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힘의 결정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파티 레이드 보스 보상 아이템.[image] '''강렬한 힘의 결정 (교환 불가, 획득 후 7일 이내 판매가능)'''
강력한 힘을 가졌던 자가 남긴 영혼의 결정이다. 함께 싸웠던 파티원 수 만큼 가치가 나눠진다. 특별한 기능은 없어보이지만 '''콜렉터'''가 수집하고 있어 '''자유시장입구'''에 있는 그에게 찾아가면 높은 가격으로 팔 수 있다. 단, 콜렉터는 '''일정 시간 동안 정해진 수량만''' 구매한다.
자신을 포함한 '''N명의 파티원'''과 함께 얻은 '''(보스 이름)'''[1]
의 영혼 결정
2. 설명
2017년 8월 31일 NOVA 업데이트 모라스 패치로 등장하였다. 마왕 발록과 우르스를 제외한 레이드 보스 몬스터가 드랍하고 자유시장 입구에 있는 NPC 콜렉터에게 '''캐릭터당 일주일에 60개씩만''' 팔 수 있는 아이템이다. 판매 개수 제한은 주간 보스 클리어 기록이 초기화되는 시간과 동일하게 '''매주 목요일 자정에 초기화''' 된다.
한번 팔면 재구매가 불가능하고 '''영구 교환 불가'''이다. 기간제 아이템이라 획득 후 1주일 안에 팔지 않으면 사라진다. 빅뱅 패치 전에 추가된 많은 보스 몬스터들은 상당히 많은 포션을 보상으로 지급했는데, 이 패치 이후로 포션 수급량이 급격히 줄었다. 특히 가장 큰 피해자는 자쿰. 초창기 자쿰 격파 보상으로 자쿰의 투구 다수, 여러 무기, 순록의 우유와 황혼의 이슬, 엘릭서/파워 엘릭서 등등 갖가지 포션을 줬었던 과거의 영광은 없고 이젠 장비류와 엘릭서, 십자 코인, 결정 정도만 드랍하는 걸 보면 상당히 초라해졌다.
결정의 판매 가격은 보스맵에 입장할 때 파티 구성원 수에 맞게 정확히 1/n으로 나뉘고 소수점은 모두 버린다. 따라서 6인 파티로 입장하고 중간에 파티원이 빠져나가더라도 결정을 판매할 때 1/6의 가격을 각각의 파티원이 받는다. 테스트 서버 당시에는 파티원 1명 10%의 추가가격이 지급됐었다.(1인팟 기준 100%, 6인팟 기준 150%) 하지만 커뮤니티 등지에서 '먹자 권장', '창조 보상' 등 의견이 나오면서 정확히 1/n로 바뀌었다.
캐릭터마다 1주일당 60개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일반 잡화상점에서 판매할 수 없으며, 판매가 가능한 NPC인 '콜렉터'에게 판매해야 한다. 과거에는 콜렉터가 위치한 자유시장에 무조건 가야하는게 소소한 단점이었으나 NEO 업데이트로 콜렉터 NPC가 빠른 이동에 추가되었다.
리부트 월드의 결정 가격은 일반 월드의 결정 가격의 5배가 아니고 3배이다. 리부트 월드 패시브가 메소 획득량이 5배이고 결정 가격에 유니온의 부가 적용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결정 패치는 리부트 월드의 '''보돌팟 저격패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2] 일주일이라는 짧은 유통기간으로 쿰돌같은 보스돌이 김장을 저격한 면도 있다.
3. 결정 가격
아래 표에 있는 결정 가격은 1인 파티, 일반 월드 기준이다. 리부트 월드일 경우 3을 곱하며, 2인 이상의 파티의 경우 파티원 수로 나누고 소수점 이하는 버림한다.
3.1. 보스별 정렬
3.2. 가격순 정렬
다음은 결정의 가격을 오름차순으로 나열한 것이다. 결정 가격 뒤의 상수는 '''20 × (상수)의 제곱 = 결정 가격'''을 만족시키는 상수이다.[3]
결정 가격 값이 100만 단위 미만인 노멀 루타비스와 이지/노멀 자쿰, 노멀 힐라를 제외하고, 결정 가격 값이 최소 100만 단위를 넘어가는 노멀 카웅, 카오스 혼테일, 노멀 핑크빈, 하드 반 레온, 노멀 아카이럼, 노멀 매그너스, 노멀 파풀라투스를 일주일 동안 꾸준히 잡아서 얻을 수 있는 결정 가격을 모두 합산하면 약 1억 메소가 나온다.[4]
1주일 60개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보통 '자신이 잡을 수 있는 주간보스를 뺀 숫자에 7을 나눈 숫자'만큼의 일일보스를 잡아야 한다. 카오스 파풀라투스까지 격파 가능한 유저를 기준으로, '''카웅''', '''노멀 매그너스''', '''노멀 핑크빈''', '''하드 반 레온''', '''노멀 아카이럼''', '''노멀 파풀라투스''', '''카오스 혼테일''' 총 7마리를 매일 잡게 되며 이후에 노멀 스우 이상의 더 높은 상위보스를 잡아가게 되면 이들 중 가격이 가장 싼 카오스 혼테일을 버리면 된다.[5]
2019년 1월 10일 어드벤처 패치로 하드 힐라와 카오스 핑크빈이 주간 보스로 변경되고 주간 보스와 검은 마법사가 드롭하는 결정의 가격도 대폭 상향되었다.
2020년 2월 13일 RISE 3rd 패치로 카오스 파풀라투스 이상의 난이도를 가진 보스들의 결정 가격이 상향되었다.
4. 평가
유저들의 반응은 "이전이 더 수익성이 높았고, 더 편하다." 혹은 "지금이 더 간편하고 수익성이 높다."로 갈렸으나 도입 후 몇 달이 지나고 나서는 수익이 쿰돌이 시절과 비교를 할 수 없는 수준이며 현재는 그 어느 유저도 결정을 삭제하고 쿰돌이 시절로 롤백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4.1. 장점
단적으로 얘기하면 유저들의 '''보스 수익이 매우 크게 늘었다.''' 특히 무자본, 저자본 유저들의 수익은 몇배수 이상 차이가 나는 수준이며 사냥이나 장사 등 게임 컨텐츠에서 의미있는 메소수익을 얻기 힘든 신규 유저들이 메이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각 보스마다 결정 가격이 달리 책정되어 있기에 수준에 따라 알맞은 보스를 잡는다면 과거 수입원의 대명사였던 쿰돌이(1캐릭 당 대략 120~150만 메소 정도의 수익.)보다 증가된 메소수익 획득이 가능해져 결과적으로는 과거보다 수익이 증가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신규유저더라도 5차 전직을 하면 1캐릭당 1일 1400만 메소정도는 수월하게 수급할 수 있다. 다양한 보스를 퇴치하고 얻는 전리품들과 소울은 덤.
또한 주간 보스들의 결정 가격이 상당하기 때문에, 잡아봐야 여제템이나 조금 먹을 시그너스, 매그너스 코인 6개가 다인 매그너스, 카루타 세트를 얻을 순 있으나 그것뿐이었던 카루타 이상의 보스에게 실질적이고 확실한 보상이 추가된 것은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결정 패치 이전에는 스우 이상 보스는 소울 조각이 보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상이 형편없었다. 보상이 S급 코어, 뒤낙석 같은 것들인데 교환 불가라 팔기도 쉽지 않았고, 서버에 있는 S급, 뒤낙석, 나비날개 물방울석(소위 주재료)보다 A급, 희낙석, 아케인리버 물방울석(소위 부재료)의 물량이 오히려 모자라 주재료 값이 부재료값보다 싸거나, 심지어 가치가 0에 가깝게 떨어지기도 했다.
결정 패치 이후 주간보스는 새로운 메소 수급원으로 떠올랐으며, 흔히 '유부재획'이라고 불리는 2시간 단위의 사냥을 좋아하지 않거나 여러 사정 상의 이유로 하기 힘든 유저들에게 '주보돌이'라고 불리는 부캐를 여럿 육성하여 메소를 수급하는 컨텐츠가 생겨났다. 스펙을 맞추는데 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사냥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지만, 육성을 해놓으면 비교적 단시간에 메소를 얻을 수 있고 오랜 시간 접속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
접근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과거 쿰돌이의 경우 무자본 수익의 대명사라고 말은 하지만 사실상 고인물 컨텐츠였던 것이, 당장 현재 메린이가 1주일만 플레이해서 보스컨텐츠로 버는 1주일 1억을 쿰돌이로 벌려면 '''몇달 이상'''이나 필요했다. 캐릭터 슬롯을 뚫어서 10캐릭을 육성해야만 이 수익을 따라잡을 수 있는것. 만약 여기서 한두달 열심히 플레이해서 카벨까지 잡는 메린이를 기준으로 본다면 쿰돌이시절 당시에는 캐릭터슬롯 수급도 쉽지 않았던 시절에 '''24캐릭'''을 육성해서 매일 쿰돌이를 돌려야 현재 결정 수익을 따라잡는데 신규유저에게 캐릭슬롯을 저렇게 많이 뚫는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쿰돌이라는 컨텐츠 자체가 사냥이나 1캐릭 보스돌이와는 좀 다른 종류의 단순노가다라 지나치게 재미가 없어서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덕분에 지금 보스돌이처럼 메이플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든지 즐기는 컨텐츠도 아니었다. 당장 루타돌이가 생각보다 효율이 뛰어나기에 돈이 상당히 되는걸 알면서도 루타돌이를 하는 유저가 드문 이유를 생각해보자. 이게 재미가 있었으면 지금도 다들 루타돌이를 하고 있었을것이다.
4.2. 단점
4.2.1. 개수 제한
콜렉터의 구매 수에 제한을 걸어놓은 것이 많은 유저에게 비판을 받는다. 주당 60개 밖에 팔지 못한다. 하루에 도는 일일 보스의 수가 9 이상이라면 팔지 못하는 보스 결정이 반드시 발생하며, 주간 보스를 합친다면 더욱 줄어든다. 주간보스를 모두 돌 수 있는 유저라면 기본적으로 획득 가능한 주간보스 결정이 18개나 된다(하드 힐라, 카오스 핑크빈, 시그너스, 카오스 자쿰, 카오스 루타비스, 하드 매그너스, 카오스 파풀라투스, 스우, 데미안, 루시드, 윌, 더스크, 듄켈, 진 힐라, [6] ). 당연히 이것들을 모두 판다면 일일보스 판매 가능 결정 개수는 42개가 되기 때문에 하루에 6개 정도를 돌면 끝난다고 보면 된다. 만일 초기화가 가능한 주간보스를 모두 초기화해서 돈다면 6개를 더 수급할 수 있기에 일일보스 결정 판매 가능 수치는 36개가 되어 하루에 5개 정도를 돌면 끝난다. 그래서 콜렉터의 개수 제한은 늘리거나 없애자는 주장에 많은 메이플 유저들이 공감하고 있다.
4.2.2. 쿰돌이 제한
지금은 거의 퇴색된 점이지만, 결정 패치가 나올 당시 가장 논란이 일었던 부분은 역시 '''쿰돌이'''가 막혔다는 것이였다.
결정 이전의 노말 자쿰은 정말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하루 두번씩 어마어마한 양의 포션들을 내뱉었다.[7] 이에 갓 4차만 찍은 캐릭터를 수십개씩 양산하여 쿰돌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이들을 위해 불의 눈을 따로 경매장에서 팔 정도였다.[8] 포션은 결정과 달리 제한시간도 없어서 왔다갔다 할 것 없이 소비창이 찰때까지 돌리다가 한번에 팔면 되기에 편의성도 좋았던건 덤.
사실 단일 캐릭터를 기준으로 보면 노말 루타비스만 돌릴 수 있어도 결정 쪽의 수익성이 훨씬 높다. 다만 노말 루타비스의 경우 아무리 쉽다 하더라도 툭 치면 죽는 수준에 이르기 위해선 레벨업과 어느정도의 투자가 필요한 반면, 자쿰은 4차전직 정도 했다면 아무런 투자 없이도 손쉽게 잡을 수 있기에 물량에서 밀렸던 것. 요즘은 루타돌이 캐릭터 정도는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패치 당시만 해도 루타돌이 스펙을 만드는게 현재보다는 힘들었기에[9] 수입처가 사라진 무, 저자본 유저들의 강한 반발이 일었다.
아무튼 현재는 자쿰만 주구장창 잡아봤자 절대 예전같은 수익을 올릴 순 없게 되어 쿰돌이라는 명칭은 사라지게 된다. 오히려 노말 자쿰은 결정 개수 제한때문에 잡더라도 마일리지만 받고 결정은 버려버리는 취급을 받고 있는 중이다.
4.2.3. 보상의 정체성 문제
가장 큰 비판점은 이 결정 시스템이 보스를 잡으면 메소를 주는, 다른 RPG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인 구조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보통 RPG게임들은 보스를 잡으면 그 보스가 주는 장비 아이템을 주고, 이 장비는 출시 초기에는 비쌌다가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오고 가격이 떨어지면서 결국 하위 장비로 전락하면서 가격이 폭락하고 뉴비들이 거쳐가는 아이템이 되어 적절한 가격대를 형성하게 되는게 기본이다.
하지만 결정 패치 이후론 보스를 잡으면 게임 내의 '''절대적인 가치인 메소'''를 주게 되었고, 잡히는 보스가 많아질수록 서버에 풀리는 메소의 양도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보스가 드롭하는 장비 아이템과는 다르게 보스를 잡는 사람들은 늘어난다 해도 결정 가격이 떨어지는 일이 없었고, 결국 2020년 2월 6일 테스트 서버 패치로 카오스 루타비스 밑의 보스들은 결정 가격 하향, 그 이상의 보스들은 결정 가격 상향으로 조정하는 안이 예고됐으나 유저들의 반발로 인해 다음 날 패치로 결정 가격을 다시 롤백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 결정값 목록
바꿔 말하면 결정 패치로는 유저의 게임 경제에 직접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기에 결정 가격 자체는 건드릴 수가 없다. 하지만 이를 막지 않고 방치하자니 결정 보상이 너무 크고 결국 메소가 꾸준히 대량으로 풀려 메소 시세가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건 필연적이었기에 궁여지책으로 운영진은 이를 최대한 잡아보기 위해 코인샵 물품에 월드 내 구매 제한을 점점 추가하여 제약을 두고, 17주년 이벤트 코인샵 이후부터는 '''메소샵'''[10] 이라는 상점을 별도로 추가하면서 메소의 회수를 노렸다. 다만 이 메소샵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인지는 미지수이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다.
요약하자면 다른 RPG의 경우 보상은 '장비 아이템'이며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보스를 트라이할 수 있는 유저가 많아지고 템이 많이 풀리게 되므로 가치가 자연스럽게 하락하게 되는데 메이플스토리는 그렇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필 보스 리워드로 가치가 크게 변하지 않는 '메소'를 직접적으로 주기 때문에 가격을 쉽게 바꾸지도 못하고 상위 보스의 보상도 그에 걸맞는 보상을 주기 힘들어졌다.
단적으로, 루시드와 윌 이후 보스 리워드가 창렬이 된 것도 이 결정 패치 이후이다. 윌까지는 아케인 장비를 구하는 데 필요한 물방울석을 드랍하지만, 검은마법사 업데이트 이후에 추가된 더스크, 진 힐라, 듄켈, 검은 마법사는 하드 모드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드롭되는 칠흑템 말고 리워드가 전무하였다. [11] 결정 가격도 해당 보스를 트라이하기 위해 드는 노력과 비용을 생각하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수준. 결국 NEO 업데이트로 해당 보스들의 리워드가 강화되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이 문제는 쿰돌이 역시 그대로 갖고 있던 문제로, 애초에 자쿰이 떨어트리는 포션을 상점에 메소로 바꿔먹는게 쿰돌이의 주수익이었다. 결정 패치 전까지는 무자본 유저가 잡는 보스 리워드는 무의미할 정도로 형편없었고 그래서 쿰돌이 포션메소가 거의 유일한 유의미한 수익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결정은 쿰돌이보다 훨씬 높은 보상을 모든 보스가 주는 전 보스 자쿰화라고 볼 수도 있다.
4.2.4. 메이플 숙제 추가
게임 컨텐츠의 보상이 커지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문제가 결정에도 있다. 결정 패치 이전 보스 리워드가 형편없던 시절에는 보스 안돌고 사냥만 하는 유저들의 수도 상당히 많았는데, 결정 가격이 상당히 크다보니 매주 보스퇴치를 하는게 메이플 숙제 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면서 부담이 되는 면이 있는 것이다.
물론 주간보스가 손에 잡히는 시점부터는 일일보스를 매일 도는 유저보다는 주간보스만 돌고 1주일 1~2억씩 챙기는 유저들이 더 많지만, 이 역시 시간이 30분은 소요되는지라 매주 주간보스를 돌게 되는 부담이 있다. 덕분에 보스 이용 유저가 늘어나다못해 메이플을 꾸준히 플레이하는 유저 거의 대부분이 보스컨텐츠를 이용하다보니, 보스컨텐츠 수용한계보다 이용하려는 유저 수가 훨씬 많아서 보스방이 포화되는 문제가 매우 심각했다. 2020년 초까지는 위 문제가 절정에 이르러서 마치 빅뱅전 메이플에서 파티퀘스트 입장경쟁을 했던것 처럼 수많은 유저들이 서로 보스 입장을 하려고 광클노가다를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결국 카루타 이용채널을 전체널로 확장과 매그너스와 아카이럼과 반레온 등 컨텐츠 수용량을 대폭 증가시키는 패치가 이뤄지며 대부분은 해소되었다.
다만 이 역시 쿰돌이를 하는 유저 입장에선 숙제의 난이도와 피로도가 대폭 완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는데, 문제는 쿰돌이는 매일 30분씩 쿰돌이 노가다를 뛸 정도로 메이플에 애정이 많은 고인물유저들만의 컨텐츠였다면, 결정은 메이플유저 거의 대부분의 문제라서 사실상 숙제 증가로 볼 수 있다.
5. 기타
- 이름이 너무 길어서 일반적으로 유저들은 준말인 '결정석'으로 부른다. 정작 본래 이름에 '석'자는 붙어있지도 않다는 게 아이러니. 심지어 운영자들도 '강렬한 힘의 결정석'이라 부르기도 한다. 당장 이 문서에도 '결정석'이라는 단어를 숱하게 볼 수 있다.
- 강렬한 힘의 결정이 패치된 지 1년 4개월 만인 2018년 12월 31일에 한 유저가 가격은 특정 숫자 제곱의 20배이다를 알아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실로 밝혀졌다. 사실 이 유저는 카루타 2인팟을 매주 돌았는데, 결정 가격이 0이 홀수개에 앞자리가 죄다 제곱수라 이상해서 찾아봤다고 했다. 그러나 표에 있는 특정 숫자는 모두 5의 배수이므로, 특정 숫자를 가장 간단한 자연수로 나타내면 가격은 특정 숫자 제곱의 500배로도 나타낼 수 있다.
- 결정 패치 이전에는 일부 일일 보스는 난이도 무관 하루 2회 입장할 수 있었고, 일부 주간 보스는 7일 2회 클리어가 가능하거나, 난이도별로 클리어가 가능 [12] 했던 것에 비해 결정 패치 이후에는 모든 일일 보스는 난이도 무관 하루 1회 입장, 주간 보스는 난이도 무관 7일 1회 클리어로 변경되었다.
6. 관련 문서
[1] 난이도도 표기된다.[2] 당시 리부트에서는 상위 유저들이 팀을 맺고 메획 장비를 두른 뒤 번갈아 보스를 잡아 시간당 5억 메소씩 버는 보돌팟이 성행했다.[3] 하지만 표에 있는 상수는 모두 5의 배수이므로 상수를 가장 간단한 자연수로 나타내면 상수의 제곱에 500을 곱한 값으로 나타낼 수 있다.[A] 반반, 피에르, 블러디 퀸, 벨룸[B] 추가로 개당 10만 메소인 카웅 부품을 최소 1개 얻을 수 있다.[C] 벨룸을 제외한 반반, 피에르, 블러디 퀸[4] 이지 시그너스를 제외한 주간 보스 솔플 스펙이 안되는 저자본 유저들 한정으로 가성비가 가장 좋은 7종류의 일일보스들이다. 사실 200~210레벨 전후의 무자본 유저들은 직업에 따라 패턴이 까다로운 노멀 아카이럼/파풀라투스/매그너스나 이지 시그너스는 격파가 힘들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이 중에서도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보스는 이지 시그너스와 하드 반 레온. 하드 반 레온의 격파 스펙이 가장 낮기도 하고, 로얄 반 레온 세트와 이피아의 장신구를 드롭하는데, 로얄 반 레온 고추옵은 결정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고, 고추옵도 꽤 잘 드롭하는 편이다. 고추옵이 아니더라도 토드템으로 수요가 있기 때문에 한벌옷이나 망토 같은 부위는 50만 메소를 넘어가니 절대 분해하거나 버리지 말고 경매장에 팔자. 이지 시그는 주간보스라는 페널티가 있지만 그래도 결정 값이 가장 비싼 보스이며, 입장 선행퀘도 없다. 또한, 하드 매그너스가 노바 아이템이나 헬리시움 벨트를 드롭하는데, 이 역시 버리지 말고 분해하자. 나오는 중급, 상급 아이템 결정의 가격이 꽤 나간다.[5] 결정 가격은 카웅이 더 낮지만 카웅은 카웅 부품을 드롭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카오스 혼테일이 더 싸다. 또한 시간적으로도 들어가서 툭치면 끝나는 카웅과 다르게 혼테일은 과거 최상위 보스였던 시절의 잔재로 거쳐가는 맵도 많고 왼쪽 목과 오른쪽 목을 거쳐 보석을 부수고 본체를 잡아야하는 등 과정이 복잡하다. 조금이라도 메소를 더 벌고 싶다면 카웅과 혼테일을 다 간 뒤에 카웅의 결정만 버리고 카웅 부품과 혼테일 결정을 팔면 된다.[6] 현재 클리어되지 않은 보스라 블라 처리했습니다. 클리어 되면 블라를 삭제해주세요.[7] 당시엔 하루에 두번까지 입장 가능하였다.[8] 공짜로 불의 눈을 얻을 수 있긴 하지만, 한번에 소지할 수 있는 제한이 1개이고 매일 수십개의 캐릭터를 돌리며 일일히 대화창에 들어가는것도 큰 수고이기에, 이를 노려 무자본 유저들이 대신 불의 눈을 노가다 해서 경매장에 올리고 쿰돌이 유저는 대량으로 사서 더 빨리 자쿰을 도는 식. 판매자는 갯수 제한 때문에 한개 받고 땅에 버린 뒤 또 하나 받고 줍고 다시 버리고 받고 하는 일을 반복하였다(...)[9] 인기직업의 경우 '''노작''' 파프니르 무기의 가격이 1억 메소가 넘었다.[10] 메소샵은 예전 단종된 라이딩 / 의자 / 치장성 아이템 / 강화 아이템 등을 메소로 판매하는 상점으로, 가격대가 기본 5000만 메소부터 최대 20억 메소라는 매우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메소샵 라인업 중에 무려 '''페어리 하트''', '''프리미엄 펫장비 / 악세서리 공격력/마력 주문서''' 등 인게임에서는 '''그 이상의 가격을 주고 구해야 하는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기에''' 여유가 된다면 메리트는 상당한 편이다. 또한 메소샵의 물품은 대부분 부캐가 아닌 '''본캐 위주로 구매해야 하게끔 구성된 물품'''이라는 점도 포인트.[11] 현재는 이 보스들도 하드 모드에서는 아케인셰이드 장비를 일정 확률로 드롭하도록 했지만, 그럼에도 보상이 적다는 데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동의하고 있다.[12] 스우의 경우 노멀, 하드 각각 1회 클리어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