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손자/등장인물
1. 알스하이드 왕국
2. 舊 블루스피어 제국 = 현 마인령
2.1. 올리버 슈투름 = 올리베이라 폰 스트라디우스
2.2. 헤럴드 폰 블루스피어
2.3. 제스트
2.4. 미리아
2.5. 로렌스
2.6. 파블로
2.7. 단테
2.8. 리오넬
2.9. 아벨
2.10. 카인
2.11. 사이크스
3. 이스 신성국
4. 담 왕국
5. 엘스 자유 상업 연합국
6. 스이드 왕국
6.1. 에밀리오
7. 카난 왕국
7.1. 가란 셰퍼드
8. 기타 전생자
1. 알스하이드 왕국
1.1. 얼티메이트 매지션즈
본래 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는 실력자인 신이 고등마법학원에 다니고 있는 이유는 어처구니 없게도 할아버지 멀린 월포드가 상식을 가르치는 것을 깜박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인간관계도 이따금씩 찾아오는 어른들[1] 밖에 없다. 그래서 상식도 배울 겸, 친구도 사귈 겸 해서 학교에 들어갔는데, 입학 시험 때 보호결계를 쳐둔 건물이 무너질 뻔한 마법[2][3] 을 보인 신에게 놀란 교사진이 연구회[4] 을 만들어서 사회성을 길러주자 해서 궁극 마법 연구회를 만들게 하였으며, 이걸 영어로 바꾼 게 얼티메이트 매지션즈다. 2학년으로 진급 시 유일하게 반편성 시험을 면제 받았다.
마인들을 정리한 다음에는 월포드 상회 건물에서[5] 각국에서 파견원(을 겸한 감시원)을 받아서 평화유지 특수부대로 기능할 예정.[6]
아래의 멤버들 앞에 붙은 숫자가 석차(Standings)이며 괄호 안은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입시 당시의 수험번호다.[7] 원래 석차가 공개되지 않았던 마크 빈과 올리비아 스톤은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각각 11, 12의 숫자가 주어진 게 확인되었다.
1.1.1. 소개(S클래스, 궁극 마법 연구회)
- 1. 신 월포드(501)
- 2. 아우구스트 폰 알스하이드(765)
- 3. 마리아 폰 메시나(252)
- 4. 시실리 폰 클로드(251)
- 6. 토르 폰 플레겔(766)
- 7. 린 휴즈(123)
[image]
성우는 야마구치 아이. 안경 속성. 궁극마법 연구회라는 이름을 지은 명명자.[9] 마력 통제가 부족한지 마법을 쓰다가 폭주해 터지는 일이 잦다. 이때문에 팀 메이트들에게 보이는 이미지는 일명 폭주 마법소녀. 멀린에게 직접 훈련을 받은 뒤로는 많이 나아졌지만.
성우는 야마구치 아이. 안경 속성. 궁극마법 연구회라는 이름을 지은 명명자.[9] 마력 통제가 부족한지 마법을 쓰다가 폭주해 터지는 일이 잦다. 이때문에 팀 메이트들에게 보이는 이미지는 일명 폭주 마법소녀. 멀린에게 직접 훈련을 받은 뒤로는 많이 나아졌지만.
- 8. 유리 칼튼(092)
- 9. 토니 플레이드(180)
- 10. 율리우스 폰 리텐하임(767)
1.2. 월포드 가
- 실베스타 월포드
신과 시실리의 양자. 애칭은 실버. 친부는 올리버 슈투름, 친모는 그의 부하였던 미리아이다. 친부가 세계를 멸망시킬 뻔 했기 때문에 친부모에 관한 이야기는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의 멤버들, 메리다와 멀린, 디세움, 예카테리나, 아론에게만 알려줬고, 일반인에게는 마인이 점령했던 제도에서 생존했던 기적의 아기라고 공표했다. 신과 시실리는 나중에 실버가 친부모에 관한 이야기를 받아들일만한 나이가 되고나서도 애가 슬퍼할 것 같다고 말해줄 생각은 없는 모양이다. 마인 전쟁 당시에 갓난 아기였던 실버에게 죄는 없고, 친부가 세상을 멸망시킬 뻔했다는 이야기는 지나치게 무거우니 이해가 되긴 한다. 현재 2, 3살 밖에 되지 않은 아기다보니 등장분량은 많지않다.
1.2.1. 사용인 드림팀
- 마리카: 성우는 난바 유우카. 메이드장. 원래 왕성의 하녀로, 아우구스트도 어릴적에는 신세를 졌다고 한다.
- 스티브: 성우는 이바라 마사아키. 집사장으로 헤이그 상회의 인간으로 톰 헤이그의 오른팔로 불린 남자였다.
- 알렉스: 문지기장으로서 도미니크 경비국장의 제1 수제자였던 남자다.
- 코렐: 성우는 히로세 준. 유명 레스토랑의 요리장이었다.
1.3. 왕족
- 디세움 폰 알스하이드
[image]
성우는 호시노 미츠아키.
알스하이드 왕국의 국왕. 멜리다와는 사제관계. 멀린은 소싯적에 "마력을 대량으로 모아서 적당하게 이미지해서 해방해라!"라든지 하는 발언을 자주 해서 제자로 있던 디세움, 예카테리나, 아론 제니스의 교육은 멜리다가 전담했다. 문제는 당시 약혼자였던 줄리아를 내버리고 그냥 여행을 떠났다는 것. 덕분에 현재 공처가가 됐다. 그 시절에 엄청나게 당했는지 아직도 멜리다에겐 꼼짝 못한다. 신에게는 삼촌 같은 존재. 보통은 "디스 아저씨"로 호칭한다.
성우는 호시노 미츠아키.
알스하이드 왕국의 국왕. 멜리다와는 사제관계. 멀린은 소싯적에 "마력을 대량으로 모아서 적당하게 이미지해서 해방해라!"라든지 하는 발언을 자주 해서 제자로 있던 디세움, 예카테리나, 아론 제니스의 교육은 멜리다가 전담했다. 문제는 당시 약혼자였던 줄리아를 내버리고 그냥 여행을 떠났다는 것. 덕분에 현재 공처가가 됐다. 그 시절에 엄청나게 당했는지 아직도 멜리다에겐 꼼짝 못한다. 신에게는 삼촌 같은 존재. 보통은 "디스 아저씨"로 호칭한다.
- 줄리아 폰 알스하이드
알스하이드 왕국의 왕비. 복지에 굉장히 힘을 들이고, 기획과 돈을 낼 뿐만 아니라, 스스로 양로원이나 고아원에 발길을 옮기는 등, 국민과의 접촉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친근한 왕비로서, 알스하이드 국민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 메이 폰 알스하이드
[image]
성우는 히나노기 마야.
알스하이드 왕국의 공주. 오구에게 매일 놀림을 당해서 친절하게 대해주는 신을 잘 따른다. 또 마법에 굉장히 소질이 있다. 보통 12살에 마력을 제어할 수 있다면 우수한 편이라고 하지만 이 공주님은 마법의 수재가 모이는 알스하이드 고등 마법 학원 1학년 100명 중에서 12명밖에 못 쓰는 이공간 수납마법[12] 을 10살에 터득한 천재다. 주위 사람들은 너무 센 사람을 아내로 맞는 경우는 잘 없다며 걱정하고 있지만, 본인은 "아우구스트 오라버니처럼 호랑이 사냥입니다!"라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앨리스, 린과 함께 마법소녀 큐티 쓰리로 활약하며, 외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히나노기 마야.
알스하이드 왕국의 공주. 오구에게 매일 놀림을 당해서 친절하게 대해주는 신을 잘 따른다. 또 마법에 굉장히 소질이 있다. 보통 12살에 마력을 제어할 수 있다면 우수한 편이라고 하지만 이 공주님은 마법의 수재가 모이는 알스하이드 고등 마법 학원 1학년 100명 중에서 12명밖에 못 쓰는 이공간 수납마법[12] 을 10살에 터득한 천재다. 주위 사람들은 너무 센 사람을 아내로 맞는 경우는 잘 없다며 걱정하고 있지만, 본인은 "아우구스트 오라버니처럼 호랑이 사냥입니다!"라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앨리스, 린과 함께 마법소녀 큐티 쓰리로 활약하며, 외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4. 귀족
1.4.1. 코랄 공작가
- 엘리자베스 폰 코랄
나구모 노조미. 코랄 공작가의 차녀이자 아우구스트 폰 알스하이드 왕자의 예비 신부. 애칭은 엘리. 아우구스트와 너무(?) 가까이 지내는 신에게 질투를 느낀 적이 있다.[13] 하긴 왕족이니까 자신을 보통으로 대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거 자체가 신선한 충격이니 이해하지만...
>"뜯어버릴까?" - 앨리스 or 린
>"안돼요!" - 엘리자베스
항상 풍만한 그것 때문에 앨리스와 린의 시기를 사고 있다. 거기다 메이가 봉변을 당하기 일쑤.
아우구스트와 처음 만난 것은 5살 때 왕궁에서 열린 교류회에서였다. 이때 딸을 가진 귀족들은 모두 자신의 딸을 차기 왕비로 들이기 위해서 딸에게 왕자님께 대쉬하라고 할 정도였다(...). 아우구스트는 대부분의 귀족 영애들이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는 것에 지쳐 있었지만, 그 중에서 자신에게 관심 없다는 듯이 가만히 혼자 있는 아이를 발견했는데 그 아이가 엘리였던 것. 그래서 아우구스트는 엘리에게 자신의 옆에 있는 것을 허락하며 얘기를 붙여보려 했지만 엘리는 '전하와 있으면 귀찮아질 거 같아서 싫어요'라고 말하며 훗날 왕이 될 아우구스트를 차버렸다(...). 이제까지 자신에게는 모든 사람들이 다 잘보이려고 친절하게 다가왔었는데 처음 이런 태도를 겪은 아우구스트는 오히려 엘리에게 큰 호감을 느꼈고, 이후 계속 엘리를 찾아가거나 연애 편지를 쓰거나 꽃다발을 건네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엘리도 몇 번을 거절하긴 했지만 결국에는 받아들이면서 둘은 약혼을 하게 된 것. 지금은 엘리도 아우구스트에게 푹 빠진 듯 하다.
성우는 >"뜯어버릴까?" - 앨리스 or 린
>"안돼요!" - 엘리자베스
항상 풍만한 그것 때문에 앨리스와 린의 시기를 사고 있다. 거기다 메이가 봉변을 당하기 일쑤.
아우구스트와 처음 만난 것은 5살 때 왕궁에서 열린 교류회에서였다. 이때 딸을 가진 귀족들은 모두 자신의 딸을 차기 왕비로 들이기 위해서 딸에게 왕자님께 대쉬하라고 할 정도였다(...). 아우구스트는 대부분의 귀족 영애들이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는 것에 지쳐 있었지만, 그 중에서 자신에게 관심 없다는 듯이 가만히 혼자 있는 아이를 발견했는데 그 아이가 엘리였던 것. 그래서 아우구스트는 엘리에게 자신의 옆에 있는 것을 허락하며 얘기를 붙여보려 했지만 엘리는 '전하와 있으면 귀찮아질 거 같아서 싫어요'라고 말하며 훗날 왕이 될 아우구스트를 차버렸다(...). 이제까지 자신에게는 모든 사람들이 다 잘보이려고 친절하게 다가왔었는데 처음 이런 태도를 겪은 아우구스트는 오히려 엘리에게 큰 호감을 느꼈고, 이후 계속 엘리를 찾아가거나 연애 편지를 쓰거나 꽃다발을 건네는 등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엘리도 몇 번을 거절하긴 했지만 결국에는 받아들이면서 둘은 약혼을 하게 된 것. 지금은 엘리도 아우구스트에게 푹 빠진 듯 하다.
1.4.2. 리츠버그 백작가
- 카트 폰 리츠버그
성우는 마스오카 다이스케. 올리버 슈투름에게 개조된 양산형 마인의 첫 번째 예시.
첫 등장부터 귀족으로서의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금지된 마법학원에서 나는 귀족이라며 신을 무시하고 덤비려다 아우구스트한테 한 소리 듣고 넘어가나 했더니, 시실리한테 구혼했다가 차이니까 스토커 짓을 하면서 급기야는 "내 아버지가 재무국 사무차관인거 알고 있지? 내 말 안 들으면 니 아버지를 재무국 관리관 자리에서 잘라버린다"라고 협박을 해댔다. 물론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신은 엄청나게 분노했다. 결국 보다못한 아우구스트가 나서서 "이 건은 재무국장에게 전달해주겠다"고 언질하며 일단락되었지만, 이 일로 호출당한 아버지가 훈계하는데도 오히려 귀족으로서의 자존심을 버리지 않고 분노를 보여 결국 방에 가둬져 근신 처분을 받았는데, 이후 올리버 슈투름이 찾아오면서 결국 영혼을 팔아서 마인이 되고 만다.
마인이 된 것에는 신이 눈에 띄기 시작한 이후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 대한 분노, 신에 대한 격렬한 질투가 원인이 되었으나, 신에게 마인치곤 너무 약하다는 평을 들었다.[14] 이것은 인위적으로 마인화당했다는 증거가 되었다.
사실 중등학원 시절까지는 자존심은 셌지만 민중은 지키는 것이라는 이념을 갖고 있는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중등학원 3학년 때 올리버 슈투름을 만나서 모종의 인체 실험을 당한 이후 제국 귀족[15] 비슷한 태도를 취하기 시작하더니 슈투름의 첫번째 샘플로 이용됐다. 그 때문에 신에게도 그런 반응을 보이고 시실리에게 협박을 했던 것. 그 탓에 카트의 가족들도 변해버린 아들에게 많은 충격을 받았고 올리버로 인하여 나름대로 능력있던 학생이 마인으로 폭주한 사건의 진실이 알려져 리츠버그 가문에 대한 비판은 없었다고 한다.
첫 등장부터 귀족으로서의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금지된 마법학원에서 나는 귀족이라며 신을 무시하고 덤비려다 아우구스트한테 한 소리 듣고 넘어가나 했더니, 시실리한테 구혼했다가 차이니까 스토커 짓을 하면서 급기야는 "내 아버지가 재무국 사무차관인거 알고 있지? 내 말 안 들으면 니 아버지를 재무국 관리관 자리에서 잘라버린다"라고 협박을 해댔다. 물론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신은 엄청나게 분노했다. 결국 보다못한 아우구스트가 나서서 "이 건은 재무국장에게 전달해주겠다"고 언질하며 일단락되었지만, 이 일로 호출당한 아버지가 훈계하는데도 오히려 귀족으로서의 자존심을 버리지 않고 분노를 보여 결국 방에 가둬져 근신 처분을 받았는데, 이후 올리버 슈투름이 찾아오면서 결국 영혼을 팔아서 마인이 되고 만다.
마인이 된 것에는 신이 눈에 띄기 시작한 이후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 대한 분노, 신에 대한 격렬한 질투가 원인이 되었으나, 신에게 마인치곤 너무 약하다는 평을 들었다.[14] 이것은 인위적으로 마인화당했다는 증거가 되었다.
사실 중등학원 시절까지는 자존심은 셌지만 민중은 지키는 것이라는 이념을 갖고 있는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중등학원 3학년 때 올리버 슈투름을 만나서 모종의 인체 실험을 당한 이후 제국 귀족[15] 비슷한 태도를 취하기 시작하더니 슈투름의 첫번째 샘플로 이용됐다. 그 때문에 신에게도 그런 반응을 보이고 시실리에게 협박을 했던 것. 그 탓에 카트의 가족들도 변해버린 아들에게 많은 충격을 받았고 올리버로 인하여 나름대로 능력있던 학생이 마인으로 폭주한 사건의 진실이 알려져 리츠버그 가문에 대한 비판은 없었다고 한다.
- 러셀 폰 리츠버그
성우는 츠치다 히로시. 본래는 재무국 사무차관이었으며 공명정대로 유명했지만 아들이 마인이 된 것에 책임을 지고 재무국 사무차관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리츠버그 가문이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게 하려는 디세움의 배려[16] 로 아들이 마인이 됐다는 것은 처음에 극히 일부의 수사 당국 관계자나 최상층부 이외에는 모르게 막았다.
그러나 슈트롬이 이성을 유지한 마인임이 밝혀지고 그가 카트는 실험체로 썼다고 신과 아우구스트와 병사들 앞에서 밝혔다. 그리고 신이 훈장을 받은 이후에 카트가 마인이 된 것이라는 것을 공표했다. 동시에 올리버 슈트롬의 실험체로써 마인이 된 피해자라는 사실을 밝혔고 세간은 장남이 인체실험의 피해자로 마인이 되고 죽어버린 불쌍한 가문이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다행인 것은 리츠버그 가문에 동생이 두 명 남아있어 계승 문제는 상관없다는 것과 재무국 사무차관을 사퇴하긴 했어도(아무 잘못은 없지만 카트의 아버지는 아들이 저렇게 될 때까지 막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며 자기가 직접 사퇴함) 영지가 있어 파산하진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슈트롬이 이성을 유지한 마인임이 밝혀지고 그가 카트는 실험체로 썼다고 신과 아우구스트와 병사들 앞에서 밝혔다. 그리고 신이 훈장을 받은 이후에 카트가 마인이 된 것이라는 것을 공표했다. 동시에 올리버 슈트롬의 실험체로써 마인이 된 피해자라는 사실을 밝혔고 세간은 장남이 인체실험의 피해자로 마인이 되고 죽어버린 불쌍한 가문이라는 인식이 퍼져있다.
다행인 것은 리츠버그 가문에 동생이 두 명 남아있어 계승 문제는 상관없다는 것과 재무국 사무차관을 사퇴하긴 했어도(아무 잘못은 없지만 카트의 아버지는 아들이 저렇게 될 때까지 막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며 자기가 직접 사퇴함) 영지가 있어 파산하진 않는다는 점이다.
- 리츠버그 부인
성우는 레이미. 아들이 갑자기 변해버리면서 충격을 먹고 최후의 희망으로 교사를 집에 불러 설득을 시도했지만 그 교사는 올리버 슈투름... 결국 아들이 마인화되었다가 죽으면서 마음의 병으로 앓아누운다.
1.4.3. 메시나 백작가
- 아돌프 폰 메시나
마리아의 아버지. 그녀를 포함해서 1남 2녀를 두고 있다.
- 마르티나 폰 메시나
마리아의 어머니이자 아돌프의 부인.
1.4.4. 클로드 자작가
- 세실 폰 클로드
성우는 타사카 히로키.[17] 로이스, 세실리아, 실비아, 시실리의 아버지. 재무국 관리관에 재직 중. 아이가 셋이나 있음에도 부인과 엄청나게 사이가 좋다. 한번은 올리비아네 가게인 석요정의 파스타, 샌드위치 중 어느 쪽이 더 맛있냐 가지고 싸운 적이 있었는데, 시실리는 두 사람이 싸우든 말든 냅두고 빨리 가서 먹자고 했다. 이유인 즉슨 어느샌가 화해하고 달콤한 분위기를 뿌리기 때문이란다.
- 아이린 폰 클로드
- 로이스 폰 클로드
경법 학원 출신의 관료였지만 퇴직해서 월포드 상회의 전무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클로드 가의 후계자이다. 현재 여동생들한테 깔려서 살고 있는 중이다.[19] 한번은 신이 마리아, 시실리와의 합동 생일 파티에서 헤어 아이론과 브러쉬 드라이어를 만들어서 선보이자 마인 경계 임무 때문에 그 자리에 없었던 세실리아와 실비아 몫까지 챙겨주는 모습이 보였다. 집안의 여성들이 기가 세서 눌려살고 있는지라 여성에게 약한데, 앨리스는 태도가 워낙 천연스럽다보니 자연체로 대할 수 있다고 하며, 덕분에 현재 커플링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는 중.
- 세실리아 폰 클로드
클로드 가의 장녀. 마법사단에서 근무 중. 시실리의 혼인 상대 신을 보고 신랑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웅의 손자고, 자신도 영웅, 하지만 교만도 없고, 게다가 마도구 제작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고, 시작한 상회는 번성하는 게 틀림없다는 사람은 암만 찾아도 없을 게 뻔하니...
- 실비아 폰 클로드
클로드 가의 차녀. 마법사단에서 근무 중. 언니 세실리아와 마찬가지로 신을 보고 난 뒤로 신랑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카뮤 브란드
성우는 오오토마리 타카키. 클로드 가를 보좌하고 있는 인물. 때문에 합숙 이벤트에도 동행하고 있었다.
1.4.5. 리텐하임 후작가
- 마르코 폰 리텐하임
율리우스의 아버지.
1.4.6. 클레인 가
- 카렌 폰 클레인
토르의 약혼자. 어릴 때의 토르의 아담함에 마음을 빼앗겨 상당히 적극적으로 토르와의 사이를 좁혀갔다고 한다. 토르도 어릴 때부터 귀엽게 대해준 누나를 따르고 있어, 상당히 사이가 좋은 것 같다. 토르는 어렸을 때의 버릇으로 아직도 누나라고 말하고 있고, 카렌 씨는 성장해도 그다지 커지지 않아서 아담한 채인 토르가 귀여워서 참을 수 없는 것 같다.
1.4.7. 켐벨 가
- 사라 폰 켐벨
율리우스의 약혼녀. 율리우스가 기사로 대성하길 바랬던 모양이지만, 마법사 영웅이어도 별로 상관없단다. 대대로 우수한 기사를 배출하는 무가의 영애 답게 무술에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1.5. 평민
1.5.1. 알프레드 마커스
성우는 코마다 와타루.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의 담임으로 재직 중인 마법사. 미란다 워레스, 리리아 잭슨과 마찬가지로 일반인 포지션. 마법사단에서 복무하다가 퇴역했다고 하며, 지크프리트의 선배이다.
그런데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의 실제 스승은 신이고, 알프레드는 단순히 장식에 가깝다. 얼티메이트 매지션즈가 입학했을 때만 해도 자주 언급됐었지만, 요즘은 아예 소식이 없다. 다만 소설판에서는 완전 공기로 전락했으나, 코믹스에서는 가끔씩 스승다운 폼 좀 잡게 해 달라면서 앞으로의 가야 할 목표를 지정해 주는 등, (신에 비해서는) 실력이 부족하지만 교육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니메이션 작화 담당이 코믹스 작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코믹스를 따라갈 가능성이 있는 편. 그런데 애니메이션 4화에서는 코믹스에서 마인화에 대해 설정을 풀었던 부분을 S클래스 학생들이 풀도록 바뀐지라 순식간에 비중이……[20]
1.5.2. 헤롤드 빈
성우는 사카구치 코이치. 여러 종류의 무기, 생활용품들을 품질 좋게 생산한다는 것으로 유명한 빈 공방을 경영중이다. 최근에는 신이 가져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마도구의 매출이 나날이 늘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중.
1.5.3. 글렌 코너
엘리스의 아버지로, 헤이그 상회에 있었지만 신에게서 월포드 상회 대표 자리를 제안 받고 자리를 옮겼다.
1.5.4. 톰 헤이그
성우: 모가미 츠구오
왕도에서 이름난 대상회 헤이그 상회[21] 의 대표. 멜리다가 발명한 생활용 마도구 이권의 관리를 맡고 있다. 과거 멀린과 멜리다에게 큰 은혜를 입은 듯하다. 그 보답으로 신이 숲속에서 살고 있을 때 일정한 주기로 일용품 같은 것을 배달해왔다. 신에게는 그림책 같은 것을 가져다 줬는데[22] , 갈 때마다 난이도가 올라서 최종적으로는 마법학술원의 논문까지 보고, 그에 대한 의견을 멀린, 멜리다, 디세움에게 물었다고 한다. 당연히 세 사람은 당황해서 쩔쩔 맸다.
1.5.5. 린드 칼튼
유리의 아버지로 호텔을 경영하고 있다.
1.5.6. 크리스티나 헤이든
성우: 코가 아오이
근위기사단 소속이고 디세움의 호위를 맡고 있다. 신을 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다. 기사학원 시절 동기 남자들이 자기를 여자로 보지 않는 것에 상당히 깊은 원한(?)을 갖고 있다. 지금은 아름답고 신비한 외모에 동경을 품지 않는 남자는 없다고 할 정도로 인기인이지만...[23] 그리고 제트부츠를 군의 제식장비로 채용하는 건에 돌진력이 올라간다며 군무국장을 설득해서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지크프리드와 만날 때마다 싸운다. 하긴 성실한 크리스티나와 날라리인 지크프리드는 당연히 성격이 맞지 않지만...
1.5.7. 지크프리드 마르케스
성우: 카네코 마코토
궁정마법사단 소속이며 디세움의 호위를 맡고 있다. 신을 동생처럼 생각하고 있다. 여자관계가 상당히 껄렁한지[24] 시실리의 언니들에게서 스펙상으론 나무랄데가 없는데, 여자관계가 매우 난잡하다는 평을 들었다.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맨날 싸운다.
1.5.8. 미셸 콜링
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25] .
전 기사단장으로 검성의 이명을 가지고 있다. 신의 검술 스승으로 상당히 육체파인 모양. 오죽하면 신이 지옥이라고 할까.
1.5.9. 도미니크 가스톨
성우는 코야마 츠요시.
검성 미셸 콜링의 후임 기사단장 겸 군무국장[26] 이다. 마법사단장 루퍼=올그란과는 라이벌 관계다.
1.5.10. 루퍼 올그란
성우: 야스무라 마코토
현 마법사단장 겸 전임 군무국장 기사단장 도미니크 가스톨과는 라이벌 관계다.
1.5.11. 크라이스 로이드
성우: 테즈카 히로미치
1학년 때는 기사 학원의 수석이었지만 2학년 때는 미란다 워레스가 수석이 됨으로써 순위가 떨어졌다.
1.5.12. 미란다 워레스
성우: 요시 나나미[27]
1학년 때는 기사학원의 차석이었지만, 2학년 때는 검성 미셸 콜링의 제자가 된데다가 마리아의 마물 토벌에 어울리면서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 수석을 차지했다.[28] 제자가 된 과정은 미란다가 신이 미셸의 제자인 것에 부러워 해서 그렇게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하자 열받은 미셸이 오랫만에 훈련을 하자고 했다. 그러자 좋겠다란 발언을 한 미란다에게 덤터기를 씌운 것.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의 멤버와 친분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얼마 되지 않는 일반인(?) 포지션. 마인령 공략 작전에서 거대 코뿔소 공략전 때 신이 쓴 점프 찌르기를 떠올려서 알스하이드 왕국 군이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의 도움 없이 재해급을 처리할 수 있게 한 공로자.[29] 최근에는 바이브레이션 소드 교습 강좌의 강사로 참여했다.[30]
크리스티나가 학창 시절에 경험한 "기사학원 시절 동기 남자들이 자기를 여자로 보지 않는 것"을 그대로 경험하고 있다. 기사학원에서 훈련 중에 남학생들이 고등마법학원의 귀여운 여학생들을 소개해달라고 꼬리칠 때 "나도 여자인데..."라고 하자 "저게 무슨 외계어래냐?" 하는 반응이 나왔다. 요즘 시실리가 월포드 가에 신부수업을 다니는 바람에 쓸쓸해진 마리아와 마물 사냥을 다니고 있다. 덕분에 실력이 엄청나게 올라서 마리아의 마법지원이 있었다곤 하지만 재해급 곰을 일도양단해버리는 엄청난 실력자로 성장했다.
1.5.13. 노인 카디스
성우: 신 유우키
기사학원 소속. 평범한 이미지를 가진 남학생.
1.5.14. 켄토 마크레가
성우: 하마노 다이키
기사학원 소속. 중후한 이미지를 가진 남학생.
1.5.15. 프리오
성우: 야스다 리쿠야
기사학원 소속. 토니와는 중학교 당시부터 알고 지냈다. 토니와 같이 기사를 꿈꿨던 모양이나 토니가 마법 쪽으로 길을 정하면서 상심하게 된 것. 하지만 더 결정적인 원인은 연애 관련이었던 듯 하다.
1.5.16. 리리아 잭슨
얼티메이드 매지션즈 관계자 중에서 완전한 일반인 포지션.[31] 토니 플레이드의 여자친구로 경법학원의 반장을 맡고 있다고. 경법학원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던 모양으로, 토니와 혼담이 돌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수많은 남학생들이 피눈물을 흘렸다.[32]
포니테일에 안경 스타일. 여성이면서도 민중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마도구를 많이 개발해서 알스하이드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존경을 받으며 장래 사회로의 진출을 생각하고 있는 여자의 선망의 대상인 멜리다를 동경하는 빨간 머리의 아이[33] 이다. 멜리다의 후계자가 되고 싶었던 모양인데, 마법의 재능이 없는지라... 더구나 유리 칼튼이 멜리다가 인정한 재능의 소유자란 소리를 듣고 완전히 망연자실했다.
1.5.17. 카일 매클린
세계 최초의 마인이다. 마인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추측밖에 안 나왔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지만, 상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자신은 정당한 평가를 못 받고 있는 반면 멀린은 이름을 날리고 있는 것에 대한 분노, 멜리다를 멀린에게 뺏겨서 생긴 질투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섞인 것으로 보인다. 마인이 된 이후부터는 이성을 잃고 닥치는 대로 날뛰는 대폭주 상태에 들어가서 이 때문에 마을이 몇 개 없어졌다. 이를 막기 위해 군대를 보냈지만 계속 전멸해서 그야말로 국가 존망의 위기라는 사태가 일어났다. 어쩔 수 없이 학생들까지 동원해서 새로운 토벌 부대를 편성했다. 이때 디세움도 참전했다.[34] 당연히 일반 군대가 마인의 상대가 될 리 없어서 전멸을 각오한 때에 멀린과 멜리다가 등장해서 사투 끝에 마인을 몰아냈다. 생전에는 중등학원 시절부터 마린의 전담 연습상대[35] 를 했고, 고등학원 시절에도 멀린의 좋은 친구였다. 하지만 상기했듯이 멜리다를 멀린에게 뺏긴 것이 어지간히도 충격이었던 것 같다.
1.5.18. 데니스 윌러
성우: 시마다 타카히로
경비국장.[36]
1.5.19. 오르트 릿카맨
성우: 카리노 쇼
카트의 마인화 사건을 맡았던 수사관. 엄청나게 정의로운 성격으로 카트를 실험에 이용했다는 슈투름의 말을 듣자 분노해서 덤벼들었다.[37]
후에 신과 시실리가 유명해지자 신에게 시실리와 가능하면 같이 다니라고 조언했다. 성녀의 반려는 마왕뿐이라는 이미지를 주자는 의도였지만 신이 파악하기로는 '''절대로 그것만이 아니라 자신들을 미끼 삼아서''' 불심자를 체포하고 있다는 듯.
1.5.20. 카를로스 베일
성우: 마츠다 슈헤이
카트의 마인화 사건을 맡았던 수사관. 오르트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1.5.21. 콜레트/버디
시실리가 다니고 있는 알스하이드 소재 교회 부속 치료원 소속의 수녀 콤비. 시실리의 치료 지원과 호위(?)를 맡고 있다.[38] 생김새는 콜레트가 단발곱슬머리를 하고있고, 버디는 갈색 세미 롱 헤어의 여성 무녀라고 한다.
2. 舊 블루스피어 제국 = 현 마인령
2.1. 올리버 슈투름 = 올리베이라 폰 스트라디우스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
본명은 올리베이라 폰 스트라디우스. 악역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 작품에서 제일 불쌍한 인물이다. 원래 그는 제위 계승후보 지위를 가지는 공작가의 당주였다. 그는 드물게 알스하이드 왕국의 귀족-평민 관계를 올바른 것으로 보는 양식있는 자였고 당연히 스트라디우스령은 제국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기 좋은 곳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다른 영지의 영민들도 몰려들었고 세금 또한 잘 걷혔으면서도 영민들에게 부당한 세금을 부가하지도 않아서 평판이 대단히 높았다. 그 덕분에 귀족원의 평가까지 좋아서 차기 황제까지 노릴 만한 지위가 되었으나, 그를 귀족들의 특권 독점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제거대상으로 여긴 헤럴드를 위시한 다른 귀족들이 이간질을 벌였다.
이들은 올리베이라를 자기들의 영지를 어떻게 하면 스트라디우스령처럼 잘 살게 할 수 있는지 가르쳐달라는 구실로 제도에 묶어놓고, 스트라디우스령에서는 마차에 스트라디우스 가문의 문장을 새기고 노예 운송을 하는 것처럼 꾸민 뒤 가짜 헌병대를 보내 납치 사건이 일어난 척 굴고 마차를 일부러 영민들에게 들켜, 올리베이라가 사람들을 납치해 노예로 파는 것처럼 속였다. 처음에는 영민들도 공작님이 그럴 리 없다며 믿지 않았지만 비슷한 공작을 몇번 더 하자 결국 속아버렸었고, 분노한 미련한 영민들이 들고 일어나 임신한 올리베이라의 아내[39] 를 잔인하게 죽여버린다.
뒤늦게 돌아온 올리베이라는 처참하게 죽은 아내를 보고, 분노한 영민들에게 절망한 채 이게 이간질임을 일깨워줬지만[40][41] 이미 때는 늦어, 완전히 분노하여 마력을 폭주시켜 영지를 영민들과 한번에 날려버리는 동시에 마인으로 각성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에게는 귀족이든 평민이든 모두 증오의 대상이 된다. 심지어 자신의 부하들이나 아기를 낳은 미리아조차도 그냥 장기말로 본다.
이후 제국을 멸망시키기 위한 마인 제조 실험을 하러 알스하이드 왕국에 들어왔다. 마인인 것을 숨기기 위해 안대를 했는데[42] 당연히 매우 눈에 띄었고, 다른 사람은 안대를 하고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매우 신기해했다. 그리고 비교적 우수한 학생들을 선별해낸 뒤 카트를 실험 대상으로 삼는다.
카트가 1년 전까지만 해도 약간 잘난 척하긴 했지만 국민은 지켜야 될 존재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마인이 되기 직전에는 "나는 특별한 인간이다!"라고 대놓고 말하고, 신에 대해 극도로 잘못된 원한을 가지고 있던 걸로 봐선 카트를 천천히 제국 귀족 비슷한 생각을 가지도록 세뇌시킨 후 어두운 감정이 기준치 이상이 되면 강제로 감정을 증폭시켜서 마인으로 만든 것 같다. 수십년 전에 마인화했던 카일 매클린도 멀린에 대한 질투를 10년 이상 참다가 마인화했던 것으로 추정되니 거의 확정. 마인이 되기 전 원래 갖고 있는 마력이 얼마나 되냐에 따라 마인이 된 후의 차이가 엄청난지 카트의 경우 재해급보다 조금 세다고 했고, 카일 매클린은 멀린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자랑했던 사람답게 나라가 멸망할 정도의 마력을 자랑했다. 슈투름이 만든 양산형 마인들같은 경우 전직 군인이나 마물 헌터는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와 비등비등한 엄청난 실력을 자랑했지만[43] , 평민들이 원판인 경우 재해급보다 약하고 대형 마물보다는 세다고 보여진다.
그 후 제국의 정보 부대장으로 있던 제스트에게 왕국은 마물로 넘쳐나고, 제국은 마물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지금 쳐들어가면 낙승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리게 해서 블루스피어 제국 vs 알스하이드 왕국 전쟁을 일으켰다. 슈투름은 그 사이에 제국으로 돌아와서 텅 비어 있던 제도를 완전히 지옥으로 만들었다.[44] 며칠 뒤, 마물이 제도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국군이 급히 회군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 제도는 완전히 박살났고, 살고 있던 사람도 모조리 죽어 있었다.[45] 물론 수는 어느정도 된다고 하지만 심하게 지친 일반 군인이 마인, 그것도 신과 비등비등한 실력자인 올리버 슈투름의 상대가 될 리 없었고, 군대는 전멸하고 황제까지 죽임으로써 복수한다. 그 후 제국 내의 도시 간의 교통망을 완전히 단절시켜서 사람들을 굶주리게 하여 절망에 빠뜨린 뒤 그 분노를 귀족에게 풀게 해, 귀족에 원한을 가진 사람은 마인으로 개조하고 나머지는 모조리 몰살시키는 것을 반복했고, 끝내 제국을 멸망시켰다.
제국 멸망과 정복이 완료된 후 평민 출신의 마인들이 세계정복에 나서자고 했지만 이를 거부[46] 했다. 이로 인해 일반 평민 출신의 마인들이 독립해서[47] 스이드 왕국과 쿠르드 왕국을 차례로 습격했다가 신을 위시로 한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에게 쓸려나갔다. 멀리서 전투 장면을 보고 있던 슈투름은 이놈들의 바보 같은 짓에 엄청나게 웃어댔다.
아무리 마인이 세다지만 현 마인 중에 제일 센 자신이라도 혼자서 제국을 멸망시키는 건 불가능하기에 머리를 써서 제국군을 왕국이 처리하게 만들어 약화시킨 뒤 마물을 풀어 제도민들과 함께 손쉽게 몰살시켰고, 남은 영지는 고립시킨 뒤 차례차례 수순을 밟아가며 멸망시켰다. 이 결과 자신의 장기말도 늘리고 소리소문 없이 처리할 수 있었다. 근데 이놈들은 마인이 됐다고 닥치고 개돌해서 자신들을 드러냈다. 썩어도 준치라고 마인이라 나름 선전은 했지만 결과적으로 출격한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에게 끔살당했다.
그 뒤 자기 휘하의 미리아에게 지시를 내려 마인의 미래에 관련된 중요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리고 그 실험이 실패로 끝나자[48] 세계가 존속하는 의미가 없다며, 한 달 뒤에 세계의 멸망을 걸고 게임을 하자고 했다. 참가하지 않겠다면 각국을 섬멸시킬 것이라고... 암만 봐도 주인공보다 훨씬 약한데 무슨 자신감으로 한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있지만 신이 전력을 발휘할 수 없는 관계로 일반적인(?) 공격마법만 사용가능하다는 것이 문제다.[49] 실제로 슈투름이 평가하기를 신과 자기 실력이 막상막하(?)라고 평했다.
사족을 붙이자면 거의 폴아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웹연재판 151화에서 미리아가 신을 방해한 것을 기회 삼아 미리아를 관통하며 신을 공격했지만, 미리아의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소리를 듣고 제대로 빡 돌아버린 신이 자신이 만든 금단의 마법인 '''핵융합 빔'''을 쏴 서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2.2. 헤럴드 폰 블루스피어
성우는 야나카 히로시. 舊 블루스피어 제국의 마지막 황제. 그야말로 반드시 사라져야할 인간 말종이자 암덩어리이다. 황제가 되기 전의 가명은 리치몬드.
제국 황제의 자리는 세습제가 아니라 제위 계승권을 가진 제국 공작가 당주 중에서 귀족원의 선거에 의해 선출된다. 그 때문에 귀족원의 귀족에 대한 뇌물·편의·강요 등이 횡행하고 있어, 공평한 선거가 치뤄진 적 따위 없었다. 헤럴드는 귀족원뿐만이 아니라, 대항 후보의 공작가에 대해서도 괴롭힘이나 뒷공작 등을 구사해[51] 황제가 되었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원한을 샀지만, 황제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모두 아무것도 말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타인을 밀어내는 일에는 뛰어났지만, 정치 능력에 관해서는 자신에게 형편이 좋은 보고만을 신용하고 불편한 보고는 무시하는 등 완전한 무능 그 자체였으며 그런 주제에 선민의식으로 가득차 오만하기까지 해서 그나마 진언하는 이들도 족족 쳐죽여서 나라는 멸망의 문으로 치달았다.
결국 제스트를 앞세운 올리버 슈투름의 꼬임[52] 에 넘어가 알스하이드 왕국과 전쟁을 일으켰다.[53] 이 바보에게 전략이란 것을 생각해 낼 수 있을 만한 머리가 있을 리 없기에 아침에 돌격했다가 날이 어두워지면 후퇴하고를 반복했다.
당연히 제국이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아채서[54] 준비가 잘 됐던 왕국군은 첫날 사상자가 100명인 반면 제국군은 4만 명인 그야말로 초 대참패를 당했다.[55][56][57] 이 바보는 왜 이렇게 됐냐고 길길이 날뛰기만 하고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측근들도 이놈의 비위를 거스르면 목이 날아가기 때문에 그냥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이틀 째도 그냥 돌격을 반복할 뿐이어서 삼일 째에 잔존 병사가 2만 명을 밑돌게 됐다. 그 사이 마물들의 습격을 받은 제도는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다. 이 보고를 받고 급히 회군해서 이틀 뒤, 제도에 돌아와서 어떻게든 마물들을 처치하고 있었지만, 마인들에게 당해낼 리가 없어서 남아있던 2만의 병력도 전멸하고 자신도 죽었다. 그 뒤는 슈투름이 각지의 영지를 고립시켜서 각개격파시키는 상황이 됐다. 이렇게 이 바보는 국민들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완전히 죽거나 마인이 되는 등 철저하게 나라를 말아먹었다.
코믹스에선 좀 더 빠르게 죽었는데, 부랴부랴 제도로 와보니 생지옥이 되어버린 것에 어이를 날리다가 버젓이 나타난 제스트를 탓하지만 제스트가 한방에 먼지로 만들어버려 죽인다. 죽을 때까지 자기 잘못은 모르고 제스트 탓만 했다. 본인이 한 짓에 비하면 너무 편하게 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올리버 슈트롬이 직접 마법으로 죽여서 흔적도 없이 사망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슈트롬이 이것만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2.3. 제스트
성우는 츠다 켄지로. 구 제국의 정보 부대장. 부대가 힘들게 타국에서 정보를 모으고 부대원들이 순직해나가는데도 전혀 신경도 쓰지 않는 황제와 귀족들에게 질려있다가, 슈투름이 나타나 마인이 되어 제국을 멸망시키자는 제안을 하자 받아들여 마인이 되고 슈투름의 휘하에 들어간다. 이후 알스하이드 왕국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마물들을 처리하는 데에 정신이 팔려서 전쟁을 벌리기에 적기라는 거짓 정보를 흘려서 제국을 멸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 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알스하이드 왕국 왕도에서 모종의 실험을 진행했다. 자세한 것은 불명이지만, 그 실험 때문에 폭력, 상해 사건이 빈발했다. 때마침 메이의 재능을 어리다고 썩이고 있는데 안타워하던 엘리스, 린이 메이와 함께 마법소녀 큐티-쓰리를 결성, 메이의 마법훈련과 상해사건 해결을 동시에 행했다.[58] 이 마법소녀 소동으로 자신들의 실험이 들킨 줄 알고, 실험을 중단한 채 철수, 실험의 전모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 최근에는 마인으로 변모하기 직전으로 흑화된 담 왕국의 외교 담당자를 조종해서 교황 예카테리나를 독묻은 칼로 찔러서 신을 유도한 뒤, 제도 감시 임무를 띄고 있는 부대에 재해급 마물을 수십마리 풀어서 나머지 얼티메이트 매지션즈를 유도, 처치하는 계략을 폈다. 하지만 신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오는 바람에 실패했다. 그러나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각 왕국에 마인을 풀어두었다.
코믹스 판에서는 풀러 대주교를 이용해서 얼티메이드 메지션즈 제거작전에 돌입한다. 이 녀석을 부추겨서 시실리를 납치하면 신이 분노에 미쳐 날뛸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각국이 본격적으로 마인 토벌 작전을 펼칠 때 작전의 중심에 설 수 없다는 여론 공작작전이다.
2.4. 미리아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슈투름의 휘하에 있는 여성 마인. 슈투름의 지시를 받아서 마인의 미래에 관한 중요한 실험을 했던 것 같지만, 실패로 끝난 것 같다. 높은 충성심을 자랑하는데 코믹스 19화의 묘사로 봐서는 단순한 충성심을 넘어 슈투름을 연모하는 듯하다. 하긴 실험을 그냥 순순히 하는 것만 봐도...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와 슈투름이 결전을 벌이는데 끼어들었다가 치명상을 입고 사망한다.[59] 참고로 미리아의 아이는 신과 시실리과 양자로 삼는다.[60] 이름은 실베스타. 슈투름이 아직 인간이였던 시절, 아내인 아리아가 낳지 못했던 아기의 이름이다. 남자애면 실베스타라고 하기로 했다고 한다.
참고로 그녀는 과거 마물 헌터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 어떤 귀족의 눈에 들었는데 그걸 거절했다고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이 있던 집에 불을 질러버렸다. 당연히 세 사람은 사망했고, 이후 계속 그 말종에게 쫓겨다녔다고 한다. 그 위기에서 도와준 것이 슈투름이었다고.
2.5. 로렌스
성우는 스기야마 노리아키. 마인이며 제스트의 부하.
2.6. 파블로
성우는 이나다 테츠. 마인의 부대에서 높은 위치에 있던 캐릭터.
2.7. 단테
제스트의 척후부대의 일원이자 쇼트 스피어를 이용한 근접전에 특화된 마인이다.
2.8. 리오넬
제스트의 척후부대의 일원이자 육탄전에 특화된 마인이다.
2.9. 아벨
제스트의 척후부대의 일원이자 정보 수집자. 검술에 뛰어난 마인이다. 제국 척후부대시절, 알스하이드에서 잠입작전을 실행하던중 동료인 자크의 희생으로 자크의 여동생을 돌보기로 약속했으나 귀족들의 계략으로 자크의 여동생마저 살해당하자 분노하여 슈트롬이 찾아와 그와의 계약으로 마인이 되어 제국을 멸망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2.10. 카인
제스트의 척후부대의 일원이자 아벨과 마찬가지로 정보 수집자이다. 쌍단검을 쓰는 암살법에 능숙한 마인이다.
2.11. 사이크스
제스트의 척후부대의 일원이자 전투원. 마찬가지로 검술에 조금 능한 마인이다.
3. 이스 신성국
3.1. 교황 예카테리나 폰 프로이센
햇병아리 수녀 시절 디세움 폰 알스하이드, 아론 제니스와 함께 멜리다 보웬의 제자였다. 그때 엄청나게 된통 당했는지 지금도 멜리다한테 꼼짝 못한다. 덕분에 아직까지 사석에서는 디세움을 오빠, 디세움의 부인 줄리아를 언니라고 부른다.
또한 멀린-멜리다 부부의 며느리가 될 예정이었지만, 예비 남편이었던 스레인이 드래곤 마물 토벌 중에 약혼자 였던 예카테리나를 감싸고 대신 죽었다. 이 일을 기점으로 멀린과 멜리다의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해서 이혼했다. 예카테리나는 자기 대신 죽은 스레인을 잊지 못하고 독신으로 지내고 있다.[61] 주위의 수녀들은 차례로 결혼해서 퇴직하는데, 자기만 아직까지 현역이라는 것을 신경쓰고 있다.[62]
더불어서 신이 신의 사자라고 불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 마인령 정벌 출정식 전날 신과 만나서 야심이 있는지 어떤지 한번 떠봐서 그에게 야심이 없는것을 확인한 다음 조약 조인식에서 신을 신의 사자로 부르는 것을 정식으로 승인(?)받았다. 문제는 연설 뒤 멜리다에게 "감히 내 손자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빌미를 만들었겠다!!!!" 하면서 디세움, 아론 제니스와 함께 엄청나게 혼났다는 것. 그것도 정좌한 채로...
담 왕국의 폭주한 멍청이[63] 때문에 죽을 뻔 했다. 랄프의 폭주에 대한 사과를 하러 왔다고 해서 면담을 했는데 갑자기 찌른 것. 맹독이 발라져 있어서 신이 없었으면 위험했다.
3.2. 아문 풀러 대주교
이스 신성국에서 대주교 겸 재무 담당을 지내고 있었고, 마인령 공략작전에 대한 국제 회담에 대표로 나왔었다. 하지만 마인 공략 작전에 참가하는 대신 성녀를 내놓으라는 요구를 해서 신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렸다.[64] 오구가 이 요구를 단숨에 거절하자 그날 밤 실력행사(납치)를 시도하지만 미리 오구에게 경고를 들은 호위 부대가 단숨에 그들을 포박했다. 수면향까지 쓰는 바람에 신이 만든 이물배제가 부여된 방어마도구가 없었다면 위험했다.
일반적으로 치료마법이 능숙한 사람은 공격마법이 약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렇지[65] 시실리는 얼티메이트 매지션즈 4석의 실력자다. 마법을 봉인당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탈출한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딱 맞는 케이스.[66] 보통 납치도 문제인데, 세계의 명운을 건 중요한 회담 중에 타국의 요인을 납치 시도하는 바보를 대표로 보내다니 이스에는 인물이 어지간히도 없나보다.[67]
원래대로라면 선전포고 or 초거액의 배상금 청구 감이었지만 마인들이 날뛰고 있는 현 시국에서 인류끼리 싸우는 것은 마인들만 좋은 상황이기도 하고, 신&시실리의 결혼식을 알스하이드 대성당에서 거행하기 때문에 창신교와 싸워봤자 좋을 게 없기 때문에 풀러 대주교를 사형시키는 선에서 마무리지었다.[68] 그러자 차석대표였던 마키나 주교는 감사의 표시로 신의 결혼식을 교황이 거행하자는 일대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물론 신은 아우구스트의 결혼식은 어떻게 하냐며 반대했지만, 같이 하면 되지라는 오구의 반응과 시실리의 기뻐하는 모습에 그냥 찬성했다.
3.3. 해밀 마키나 대주교
풀러 대주교가 저지른 뻘짓을 수습한 공로로 주교에서 대주교로 승진했다. 본격적인 알스하이드-엘스-이스 회담은 대표가 마키나로 바뀌고 나서부터 시작했다. 이 경험이 있어서인지 담 왕국에서 열린 마인령 공략 작전 최종 조정 국제회의 때도 이스의 대표로 등장. 또한 신이 풀러 대주교가 저지른 엄청난 뻘짓을 풀러 개인의 잘못으로 한정시킨 답례로 아우구스트, 신의 결혼식을 교황이 주재하는 걸 제안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4. 담 왕국
전 국왕: 랄프의 뻘짓에 책임을 지고 아들에게 양위 했지만... 그 아들이 상당히 모자란지라.. 양위를 하지 안는 편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현 국왕: 랄프의 뻘짓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되지만, 신을 위험시하고 있다. 그 때문에 디세움, 아론, 예카테리나에게서 당장 사과하지 않으면 관계 악화를 피할수 없다는 반 협박을 들었다. 그 자리에는 멜리다도 있었는데[69] , 디세움, 아론, 예카테리나가 멜리다에게 꼼짝못하는 모습을 보고 3개국의 국가원수를 부리다니 이 암여우라는 생각을 품었다.
4.1. 랄프 포트만
바보 순위 3위. 공명정대한 성격에 호인이었지만 신의 이명, '신의 사자', 시실리의 이명 '성녀'가 왜 창신교 신자도 아닌 사람들에게 주어져야 되냐는 말도 안 되는 질투를 품고 "우리들이 얼티메이트 매지션즈보다 더 큰 전공을 세운다면 교황 예하께서도 그놈들이 신의 사자, 성녀란 이명을 지니는 것을 재고해주실 거다"란 창신교의 광신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70] 결국 일반 평민 출신 마인의 본거지에 도착하자 폭주해서 독단으로 마인을 습격한다. 일반 마인은 이놈들 뭐야 별 거 아니네 했지만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의 포위망에 걸려서 전멸했다. 하지만 대장[71] 과 부하 둘이 이놈들이 여기까지 왔다면 군대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뜻한다는 것을 눈치채게 해서 알스하이드 왕국이 위험이 처하게 되지만 다행히 멀린과 멜리다가 격퇴했다. 얼티메이트 매지션즈가 당황해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 왕국이 차지하게 될 영토가 반으로 깎여 버리고, 국왕이 아들에게 양위한다. 삼국 회담의 자세한 사항은 아우구스트 폰 알스하이드 문단 참고.
4.2. 히이로 카툰
원래 담 기사단에 소속되었던 검사였지만, 최근 반 년 동안에 갑자기 마법의 재능에 눈을 떴다. 거의 100% 거의 죽었다 살아나서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을 것이다. 치트란 단어를 알고 있고, 초음파 진동의 원리를 알고 있는 걸 봐선 거의 확정.
검 솜씨는 대단치 않은 카툰이었지만, 마법의 힘이 더해지면서 순식간에 담 군의 전력 1위를 기록했다. 앞의 마인령 공략 작전 때 군의 수장이 정예를 끌어들여 폭주해 현저한 전력 저하를 초래한 담에 있어서는 기쁜 일인 것이다. 하지만 이 히이로 카툰이라는 남자는 그다지 좋은 평판을 갖고 있지 않다. 그 안 좋은 평판이란 말하길,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믿고 있다는 것. 가끔 터무니없는 말을 꺼내기도하고 신을 강방적으로 적대시하고 있다. 무언가 숨겨진 목적이 있는 듯하다.[72]
5. 엘스 자유 상업 연합국
5.1. 아론 제니스
엘스 자유 상업 연합국의 대통령. 소싯적에 행상인을 하고 있었는데, 마물에게 습격당하고 있던 것을 멀린들이 간발의 차이로 구해주었다. 그 답례로 행상으로 각국을 돌던 제니스가 길 안내를 맡아, 도중에 사냥한 마물의 소재를 협상하고 고가로 팔아 파티의 노자를 벌고 있었다. 그도 멜리다를 스승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협상의 방법을 가르쳐 준 것이 멜리다이며, 그가 파티를 빠지고 독립할 때 멜리다가 개발한 마법 도구의 권리를 일부 양보했기 때문이다. 그 마도구를 밑천으로 장사를 시작한 그는 순식간에 대상인으로 올랐고, 마침내 대통령까지 되었다. 그래서 멜리다에게는 전혀 꼼짝도 못하는 것이다.
5.2. 우사마 나발
엘스의 외교 담당관. 원래 연합국에 참가하는 대가로 신이 개발한 통신기를 얻고 싶어했지만 주변국은 돈내고 임대받고 있는데 엘스만 무료로 하면 주변국들이 질투를 한다고 해서 포기. 삼국회담을 마친 뒤 신과 함께 알스하이드로 가서 수세식 화장실[73] 을 본 뒤 엄청난 대박의 느낌을 느낀 듯하다.
6. 스이드 왕국
6.1. 에밀리오
마인령 공략작전 최종 조정 국제 회담에 스이드 왕국의 대표자로 참가했다.
7. 카난 왕국
7.1. 가란 셰퍼드
국가 양양(養羊)가(양치기)의 우두머리. 이 나라에선 양양가가 기사보다 세다고 한다. 양이 마물화되면 중급 마물이 되는데 이것들을 신속히 처치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또한 셰퍼드 복식점의 점주이기도 하다. 건물이 4층이나 되니 상당히 유명한 듯. 양양가의 우두머리이고, 신과 아는 사이인 것이 높이 평가돼서 마인령 공략작전 최종 조정회의 대표로 참가했다.
8. 기타 전생자
8.1. 코노 마시히타
200년 전에 살았다는 천재 마도구 제작자. 그 위업은 동화가 되어 그림책이나 동화책의 모델이 되었다. 그가 만든 마도구는 모두 훌륭한 것이었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부여 기술이 너무나 특수해 누구도 그 기술을 잇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원인으로 마시히타의 이야기는 전기가 아닌 동화라 전해진다. 실재하는지 의심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이다.
그 이유는 마시히타가 만든 마도구에는 매우 위험한 것도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니까 마시히타는 평생 제자를 받지 않고 그 기술을 누군가에게도 전승하지 않았다. 그런 마시히타의 마도구지만, 그 중에 위험성이 없고 전 세계에서 반드시, 라고 부탁받았던 게 시민증이다. 시민증은 개인의 마력패턴을 인식해 본인 이외에 기동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 확인으로 더할 나위 없다. 그리고 알스하이드 왕국에는 왕립 은행이 있어 그 현금카드로 이용된다. 계좌는 카드에 직접 기록된다. 본인 이외에 기동할 수 없는 데다가 계좌의 내용을 변경하는 것은 은행에서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은행이 있으면 어디에서라도 인출과 예입이 된다. 부정 조작은 할 수 없을 만큼 견고한 보안이 걸려 있고 만약 부정한 금액이 늘어날 경우 사형에 처한다. 보안과 신용 때문에,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영역이라는 것 같다. 덧붙여서 신용카드 기능은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마사히타가 살아있을 동안에는 괜찮지만 인간은 항상 불어난다. 그 대책을 고민하던 마사히타는 자신이 죽은 후에도 시민증을 만들어낼 수 있게 자동마법부여장치[74] 를 만들어냈다고. 하지만 장치를 어떻게 만드는지는 완전히 로스트 테크놀로지라고 한다. 그 외에 방위마도구도 엄청나게 만들었는지 수십년 전에 제국이 그 나라에 전쟁을 걸었을 때 엄청난 피해가 나왔다. 하지만 결국 중과부적으로 나라가 점령됐는데, 마사히타의 후손들이 모두 처형됐다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후손이 간직하고 있던 일기장은 멜리다가 잘 보관하고 있다.[75]
일기장에 쓰여있는 내용을 보면 어린 나이에 마차에 치여서 사경을 헤매다가 회복됐다고. 일본어로 쓰여있었기 때문에 전생자인 것은 확실하다. 문제는 회복된 것은 좋은데, 전생과 현생의 기억이 공존해서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상당히 고생했다 한다. 덧붙여서 성년이 되어서 처음 마도구를 만들기까지 그다지 눈에 띄는 행적이 없었다.
8.2. 해리 솔로
솔로와 이글호라는 동화책으로 등장한다.
해리 솔로의 어린 시절이 프롤로그로 회자되면서, 이글호라는 기동성이 뛰어난 소형 범선을 조선공과 함께 건조하여 바다에 나간 남자. 시작은 그 스스로 만든 배의 작음으로 인해 동업자에게 바보로 취급되고 있던 솔로였지만, 그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비책이 있었기 때문에. 그 비책이란 바람의 마법을 범선의 돛에 맞혀 배를 이동시키는 것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마법은 공격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당시의 사람들에게 배를 움직이기 위해서 마법을 쓴다는 발상은 없었다. 그런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배를 몬 솔로는 어느 배보다 고속으로 배를 움직일 수 있어, 작은 배로 순식간에 해운업에서 입지가 올라간다. 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고, 방해를 하는 동업자들과 항해 도중 닥친 해적도 있었다. 그리고 아무리 고속선이라도 폭풍우에는 이기지 못하고 조난당하거나, 그때에 도착한 무인도에서 오래된 해적의 보물을 발견하거나, 그것을 노린 해적과 성인, 귀족까지 모여들어 큰 소란이 일어나거나 하는 이야기다.
그도 신과 마사히타와 마찬가지로 어릴 때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며칠이나 혼수상태에 빠졌다. 며칠 뒤 눈을 떴을 때 갑자기 천재가 됐다고 한다.
8.3. 몇대 전의 알스하이드 국왕
알스하이드 왕국이 지금처럼 귀족에게 엄격하고 평민들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나라가 된 원인이 된 왕. 백성들의 권리를 보장한 탓에 귀족들이 반발했으나, 엄청난 마법실력으로 그 반발을 억눌렀다고 한다. 학창시절에 귀족의 권위를 내세우며 거들먹거리던 한 귀족 자녀에게 '''네가 그 귀족으로 태어나서 한 일이 도대체 뭐가 있냐'''라고 따져물어서 입다물게 만든게 유명한 일화라고. 그 후 귀족들이 가문의 권위를 내세우며 거들먹거리는건 금기시되었다고 한다. 리츠버그 백작가에서 카츠가 (세뇌되었다고는 해도) 백작의 작위를 내세우며 난폭하게 나서자 바로 근신시킨 원인이 바로 저 일화. 저 일화를 듣고 설마설마 하던 신은, 그 왕의 다른 유명한 일화인 '''이상할 정도로 쌀을 갈구했다'''라는 말을 듣고 전생자라는걸 확신, 이 세계에 전생자가 진짜 많다고 (속으로) 태클걸었다.
[1] 국왕 디세움 폰 알스하이드, 호위 검사 크리스티나 헤이든, 호위 마법사 지크프리트 마르케스, 왕도에서 손꼽히는 대상인 톰 헤이그, 전 기사단장(검성) 미셸 콜링.[2] 그것도 극도로 억제한 거다. 신이 진심을 내서 블랙홀 같은 걸 발동시키면 학원 전체가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다. [3] 참고로 신이 쓴 마법은 조그만 푸른색 불덩어리 하나를 표적에 날린 정도였다.[4] 동아리 비슷한 것. 현재 고등마법학원에 있는 동아리는 궁극 마법 연구회를 포함해서 5개다. 방출계의 마법을 연구하는 공격 마법 연구회, 부여 마법을 사용해 여러 가지 마도구를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생활 향상 연구회, 신체 강화 마법을 다루는 육체 언어 연구회, 이야기나 무대, 그리고 그 바탕이 된 자료를 연구·논의해서 어떻게 하면 멀린이나 메리다 같은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는지 연구하는 영웅 연구회가 있다. 마인을 쓰러뜨린 다음날 열린 연구회 설명회에서 이 연구회들이 모조리 모여서 신 쟁탈전이 벌어졌다. 하지만 1학년 S클래스가 궁극마법연구회를 만들기로 결정한 뒤여서 포기하고 물러갔다. 영웅의 손자라는 것만 해도 대단한 건데, 마인을 쓰러뜨렸으니 당연하겠지만...[5] 1, 2층을 매장. 3, 4층을 본사로 하는 것 같다. 5층은 미래에 얼티메이트·매지션즈의 본거지로 쓰일 예정이다. 장래 이 본거지에 사무소를 두고, 각국의 파견원을 상주시키고 의뢰를 받거나, 각자에게 일을 할당하기도 한다.[6]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인들이 날뛰고 있을 때는 큰 힘이 되지만, 마인들이 정리된 이후에는 타국에서 경계를 할 것이 뻔할 뻔자다. 이 때문에 삼국회담이 끝나고, 오구가 이 계획을 발표할 때, 얼티메이트 매지션즈가 알스하이드의 고유 전력이 아니라는 것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7] ?는 신과 오그에 의해 가려서 안 보이는 숫자. 다만 이에 해당하는 건 엘리스 코너 1명뿐이다. 그 외 6위 이후의 번호는 신과 오그의 하이터치 당시 슬쩍 나온다.[8] ? 표시는 이 부분이 결국 아우구스트의 머리에 가려서 안 보이기 때문. 072라는 말도 있으나, 유리 칼튼의 092를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9] 마법학원 첫 수업에서 서로의 수준을 알자는 의미에서 입학시험 때 썼던 마법을 그대로 선보였는데, 신의 강력한 화염마법에 놀라서 "월포드 군이라면 모두를 소멸시키는 공격 마법이라든지 절대 깨지지 않는 방어라든지, 전이 마법이라든지 쓸 수 있을 것 같아"라면서 궁극 마법 연구회라는 이름을 떠올렸다고. 하지만 다 쓸 수 있다는 것이 함정. 코믹스에서는 이 말을 한 직후, 이미 신의 마법실력을 알고 있는 멤버들이 전부 머리를 감싸며 이미 할 수 있는 녀석이라고 속으로 절규했다.[10] 애니메이션에서 A클래스 수석의 입시번호가 223. 차석이 515.[11] 애니메이션에서 A클래스 차석의 입시번호가 515, 3위가 255.[12] 학기 초 기준.[13] 하지만 이 의심은 신이 시실리와의 애정행각을 눈앞에서 보여줘서 무마.[14] 재해급보단 약간 세지만, 멀린이 이전에 물리친 마인이 몇 배는 더 쎘다고 한다. 물론 신에게 순살 당했다.[15] 귀족이 아닌 일반 민중은 사람조차 아니다란 부패의 극을 달렸다.[16] 만일 이 사실이 그대로 공표됐다가는 리츠버그 가문은 그대로 멸문이다. 수십년 전 마인 때문에 국가가 멸망할 뻔했는데, 마인이 된 것이 카트라는 소문이 퍼지면 일반 대중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뻔하다.[17] 작년에 허긋토! 프리큐어에서 사아야의 아버지 야쿠시지 슈지역을 맡았다.[18] 작년에 허긋토! 프리큐어에서 사아야의 어머니 야쿠시지 레이라역을 맡았다.[19] 여동생들은 전부 마법학원 출신이거나 재학 중인데, 로이스만 경법학원 출신이라서 힘에서 밀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부작용으로 자신감도 상실했지만, 월포드 상회에서 잇따라 대박을 터트려서 많이 회복됐다.[20] 4화에서는 궁극마법연구회 면접에만 대사와 얼굴을 비췄다(...).[21] 마도구의 종류도 질도 다르다고 선을 긋고 있다.[22] 신은 이세계의 문자를 배우는데 썼다.[23] 중등학원에 팬클럽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24] 얼굴이 잘생긴 것도 있고 해서 중등학원에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는 많다.[25] 더 재미있는 거는 다른 작품에서 검을 잘쓰는 캐릭터를 맡은 바가 있다.[26] 군무국장은 마법사단장과 기사단장이 번갈아 가면서 맡는 것이 관례라고 한다.[27] 본작의 ED 아티스트. 버츄얼 유튜버다.[28]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것이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르겠단다. 그야말로 마조.[29] 당연히 이 업적은 엄청난 유명세를 탔다.[30] 공식 사용자가 신, 토니, 미란다 셋밖에 없으니... 미란다는 미래의 상사들을 가르쳐야한다는 것에 배가 아파죽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참가했다.[31] 귀족도 아니고, 그렇다고 멀린이나 멜리다처럼 널리 이름이 알려진 것도 아닌 경우는 이 아가씨와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의 담임인 알프레드 마커스뿐이다.[32] 이 세계의 성년은 15살부터다. 하지만 결혼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몇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토니는 익스체인지 소드의 아이디어 요금이 일반적인 사람의 연봉이 매달 들어오므로 경제적인 문제는 전혀 걱정없다. 하지만 리리아가 결혼을 부담스러워해서 결혼까지는 몇년 더 걸릴 것 같다.[33] 문제는 적발에 안경을 쓴 여자애들은 거의 똑같은 스타일을 한다는 것이다.[34] 친구들이 사지로 가는데 나만 편히 놀 수는 없다는 이유로 밀어붙였다.[35] 멀린의 마력제어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자 교사들이 다른 학생과 붙여놓으면 안되겠다는 판단을 내려서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던 카일이 멀린의 전담 연습상대가 됐다.[36] 우리나라 식으로 치면 경찰청장이다.[37] 도미니크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100% 사망했다.[38] 시실리가 성녀로서 워낙 유명하다 보니 접촉해 오는 남자들이 하도 많아서 배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39] 이름은 아리아.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40] 헌병대가 범죄자를 잡는데 일반인을 동행시킬 리 없고, 불법 노예를 굳이 가문의 문장이 새겨진 마차로 옮기는 것도 바보가 아닌 이상 할 리가 없었다.[41] 애니메이션에서 표현되는 모습으론 영민들이 이때 보인 행동이 슈투름이 인간이 얼마나 추악하고 벌레같은지 일깨워줬다. 하나하나 이간질임을 일깨워주고 절망하면서 심상치 않은 힘이 흘러나오자 벌벌 떨며 뒤늦게 '용서해주세요! 영주님'이라며 말을 하면서 '용서해주시겠지? 목숨만은?'스러운 뻔뻔한 느낌을 흘렸다. 그렇게 노력해서 돌봐줬더니 돌아온 건 배신과 미련함이라는 것과 인간이 이렇게 멍청하고 간사한 건지 알게 된 순간.[42] 마인을 비롯한 마물의 공통점은 해의 비슷한 불길한 마력, 공막이 붉은 눈이다.[43] 물론 얼티메이트 매지션즈의 전투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아무리 신이 훈련시켜준 덕분에 상식을 초월한 힘을 얻게 됐다고하지만 힘을 다루는 방법은 것은 하루이틀 연습해서 되는 것이 아니니까. 반면 이들은 적어도 몇년 동안 전투 경험을 쌓은 프로들이다. 힘 싸움에서는 좀 밀릴지 몰라도 전략을 잘 짜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44] 마물 헌터가 몇 사람 남아있긴 했지만 당연히 상대가 안 됐다.[45] 슈투름이 왕국군의 발을 묶기 위해서 풀어둔(당연히 마물군단이 제도로 진군하고 있다는 것은 왕국군에게도 보고가 들어갔다. 더욱이 그 사이에서 마인까지 목격됐다고 하니 어떻게해서든 섬멸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그 바보 황제의 반응이다. 왕국과 제국이 연합해서 싸우는 것이 제일이지만, 그 멍청이 황제가 이걸 용납할 리가 없다. 왕국군 사령관으로 있던 도미니크도 이걸 우려해서 약간 거리를 두고 따라가서 위험하면 도와주고 아니면 냅두겠다는 생각을 했다. 당연히 슈투름도 이 경우를 대비해서 마물군단을 풀어서 왕국군과 싸우게 한 것으로 보인다.) 마물 군단(다행히 마인이나 재해급, 대형급은 없었지만 중형, 소형 마물이 무지하게 많았다. 어떻게든 처리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3일 동안 계속해서 전투를 치른데다가 마물 소탕전까지 치렀으니 병사들이 지치는 것은 당연지사다. 거기다 마물 소탕을 끝낸 시점은 밤이었다. 심하게 지친 8만 대군을 이끌고 야간행군을 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니 꼼짝없이 발이 묶인 셈.)을 처리하고 뒤따라온 왕국군도 이 광경을 보고 기가 막혀 그때까지 상층부만 공유하고 있던 마인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세계 연합을 결성하는 계기가 됐다.[46] 흥미가 없었던 이유가 제일 크지만 후계 문제도 한몫 했다. 슈투름이 인류 역사상 두 번째의 마인이며, 저번에 출현한 마인은 이성을 잃고 있었기 때문에, 그 임상 결과는 없다. 만약 아이를 낳을 수 없으면? 마인에 의해서 통치된 세계는 한 대에서 끝난다. 만일 아이가 생긴다면 그 아이는 마인인가? 인간인가? 마인이라면 그 다음 아이는? 마인 자체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혈통이 계속 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런 귀찮은 일을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47] 블루스피어 제국의 정보부대원+마물헌터를 마인으로 개조했는데 그 숫자가 50이다. 각 지역을 고립시켜서 각개격파 시킬 때 평민들을 마인으로 개조한 것이 약 100명. 따라서 남은 숫자는 50이다.[48] 마인 아기가 아닌 평범한 남자애가 태어났다.[49] 무쟈게 큰 마석을 수십 개 준비한다든가 하는 사전준비가 필요하겠지만 신이라면 핵폭발을 일으켜서 구 제도를 한번에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도시 복원은 둘째 치고 기껏 좋은 이미지를 심어놔서 거의 없어진 신을 위험시하는 세력이 엄청나게 늘어나는 것을 막는 등 사후 뒷처리가 문제.[50] 거기다 슈투름 본인이 말하길 "마인이라는 종이 세계를 뒤덮는다 해도 종의 존속은 가능한 걸까요?" - 슈퍼 뮤턴트는 고자.[51] 그 중 한 상대가 올리베이라가 당주로 있던 스트라디우스 공작가였다.[52] 제국의 마물이 왕국으로 넘어가서 왕국군은 거기에 대응하느라 정신이 없다는 엉터리 정보.[53] 그 목적이란 게 가관이다. 자신을 찬양하기 위해서란다. 거기에 양국 군의 전력은 8만으로 동수다. 문제는 알스하이드 왕국군은 마물 대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을 남기고 부족분을 용병을 고용해서 충당했지만, 제국군은 그런 거 없이 전군을 동원했다. 원정 나가있는 사이에 마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이 저능아가 어떻게 황제가 됐을까?[54] 왕국에서 불어나는 마물들 때문에 첩보원들도 철수시켰다고 생각했는지 대놓고 대량의 곡식을 징발했다.[55] 본격적인 접전이 벌어지기 전에 원거리 공격을 해서 적군의 숫자를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라도 매우 일반적, 기본적인 전술이다. 그런데 이 바보는 마법공격도 없이 그냥 "닥치고 돌격"을 명령했다.[56] 양군의 전력은 8만으로 거의 동수다. 숫자가 같은데 뭘 어떻게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건지... [57] 왕국군의 수뇌부는 이놈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느라고 골치를 썩였다. 유일하게 왕국군에게 한 방 먹인 걸지도...[58] 두 사람은 당연히 반에서 웃음거리가 됐고, 오구에게는 메이에게 신경써주는 것은 감사하지만, 자기에게 아무 말 없이 진행한 것에 둘의 머리를 쥐어박았다.[59] 마인에게는 치유마법이 안통해서 어쩔 수 없었다.[60] 물론 그 출생에 대해서는 일반에는 공표하지 않고, 메리다와 멀린, 예카테리나, 아론, 디세움에게만 몰래 알려줬다. 일반인에게는 제도에서 살아남은 기적의 아기라고 공표했다. 만일 일반인에게 세계를 멸망의 위기에 빠뜨린 슈투름의 아이라는 것이 알려졌다가는...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61] 신의 생일 파티에서 술에 취해서 꽐라가 된적이 있었는데 신에게 자기를 엄마라고 부르라고 했다. 물론 신은 거절했지만...[62] 결혼을 못하는 데에는 성녀라고 불리던 자신의 이미지 탓도 있다.[63] 랄프 포트만의 폭주 때문에 담의 차지가 되는 영토가 절반으로 줄어서 스이드, 카난, 쿠르드 3개국에 재분배된 전후 처리 회담 대표를 맡았던 인물이다. 이름은 불명. 제스트에게 조종당해서 예카테리나를 찌른 다음 신과 랄프 포트만에 대한 증오 때문에 마인이 되려던 찰나 멀린의 긴급 지시로 목이 짤린 어찌 보면 비운의 캐릭터.[64] 일단 명분은 민중을 안정시키는 상징이 되어줬으면 한다는 것이다.[65] 신이 발견한 마력은 마음에 반응한다는 이론에 비춰보면 상냥한 마음씨를 갖고 있는 사람은 치료마법을, 반대로 공격적인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공격마법을 잘 쓴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단 이 이론은 납치 미수사건의 몇 달 뒤에 슈투름과의 최종결전을 준비 중이던 신이 마법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발견했지만, 옛날부터 치료마법과 공격마법이 다 강력한 사람이라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는 것이 정설이었다.[66] 신이 광학미채와 반중력 마법을 동시에 써서 잡입, 공격마법을 날리면 이녀석은 쥐도새도 모르게 끝난다.[67] 시실리 납치 미수 사건 이전에도 여러번 비슷한 사고를 쳤지만 돈을 굴리는 데 능숙해서 관련 업무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손을 못대고 있었다.[68] 하지만 삼국회담에서는 약점을 제대로 잡혀서 엘스 소속의 올바른 교회가 늘어나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되는 처지에 몰렸다.[69] 신이 슈투름과 최종 전쟁을 벌이고 있을 때 재해급 마물 대책용으로 바이브레이션 소드를 대량으로 필요하게 됐을 때, 신이 이건 할머니에게도 말씀드리지 않으면 하고 불렀다.[70] 회의 중에 신이 "일반 군대로는 마인에 대처하긴 힘들 것이다"라고 말하자 "오만한 것"이라고 말하고 퇴장해버렸다. 이것도 상당한 외교 결례인데 장관이란 놈이 잘하는 짓이다.[71]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놈이다.[72] 인간기둥이란 말이 나온 걸로 봐서 마인들과의 최종전 이후 무언가의 병크를 저지를 것이 확정됐다. 일본어로 인간기둥을 의미하는 인주(人柱-ひとばしら)란 제물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애당초 이 단어가 고대에 건축기술이 부족할 무렵, 다리나 성을 세울 때, 그 지지가 무너지지 않도록 사람들을 제물로 바쳐서 땅을 지지하기 위한 의식에서 온 단어다. 즉, 사람을 바탕으로 건물의 기둥을 쌓는다는 의미. NARUTO의 인주력도 마찬가지 풍습에서 따온 단어다.[73] 엄연히 다른 건 다 뒷목부터 잡고 보는 메리다가 유일하게 극찬한 마도구다.[74] 신이 부여전사기를 만들어내는 힌트를 제공했다.[75] 멜리다가 '전쟁 따위가 내 호기심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냐!'라면서 강행돌파했다. 덕분에 멀린은 생고생.