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흐다드 미나반드

 

1. 개요
2. 활동
3. 사망


1. 개요


이란의 축구 선수, 감독이다. 여러 축구 팀을 다니면서 미드필더, 윙어, 풀백 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2. 활동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활동했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 F조에서 큰 활약을 했을 당시 페르세폴리스 FC 클럽 소속이었으며, 이란에게 월드컵에서 첫승을 거두게 해주는데에 도움을 많이 보태주었다. A매치 67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였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2 : 1로 승리를 해 이란이 역사적인 월드컵 본선 첫승을 거둘때 주축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벨기에의 축구 클럽에 뛰게 되면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21경기를 뛰었는데, 이는 이란의 선수로는 최다 출전 기록이기도 한다. 2017년 SK 슈투름 그라츠에 재적을 했다. 또한 이란에서는 이란 축구 선수의 전설로 불리기도 한다.

3. 사망


2021년 1월 21일에 코로나 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해 투병중이었으나, 1월 26일날에 결국 향년 4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FIFA 월드컵 공식 SNS에서 "이란이 월드컵 무대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는 데 힘을 보탰던 미나반드가 45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명복을 빈다."라고 글을 쓰며 애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