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다 보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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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현재
현자의 손자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시마 가라. 미국판은 말로리 로닥.
신 월포드의 할머니. 예전에 멀린과 결혼했었지만 드래곤 마물을 토벌하다가 아들 스레인이 연인 예카테리나(현재 이스 신성국의 교황)를 감싸고 죽은 일을 계기로 이혼했다.
이명은 도사. 공격용 마도구밖에 없었던 현실을 회복용 마구, 경운기와 추수기 등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도구를 처음으로 만들어내서 1차 마도구 혁명을 일으켰다.[1] 그 업적에 감사를 담아 도사라고 불리게 됐다고.
수십 년 전에 나타난 마인을 멀린과 함께 토벌했다. 마인 토벌 후 여행 중에 제자들(이스의 교황 예카테리나, 엘스의 대통령 아론 제니스, 알스하이드의 국왕 디세움 폰 알스하이드)을 엄청나게 구박해댔는지 아직까지 정좌하라는 말 한마디에 줄줄이 정좌했다. 소싯적에 엄청난 탐구심과 행동력을 갖고 있었는지, 유명한 마도구 제작자였던 코노 마사히타를 조사하겠다고 그 후손이 살고 있는 나라가 전쟁 중인데도 강행돌파해서 들어갔다고 한다. 시실리는 이 애기를 듣고 역시 멀린과 멜리다의 손자구나 했지만, 이 두 사람이 아닌 다른 누가 길렀다 해도 지금처럼 됐을 것 같다.
멀린과는 마법 학원에서 처음 만났다. 수업을 자꾸 빼먹는 불량 학생인 멀린의 첫 인상이 당연히 나쁠 수밖에 없었지만, 멀린의 가정 사정을 안 이후로 친해지기 시작하더니, 야외 수업에서 곰을 물리쳐서 자신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완전히 플래그가 박혔다.

1. 관련 문서



[1] 학창시절부터 왜 마도구는 공격용밖에 없을까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자기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도구를 만들어보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마법학원에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