 없는 경우. 특히 헤어나 성형이 기본인 경우 의심부터 해야 한다.
  • 고성능 확성기
  • 신뢰도가 낮은 사례
  • 물통이라는 단어는 쓰다가 신고를 당하면 정지를 당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정상적인 유저라면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 '개'나 'L', '(파워)엘릭서', '파엘' 등으로 부르고 그 외의 잡다한 단어들을 사용하는 경우는 전부 사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 대량이다. 한번에 100억메소를 넘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
  • 시세보다 싸다. 특히 시세보다 200원 이상 싼데 수량까지 100억이 넘어간다? 100% 사기다. 상식적으로 정상적인 판매자가 대량을 팔면서 시세보다 훨씬 손해를 보며 팔 일은 거의 없기 때문.
  • 모든인증가능, 풀인증가능, 소량가능을 붙인다. 세 단어 중 하나라도 들어가면 100% 사기다.
  • 신뢰도가 높은 사례
  • 잡다한 소리가 들어가지 않고 개수, 가격, 기여도 3개만 말한다. 정상적인 거래자라면 기여도가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기에 무조건 기여도부터 부른다. 기여도가 10~20만이여도 기여도를 말했다면 최소한의 개념은 있다고 봐도 된다.
  • 고확 메소판매 사기
  1. 메소 판매량이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 않거나 자신이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말하지 않는다.
  2. 저렙이다. 절대 230이상의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 건 물론이지만 애초에 저렙이 그만큼 많은 메소를 어디서 구했는지 상식적으로 의심해봐야 한다. 사기가 아니더라도 해킹메소일 가능성이 있으니 고렙과 거래하는건 반 필수. 이런 사기꾼은 꼭 훈장이 <우르스 격파왕>같은 흔한 훈장이라 티가 팍팍 난다.
  3. 계속 멘트가 똑같고 판매금액만 달라진다. 이는 대포통장을 사용하는 사기꾼이 계속해서 고확을 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4. 풀인증 가능, 소량가능이라는 멘트가 들어간다. 대다수 유저들은 풀인증을 귀찮아하는데 이런 사기꾼들은 소량거래시에도 풀인증을 해주겠다고(대포통장이니까) 하면서 유인하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풀인증이란 말이 나오면 거르자.
  • 해킹이나 사기나 매크로 등으로 얻은 검은 돈
  • MVP 사기
  • 삼자사기
    1. 사기꾼이 메소를 사겠다고 판매자에게 접근해 계좌번호와 액수를 알아낸다.
    2. 사기꾼이 판매자에게 기다려달라고 한 후 피해자에게 판매자의 조건과 동일하게 메소를 판매하겠다고 접근한다.
    3. 사기꾼은 피해자에게 판매자의 계좌번호를 주고, 피해자가 입금.
    4. 판매자가 입금을 확인하고 사기꾼에게 메소를 지급, 사기꾼은 여기서 사라진다.
  • 해외여행 사기
  • 지연인출 사기
  • 이메일, 블로그, 카카오톡 사기
  • 돈 받고 뿌려주는 경뿌를 돈만 받고 잠적하는 행위
  • 교환 불가 주문서를 대신 발라주겠다고 한 후 아이템을 가지고 튀는 행위
  • 신비한 모루를 사용하여 아이템의 외형을 바꾼 후 그 아이템을 진짜 아이템으로 속이는 행위
  • 유사 아이템을 진짜 아이템으로 속여 보증 물건으로 주는 행위
  • 상대 플레이어에게 아이템이나 메소를 주는 대가로 보스를 대신 잡아준다든가 파티퀘스트를 대신 깨준다면서 접근하고 아이템을 받은 뒤 튀어버리는 경우
  • 이젠 드랍되지 않거나 인지도가 낮은 잡 아이템을 희귀 아이템인 것처럼 속여 파는 행위
  • 추옵이 이상하게 튄 장비 A를 B로 모루해서 B인 양 경매장에 올리는 경우
  • 사정이 있어 거래할 아이템의 물건값을 택배로 보냈다고 하며 택배 메세지에 <**님이 ****메소를 보냈습니다>라고 써서 보내는 행위.
  • 아이템을 거래하는 도중 실수로 교환창을 껐다고 하면서 이전에 올린 금액의 1/10, 심지어는 1/100만 올리는 행위
[1] 물건이 판매완료 된 뒤 메소를 수령할 때의 MVP 등급이나 장소가 기준이 된다.[2] 주로 헤어 혹은 성형 쿠폰이나 스탬프 같은 아이템 혹은 유잠, 에디셔널 에픽[3] 특히 헤어쿠폰이나 성형쿠폰이면 엄청 싸게 구매가능하다. 유잠, 에디에픽이나 스탬프는 판매에 실패하더라도 사라지기 직전 판매자가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쿠폰은 그럴수가 없기 때문.[4] 경매장에서 2억~3억대에 형성되는 헤어쿠폰이 5억으로 뛴다던가 등.[5] 이 경우 계정이 사기꾼 본인의 명의가 아니므로 넥슨 측에 문의해봐야 도움을 전혀 받을 수가 없다. 문자 내역을 들고 경찰에 신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